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부엌식품 아주 쉬운 김장김치속 양념공식
에이프런네 부엌22008. 12. 7. 13:20






절임 배추 15키로분

마른 찹쌀 1/2컵
물 1리터

김장무 1개(2키로 정도)
청갓 1단
쪽파 1/4단
고추가루 1컵반-2컵
새우젓(액젓등) 배추가 짜면 1컵 싱거우면 1컵반
다진 마늘 1/4컵
생강즙 1/4컵


옵션 생새우 대파등


조리법

1. 마른찹쌀은 물에 행구어 분량의 물을 부어 뚜껑 덮고 약불에서 30-40분정도 끓여준다
2. 찹쌀죽이 뜨거울때 핸드 믹서로 곱게 갈아서 식혀둔다
3. 청갓과 쪽파는 다듬고 물에 행구어 원하는 길이로 썰어준다
4. 무는 채썰어둔다
5. 썬재료와 무채에 젓갈을 넣어 버무려서 30분 정도 방치한다음 절여진 상태에서 찹쌀풀과 양념을 넣어 고르게 버무려 준다
4. 버무린 속을 절임 배추에 고르게 속을 채워서 김치 통에 담아준다음 위부분은 절임 배추칲으로 덮어서 밀봉하고 기호대로 익혀준다



요즘이 한창 김장철이자나요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우리 부엌식품 비법 대방출 해여

일단 죽은 원래 5배죽부터 9배죽이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배란...
쌀과 물의 비율이고요
난 마른쌀로 10배죽을 쒀서 써요

또 무채는 나는 지금은 손으로 안썰죠
초보때는 엄청 썰었지만두...
지금은 성능 좋고 맛있게 썰리는 채칼 많자나여
그런데 문제는 위험하다는게죠
저 장갑 끼고 조심 하면 사고 거의 안나죠
장갑은 붉은물 빠질수 있으니 빨아서 쓰시고요
말이 나와 하는 말인데 김장철 사고 꽤 나져
그러면 당사자는 내가 좀 희생하면 되지 하고 참고 작업을 한다구요
여자들 다 그렇지 머...

그런데 아니거등여
다친손으로 피흘리고  조리하면 파상풍이라는 병에 걸릴수도 있어요
파상풍은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에여
내 말 무신 말인지 알죠
무조건 손조심 하삼...

또 무채는 채칼 쓸때는 손 덜 다치고 끝까지 써는법 공개...
무는 껍질쪽이 억세서 말썽이죠
그럼 4방을 돌려서 먼저 썰어주면 음메 나죽었세여 하죠
느무 잘 썰려요

폐일언 하고 이비율은 절임배추 15키로나 속찬 김장배추 푸른잎 대충 땐 배추 5통분이고요
올핸 나두 절임배추 썼어여
그런데 내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절임 배추가 덜 위생적일수도 있다더군여
할말은 읎고요

어자피 절임배추는 물에 잠겨서 오죠
물기 빼야 김치 담그지요
물기는 반드시 빼야 되여
때문에 김치업체에서는 냉장실에서 4시간 이상 물기 빼요

그런고로 절임배추는 한번 정도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 뺀다음 써요
나는 그런다고요
그기사 하는 사람 마음대로...
물에 한번 정도 행군다고 살아나지도 않아여
오히려 더 좋은 방법임...
왜냐고요
배추는 절임 그 순간 부터 발효를 해요
그런고로 유통시간이 늘어나면 발효가 더 빨리 되니까 물에 행구어 발효균을 없애고 담그면 더 싱싱하지요
내 경험과 견해는 그렇죠

하여튼 요즘이 경제난인데 쓸때 없이 부재료 마구 쓰는 버릇은 버리삼...
부재료 손질에 에너지 낭비에 몸은 고달푸지 빨리 끝내려 뭄부림 치다보믄 김치맛은 엉망이지...
내 말 틀려여...

양을 딱 맞추어 해야 똑소리 나는 여자가 할일이고 간이 맞는 딱부러진 김치 나오는법이에요
한 번 담가 본 다음 말이나 해요
알었죠

원작자는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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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