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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3. 2. 22. 06:53

 

 

연남동 서서갈비양념장 돼지불고기 두부조림 동태조림

 

재료 고기 1키로정도

 

 

진간장 1/2컵

황설탕 1/2컵

물 1컵

다진마늘 1큰술

간생강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가루 1작은술

다진파 2컵

 

 

올해 감사하게도 대파를 저렴하게 실컷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서서갈비가 생각나서 두번이나 양념장을 만들었네요

재료도 간단하니 쉬우니까 내가 만들었어도 서서갈비에 감사합니다

 

근황 방송보니 아직도 정직하게 갈비를 재우고 누가 컴 두드려서 특허 낸일 알고 있지만 이의를 제기 하지 않겠다고 다 같이 먹고 살면 그게 좋은일이라고 하시네요

서서갈비 원조갈비집 초대사장님은 참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라는...

 

어잿든 단짠이라 설탕 간장은 반으로 줄여도 됩니다

팬에서 조리하면 단짠이라 ...

두부 동태는 물과 희석해서 조리면 됩니다

돼지불고기도 그런대로 맛있습니다

 

이런말 해서 그런데 요즘 이자 많이 준다고 새마을금고에 저축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정신 바싹 차리세요

지금 언론에 나오지 않아서  그러지 망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망하면 예금자보호 없다고 일단 인천쪽 조심하고 관리 잘하라고...

 

내글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 시골 노인들 걱정입니다

전재산 맡기고 못찾으면 ...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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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3. 2. 14. 06:19

 

제철 물파래 물파래양념무침 물파래 초무침

 

올겨울 물파래가 얼마 안있으면 들어갑니다

냉동도 있지만 맛이 떨어지기때문에 제철에 먹으려고 기를쓰지요

일단 물패래는 양이 많아요

뭐든 한가지만 해먹으면 질려서 버리게 됩니다

 

초무침은 워낙 레전드라 레시피는 거의 다 똑 같은데요

물파래가 무치기 힘든점이 뭉쳐서 버무리기 어렵기때문에 일단 무채를 소금 설탕 식초로 버무려서 수분이 생기면 물파래와 고르게 버무려주면 수월하게 무쳐집니다

 

양념무침은 김치양념하는 식으로 고추가루 액젓 파마늘등으로 간을 해서 무칩니다

물파래 3덩이당 액젓 2-3큰술로 간을 하고 고추가루는 대충 원하는 양 추가해서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2가지 만들면 먹다 물려서 안먹는일 없다고...

 

올겨울부터 드디어 방사능오염수 먹게 되었네요

이미 오염된줄 짐작은 하지만 막상 당하게 되니 패닉이에요

벌써 해조류에서 세슘 검출되네요

해산물 좋아하는 나는 어찌 살지 답답하다는...

 

어잿든 건어물과 미역 해조류는 재고 사서 비축하세요

문제는 냉동이나 냉장을 하지 않으면 쩔어서 미역도 못 먹는 단점이 있지만 최대하 안전하게 먹을 궁리 하세요

게다가 유가 올라서 멸치잡이배가 폐선을 하기때문에 멸치도 못 먹을날 올듯...

운에 맡기고 목숨 걸고 먹을일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앞으로는 살길 찾으려면 재료를 바꾸는 길밖에 없을듯...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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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3. 2. 7. 05:51

 

 

 

황국균통메주로  담근 빠개간장  희소식

 

황국균통메주로 장 담근지 한달인데 간장은 먹어도 될정도라 갈랐습니다

깜짝 놀란것이 뭐냐면 진짜 빠르네요

물론 된장은 폭염에 더 발효해야 될것 같아요

간장은 요즘 신세대가 좋아할 맛이고 거부감 없이 먹울 수 있게 잡내가 없고 감칠맛도 있고 깨끗한 맛이더군요

황국균으로 알메주만 담다가 통메주 담그니까 알메주 더 할생각 없어요

 

소금물 비율은 중요한데 내다 정착한 비율은 물 5리터 소금 1키로입니다

저염욕심에 8대1도 담았는데 실패했어요

그러니까 안전한 비율은 5대 1이나 4대 1입니다

소금은 주로 정제염이나 꽃소금 쓰는데 원하는 소금 쓰세요

 

빠개장을 담그려면 메주를 쪼개서 소금물이 위로 살짝 찰정도만 부어서 발효하고 으깨서 찌개 끓여 먹으면 되는데요

이번에는 간장맛을 보려고 물을 2배정도 부어서 진한 국간장이 나왔다고...

그런데 된장맛이 좀 모자라서 물에 밤새 불린 콩을 푹 무르게 삶아서 으깬다음 콩 10 소금 1비율에 된장과 반반 섞어서 버무렸더니 된장이 2배가 되었어요

 

원래 마른콩 2키로정도의 메주로 담근된장인데 또 1.5키로정도의 콩을 추가했는데 4키로 넘는 것 같고 간장은 1리터 넘는것 같아요

그런데 간장은 바로 먹을 수 있을정도로 발효가 되더군요

요즘 뉴스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방사능오염수 실어다 우리비다에 버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액젓도 무서워서 못 쓸날 올듯...

