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끝물고추 저염 다진고추멸치조림

끝물고추를 얻었는데 먹다 보니까 상하려고 해서 갈아서 조림을 했어요

그런데 일반적인 레시피는 간장을 추가해야 되는데 너무 짭니다

왜냐면 멸치자체가 짜기때문에 저염이 안되지요

일단 다진풋고추에 잔멸치 듬뿍 넣어서 조리면 심심하게 먹을 수 있어요

칼슘도 먹어야 되지만 짜게 먹으면 고혈압 걱정 안할 수 가 없어요

멸치로 간하면 혈압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지요

요즘은 한다리 건너면 혈압이라 관심을 안가질 수 가 없네요

가족력도 있고 되도록이면 싱겁게 먹으려고 하지만 비위가 상해서 매일 먹을 수 없어서 종종 먹습니다

그나마 매운맛때문에 싱거워도 고추조림은 먹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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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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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부속 육계장

순대국 해먹으려고 돼지부속을 사면 다 못먹고 남아요

그럴때 여러가지 조리를 해서 다양하게 먹는데 육계장도 먹을만 합니다

육계장은 나물도 많이 들어 가야 되지만 있는대로 토란대볶음과 숙주나물만 추가해도 먹는데 지장이 없어요

일단 양념은 김치양념 해둔것을 쓰고 간은 국간장이나 액젓 쓰면 됩니다

숙주가 익을 정도만 끓여주면 되고...

보기에는 맛 없어 보이지만 그런대로 맛있어요

국물은 사골국으로 해도 좋고...

돼지부속은 잘 사야 누린내가 안나서 다양하게 아뜰하게 끝가지 다 먹을 수 있어요

요즘 물가고 장난이 아니지요

식비 줄이려면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낭비를 막아야 됩니다

보통 불경기 3년이면 물가고 회복되었지만 이번은 아닐 것 같아 답답하네요

최대한 식량 비축하고 절약하고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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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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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음료 떡쉰다리 누룩음료

현미시루떡이 많아서 먹고 치울겸 떡음료 했어요

일단 시루떡 1인분당 누룩 1/2컵 물 2-3컵이면 되고...

떡 물 누룩 고르게 섞어서 20시간정도(요즘 날씨 실온) 발효한다음 걸러서 먹습니다

전통 쉰다리는 주로 밥으로 하는데 전에 떡을 해보니 시간도 빠르고 발효도 빠르더군요

맛은 뭐 그맛이지만...

개인적으로 쉰다리 그닥 또 쌀요구르트도 그닥이지만 절약차원이면 종종 해먹어요

발효뒤에 발효가 진행되기 때문에 재빠르게 먹어야 좋겠지요

먹다 시어서 아까우면 가열해서 발효가 중단되게 해서 먹어도 되는데요

아무래도 귀찮고 맛이 떨어집니다

누룩음료는 유산균 보충에 최고니까 떡이든 밥이든 남아서 버릴거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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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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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청국장비빔밥 

추석전에 열무김치와 청국장을 담아 두었어요

속이 느끼해질 것 같아서...

그런데 찌개는 국물이 부담스러워 비벼 먹지를 못하지요

그래서 국물을 적게 잡아서 끓였어요

비빔밥용이라 비벼 먹을 정도의 물이 들어갑니다

그런다음 살짝 끓여서 밥에 썩썩 비벼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국물 버릴일도 없고 좋아요

요즘은 보리를 먹을 궁리를 많이 하는데 잘 안먹게 되네요

원래 잡곡은 좋은데 밥은 영 ...

어쟀든 늘보리가 고지혈에 약이라네요

어떤 의사가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서 임상실험 한다음 공개하는 정보니까 정확할겁니다

그나마 찰보리는 먹겠는데 늘보리는 정말 못 먹겠어서 그의사가 추천하는 늘보리압맥을 가끔 먹고 있어요

혹시 고지혈 있는 사람들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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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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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레시피 아보카도와사비소스

아보카드를 득템했는데 먹다보니가 너무 느끼하네요

그래서 남은 아보카도를 먹기 위해서 외국레시피 공부했어요

일단 아보카도와 강와사비의 비율은 아보카도 1개당 1큰술 내외로 고르게 으깨어주면 됩니다

원레시피는 소량의 라임즙과 소금이 들어가는데 안썼어요

맛은 뜻박의 맛이네요

둘다 너무 잘 어울리고 깔끔한 맛이 나더군요

덕분에 남은 아보카도 잘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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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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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모아서 맛된장만들기 칼칼한 매운맛된장

된장을 지금도 사먹어요

담글줄 알지만 남의 솜씨가 궁금해서...

