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숭늉가루
에이프런네 부엌22008. 9. 5. 12: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벼르다가 갈았어여
여러분 덜 아시지요
뭔지...
숭늉가루라고 했었져

폐일언 하고...
올해 복더위에 내가 건강이 조금 안 좋아서 병원약을 달고 살았어요
그런데 약이란 거의 다 독해서 밥하고 같이 먹어야 되는 약도 있어여
식후가 아니고 식중...
살다 보면 그런 약도 먹게 되데여

그런데 문제는...
도통 식욕이 없는 기라...
으찌야 쓰끄나...
그때 구세주가 되어 준 먹거리가 있었으니...
고거슨 바로 숭늉가루...

우리부엌식품의 불후의 명작이져
아는 사람만 아는...

일단 누룽지는 누구나 쉽게 할수 있져
그런데 자신에게 맞는 기능성 누룽지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거죠
예를 들면...
난 소양인 체질이고 율무가 맞고 또 좋아해서 현미와 섞어서 밥을 한다음 눌리고 갈았어요

현미의 경우는 몸에 좋다는것은 알지만 맛때문에 먹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누룽지가루는 문제가 전혀 없져
제목대로 뜨거운 물에 티스푼으로 퍼서 우리면 숭늉이고...
물 1컵에 2큰술 불리면 죽이 되요
찬물도 오케이 뜨건 물도 오케이...

자신에게 맞는 누룽지 부터 만들어야져
그럴려면 한의사에게 진맥을 해서 체질이 무언지 알면 더 좋겠져
그다음 체질에 맞는 쌀을 택해서 조합 하거나 한가지로 숭늉가루 만들어 보시고요

이도저도 싫다하면 백미밥 해도 좋고...
언니덜 비밀인데여
현미로 하면 다이어트와 변비에 약이라져...

증말이에염...............^^


정보공유라이선스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가을 나박김치  (0) 2008.09.10
apron's 생표고버섯 먹는법  (0) 2008.09.09
apron's 전어식해  (0) 2008.09.08
apron's 전어회 먹는법  (2) 2008.09.07
apron's 생오미자청  (0) 2008.09.06
apron's 파지새송이버섯 조림  (0) 2008.09.04
apron's 가지나물  (0) 2008.09.03
apron's 밤 보관법  (0) 2008.09.02
apron's 제물무채김치  (2) 2008.09.01
apron's 산초 피클  (0) 2008.08.31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