그러면 국간장 쓰는 길 밖에 없겠지요

 

황국균통메주로 담그면 해결 될겁니다

나야 뭐 전통고수파니까 전통메주 절대로 안버리지요

내어머님메주 복원하는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몰라도 매년 메주 쑤고 살아요

올해 쑨메주도 같은날 장담아서 발효중인데 반도 안우러나서 가를날 기다리고 있어요

 

황국균통메주는 누구든 쉽게 메주 쑤고 장담아서 실패 안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소개하기도 기쁩니다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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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3. 1. 31. 05:41

 

 

아껴야 산다 건멸치 가쯔오브시 맛된장과 멸치조림

 

 

가쯔오브시와 다시멸치를 잘 안먹게 되어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다 겨울에는 쫓겨나길 여러번 째려보다 다 먹고 치웠습니다

일단 가쯔오브시는 그대로 멸치는 대충 굵게 갈아서 마늘가루 말린고추 대파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주면 끝.

염도에 이상이 있을 정도가 아니기때문에 안상합니다

맛은 시골스럽기때문에 할머니들이 좋아 한다고...

 

남은 재료는 끓여서 육수낸다음 건더기는 소량의 청양초 진간장과 올리고당으로 살짝 조렸는데 밥반찬으로 좋았습니다

결국 하나도 허투로 버리지 않고 다 먹었네요

 

올해 난방비폭탄 맞은집 한둘 아니지요

다음달은 더 폭탄 터질듯...

기득권 족벌가들이 민영화 추진중입니다

민영화되면 선진국교포라면 어떤결과 나올지 잘 알건데요

민영화 되면 에너지 절대로 내지리 않아요

민영화되면 저렴하게 쓴다는 호도질에 절대 속지마세요

 

그리고 그동안 낭비한 댓가를 치루고 있으니 앞으로 절약하고 사세요

우리집은 몇년전에 전등을 led로 거의 다 교체 했어요

데스크탑도 꼭 쓸때만 잠깐쓰고 노트북 씁니다

전등도 쓸대없이 장시간 켜두지도 않고...

 

그럼에도 전기세가 부담이니 다른집은 어떨까요

민영화 되기전에 정권바뀌길 소망합시다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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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3. 1. 25. 10:40

아껴야 산다 남은김밥 계란복음밥

 

길거리김밥 사다주는 사람이 있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원래 김밥 안사먹는데 사시사철 해먹기때문에 김밥  못먹어서 안달 안하지요

어잿든 한개 먹고 도저히 못먹겠어요

베테랑주부들은 내말 무슨뜻인지 알듯...

 

일단 김밥을 대충 해체한다음 기름두른 팬에 계란을 풀어서 스크램블 하고 김밥 추가해서 복아요

그런데 밥알이 꼬들하니까 소량의 물을 추가해주면서 복으면 나름 먹을 수 있어요

왜냐면 계란과 김밥은 찰떡이잖아요

충분히 맛있어집니다

 

이제 올해부터 경제지옥이 시작됩니다

당장 3월달 에너지비용 폭등 한다니 생각도 하기 싫지만 살아야 되니까 내핍과 절약으로 살아남으세요

절약이  궁상이 되면 우울증 걸리니까 적어도 절약은 하되 추저분 궁상은 떨지 말라고...

식비가 너무 오르기때문에 잔반도 재가공 해서 먹고 음쓰 안버리게 조리법을 연구하라 그말입니다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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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3. 1. 18. 06:30

 

 

아껴야 산다 남은 만두피와 잡채 통통한 야끼만두 잡채만두주머니 어묵탕

 

 

 

설에는 만두와 잡채를 보통 많이들 하지요

그러면 어지간해서는 다 소비를 못하고 버리게 됩니다

 억지로 먹으면 질려서 못 먹기때문에...

 

 만두피와 잡채는 간단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야끼만두는 튀기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면 진짜 맛있는 야끼만두가 된다고...

만두피에 대충 썬 잡채를 넣어 만두 만들어 튀기면 끝.

 

또 한가지는 내가 겨울에는 꼭 먹고 넘어가는 어묵탕이 있는데 당면을 빼고 잡채만두를 넣으면 나름 맛있어요

겨울어묵탕은 어묵 대파 고추가루 당면인데 잡채만두를 쓰니까 유부주머니 먹는듯...

간은 맛소금이나 원하는 간을 내면 됩니다

이렇게 조리법만 바꾸어도 버릴일 절대로 없어요

 

음식은 정말 두뇌게임입니다

시사프로 보니까 편의점음식 먹기싫어서 우유와 빵을 먹던데 얼마나 지겨우면 그럴까 생각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내가 음쓰 안버리나 절대로 아니지요

최선을 다해도 불가능한데 그래도 최대한 질리지 않게 다양하게 먹을 궁리를 합니다

그나마 명절음식은 활용성이 높아서 착한거지요

 

또 명절이니 어디가서 자랑하지말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내세요

앞으로 인심이 흉흉해지고 무슨일 생길지 모르니까요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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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3. 1. 9. 07:18

 

세상 쉬운 메주뛰우기 황국균통메주

 

올겨울에 간만에 메주를 뛰웠습니다

메주를 오래 뛰웠지만 우리어머니표 잘뜬메주는 복원을 못 했어요

단독주택 연탄불때는 안방 차지하고 메주내 진동하던 중앙이 검게 잘뜬 메주입니다

어잿든 묵은콩이 많아서 전통메주와 황곡메주를 뛰웠다고...