그러다보니 된장이 조금씩 남아서 눈 째리는 일이 많은데요

맛없는 된장도 고치면 먹을만해집니다

일단 된장을 모아서 원하는 천연조미료 msg등 추가하고 매운맛은 매운고추가루 섞어서 버무린다음 농도는 소주로 맞추면 됩니다

멸치가루 추가해도 좋고...

발효가 필요치 않기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예전에 주택가에 머리에 양푼 이고 아주머니들이 된장 팔아여 하면서 돌아다니면서 맛없어서 애물인 된장을 사다가 재가공해서 팔던 시절에 그당시에는 최초의 인스턴트 된장이지만 맛이 얼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해보니 된장이 우월한쪽으로 맛이 변해서 경험상 맛없는 된장을 안버리고 살뜰하게 먹지요

대신 조미료 안쓰면 맛은 보장 못합니다

고추가루를 잘 못 사서 너무 매운 청야초 썼더니 깔끔하고 칼칼해서 속이 확 풀리더라고...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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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토란대볶음 생토란대볶음

요즘이 햇토란대 맛있는 철이에요

생토란대는 예전에 이웃에서 얻어먹고 반해서 평생 먹어요

생토란대는 묵나물과 다르게 연하고 아삭해서 입에 맞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토란은 독이 있어서 아린맛이 강하기때문에 손질을 잘해야 됩니다

일단 손에 식초로 도포한다음 손을 대거나 안전하게 장갑류를 쓰는것이 좋아요

왜냐면 손에 토란독이 오르면 죽었다 살아야 할 정도로 가렵고 따가워요

껍질을 벗긴 토란대는 살짝 데쳐서 한입 씹어본다음 아리면 물에 여러번 담그어 독을 빼야되구요

안아리면 그대로 찢거나 썰어서 나물양념으로 간해서 볶아요

나는 토란매니아라 한번에 많이 볶아서 냉동해서 먹어요

토란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구워먹고 쪄먹고 없어서 못먹네요

그런데 생토란대는 구하기 어려워서 제철에 먹을려면 신경 써야된다고...

복음 네부모를 공경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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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으로 만드는 밥튀김 중국식 누룽지 간식

지난겨울에 말려서 배터지게 먹다가 남은 말린밥 튀겼어요

일단 밥을 단단하게 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등분해서 말립니다

완건 한다음 튀기면 끝.

튀길때는 기름의 온도가 확 올라가게 한다음 불을 중불로 줄여서 재빨리 튀기면 잘 일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누런색은 현미인데 현미는 찰기가 없어서 잘 부서지는데요

부스러기는 강정 하면 됩니다

보통 누룽지를 튀기면 실패를 해서 안되고 튀김용은 아예 밥을 말려서 해야 실패 안하지요

그런데 무가당으로 설탕 안쳐서 먹어도 맛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문제는 고칼로리라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먹어야 되는 것 ...

갓지은 밥을 바로 펴서 말려야 되고 찬밥은 한 번 데워서 끈기 있을때 말려야 접착이 되고 누르기에 따라 결과가 다르니까 해보고 하면 찾으면 좋겠지요

중국식 누룽지탕에 써도 좋아요

누룽지탕에는 찹쌀로...

복음 부질없는 걱정 말고 기도 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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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버섯 간장볶음 총알버섯 냉동된장찌개

총알버섯을 득탬했는데 너무 많아요

그래서 조려먹고 볶아먹고 나머지는 된장과 버무려서 냉동했다 필요 할때 끓여먹는데요

간장조림은 물기 생기는 것 싫어서 바짝 조립니다

그러면 짭잘하니 찬거리 되지요

찌개용은 된장과 버무릴때 청양초 추가해서 냉동하면 언제든지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어요

장점은 저염이라는 것...

