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은 제가 어릴때는 외식 영순위 였더랬어요
그당시는 화교가 많아서 자장면 당연히 맛있어요
때문에 제가 그맛 못 잊어요
그런데 집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절대로 중식 맛 못 낸다구요
저만 그런지...
자장은 누구나 다 하지요
카레 처럼 쉬우니까요
일단 자장재료는 다 몰아서 볶으세요
양배추 하나만 남기구요
그래야 양배추가 아삭하게 씹혀서 맛있어요
채소와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때 양배추 넣고 살짝 볶아서 물녹말 부어서 살짝 끓이세요
여기서 비법은...
볶을때 돼지기름(라드)으로 볶고 녹말은 진짜 녹말 써야 됩니다
예를 들면 고구마나 감자 녹말인데 묵녹말도 되지요
옥수수녹말 가장 나쁩니다
빨리 굳어서...
또 집에서는 조미료 안쓰는데 안됩니다
아닌것은 아닌거지요
조미료 조금 넣어야 되고 굴소스도 넣으면 좋고...
전 조미료 옹호 안하지만 꼭 쓸때는 써요
자장은 반드시 써야 되지요
우리가 열광하는 중식당표는 조미료 투성이라지요
집에서는 라면 1개분 정도가 5인분도 되니까 너무 매도 마시구요
요즘 입맛도 떨어지고 반찬도 하기 싫은데 1그릇으로 뚝딱 끼니를 해결 하는 자장 어떠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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