황곡균을 사서 안쓰고 버티다가 드디어 황국균으로 메주를 뛰웠습니다

 

메주콩을 푹 무르도록 삶아서 절구등으로 으깬다음 황국균을 추가해서 버무리고 성형했는데요

콩이 너무 뜨거우면 균이 죽으니까 찧은다음에 균을 추가해야 됩니다

일단 마른콩 2키로정도에 황곡균 2/1컵 4/3컵이 적당한것 같은데 용량은 포장에 나옵니다

아니면 업체에 물어보면 됩니다

 

참고로 내가 쓴 황곡은 순창황국2호입니다

다 버무린 메주는 4등분해서 대충 메주모양만 만들어주는데요

너무 이쁘게 꼭꼭 눌러서 만들면 잘 안뜹니다

성형한다음 나는 요구르트기를 메주용으로 일부러 중고로 구입해서 씁니다

그다음 실온에서 5일정도 뒤집어주면서 말리고 뛰웁니다

 

요구르트기에 면을 깐다음 나무젖가락이나 대나무꽃이등을 펴서 공기가 통하게 한다음 메주를 서로 붙지않게 늘어놓고 뚜껑을 면타올이불으로 공기 살짝 들어가게 덮은다음 

청국장모드 24시간 뛰우면 처음인데 실패 안하고 뛰운것 같아요

 

다 뜨면 바로 채반에 널어서 하루에 한번 뒤집어 주면서 말리면 됩니다

50%정도 마르면 장 담글수 있다고...

 

장을 다 정리해서 국끓이는 급식소에 70%를 기부했더니 위기의식 느껴서 올겨울 혹한에 벌벌떨면서 뛰우고 담아두었으니 이제 가르고 맛볼일만 남았네요

간만에 뛰우고 장을 담는거지 누적분 먹느라 장담근지 한참 된다고...

물론 아직도 우리어머니메주에 대한 미련과 동네아줌마들의 된장맛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고 있으니까 언제가는 그날이 오길바라고 삽니다

그말은 지속적으로 메주를 뛰우고 장을 담겠단는 의지라고...

 

요즘은 메주 1덩이도 파는데요

참고로 제철에 사야지 봄이나 여름에 냉동메주 사면 안삭고 맛이 떨어지니까 참고하세요

사는 것 보다는 콩만 무르게 삶고 대충 뛰워도 메주가 되니까 도전해보고 포기하던가 하라고 횡국균메주를 샘플링해서 장을 담아보세요

왜냐면 균을 추가해서 만들면 왜만해서는 실패 안하기때문이고 속성으로 뛰울수 있기때문에...

원래 황국은 알메주만 해보니 영 마음에 안차서 이번에는 통메주로 만드니 메주냄새도 거의 안나고 잘만 뜨던데요

 

하여간 지금 메주 뚜우세요

뛰우고 말리고 1달이상 걸리니까 제때 하라고...

장은 또 다음에 쉽게 담는 법이 있으니 그때 이변없으면 공개를 할예정이니까요

 

음모론을 무시하지 말고 참고하라고...

고기도 못 먹을 날 올겁니다

그러면 하다못해 미역국을 끓이더라도 맛을 뭘로 내지요?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후회 없을겁니다

나는 내간장으로 국을 끓여도 맛있게 먹으니 할말 없지만...

 

시판용 못 먹겠고 우리나라 장류 50%는 먹어 보았고 앞으로도 끝까지 맛을 볼생각인데 회의적입니다

다 그맛이 그맛이라 내장류 절대 포기못하니까요

하여간 전통메주 뛰우기전에 먼저 황국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경기침체때문에 우울하지만 내핍하고 살 각오로 우리 같이 살아남읍시다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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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3. 1. 4. 06:53

 

옛날조리법 소환 홈메이드 마늘후레이크 마늘가루

 

생마늘을 좋아 하지만 보관 저장등이 힘들어서 건조마늘은 비상용으로 항상 비축하고 삽니다

마늘후레이크는 멕코믹이 제일 좋은데 간만에 사려니스 너무 비싸져서 못 사고 코스트코 샀더니 이건 뭐 당최 입에 안맞아요

사진 오른쪽이 문제의 코스트코 마늘후레이라는...

 

성격상 하기싫은 쪼잔한일 지속적으로 못 하는 성격이라 한 일주일 더 걸린듯...

하기싫어서 사먹을정도인데 얼마나 하기 싫겠어요

그러다보니 해먹은지 10년 넘은것 같아요

 

일단 마늘껍질 까서 슬라이스 합니다

통으로는 말려고 갈 수가 없으니까요

딱소리 나게 완건하고 바로 믹서기로 커터기능으로 굵게 갈아서 또 밀봉 단단히해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든 신선한 마늘맛 그대로 쓸수 있어요

 

내가 이맛에 하지 시판용과 맛이 전혀 다르고 맛있으니까요

지금 통마늘 싹이 나고 썩기시작하지요

미친적하고 한번 해보라는 ...

 

드디어 전세계 족벌가 기득권들의 오랜 소망이 이루어졌군요

유통기한 삭제 ...

그러면 우리가 살길 찾아야겠지요

어잿든 안목기르세요

채소나 과일은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패스 하고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려고 방부제폭탄도 터질것 같으네요

 

주저앉아 드라마마나 보고 연예인이야기는 하는 한심한 짖 하지말고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남을지에 대해 준비하고 대비하라고...

나는 내핍과 건강에대해 이골이 날정도로 염려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충격은 없습니다

저 악한것들 기쁘게 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사세요

내생각으로는 왠만한 것들은 불매 하면 장사 없을것 같지만 또 그리 만만치 않으니 쩝...

