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전통 고수파라 전통장류 먹고 사는데요
문제는 너무 짜다입니다
시판용도 18%이상이고 홈메이드도 짭니다
15%정도 멎추어도...
그런데 염도를 내려주면 된장이 시어집니다
그러니 대책 없이 염도를 낮출수는 없지요
아직은...
일단 궁여지책은...
찐감자 뜨거울때 곱게 으깨어 된장과 버무리는데요
비율은 50% 이하지요
왜냐구요
처음보다 된장이 질어 지거든요
또 시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감자만 되나?
물론 아닙니다
현미나 쌀 된죽을 쑤어 뜨거울때 곱게 갈아서 감자정 처럼 똑 같이 버무려요
그런데 감자는 나트륨을 몸박으로 빼내는 성분이 있다고 해요
그것은 기호니까 원하는 재료 쓰세요
잘 버린다음 냉장하세요
그런데 많이 하지는 마시고...
7일정도분씩만 하면 될겁니다
얼마든지 할수 있고 장이 점점 질어 지니까...
부재료가 삭아서 그래요
제가요
손수 장 담아 먹으니까 아무래도 짠장 많이 먹게 되더군요
헤프게 퍼 먹을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부작용이 심하데요
더구나 저는 어릴때부터 위가 약해요
그것은 무시하고 멋대로 짜게 먹었구요
결과는 너무 참담해요
때문에 저염 악착 같이 연구합니다
당장 제가 먹어야 되거든요
제 생애 반드시 저염 조리법 남겨야 겠구요
한국음식 1끼만 먹어도 고염도에요
그런 사태속에서 3시 3끼 먹어보세요
이런 글 쓰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과연 자신 있나를...
자신의 건강에 아무런 질병도 침투 안했나를요
제 조리법은 습관적으로 푹푹 퍼서 쓰는 버릇 안고쳐도 됩니다
많이 써도 저염이라...
맛은 싱겁지만 먹다 보면 정들어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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