또 새송이류는 냉동해도 맛이 변하지 않아서 좋지요

가령 느타리버섯류는 수분이 빠지고 질겨지는데 새송이 너무 이쁩니다

복음 쉬비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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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뼈 춘장볶음

오돌뼈는 특이한 맛 이지요

그런데 쓰임새가 그리 많지가 않아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요

일단 지방이 거의 없고 잡내가 적어서 한꺼번에 볶아서 냉동 했다 씁니다

오돌뼈는 볶다가 춘장으로 간을 해서 볶아주면 짭잘한 찬거리가 됩니다

만들어둔 춘장믹스로...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 되지요

주부라면 식재료 절약하는 법부터 점검 하는 것이 도움이 될거에요

식재료 버리지 않게 알뜰하게 쓰세요

복음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말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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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팽이버섯 맛살볶음

요즘 물가 올라서 찬거리 장만도 힘들네요

그래도 버섯류는 아직 싸게 먹을만해서 감사합니다

일단 황금팽이는 밑둥을 잘라내고 먹기 좋게 뜯어서 잘게 찢은 맛살과 섞어서 숨이 죽을 정도만 볶아요

버섯밑둥의 균사체는 항암효과가 있기 때문에 말려서 다려 먹으면 알뜰하지요

맛살자체에 조미료와 간이 되어 있어서 간 안해도 맛있습니다

그동안 누리고 살던 것들이 갑자기 감당 못하게 힘들어지고 살기 힘들어 지네요

물가고는 점점 심해질겁니다

개인적으로 비축을 하고 대비는 하지만 불안하지요

되도록 올해 비상식품과 생필품 많이 비축해 두고 알뜰하게 살 각오 해야 될거라고...

복음 범사에 감사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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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풋고추 매운진간장 칼칼한액젓

얼마전에 풋고추를 한보따리 얻었는데 청양초가 아니었는데 너무 맵더군요

다 썰어서 말리고 싶지만 폭염에 못 하겠어서 장에 담아두었습니다

일단 풋고추는 잘게 썰어서 간장이나 액젓 어간장등 10 소주 1비율로 담는데요

풋고추 50 간장 50비율로 담으면 실패안합니다

나는 액젓과 진간장 2가지를 담았는데 매콤하고 칼칼해서 맛있어요

전에 브랜드 매운장을 샀다가 쌍욕 나더라고...

짜고 맵고 맛 없지 뭡니까?

내가 담근 매운장이 더 맛있다고...

이장은 담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끝물 고구마순볶음에도 매운액젓 쓰니까 감칠맛도 나고 맛있어요

풋고추 남으면 해볼만...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고 용도별로 담아두면 좋거든요

복음 쉬지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얼마전에 풋고추를 한보따리 얻었는데 청양초가 아니었는데 너무 맵더군요

다 썰어서 말리고 싶지만 폭염에 못 하겠어서 장에 담아두었습니다

일단 풋고추는 잘게 썰어서 간장이나 액젓 어간장등 10 소주 1비율로 담는데요

풋고추 50 간장 50비율로 담으면 실패안합니다

나는 액젓과 진간장 2가지를 담았는데 매콤하고 칼칼해서 맛있어요

전에 브랜드 매운장을 샀다가 쌍욕 나더라고...

짜고 맵고 맛 없지 뭡니까?

내가 담근 매운장이 더 맛있다고...

이장은 담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끝물 고구마순볶음에도 매운액젓 쓰니까 감칠맛도 나고 맛있어요

풋고추 남으면 해볼만...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고 용도별로 담아두면 좋거든요

복음 쉬지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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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롯데빙수

올해 너무 덥네요

폭염이 길다보니 얼음물로 연명하다 빙수세트를 샀어요

원래 빙수 좋아해서 벼르다가 빙수를 해먹었지요

각얼음 믹서로 갈아서 ...

 시판용 빙수를 먹어보니까 짝퉁 될 것 같아요

간얼음 담고 토핑해서 얼렸더랬지요

그런데 반은 실패를 했습니다

얼음이 뭉쳐서 안녹아...

두유 부어서 먹는데도 얼음이 안녹는 바람에 빙수맛은 안나더군요

어잿든 빙수세트 먹고 남으면 해볼만 합니다

복음 네부모를 공경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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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이는 노각생채 노각볶음

노각은 도시에서 일부러 사먹기도 부담스러요

시골에서 좋은 이웃 만나면 얼마든지 얻어 먹을 수 있지만...

노각은 초보때 쓴맛 검사를 안하고 무쳐서 매번 다 버린일이 몇번 있다 보니까 노각만 보면 겁부터 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꼭지 잘라서 맛을 보고 안쓰면 조리를 하지요

전통적인 노각 레시피는 무조건 절이는데 절이면 간을 맞추기 힘들어서 짤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나는 절이지 않고 바로 조리 하는데 저염용이라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노각은 절일수록 수분이 생기고 식감도 나쁩니다

노각생채는 생채양념 하면 되고 볶음은 소금으로 간해서 노오일로 숨이 죽을 만큼만 볶아요

그러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볶음이 되지요

 폭염에 더 조리할 마음이 없다보니 남은 노각은 생으로 깍아먹는데 먹을만 하네요

복음 믿음대로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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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한 게간장무침

벼르다가 게를 사서 매운탕 무침 게장을 했어요

방사능때문에 실컷 먹자 싶어서...

