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김치 담다 보면 반드시 겉잎 나오잖아요
그런데 바로 먹고 치울수도 있지만 묵나물 장만해 두면 기가 막혀요
너무 맛있어요
왜냐면 연하거든요
김장무 무청과 못 바꿉니다
저만 그런지...
일단 여름 열무도 설익히면 질겨요
때문에 무조건 푹 무르게 그러나 곤죽이 안되게 삶아요
그다음 뜨꺼울때 물기 빼준다음 그대로 널어 말립니다
그러면 나중에 먹을때 질긴 부분 골라 낼 필요도 없고 삶는데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고 질기다고 가열 오래할 필요도 없어요
해서 먹어 보면 알겠지만 정듭니다
너무 착해서요
시래기는 거의 다 즐기니까 건조 파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에요
얼마나 비싼데요
또 문제는 마구잡이로 데쳐서 말리기때문에 질기고 위생도 믿을수 없어요
그러니 김치 담고 남을때 마다 말려두면 완전히 보물이지요
요즘은 장마 끝나고 해가 쨍쨍하니 열무시래기 말리기 최고지요
태양건조 하는 경우는 최적의 조건이고...
태양 못 쏘여도 잘 마르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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