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황금비율 모배청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5. 12:51





재료 2리터분


큰모과 1개
중간배 1개
설탕 5컵

살균용 식초 2큰술


1. 모과는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뺀다음 채썰어준다
2. 배는 껍질 벗기고 채썬다
3. 채썬 모과와 배에 설탕을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뚜껑 덮고 5시간 이상 절여주고 도중에 뒤집어서 설탕이 고르게 녹도록 절여준다
4. 원하는 용기는 내열병을 열탕 하거나 식초 소주로 소독해둔다
5. 절여진 모배청을 용기에 담아서 단단히 밀봉해서 실온에 방치 하고 개봉후에는 냉장한다


요즘이 또 모과청 담아야 되죠
모과는 떫고 무엇보다 수분이 적어서 실패 꽤 하죠
그리하여 우리 부엌식품의 불후의 명작이 될 모배청이 탄생...
시판용도 있으니 맛 의심 마셈...

일단 큰모과는 800그램 미남이고 배는 중강이가 500그램 미만이죠
그럼 씨가 각각 100-150정도 되죠
그씨 무게가 빠지면 과육만 근 1키로 되거덩요
그럼 설탕 1키로 짜리 쓰면 게임 오버 겠죠

보다 시피 국물이 가득 차죠
때문에 곰팡이 걱정 필요 없죠

또 모과는 발효를 잘해요
한마디로 말하자믄여
개봉하고 멋모르고 실온에 방치하면 술맛이 나요
당연히 차로는 못 쓰죠
그럴때는 김치 담글때 쓰면 좋으니 절대 버리지 마세여

왜냐믄여
모과는 한방에서는 귀한 약재거든요

또 우리 부엌식품표는 배를 가르지 않지요
배를 가르면 재수 없으면 벌레똥이 와르르 쏟아져요
나만 구론지...
때문에 속을 남기고 썰어요
씨는 물에 끓여서 먼저 먹음 되니까요

모과는 부피가 상당히 많어요
배까지 들어 감 왕창 불어 나요
감안해서 담그세요
씰때 없이 많이 하면 어쩐대여

그라고 모과는 풋모과는 더 떫고 맛이 없어여
안 익으면 실온에 방치해서라도 후숙시켜서 담그셈...

원작자는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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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