 

유통기한 사라졌으니 이제 온세상의 채소 과일 육류가 사라질 음모 진행중이니까 세상 무서운줄 알고 겸손하게 감사하면서 사세요

돈만 있으면 살수 있지만 최소한 100억은 있어야 소고기 한근 100만원 사과 한개 10만원 주고 사먹게 될듯...

음식물쓰레기부터 줄이고 버리기전에 정리해서 알뜰하게 사세요

 

기도와 위로가 필요할때 극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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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2. 29. 06:50

 

 

아껴야 산다 냉동비빔밥 냉동전통비빔밥

 

전통비빔밥 좋아해요

그런데 꼭 미역줄기가 들어가야 되는데 미역줄기 넉넉하게 복아서 냉동비빔밥에도 씁니다

버섯 부로컬리대 계란후라이 당근등 비빔밥재료를 잘게 썰어서 복다가 밥추가해서 버무리면 되고...

먹을때 콩나물 무생채 상추 고추장 추가해서 비벼먹으면 나름 비빔밥맛 납니다

그박에 물부어서 끓이면 죽이 되고 그대로 데워 먹어도 좋아요

 

비빔밥재료가 남으면 냉동되는 재료만 모아서 버무리면 되고 일단 버무린 전통비빔밥은 해동하면 수분이 빠져서 질겨지는 재료가 있기때문에 주로 미역줄기 먹다 남으면 만들어 냉동합니다

전통식으로 생재료 추가해서 비벼 먹으면 다용도입니다

간은 고추장으로 비빌경우 안하고 그냥 먹을거면 소금등으로 간을 합니다

 

자 이제 지옥문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군요

드디어 구조조정 해고 칼바람이 불지요

그렇다고 다 죽는 것 아니니까 건강챙기고 심보를 곱게 써야 운이 풀리고 심보를 악하게 쓰면 운도 안풀립니다

빌게이츠가 운에 70인가 80인가라고 했어요

 

운 막지 말고 대비를 하라는...

일단 내핍이라면 또 나지 내가 절약하는 법 이것저것 알려줄거에요

필요 없는 사람은 패스 하고 ...

우선 에너지가 폭등각이라 절약을 해야되지요

 

내경우 전기압력솥 밥 종료 10분전에 수동으로 전원을 차단합니다

그래도 밥만 잘 되거든요

또 전기포트에서 물 끓기 시작하면 바로 끕니다

물은 100에도서 살균이 되고 3분이상 끓이면 영양성분 다 휘발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사시사철 항상 대용량 보온병에 뜨거운물 가득채워서 간단하게 라면이나 찌개용으로 쓰고 모자라는 양만큼 뜨거운물 남을때 가득채워서 요긴하게 씁니다

왜냐면 시간도 절약되고 에너지절약이 되니까요

여름에 냉면 겨울에 소면등 삶은물도 안버리고 설거지 할때씁니다

 

그런식으로 절약할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마음에 하는 말인데 불로그 SNS등 쫒아다니면서 시녀종노릇 하지마세요

내운 다 팔아 먹는겁니다

그렇게 내운 다 퍼주니 받는 사람만 부자 되잖아요

 

그럴시간에 자기계발 하고 덕을 쌓아서 복을 받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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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2. 19. 07:03

 

 

짝퉁 잡채밥 냉동잡채밥 

 

 

나는 밥 한끼는 꼭 먹어야 사는 밥순이라 밥을 먹고 나머지는 아무거나 먹을수 있는 그런 식성이다보니까 밥에는 진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삽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성질이 급해지더니 밥할 시간을 못 기다려서 밥 못해먹어요

왜냐면 그시간 지나면 먹기 싫어지기때문에...

 

그러니까 아무래도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밥에 눈이 갑니다

그중에 하나가 냉동밥이구요

냉동밥중에도 여러가지 들어가는 복음밥이 끌립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꽤 먹어 보았는데 입에 맞지 않더니 어떤 잡채밥 맛을 보니 입에 맞았어요

 

그래서 이거다 하고 바로 야채 다지고 삶은당면 추가해서 볶아서 냉동했어요

개인적으로 육류를 함부로 쓰지 않기때문에 저렴하게 빠르게 잡채밥을 완성...

일단 집에 있는 표고버섯 부로컬리기둥 당근을 야채다지기로 다지고 복은다음 밥을 일부러 고두밥을 지어서 추가해서 간을 진간장만으로 당분을 쓰지 않고 볶았어요

 

간을 진간장으로 안하고 굴소스 썼을수도 있는데 영업비빌은 모르니까 진간장으로 했더니 뭐가 빠진맛이더라고...

그래도 이게 어디냐 하고 내가 먹을 잡채밥에 등극시켰습니다

일단 달지 않아서 좋고 음쓰될 재료들 구제해서 좋고 영양은 뭐 말할 필요도 없잖아요

 

어잿든 나는 쌀과 김치가 이나라의 미래고 이나라를 살려줄거라 믿기때문에 밥은 열심히 연구할겁니다

 

요즘 경기침체 사이클로 들어가는 구간에 우리가 살게되었네요

내년에 구조조정 해고등 너무 힘들것이고 물가 폭등 공과금 에너지폭등으로 힘들건데 적어도 4-5년은 생고생 하게 될겁니다

경제위기를 지나온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고 그사람들은 내핍에는 강해서 견디겠지만 청년들은 힘들거에요

최대한 절약하고 건강지켜서 엄한돈 안나가게 지키고 쓸때없이 악풀 달고 다녀서 벌금 물지 않도록 하세요

뭐가 중요한지 자각하라는...

