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종합김치양념소 통배추김치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5. 12:04






김치양념소에 각종 양념이 들어 있어서 버무리기만 하면 간이 맞는 김치가 되요
그런데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알지요
제가 김치속 싫어서 안쓴다는것을...
그래서 일명 속없는 김치라고 해서 양파 마늘 생강정도만 추가해서 담지요

일단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방법이 김치속이니까요
김치속 양은요
대략 배추의 30%이상의 부피를 씁니다
부재료는 기호니까 쓰던 대로 쓰면 될거고...

제가 속없는 김치와 김치속 김치 두가지를 버무렸어요
어제 포스팅 보면 알겠지만 절임배추 10키로당 10컵정도가 맞구요
그다음 여분의 양념은 쓰지 마세요
김치속의 경우 파는 넣어도 되지만 제경우 파 잘안씁니다
왜그런지 알지요
파는 김치가 빨리 시게 하고 악취의 원인이거든요
예를 들면 김치통 열었을때 확 풍기는 지독한 악취가 바로 과다한 파마늘이 원인입니다
제 경험으로...

그리고 절임배추의 경우 파란잎이 거의 없지요
속 채우고 미리 썰어서 담그면 먹기 편해요
그렇다고 물러지면 제게 리콜을 해 주세요
썬다고 물러지는것이 아니에요
단 썰려면 맛있게 잘 절인 배추가 관건이지요

왜 써냐구요
김치는 개봉후 10분안에 상하기 시작합니다
맛이 변한다 그말이지요
그런 예민한 김치를 썰어서 다른용기에 보관하면 뭐가 다릅니까?
차라리 미리 썰면 최소한의 맛도 지키고 편하게 먹을수 있어요
제경우 썬김치와 통김치를 따로 담지요
저는 아무래도 통김치가 좋아서요

또 참고용인데요
농진청표 김치양념 레시피에요

출처 농진청 공보당당 동영상

썬 깍뚜기무 1키로당 195g
찹쌀풀 1대10... 50g
액젓40g
마늘30g
생강15g
깨10g
설탕20g
고추가루30g
파추가

깻잎 100g당 280g

고추가루 20
마늘 5g
간장 70g
생강 25g
당근 35g
양파 100g
깨 10g
설탕 15g


생파1키로당 330g

고추가루 45g
마늘 20g
찹쌀풀 150g
생강 10g
젓갈 70g
설탕 20g


저는 더이상 자비부담에 부담스럽고 과도한 노동에 당해낼 재간이 없어서 더이상 샘플링 안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즉석에서 양념하는 스타일이라 제게는 오히려 스트레스에요
저 레시피 보면 알겠지만 얼마나 황당한가요
일반가정집에서 누가 저울에 일일이 달고 재서 만듭니까?
난해한 레시피를 환산해서 보고 안쓸수 없는 쉬운 레시피로 바꾸기 보통 힘들지 않아요
게다가 자신은 안쓸거라면...

저레시피는 소량은 계산 불가능 하니까요
10배로 늘려서 하고 메모해 두면 쓰기 좋을겁니다만...

또 이양념은 시간이 지나면 묽어져요
때문에 장기간 안쓸거면 냉동 하세요
원문에도 냉장이나 냉동 권장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