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
카테고리 없음2009. 11. 19. 16:16





에스케이투요
글 많이 써서 잘아요
앞으로 선물철도 오지만 선물 1위라잖아요
특히 엄마들 아내들이 그리 반긴다지요
저도 여자라서 화장은 늘 관삼사입니다
여자는 늙어도 여자거든요
요즘도 나가면 흔하게 할머님들 뵙지만 어느 분은 곱게 화장 하고 다니세요
아무래도 화장이 나아 보이더군요
그러면 저도 늙어서 화장발로 살기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겠어요
저는 원레 청순한 화장 좋아해요
그래서 김주희양 골랐어요
피부가 마치 아기 피부 같네요
에스 케이투 크림인 파운데이션 효과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요
티스토리 메인에 어떻게 하면 뜬데요
상품에 눈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메인에 좀 뜨게 해주심 안될까요?

http://www.sk2.co.kr/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9. 12:24



요즘이 김장 때문에 햇고추가루 구매할 시기인데요
제글 유심히 보는사람도 있를테고...
그러면 눈썰미 있는 사람은 제가 쓰는 고추가루 아실겁니다

이고추가루에도 경험이 있읍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위가 약했어요
때문에 자주 체하고 심하면 토사관란 증세로 죽다가 살아나곤 했어요

그럼에도 무지해서 매운맛 중독자의 길을 갔어요
그러니 보나마나 결과는 뻔하겠지요
제가 이상하게 김치만 먹으면 바로 배탈이 났어요
그게 20년도 더 전의 일입니다

그러던 어느해 안되겠어서 고추장용 고추가루로 김치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20년전에...
그것도 일부러가 아닌데 제게 딱 맞춤이었고...

그후에는 먹으면서 비교 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분석했어요
문제는요
바로 굵은 고추가루 입자였읍니다
먹어 보고 체험 하지 않고는 절대로 확인 할수가 없어요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김치용 고추가루는요
고추씨도 함께 거칠게 빻아서 위에 내려가면서 벽에 닿으면 상처를 냅니다
당연히 아프고 쓰리고 배탈이 납니다
물론 오래 장복하고 위가 약할 경우지만요
또 위만 문제가 아니고 장도 해당이 됩니다
위와 장은 가장 부드러운 가장 약한 신체 부위 같더군요

이렇게 약한 위와장에는...
우리가 취할 방도가 거의 없어요
왜냐면 한국인들은 매운맛 중독이라 안되잖아요
기호요
절대로 못 바꿉니다
죽을일 없는한...

그런데 위가 상처가 나게 되면 암세포가 잘 살수 있는 환경이 된다지요
그래서 한국에는 위암이 많고,,,
의사들은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매운맛이 왜 안되는지 설명을 못합니다
다만 금하라할뿐...

사태가 그러하니 개인적으로 자신의 위를 지키는 길박에는 없어요
그길은 일단 고추가루 입자를 곱게 바꾸기입니다
같은 양 써도 속이 덜 상해요
제 경험이...

그런데 간혹 분쉐기로 길면 안되요?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입자 고와지지를 않지요

저 사진에 3가지의 고추가루가 있어요
맨위는 고추장으로 맞추어 빻았어요
두번째는 김치용이지요
세번째는 김치용을 한 더 빻았어요
잘 보세요
입자가 곱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결한?
요즘은 농가에서 직접 길러서 제분해서 보내주는 농군표가 꽤 많아요
또 불로그나 카페에서 팔기도 하잖아요
되도록이면 재래시장표는 안사는 것이 지혜지요
왜냐면 다 그러지는 않아도 거의 수입산에 마구잡이로 석은 고추 살 가능성이 다분해요

주문할때 무조건 고추장용으로 주문하세요
그런데 빻는 비용이 들어요
그리 비싸진 않은데 근당 500원에서 1000원정도 할거에요
그정도면 위장병 얻어서 치료 하는 비용보다 훨씬 싸지요
또 장점은 고추장 담글때 일부러 찾아 헤매일 필요가 없다입니다
제가 늘 고추장 쉽게 담는 사요지요
아침에 이닦고 외출했다 우연히 거울 보고 기절할뻔 하는 경험도 없어집니다
잇사이에 안끼니까...

그리고 시댁이나 친정에서 받았다 하면 근처 방아간이나 고추집에 수공 주고 맞기면 됩니다만...
그것도 못 한다 하면 제가 할말이 없군요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어요
고운 고추가루 얻을 궁리 해보세요
되도록이면 안 매운 고추 쓰시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8. 12:46




현미가 좋다는것은 아토피나 난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체험해서 알건데요
일반인은 잘 모르잖아요

제가 어릴때 두두러기 체질로 타고 났더랬어요
생선 먹으면 바로 두두러기가 나서 길게는 3달도 고생 하고 그랬어요
오죽 못 견디면...
가려증 안 당한 사람은 모릅니다
정말 미칩니다

두두러기 날때마나 약국약에 한약에 안 먹어본 약이 없어요
그래서 한동안 두두러기 방지하는 체질개선 약을 몇년 먹고 살았던 때도 있었지요
그런데 약발이 서려면 매일 먹어야 되더군요
그러던 어느해 그러니까 20년전쯤...
뉴스타트 운동 있었지요

그때 무슨 마음 먹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선뜻 나도 현미 먹어야 겠다 작심 하고 두두러기 약값으로 현미를 잔뜩 들였어요
맛도 안보고 믿음 하나만으로...
그런데 밥을 해보니 돌씹는맛에 그만 질려 버렸어요
당연히 밥 못 했고...
실망도 실망이지만 그 많은 현미가 스트레스였지요
어떻게든 먹어했으니까요

궁여지책 미수가루가 생각나더군요
미수가루라면 약이다 하고 넘길것 같았어요
그래서 미수가루 만즐어 먹었지요
밥은 밥 대로 먹고 막간에 현미미수가루 물에 타 마셨네요
그렇게 한 3 정도 먹었더니 신기하게도 두두러기가 사라졌어요
그후에는 또 아쉬울것이 없고 미수가루 만들기 귀찮아서 끓었어요

현미 약발이 15년 정도 지나니까 다시 두두러기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놀랍게도 돼지고기 먹어도 어느고기는 나고 햄버거만 먹어도 득돌같이 두두러기가 나요
그게 한 3년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현미미수가루 먹기로 했어요

이상은 경험이고...
현미미수가루 만들기는요
방앗간에서 볶아서 빻아서 먹으면 가장 맛있지만요
현대인이 방앗간 간다는것 그리 만만치 않잖아요

일단 현미는 물에 행구어 직화로 볶거나 오븐으로 속까지 익혀요
그러다음 분쉐기로 곱게 갈아서 체로 칩니다
그러면 보다시피 미수가루가 되요

먹을때는요
물 1컵당 3-5큰술 정도 풀어서 먹어요
하루에 한번 먹어도 장복하면 효과 있어요

또 메현미는 미수가루 하면 맛있어요
차현미는 소화가 기가 막히게 잘되지요
가격은 비싸지만...
그것은 기호니까 고르세요
효과는 똑 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현미 미수가루는 변비해소에도 강력한 효과가 있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