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두부전 스테이크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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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는 한도 없고 끝도 없이 늘어 놓고 쓰게 되잖아요
저만 그런지...
이것도 해먹고 싶고 저것도 해먹고 싶다 보면 난장판이 따로 없읍니다

일단 서양소스 재료는 두어 봤자에요
교포라면 몰라도...
개봉후엔 쓸일 별로라구요
한국의 경우는요

그런데 저는 양식도 점점 싫어져서 양식으로는 마음에 안 끌려서 한식으로 땡처리 했어요
일단 스테이크 소스는 싱겁고 특이한 향이 있지만 두부정도는 커버 하거든요
그래서 두부전을 부친다음 스테이크소스는 풍분이 도포가 되도록 추가해서 살짝 구어서 뒤집어서 뜨거울때 먹으면 먹을만해요
그러면 소스는 한 두번이면 병을 비울수 있어요

또 우스터소스는 정말 한국인 입맛엔 궁함도 안맞아요
왜냐구요
특유의 향이 나는 진간장이거든요
때문에 한식엔 쓸수가 없어요
딱 하나 좋은 아이디어는 있어요

바로 장아찌인데요
우스터소스에는 미량의 식초가 들어 있어요
맛은 그리 안짜고...
그러니까 피클이나 장아찌 하면 됩니다
피클이나 장아찌는 레시피 흔하잖아요
간장대신 우스터 쓰면 되구요
피클이나 장아찌 하면 빨리 소비해 버릴수도 있고 일부러 향을 추가할 필요도 없어요

저도 애물이라 누째리다 병 2개 비워 버렸어요
혹시 애물 소스 있으면 주저 말고 처리 하고 수납공간 늘려 보세요
대신 정말 필요 없으면 들이지 마시고...
우스터의 경우 집에서 얼마든지 홈메이드 할수 있거든요
우스터나 스테이크 소스에서 나는 향은 거의 샐러리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