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아껴야 산다 폭염에 공짜로 뛰운 보리누룩 콩누룩

벼르고 벼르다가 올해 처음으로 폭염에 에너지 안쓰고 발효를 해보았습니다

왜 별렀나 하면 망칠까봐 실패하면 버려야 되니...

어재든 대성공을 거두어 기쁩니다

보리누룩 성공 하고 다음날 콩누룩 성공 해서 이제 낫또나 청국장도 문제 없을듯 한데요

24년 8월초 날씨로 18시간 20시간이면 다 뜹니다

뛰운다음이 중요한데 바로 건조 하거나 냉동해야 됩니다

처리할 자신 없으면 하지 말라는...

보리는  푹 불린다음 물기 빼고 중탕으로 쪄서 식혀서 마른보리 1키로당 황국 1/4컵 마른콩 1키로당 황국 1/4컵 쓰면 됩니다

콩도 푹 불린다음 무르게 삶아야 됩니다

내가 쓴 방법은 양푼 채반 다 했는데 발효 잘 되더라고...

단 채반은 바닥에 천이나 신문지 깔아야 수분이 바닥에 안고입니다

또 덥개는 천으로 가볍게 덮어주면 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고르게 너무 잘 떳어요

어잿든 숙원이던 숙제를 한가지 해결해서 속이 시원합니다

그리고 대공황이 오면 돈 있어도 상품을 살수 없겠지요

그래서 나는 황곡을 몇년 쓸 만큼 비축했습니다

냉장이나 냉동 하면 되니 참고하라고...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https://cafe.daum.net/apronsday/

 고구마순김치 고구마잎복음 전라도식 고구마순무침 

고구마순 좋아해서 매년 해먹는 메뉴들입니다

고구마순은 껍질 까기가 싫어서 벼르다 해먹지만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인데요

일단 고구마순김치와 무침은 잎을 떼어서 다듬고 잎만 모아서 데친다은 나물양념으로 볶아서 먹고...

김치는 일반적인 레시피로 절이고 김치 담지요

그런데 꼭 해먹는 무침은 전라도 아줌마들께 얻어먹고 배운 레시피라 눈감고도 해먹어요

그런데 진짜 전라도식인지는 모른다고...

고구마줄기는 살짝 데쳐서 썰고 된장 고추장 설탕 식초로 맛을 내야 되는데 올해는 냉면비빔장 치울겸 비빔장으로 무쳤어요

맛은 좀 다르지만 그냥저냥 먹을만...

자 이제 내말대로 되기 시작했잖아요

노파심에 조언도 많이 했지만 아직 정신 차릴단계가 아니지요

나중에 발등 찍고 후회 하지 말고 비축 많이 하고 관리 잘해서 먹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아직 기회 있으니까요

그리고 유튜브에 코난이라고 생존재난방송 있으니까 참고해서 비축한 식재료 저장법도 배우고 생존할 궁리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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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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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 까는법 다진마늘 먹는법  

마늘 까서 다지기 지겨워서 2년동안 시판용 다진마늘 사먹었습니다

그런데 왜그리 맛이 없던지 당최 못 견겠어서 다시 내조리법으로 터닝했네요

편하면 마시 없고 힘들면 맛있으니...

일단 마늘 까는법은 시장상인들이 쓰는법 배워서 까봤는데 그나마 제일 좋더군요

마늘에 물스프레이로 충분하게 수분을 준 다음 까불러거 잠시 방치했다가 까면 됩니다

그러면 잘 까진다고...

그다음 마늘은 갈거나 다지는데 갈면 전기들고 물 들어가야 되고 맛도 덜해서 일일이 마늘다지기로 다져서 마늘이 씹히게 다져서 씁니다

간마늘10 소금1비율로 버무려서 냉동하거나 냉장해서 쓰는데 1년도 너끈하게 군덩내 안나고 갈변 안해서 최고라고...

귀찮아서 그렇지 최애 다진마늘 먹는법입니다

어잿든 올해는 부지런하게 마늘 처리 해서 상해서 버릴일 없네요

이제 경제위기 시작 했으니 절약 하는법을 연구해서 살아 남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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