게무침은 정말 완벽하고 맛있는 레시피가 고추가루의 힘을 빌리는거지요

그런데 위가 약해지니까 함부로 못하겠어요

왜냐면 바로 속이 아프고 배탈이 나니 협상 하는 길밖에...

일단 게무침양념에서 고추가루만 뺍니다

처음에는 보기에도 맛없서 보이고 먹기 싫은데 막상 먹으면 그런대로 맛있어요

고추가루 빠지면 고추가루 저주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고 아이들도 먹을 수 있으니 나름 좋을 듯...

사담인데요

복지관에 기부 하던 옷도 코로나때문에 지금 막혔어요

그래서 굿윌스토어로 보냈거든요

그런데 굿윌 너무 좋더구요

기부자에게...

양이 많으면 가지러 오지만 1-2박스는 택배신청됩니다

택비도 후불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가게로 지정하고 보내면 되구요

특히 옷이나 그릇 되니까 좋더군요

내가 한 번도 안쓴 그릇도 마음 편하게 보냈어요

그런데 옷도 그릇도 쓸만해야 직원들 고생안하고  폐기처리비용 안드니까 참고해주세요

비대면으로 기부하면 여러모로 마음도 편하지요

올여름에도 벌써 3박스 보냈네요

굿윌은 모든것이 투명해서 가치산정해서 내가 보낸물품이 얼마인지도 알려주니까 믿고 보냅니다

그대신 나는 보상심리로 살림 많이 교체하는 복을 받고 있답니다

복음 가난한자들에게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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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2배 맛2배 맛보장 자두잼 

잼은 초보때 섭렵을 해서 꽤 할줄 압니다

잼 뿐만 아니라 저장식품 캔닝 젤리까지 징글징글 할 정도로 재미 들렸더랬지요

그런데 지금은 당최 하기도 싫어 먹기도 싫어 주기도 싫다는...

당뇨인이 주변에 늘다 보니 무서워서 줄 수가 없지만 도대체 하기가 싫어지네요

어잿든 올해 자두를 얻었는데 택배 오다 다 물러터져서 생과로 먹을 수 가 없지 뭐에요

하는수 얺이 자두잼을 한 10년만인지 다시 만들었습니다

잼은 보통 설탕이 40%이상 들어 가야 안상하는데요

일반적인 레시로는 승부수가 없어요

왜냐면 설탕을 버무려서 조리다가 설탕이 타거든요

그러면 잼맛 망하는 거고 맛도 없습니다

때문에 과육을 50% 조린다음 설탕 추가해서 조리면 되는데요

중요한 점은 졸이고 식히고를 반복해야 됩니다

즉 반으로 졸인 과육 60%에 설탕 40%을 추가한다음 잼 농도까지 조리고 캔닝하면 맛있는 잼을 만들지요

물론 태우면 게임오버입니다

그런데 졸이고 식히고를 반복하면 절대로 타지 않습니다

그점이 강점이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성질 급하면 못하지요

어떤잼이든 방법은 똑 같다고...

선물 즐기는 사람은 필히 참고해서 주고 욕 먹는 꼴은 당하지 말고 오히려 해달라 팔라 하는 애걸을 받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레시피 엉터리 많은데 잘 배우고 시간낭비 자원낭비 안하길 바래요

먼저 내가 소량 해보고 하자 있으면 수정 해야 나같은 고수 가 되거든요

다 해본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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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퀸 짝퉁 청수냉면스프

예전 초창기 청수냉면맛 아는 사람들 꽤 많지요

그당시 청수냉면스프는 가루였더랬지요

그런데 지금은 단종 되어 못먹습니다

 지속적으로 그맛을 내려고 도전 하지만 당최...

작년에도 연변냉면스프를 샀는데 1/3도 못 먹고 있어요

어찌만 짜고 시고 달던지 으으으...

또 올해도 청수냉면 사서 액상스프를 먹는데 입에 안맞네요

그래서 작년에는 가루스프맛을 기억하면서 스프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맛은 가루에 말린 파 마늘도 잘게 썰어서 들어 있고 나머지는 도저히 기억이 없습니다

어잿든 나는 그스프맛은 못 잊어...

