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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4. 12:02



튀김가루는 집에서 하기 힘듭니다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집에서 못합니다
저도 사서 쓰니까요

하여간에 시판용 튀깁가루는 개봉뒤에는 시시각각으로 팽창제가 날라갑니다
여기서 말하는 팽창제는 주로 베이킹파우다지만...
튀김가루는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서 맛이 있기는 하니까요
김이 빠져서 누진다고 해서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일단 각종 밀가루 옷이 필요 할때 묻혀서 튀깁니다
두부 생선 닭등...
그럼 쓸때없이 녹말 가루 써서 달라 붙는 일도 없어요
당연히 녹말도 밀가루도 절약이 되지요
또 녹말은 주로 콘스타치인데 유전자조작 옥수수 의혹이 있으니까 되도록 쓰지 마세요
진짜 녹말 아니라면 싸구려 옥수수전분 쓰지도 마세요

그다음...
튀김가루에 모자란 날아간 베이킹파우다 보충하면 훌륭한 튀김이 되는데요
베이킹 파우다도 개봉하면 단단히 봉해도 김이 새요
때문에 양을 점점 늘여야 되지요
그런데 튀김가루에는 소량만 넣어도 충분하고 많이 쓰면 쓰니까요
해보고 적당량 쓰세요

요즘 세계적인 경제난이라 어려운줄 알지만 이상하게 인터넷에는 부유층만 사는지 다 잘 먹고 잘 살던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어마어마 하고 사교육비때문에 허리가 휘는것을 잘 아는데 신기하게도 음식물 쓰레기는 도통 줄지를 않아요
돈은 버는것이 중요 한것이 아니고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쩍하면 휙휙 내던지고 몰레 내다버리고 하는 의식은 나중에 뒤통수 맞고 욕먹을 일 맞아요
없으면 또 사면 되지 하는 몰상식한 의식 버리세요
왜냐구요
능력수치니까요
무능력하면 버리고 유능하면 쓰는거지요
안그러면 나만 손해니까요

제말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3. 11:57








제가 반조리를 잘합니다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알지요
고기류도 반조리 해두면 얼마나 편한데요
안심할수 있고 시중에 없으니까요

일단 간 돼지고기(소고기등)는 원하는 양념해서 볶아요
제경우 후추가루 정도만 씁니다만...
왜냐구요
다용도로 쓰기 위해서지요
간도 안합니다

센물로 고르게 볶아서 식혀서 냉동합니다
용도는 무한데라 쓰기나름입니다
스파게티 짜장 볶음밥등...

저는 나이가 들수록 고기가 싫어져서 간고기도 만두 해먹고 남으면 볶아요
볶는 길에 마파두부를 했는데요
제가 두반장 불매 할까 하고 홈메이드 한국식 두반장을 만들었어요
두반장은 쓰임새가 적고 먹다 남으면 버리기 일수잖아요
때문에 다용도 슬수 있고 맛은 비슷한 통고추액젓을 고안했어요

조리법도 무척 간단합니다
마른 고추를 거칠게 갈아서 액젓에 버무려둡니다
실온 보관이구요
맛은 칼칼하고 깔끔하고 두반장 보다 덜 짜요
두반장 대용 해도 되지만 제가 다용도녀잖아요
다용도로 씁니다

또 중국교포는 알건데요
우리가 아는 마파두부는 두반이 반드시 들어 가는것 아닙니다
간장으로 간을 하기도 합디다
우물안 개구리식 의식은 버리는것이 좋겠지요

두반장 없어도 되니까요
우리 부엌식품표  애용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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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2. 11:55




우엉이 생각보다 조리기 힘들지요
우엉채는요
시판용은 때깔 좋게 보이기 위해서 건강에 해로운 표백제를쓰는데 제가 알기로는 독극물로 압니다만...

통우엉을 껍질채 써요
마이크로비오틱조리법은 통으로 쓰고 껍질도 쓴다지요
저는 자연주의라 되도록이면 껍질씁니나
왜냐구요
모든 채소와 과일의 껍질에는 면역력이 관계 하거든요
껍질이 방어막이거든요

일단 통우엉을 껍질채 채썰어서 물이 올라오게 부어서 중불로 반이상 익혀서 여분의 물은 따라내고...
원하는 간장이나 물엿들 추가해서 물기 없어지게 조려주면 됩니다
원레 우엉조림은 한국식이 아닙니다
일본 교포들은 알건데요
일식이지요
때문에 간장과 당분만으로 조리면 됩니다
우엉은 간이 잘 배이기 때문에 간장 많이 쓰면 짜요
3인분당 1큰술도 충분하고...

귀찮아도 껍질도 쓰고 양도 많은 통우엉 써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