 

올해는 다행히 쌀값이 쌉니다

우리집도 2포대째 기부했어요

나는 기부할때 종교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대신 돈으로는 안하고 쌀이나 식재료료를 보냅니다

돈은 못 믿겠어서...

 

원각사 급식소 갑자기 노숙자가 늘었다는데 추운데 따끈한 국물 대접하는곳이라 마음편하게 기부했어요

원각사 고영배 010-3737-2658

혹시 쌀 잉여분 있으면 기부하면 복 받을거에요

사람은 어려울때 도와야 되거든요

내글이 도움이 되거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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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2. 14. 08:01

 

 

 

쉽고 맛있는 굴 소스 비빔장

 

 

요즘 밥에 대한 연구를 하는중입니다

나는 밥자본주의라 떡 먹고 밥먹고 못살아요

일단 하루에 밥한끼는 먹어야 삽니다

그러다보니 밥에 지대한 관심을...

 

어쟀든 비빔장 있으면 후딱 비벼먹을 수 있잖아요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그래서 가장 맛있는 조합으로 쉽고 간편한 굴소스 비빔장 소개합니다

 

재료

 

홍파프리카 1개 

양파 중간 1개

풋고추(청양초 )15개

생표고기둥 1키로분

다진마늘 1/2컵

식용유 1컵

굴소스 1/2-1컵

 

말린 팽이버섯 1봉지분

떡진미가루 1/2컵

 

조리법은 생재료는 굵게 다지고 간마늘과 식용유로 속이 푹 익도록 복아서 팽이버섯은 원하는 길이로 썰어 떡진미도 추가한다음 간을 굴소스로 맞추어 주면서 볶아서 식혀서 냉동이나 냉장하면 됩니다

굴소스라 조미료덩어리지요

굴소스 거부증환자는 못 먹어요

그런데 나는 채식하고 싶다 하면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하여간 반찬없고 급할때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복음밥할때 간을 해도 좋아요

팽이버섯은 건조했다가 안불리고 쓰면 고기 씹는 맛이 납니다

재료는 기호대로 바꾸어 해도 좋겠지요

요점은 짭잘하고 느끼하면 되니까...

 

내년에는 내핍을 강제로 하고 살아야됩니다

절약하고 건강해야 살아남을겁니다

놀러갈 여유 있으면 건강검진 치과진료 게을리 하지 말고 드라마 쇼 보지 말고 뭐가 중요한지 생각하면서 살아야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회복될 날도 올거에요

 

올겨울 혹한에 환란당하지 않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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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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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2. 5. 07:25

 

소원성취 김치군내 안나는 김치만두소 다용도 김치복음

 

올여름 생각하면 김장 못 할줄 알았는데 배추폭탄을 맞아서 감사하게도 김장을 하고 남아서 기부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묵은지 신김치가 많아서 급처분을 ...

 찌개나 국종류 그리 즐기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만두나 복음밥을 많이 해먹게 됩니다

김치만두만 좋아한다고나 할까 고기도 야채도 입에 안맞아서요

 

어잿든 그동안의 김치만두소 노하우는 이제 더 안나올듯...

왜냐면 너무 쉽고 편하고 맛있습니다

 

김치는 대충 잘라서 믹서기 커터기능으로 굵게 갈아요

그다음 팬에 기름 없이 복아야 되는데 복았다 식혔다를 몇번 하면 빠르게 수분이 날아갑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볶아서 만두도 하고 찌개 복음밥등 다용도로 쓰면 좋아요

원래 복음밥 할때 다용도로 쓰려고 해먹었는데 만두소 하니까 레알 신세계지 뭡니까?

 

이니게 내가 그리 싫어하던 군내가 안나서 좋은데요

김치만두소 어느집 만두나 얻어먹어 본바로는 니만두 내만두 할것 없이 군내가 진동해서 아하 나만 그런것 아니고 김치가 문제구나 했거든요

만두 하다 보면 일이 많으니까 아니면 몸살이 난다거나 해서 바로 소비 못하고 방치했다가 하는 일도 다반사잖아요

 

김치의 군내는 처리과정에서 잡균이 들어가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지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하여간 나는 그 군내가 너무 싫어서 가뜩이나 하기 싫은 만두빚기가 스트레스였어요

이상하지 않나요?

시판용 만두는 군내가 안난단 말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만두소 군내를 잡아버렸고 김치도 적당한 크기로 다져서 일도 줄어서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김치만두 해먹게되었어요

소량이면 야채다지기로 많으면 믹서기로 다져서 국물도 짜내지 않고 김치 찌끄러기까지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겁니다

그렇게 하면 맛이 더 배가 되어 진짜 김치만두가 되지요

 

다진김치복음에 원하는 부재료를 추가해서 기호에 맞추어 김치만두 만들어 보세요

지난번에 만든 만두피로 만든 만두피 소비할겸 한보따리 쪄서 냉동 했더니 든든하네요

 

올겨울 한파에 에너지난 없게 혹한에 환란당하지 않게 해주시라고 기도합시다

내년에는 더 가혹할테니 실직에 대비하고 대응할 준비도 하고 ...

그런데 공산품 가격은 떨어지는 디플레가 오고 있더군요

식품도 50%까지 떨어지기도 하고 생각해 보니 재고는 남아 돌고 유통기한때문에 그야말로 눈물의 땡처리를 하는 것 같아요

 

이럴때 비축하세요

땡처리 사는 것도 애국이거든요

안사면 다 폐기 될테니...

