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매니아다 보니까 늘 당근 쓰다 보면 남아서 바람들고 물러터지기도 해요
갈아서 쥬스를 하면 당근성분이 50%는 버려지지요
왜냐구요
당근뿐만이 아니라 모든 채소는 찌꺼기에도 다량의 성분이 남게 되거든요
때문에 전체를 다 먹는 조리법이 최고에요
그중의 하난가 바로 볶음인데요
원래 당근 볶아서 김밥에도 많이 쓰지요
그런데 붉은물이 생기고 느끼하지요
일단 당근은 채썰어서 소금으로 살짝 절이는데요
비율은 당근 2개정도에 천일염 1큰술정도면 싱겁지요
절여지면 먹어 보아 너무 짜다 느끼면 물에 한 번 행구어 꼮 비틀어 짜서 볶아요
식용유도 소량만 써도 잘 볶아져요
저 당근도 바람 들고 물러터졌지만 보다 시피 아주 근사하지요
용도는 찬거리인데 비빔밥에 국수고명에 쓰임새도 많아요
당근은 항약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요
되도록 많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요술식초 (2) | 2009.07.17 |
---|---|
apron's 천일염으로 만드는 꽃소금 (4) | 2009.07.16 |
apron's 양파부추무침 (2) | 2009.07.15 |
apron's 쌈채소 씻는법 (2) | 2009.07.14 |
apron's 부로컬리 부침개 (7) | 2009.07.13 |
apron's 레몬식초 (0) | 2009.07.11 |
apron's 맛있는 짬뽕 만들기 tip (0) | 2009.07.10 |
apron's 마른멸치 거풍하기 (2) | 2009.07.09 |
apron's 반건 천도복숭아 고추장장아찌 (0) | 2009.07.08 |
apron's 토마토 페이스트(농축) 만들기 (0) | 2009.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