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식 아주 쉬운 통배추김치 담그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4. 23. 06:35



절인 배추




찐감자 으께주기




물 추가




감자죽




고추가루 추가




부재료 추가




버무려 주기




속 넣어주기




김치통에 채워주기




익힐 준비




익은 김치





요즘은 배추도 먹을만큼 맛이 들었어요
날씨도 더워서 김치 익혀 먹기에는 최강 아니겠어요

그리고 김치 냉장고에 익혀도 좋지만 스피드 하게 익혀도 맛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통배추 김치 어렵지요

너무 복잡해서요
그러고도 맛있으면 좋은데 실패하게 되면 큰얘기가 아니고 큰애물지요

보다 더 큰문제는 맛대가리 없는 김치 떨어질때 까지 먹어야 된다는 압박감과 불운을 격어야 되지요

요즘은 절인 배추도 파니까요
김치양념 비율만 맞추면 누구나 담글수 있어요

쉽게 맛있게 담아보세요
자신 있읍니다...아자!


재료

절인통배추 10키로정도(10키로들이 김치통에 90%정도 차는양)

김치속재료

중간크기의 찐감자 3개
끓여서 식힌물이나 정수 3컵
고추가루 2컵
액젓이나 새우젓 1/2컵
다진마늘 1/4컵
생강즙 2큰술


썬부재료

부추 1/2단
실파 (족파)1/2단


간맞추기용 천일염 1-2큰술

기호에 따라 조미료 추가함




조리법

1. 찐감자는 곱게 으깨어준다음 분량의 물을 섞어서 고르게 저어둔다
2. 으깨어 놓은 감자죽에 고추가루을 넣어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김치양념재료와 부재료를 넣어 고르게 버무려준다
3. 절여진 배추에 김치양념을 고르게 발라서 김치통에 담아서 밀봉하고 익혀준다


실온에서 익혀도 맛있고 냉장실에서 익혀도 맛있어요
저는 무채는 안썼지만 기호에 따라 넣어도 좋을거에요

이비율은 넘치지도 남지도 않는 적당한 비율이지요
제 경험으로 뽑아낸...
그래서 대충 간도 맞고 먹을만 할거에요

그리고 감자는 풀국 대용인데요
강추 할 만큼 단맛이 나요
그래서 감미료가 필요 없어요
풀국처럼 번거롭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김치가 익어도 걸쭉하지 않고 국물이 맑아요

단 아주 곱게 으깨어 주어야 불쾌하게 씹히지 않겠지요
또 10키로 용기에 90%정도 채우면 익어도 국물이 넘치지 않아요
김치는 국물이 넘치면 맛이 없어져요

너무 쉽다
이것도 못하면 일룡엄니께 혼날걸요

이것도 못하면 죽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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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1 12:09

 

                                

하늘

하늘 맑은 날 잘 익은 김치백지원출판사 : 효성출판사
출판일 : 2001년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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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