곧 디풀레되면 중고차도 떨어지니까 참고해서 절약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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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2. 1. 07:29

 

 

제철늙은호박 김치국

 

 

올가을 감사하게도 한다리 건너서 늙은호박 2덩이 얻어서 한덩이는 먹고 남은 한덩이 눈째리다가 쪼개보니 속에서 상하기시작 벌레까지 탄생을...

원래 늙은 호박은 한번도 저장에 성공한 적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역시나고 그나마 먹는데 지장이 없어서 쪄먹고 말리고 남은호박은 어릴때 시골외가에서 먹었던 김치국을 끓였어요

그냥 김치국에 늙은호박 추가하면 되고 간은 참치액이나 분말조미료등으로 맞추면 됩니다

 

늙은호박은 호불호가 가려서 안먹는 사람은 평생 안먹더군요

좋아하는 사람은 김치국 먹을수 있을건데요

 

늙은호박은 껍질이 단단해서 손을 다칩니다

그래서 손안배인다는 장갑을 썼는데 이게 또 그닥 믿을만하지는 못해서 채칼에는 찢어지네요

그저 조심하는 길 박에 없다고...

 

뭐든 농산물은 제철에 바로 먹고 치워야 됩니다

혹시 있으면 늙은 호박 겉만 보고 방치하지 말고 먹고 치우세요

늙은호박에 속지 말라는...

 

점점 더 고난의행군이 다가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절약하고 사세요

내년부터 생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일단 절약을 해야되고 그럴려면 못 먹고 버리는 식재료 단단히 처리해서 먹고 살아야 될거에요

더나은 더좋은 그런거 없어요

더나쁜 더싫은 일만 서민들용으로 유포가 될테니...

 

올겨울 혹한에 환란당하지 않게 기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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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1. 22. 06:59

취청오이 즉석피클샌드위치

 

재료는 취청오이 2-3개당 물 2컵 식초1컵 설탕 1/2컵 꽃소금 깍아서 1큰술입니다

일단 취청오이를 원하는 길이로 썬다음 슬라이스하고 분량의 소금과 설탕으로 버무려 1시간정도 절인다음 병에 건더기를 옮겨담고 분량의 물과 식초를 부어서 냉장해서 바로 먹거나 2-3일안에 먹어요

왜냐면 취청오이가 잘 무르기때문에...

 

피클 그리 즐기지 않지만 몇달에 한번은 먹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즉석으로 먹고 치울 피클을 만든다는...

오이를 먼저 절이면 부피도 줄고 병에 꽉 채울수도 있고 간이 잘 배어서 좋아요

집에 새드위치재료가 있어서 서둘러 만들어 먹고 치웠어요

피클은 약간 짭잘하고 새콤해야 되는데 소금은 가감하면 된다고...

 

우크라이나 정전 되어 1000만명이 고통을 당한다니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우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언제 단전이 될지 모르고 한전 민영화 되면 전기 함부로 못쓸겁니다

이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친다는 정신으로 마음 단단히 먹고 절약하고 사세요

올겨울 혹한에 한파가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어잿든 서로 도와야 살수 있어요

기부도 많이 하면 복을 쌓는길이지요

그런데 단체는 수수료 직원월급등 다 떼어내고 쓰기때문에 의심도 가고 한데 동네주민센터에 기부하면 전액 기부가 된다니 참고해서 감사한일 생기면 요란법석 떨고 재수 옴붙게 하지말고 조용히 감사하세요

무슨말인지 알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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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1. 15. 06:51

 

 

부로컬리전과 이빨에 안끼는 팽이버섯전

 

 

부로컬리는 예전부터 해먹었어요

부로컬리 곱게 갈아서 밀가루나 계란으로 전을 부치면 희한하게 맛있어요

녹두전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그런데 팽이버섯전은 이제 못 먹겠더군요

왜냐면 이빨에 끼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서 궁리하다가 거칠게 갈아서 부쳤더니 신세계가 ...

팽이 1봉당 계란 2개 크래미 2개면 됩니다

 

올해 수동 야채다지기 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동믹서기 따라가지 못하는 성능이지만 일단 전기세 걱정이 없어서 좋고 소량 갈아서 쓰기도 좋아요

그래서 간단한 전거리는 다 야채다지기로 쓰지요

칼날도 무시했더니 신고식을 치룰만큼 날카로와서 조심은 해야...

 

어잿든 이2가지전은 너무 먹기편해서 노약자 환자등 선물용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가족중에 이석증환자가 있어서 이석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찾다가 부로컬리 토마토 파인애플이 좋다고 해서 부로컬리를 매일 먹고있어요

또 만약에 이석증 있으면 어지럼증때문에 넘어지면 골절로 수술하고 병원에서 죽는다니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조심하고 관리하세요

 

이석으로 죽지는 않는데 낙상이 문제라...

이빈후과 가서 치료 받아도 재발하니까 좋은 음식먹하고 잘때 한쪽으로만 자면 안됩니다

이석이 들어가면 안나오기때문에...

 

건강 무시하지말고 관리를 하세요

그래야 피같은돈 지키지요

치과도 제일 많이 억울하니까 1년에 한번 스케일링 하고 관리 하라고...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앞으로 무슨 고난이 올지 모르니까 최소한 생존키트정도는 비축하세요

그런게 어딨어 하다가는 무슨후회를 할지 모릅니다

난 내가 만든 양초와 라이터도 못 믿어서 성냥을 준비 해두고 에너지 안쓰고도 살 방법 궁리중인데 답답하네요

하여간 같이 살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핵전쟁 방사능 식량난 전염병등 우리는 몰살각이라는...

