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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새송이
된장과 물(육수)
된장물 추가
이정도 비율
끓이기
완성
찌끄러기 새송이버섯과 순두부로 조치를 끓였어...
나는 개인적으로 조치를 좋아해...
조치는 우리 전통 조리법중의 하나라우...
딱히 뭐라고 꼬집어 말할수 없는 찌개도 아니고 국도 아니지만 말이우...
그런데 엄연히 조리법 존재하우...
영어 thick stew... heavy soup
한국어 조치
조치는 원래 국물이 적어요
재료와 국물이 거의 엇비슷하다우...
조치는 된장이나 고추장 또는 양념해서 끓인 국물이 적은 찌개류라고나 할까...
또 조치는 채소나 생선 고기등 갖가지 재료를 써...
내생각으로는 상류사회용 찌개였을것 같수만...
왜냐면 바특하게 끓인다는 표현대로 맛이 진하거덩...
우리가 흔히 먹는 멀건 된장찌개와는 달라요
난 있는대로 버섯과 순두부로 끓였지만 원래 레시피는 해물이나 고기로 많이 끓이거덩...
그러니 상류사회용 아니겠수...
어젯든 조치는 재료와 거의 같은 물이 들어가...
난 물 300미리(1컵과 1/2컵)에 같은양의 재료로 끓였다우...
물 300이면 3인분도 되지...
조치가 찌개나 국과 다른점이고...
난 말이우...
조치가 현대인의 필수조리법이라 생각하우...
우리나라 찌개나 국문화는 문제가 좀 있어요
끓여서 맛있게 국물까지 긁어 먹기가 어디 그리 쉽수...
남겨서 버리기 십상이지...
그럼 강물도 오염되고 마음도 불편하잖아...
조치의 장점을 살려서 진하게 맛있게 끓여서 싹싹 긁어 먹으면 좀 좋겠냐고...
단 조치는 오래 못 끓이는 단점이 있으니까 나처럼 금방 익는 재료 있을때 끓이면 좋겠지...
앞으로 현대인의 필수 조리법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열심히 올려볼 생각이고...
맛있게 조금 먹고 살찌지 말자가 나의 슬로건이거덩...
맛 없는 음식 잔뜩 해서 억지로 먹고 후회해도 소용 없잖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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