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배우기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속도가 더 빨라지네요
시국이 난장판이다 보니 포털이고 뭐고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 평소에 궁금하던 남의 나라 음식 원어는 해석이 안되지만 눈팅으로 공부 하는중이라고...
일단은 식재료가 없고 본토맛도 못 봤고 있는대로 대충 해봤습니다
청홍고추 10개당 마늘 8쪽 설탕 1/2컵 식초 1/2컵 액젓 1/4컵으로 대충 갈아요
솜땀은 한국인들도 좋아하던데 짐작컨대 맛이 달고 시고 짜고 매울것 같아요
원래 향신료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없어도 고만이라 무채 무쳐서 먹었습니다
맛은 버려야 될 정도는 아니고 상큼한 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 할 것 같은 맛이네요
파파야 구하기도 힘들고 가을무는 단단하고 달기때문에 대용 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고...
소스맛은 수입 씨푸드 칠리와 거의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솜땀 레시피도 중구난방이라 정확한 레시피는 없는것 같고 스트리트푸드 노점상 레시피는 짜고 달고 여과 없이 받아 들이면 당뇨와 고혈압 걸리기 십상 같구요
그렇다고 가치 없는 레시피는 아니고 잘 다듬어서 한식에 편입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어잿든 사담인데 이사단은 2-3개월 지나면 마무리는 될거에요
문제는 그후에 경제난이 반드시 올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한 고통이 올 수 있어요
무식하고 노망난 어버이연합과 아줌마부대는 후회로 발등을 찍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말하고 싶지도 않고 말해서 뭐해...
어잿든 악재가 와도 살아 남을 수 있도록 마음 단단히 먹어야 겠고 나야 뭐 씨잘대기 없는 공부를 덤으로 더 많이 하게 되겠지요
덕분에 지금 다 해보고 싶은 레시피가 머리속에서 와글와글 하니까...
한다리 건너면 아류가 되고 아류 딱 질색 못 알아 들어도 원어로 배워야 직성도 풀리고 표절시비도 안당하지요
위기 속에 기회 있다고 했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도 나쁘진 않을듯...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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