당장 올겨울 혹한에 환란이 없기를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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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1. 8. 06:28

 

아껴야 산다 만두피재활용 만두피만두

 

 

만두 좋아하지만 마두피 미는것은 당최 엄두가 안나는 바람에 시판용만두피 쟁여놓고 살아요

그런데 차일피일 미루다 마르고 갈라져서 만두를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뜯어서 수제비도 해먹지만 역부족이라고...

 

어느날 아무래도 버려야겠다 안그러면 다른 식재료를 버릴판인데 내일 버린다 작정하고 있다가 문득 활용할수 있다고 판단 다음날 작업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빵만들때 전반죽을 생각했고 어자피 버릴거면 머 하고...

일단 왕만두피 1팩당 물 1컵 밀가루 깍아서 3컵비율로 반죽을 했어요

 

만두피에 물을 먼저 추가한다음 대충녹여서 밀가루 보충해서 반죽해서 비닐봉투에 담아 방치했다가 밀어서 만두를 빚었다고...

결과는 성공적이고 홈메이드만두피 라고나 할까요

투박하고 엄마솜씨맛 같은...

그런데 양이 만만치 않게 반죽이 남아서 소분해서 냉동했어요

앞으로 2번은 더 만들어 먹게 생겼네요

 

김치만두 영순위로 좋아해서 김치만두속 스트레스인데 그문제도 말끔히 해소해서 아주 쉽게 김치를 다룰수 있게 되었어요

김치속은 다음에 기회되면...

오늘은 좌충우돌 기상천외한 만두피재활용이 주제니까요

어잿든 아껴야 잘살지요

 

올해도 너무 힘들었는데 내년부터는 더 혹독하게 서민들은 죽어나가게 될겁니다

이럴때 선행으로 덕을 쌓아야 됩니다

김장철도 돌아오니 김치 담글때 무료급식소에 기부도 해보세요

올해 채소난으로 김치를 구경도 못 한 곳 많은것 같아요

왜 너는 안하고?

 

하고 있어요

나도 형편이 안좋은데 힘들지만 올해 폭염에 된장 발효 해서 15키로정도 채소와 같이 기부했어요

3군데로 나누어 보냈고 내가 찾는 급식소는 밥퍼 기운차림식당등 뜨거운 국물을 대접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된장기부가 가능했지요

김치 담그는 식당에는 젓갈을 보내고...

 

하여간 어려울때 사람이 죽는 것은 버림받고 그상처와 배신감때문에 이기지 못하는 거에요

부디 상처에 소금뿌리는 죄는 짖지도 말고 말로 상처를 주고 죄짖지 마세요

나중에 반드시 돌아오고 후회하니까요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따끈한 밥 한끼 먹이세요

 

그래야 혈육이고 가족이고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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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1. 1. 06:59

 

 

제철 돌산갓시래기 복음 조림

 

 

김장하기전에 나오는 돌산갓 매니아입니다

올해도 감사하게도 돌산갓을 제철에 한박스 주문해서 김치 담그고 시래기 푹 삶아서 복음 했다가 질려서 생선조림 해먹었어요

돌산갓은 너무 부드럽고 순한맛이라 뭐를 해도 다 맛있다고...

돌산갓 말고 순무시래기도 엄청 맛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당최...

 

어잿든 돌산갓시래기는 압력솥으로 추돌리고 5분정도 가열하고 10분정도 김빼면 적당히 잘 물러요

그다음 나물복음양념으로 복는데 기름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용도로 쓰기도 좋아서 국물에 기름 둥둥 떠서 입맛 떨어질일도 느끼한맛도 없어서 좋아요

시래기복음 먹다 물리면 바로 생선조림 양념으로 간해서 조리면 깨끗하게 클리어...

 

물론 데쳐서 건조하면 묵은나물로도 최고지요

그런데 묵나물 할만큼의 양이 아니라서 먹고 치웠어요

가을은 바쁜것이 금방 철이 끝나는 통에 정신 집중해야지 안그러면 건망증이 발동해서 후회한다는...

 

요즘은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힘든데 이태원사태가 발생해서 마음고생이 더 심합니다

원래 오지랍이 넒은 성격이라 그런지...

하여간 자식잃은 부모 그리고 지금 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들 위해서 기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중보기도를 믿기 때문에...

 

이태원사태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상심이 속히 회복되게 하시고 병원에서 치료 받는 아이들 치료하시고  전화위복이 되게 하소서 아멘.

 

다시는 투표 함부로 하지 마세요

한심해서 증말이지 더큰 악재 얼마든지 대기중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국운기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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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0. 26. 08:22

 

 

채소의 소중함 참치물회

 

간만에 채소거지 면했어요

올여름 햇배추김치도 구경을 못 했으니 더 감사하게 됩니다

어잿든 채소류가 고르게 모였길래 덮밥용 참치 저렴한걸로 1키로 사서 회덮밥 실컷먹고 남아서 물회해서 클리어했어요

덮밥이나 물회는 회 안들어가도 맛있지요

회는 근육소실예방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야 되니까 핑계로 먹는다고...

 

일단 채썬 채소와 회에 회고추장 추가 해서 버무린다음 물이나 냉면육수로 만들면 쉽지요

얼음 뛰우고 퍼먹으면 속이 다 시원하고 국물에 밥이나 국수 말아먹어도 좋아요

채소류는 빨리 물러터지기 때문에 싱싱할때 먹고치우는데 물회만한게 없다고...

