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식 꽈리고추무침

2007.06.15 12:20 | # 에이프런네 부엌 #원작자 에이프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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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 양념재료 버무리기 물기 빠진 꽈리고추 양념장 추가 버무리기 완성 요즘 또 꽈리고추철이잖아... 나도 꽈리고추 좋아해서 많이 먹어요 그런데 난 미안허지만 법썩 떨기 싫으이... 더운데 찌고 어쩌고... 아웃 더워... 일단 끓는물에 데치고 양념장으로 무쳐... 양념장은 아무래도 진간장 보다는 한국간장(국간장)이나 액젓(피쉬소스)가 맛있다우... 난 무조건 전통장 쓰지만서두... 또 양념장 할때 나는 마늘은 안다지고 채쳐서 써... 생마늘을 다지면 진이 생겨서 누린내가 나고 맛이 덜해서... 그리고 양념장 맞추기가 무척 어려우니까 양념장을 미리 버무려서 조금씩 고추에 추가하면 실패를 면하지... 우리나라 그저 대중법으로 덜퍽덜퍽 양념 집어 넣는 풍습은 없어져야 우리 주방의 불행을 막을수가 있어... 운좋으면 대박이 로또에나 있어야지... 밥상에 있어가지서야 이나라 레시피계가 발전을 하겠엉... 머 아니면 말고... 내나 그리 살지머..............^^

                                 

배태자의 엄마 반찬 레시피<배태자> 저출판사 : 예신 출판일 : 2011년01월 상세보기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