일단 진간장 1컵 식초 1컵 설탕 1컵 분말조미료 1컵을 섞어서 일주일 정도 우려서 걸러요

여기에서 재료 가감을 해도 되지요

그런데 원래 1인분 레시피가 1이기때문에 무리 없이 비율 정했어요

물과 5-6대 1로 희석 하면 냉면스프가 되지만 역시 분말청수스프맛은 아니고 액상스프맛도 아니지만 시판용 먹고 후회 하기보다 괜찮아요

이제 더이상의 물냉스프는 못 할 것 같고 마지막 1가지는 시판용 냉면스프와 짝퉁을 섞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전통은 도저히 승부수가 없고 식당에서 거의 다 가짜육수를 쓰기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처음 먹은 냉면은 어릴때 온가족이 광화문 미국대사관근처 냉면집에서 먹었던 냉면인데요

어린마음에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아직도 못 잊는다고...

제아버님이 전통냉면 킬러셨는데 그집은 맛없는 집이라고 하셔서 놀란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집에서 무슨 냉면육수를 만들겠습니까?

요즘은 평양냉면 단념하고 대충 말아 먹고 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판용 여러가지 사먹고 있지만 면발 육수 다 맛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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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쉬운 두부밥 다용도 두부소보로

두부를 좋아해서 떨어지면 불안합니다

그러다 보니 득탬한 두부가 차고 넘칠때도 있어요

부치고 지지고 조려도 역부족일 정도지요

그럴때 썬두부를 밥지을때 추가 해서 양념장으로 비벼먹으면 다이어트도 되고 좋아요

밥물양은 적게 잡아야 질지 않은데 몇번 해보면 뽀송한 두부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소보로는 두부를 으깬다음 오일 쓰지 않고 수분을 말려야 되는데요

도중에 불을 끄고 식혔다 볶았다를 반복하면 에너지절약도 하면서 타지 않게 볶을 수 있어요

간을 좀 하는 편이 좋은데요

분말조미료나 천연조미료등  기호대로 ...

두부고보로는 냉동 되기때문에 두부 남을때 처리하면 나중에 공짜로 먹는 기분이 듭니다

용도는 볶음밥 찌개 볶음고추장 간된장등 너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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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퀸 백국보리누룩 쌈장

작년겨울에 메주를 뛰워서 장을 담았어요

얼마전에 장을 가르고 된장이 나왔는데 된장은 누적분이 많아서 간장만 쓰고 된장은 막장을 담그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보리에 백국으로 뛰운 보리누룩 더 째려보기 싫어서 소주로 푹 불려서 된장과 버무려 소금간 해주고 비율은 돤장2 불린 누룩1 정도로 버무렸지요

소량 남겨서 쌈장 만들었어요

쌈장은 고추가루 마늘가루정도 버무려서 지금 1달 지났는데 단맛이 강합니다

어디에서도 맛 본 적 없는 특이한 맛의 쌈장이 되더군요

보리가 덜 삭아서 보리가 보이지만 부드럽고 술술 씹혀요

누룩은 쌀누룩으로 대치해도 좋을듯...

복음 소망을 두라 크고 좋은 것을 주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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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퀸 홈메이드쯔유 세상 쉬운 쯔유

재료

진간장 1컵 

맛술 1컵 

참치액 1컵

설탕 1/2컵-1컵

옵션 가쓰오브시 1컵

조리법 

1. 진간장 맛술 참치액 설탕을 고르게 풀어준다

2. 가쓰오브시 쓸 경우 가쯔오브시 추가해서 2-3일 뒤 고운 체로 걸러서 액체만 보관한다

개인적으로 메밀은 좋아하는데 메밀국수는 싫어합니다

하지만 밥 하다 보면 나 싫다고 안 할 수 없지요

주변에 메밀국수 싫어 하는 사람 나 뿐이면...

그래서 정통부터 안해본 레시피가 없을 정도로 많이 해보고 많이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전 부터 대충 만들게 되었는데 이게 또 대박이란...

전통 그거 허실부분도 많고 잘 못 하면 변질에 맛은 또 얼마나 꾸릿한데요

앞으로는 절대로 안할겁니다

하여간 시판용 시판용 쯔유까지 사서 비교도 해서 굳이 가성비 없고 악랄한 레시피 사절이라...

가쯔오브시는 안 써도 됩니다

 있으면 쓰는데 간장의 단맛이 더 나는 듯...

설탕은 가감해서 본인 입맛에 맞추면 될거에요

물과 4-5대 1 비율로 희석해서 쓰고 여름 지나면 우동용이나 어묵탕용으로 쓰면 되고 안상하니까 실온저장합니다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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