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한창 김장철이자나요
그러면 무청 나오지요
1단정도라도...
무청이 무조건 건조가 좋은것은 아이고요
용도에 따라 형편 따라 3000리 가야죠
예를 들면 식구도 적은데 무작정 말리기만 하면 오히려 못 먹고 버리게 되요
그럴때는여
푹 물러지게 삶아서 물에 행구어 1-2번 새물로 우려서 꼭 짜서 냉동 하믄 좋져
그런데여
시래기는 무조건 퍼렇게 덜 무르면 색상은 이쁜데 맛이 없어요
질기고...
냉동을 함 수분이 빠지면서 섬유질만 남아서 더 맛이 없지요
색상이 껌껌하더락두 푸욱 쌂으세요
또 저색이 장난이 아니지요
비법 공개...
바로 무청을 1/2정도 떡잎 지게 방치한 다음 삶으면 환상적인 색상에 맛도 부드러워요
냉동 할때는 밀페용기에 담아서 단단히 밀봉하고요
안그럼 삐삐 마르고 잡내 베어서 더 손해에요
무청은 한방에서는 약재에요
무신 말인지 아시져
요즘 경제난에 사람들 신경도 날카롭고 미소가 사라지고 있어요
그런데 무청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여
내 경험으로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대략 무청 매니아자나요
무청 흔할때 무시 하지 말고 잘 삶아서 된장지께 해보세요
신경이 날카로울때 먹으면 정말 마음이 안정이 됩니다
또 경제난에 병에 걸리면 더 손해에요
돈이 좀 들더라도 미리 검사 해서 미연에 방지 하는 것이 지혜구요
난 아니면 우리가족은 건겅하다는 의식은 착각일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돈 적게 들고 맛있고 약효가 있는 식재료 쓰기가 주방담당이 할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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