 

지금 서민들 다 죽어나가게 생겼어요

올겨울 어찌 살지...

그래도 청년들은 영리하게 대처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속이 썩어문드러진 것 같아요

하여간 정신 바싹 차리고 내일 좋은날 그런것 없다 치고 오늘 살아야 내일도 산다는 심정으로 살아 남길...

그러다 보면 썩은물 갈아업는 날도 올겁니다

 

올겨울혹한에 환란당하지 않게 해주소서 아멘...(혹시 동사할지 모르니 이기도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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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0. 21. 06:29

 

 

 

아껴야 산다 돼지등뼈 칼국수 러시안스프

 

 

카카오대란으로 포스팅 못 하는줄 알았는데 올라갈지 모르겠네요

어잿든 돼지등뼈는 1년에 몇번 해먹어요

육식주의가 아니라서 고기 없으면 밥 못먹어 그런거 없다고...

 

저렴하고 푸짐한 등뼈를 핏물 뺀다음 물을 잠기게 부어 압력솥으로 추가 돌아가서 10 -15분뒤에 에너지 차단하고 김빠질때까지 방치 했다 다용도로 씁니다

이번에는 2키로를 익혀서 시들고 쭈그러진 채소류 감자 양배추 양파 당근 샐러리는 그닥인데다가 비싸서 패스 하고 케첩을 듬뿍 뿌려서 끓였어요

 

국물은 스프정도로 위로 차게 끓여서 먹어도 되고 물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면 되고...

이러시안 스프를 안먹고 자란 베이비부머 없을거에요

우리집에서도 레전드 음식이 되었고 그당시 외국레시피 흔하지도 않던 시절에 먹었던 서양스프맛 아마 기억날거에요

아무튼 원레시피에는 소고기정육 쓰지만 돼지등뼈로 대체해도 먹을만 하다고...

간을 보충해도 되지만 케쳡만으로도 맛있고 간이 맞아요

나는 감자도 알감자가 많아서 껍질채 쓰고 쓰지 못한 피자소스 추가 했는데 아무이상 없더란...

 

맛집소개 동영상 보다가 전문점 등뼈칼국수가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익혀둔 등뼈에 국물 넉넉하게 부어서 유채 잘라 넣고 칼국수도 해먹었네요

물론 줄서서 먹는 맛집맛 절대로 안나겠지만 등뼈로 국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 했으니 조리법이 추가되는거지요

압력솥은 뽀얀 국물은 안나도 에너지 절약하고 먹을만 하면 되지요

식당에서는 10시간 이상 고아서 기름 걷고 쓰니까 가정에서 못 따라가니까요

 

돼지등뼈로 감자탕 하면 먹다가 물리면 버려야 되잖아요

나누어 조리하면 버릴일 없어요

앞으로는 절약안하면 죽는길 박에 없는데 궁상 떨면 우울증 걸리니까 영리하게 먹고 살 궁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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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0. 13. 09:12

 

 

제철 새우젓저장법 김장용새우젓 추젓저장법

 

벌써 김장용 추젓새우가 나오길래 주문했습니다

김장용새우 안담근지 5년은 넘은듯...

그동안 새우젓 사먹었어요

 

이번에는 생새우가 아니고 절여서 받는 형태라 일이 수월해요

왜냐면 저장작업만 하면 되니까요

일단 새우젓 좋아하지만 발효후에 꿀꿀한 냄새는 싫어합니다

그런데 금새의 원인이 잡균번식이라 생각해서 살균을 해서 발효합니다

 

그러면 확실히 악취가 덜나고 새우젓도 신선하지요

일단 생새우 4키로당 소금이 1300그람 들어간다고 하니까 염도는 40프로 정도 될것 같아서 상하지는 않아요

그러면 소주 1리터 200미리 5컵이면 충분하고 소주 부어서 윗소금  칠 필요 없이 신선하게 발효가 됩니다

지금 몇칠 지났는데 예쁘게 익고 있어서 1달후에 바로 김치 담글 생각입니다

 

경험상 푹삭은 새우젓보다 덜익은 새우젓이 김치가 맛있기때문인데요

초보때 생새우김장 얻어그맛이먹고 나도 그맛이 날까 하고 큰생새우 추가한 김치는 먹다가 쓴맛이 나는 통에 실패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예 덜익은 새우젓 씁니다

김장용 생새우 갈아서 냉동 했다가 그것도 김장맛 다 버린 생각하면 새우김치 당최...

 

새우는 발효가 빨라서 혹한에도 잘 익어요

그래서 푹삭은 맛 싫으면 대충 먹을만하면 냉동합니다

그러면 몇년지나도 그맛이 유지 되니까요

새우젓은 소화불량에도 약이라 일부러 찬으로 먹기도하고 반찬 없을때 물말은 밥에 새우젓 드시던 이모도 그립고 그렇다고...

 

올해 너무 감사하게도 해산물이 폭등하지 않았어요

꽃게 새우등...

그래서 저렴하게 새우젓도 담았지요

아마 올해 안먹으면 내년에 후회 할지도 모르겠네요

 

올겨울 혹한에 환란 당하지 않게 기도하라 

올겨울 난방비 안오르고 전기세 폭등 안되길 바라세요

벌써 유럽은 난리 났던데 미국은 850만명 세입자 노숙하게 생겼고 정신 바싹 차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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