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또 김장철이자나여
그럼 또 돼지고기 보쌈 먹게 되고요
그런데 꼭 먹다 남어요
나만 그런지...
뜨거운때는 맛있지만 먹다 남으면 왜 케 맛이 없떠요
일단 유자청에 볶으면 고민이 싸악 날라가죠
돼지고기는 특유한 누린내가 나는데 유자양이 가려주고요
간을 기호대로 하면 되지만 난 애물 시판용 고기용 소스를 썼고요
유자청은 3인분당 2큰술 정도 쓰면 그리 안달아여
음식은 매번 같은 음식 상에 차리면 못 써요
먹는 사람 생각도 해야죠
예를 들면 어제 보쌈 먹었다 그런데 오늘 데워서 강제로 먹게 한다 그것 테러에요
나는 워낙 국물 안 즐겨서 안쓰지만서두...
수육은 김치찌개에 써도 좋지요
그것도 싫다 할땐 밥을 해보셈...
기름이 잘잘흐르는 고기밥이 되죠
그박에도 얼마든지 쓰임새가 많은것이 수육이지요
왜냐묜여
수육은 맛이 고스란히 들어 있거든요
끓이면 바로 맛이 빠져요
때문에 얼마든지 활용 할수가 있세요
글쎄...
나만이 장래는 보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어두운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지만요
점점 더 어두어 질거에요
부엌 경제가...
가사노동꾼이 할수 있는 일은 오직 한가지뿐임...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병원비 줄이고 음식 맛있게 적은 비용으로 장만 하고 다양하게 조리해서 같은 재료도 다른맛으로 먹게 하는길이죠
안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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