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7. 15:07



제가 오트밀 먹은지 20년 넘었어요
그런데 일반적인 상투적인 레시피로는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요
왜냐구요
제가 입맛이 까다롭고 편식이 심해요
그래서 죽도 못 먹어요
죽이 쉽긴 하지만 ...

일단 정수 1컵당 오트밀 3큰술 정도 비율로 믹서기로 갈아요
갈때는 물 부어 바로 갈아야 곱게 갈아지구요
맛은 신기할 정도로 담백해요

항간에는 우유에 갈기도 하지만요
성인 여성이 쓸때 없이 우유 과다 섭취화면 우유가 고칼로리이면서 흡수률이 낮은 특징이 있어서 살만 찝니다
때문에 유제품을 먹고 우유는 줄이는 것이 지혜겠지요
또 우유는 너무 느끼하니까 물보단 맛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식이섬유가 왜 중요 한가 하면,...
모자라면 변비에 걸리고 대장암 발생율 높다고 해요
그박에도 질병이 많아요
식이섬유 안먹게 되면...

그러면 손쉽게 빨리 먹을수 있는 쉐이크 너무 먹기 좋지요
제가요
위장이 나빠질 즈음 너무 괴로워서 단식을 했어요
3박 4일을...
그런데 단식하면 변이 문제거든요
안나오니까요
그래서 오트밀을 먹었지요
두말 하면 잔소리 바로 해결이 되더군요

식이섬유 얼마나 놀라운 효능이 있는지 알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6. 12:06



제가 맵고 짠 음식 평생 먹고 살아요
그러다보니 속이 많이 상했더군요
겉으로는 안보이기 때문에 몰랐지요
위도 상했지만 장도 많이 나쁜 상태였어요
위와 장이 동시에 탈이 난거에요

처방약을 두달 이상 먹고 있는데요
너무 죽겠어서 식이요법을 자청 했어요
일단 매운 음식이 가장 나쁘다는것 경험으로 알기때문에 처방에도 없던 매운음식을 자제 했구요
그러니까 매운맛 중독자가 금단 현상때문에 죽을지경 이더라구요
그래도 상태가 너무 나쁘니까 안할수도 없었지요
먹자마자 바로 탈이 나니까...
식이요법 하면서 한가지 더 먹었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많이 호전이 되었어요

그 한가지란...
바로 청국가루와 섞은 요구르트입니다
저는 요구르트  매니아지만 청국가루 안섞어 먹었어요
우연히 청국가루가 장내 유익균을 서포트 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요구르트에 합류 시켰지요
물론 모르고 많이들 그렇게 먹지만요

그런데 저는 부가가치 올린 시판용은 살돈도 없고 믿을수가 없어서 손수 뛰워서 눈으로 확인하고 말려서 써요
갈때는 분쇠기로 곱게 가는데요
거친 입자는 요구르트로 바로 물어 나니까 그대로 씹어 먹으면 되니까 체로 필 필요 없어요
먹을때는 하루에 한번도 됩니다
수저로 푹 떠서 한수저면 충분하구요
요구르트도 장에 좋다는 요구르트 먹어야 됩니다
매일 한번 먹어도 배탈 면하지요
식이요법 동시에 했을때 말이에요

장이 얼마나 중요 한지 모릅니다
많이 상하면 못 고칩니다
또 변 색상도 중요 한데요
만약에 황색이 아니면 질병 들었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장내 유익균 많이 보유하는것이 지혜 아니겠어요

저는요
경험 아니면 안 믿어요
인터넷 정보 공짜라 좋아하지도 말고 맹신 마세요
나중에 누가 책임 집니까?
내가 당한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요

제말 아시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14. 12:41


재료 2인분

밥(굳은밥 금지) 1컵
물 1컵
고운 엿기름 1/4컵

옵션 설탕 1큰술(발효 촉진과 단맛용)

발효후에 바로 먹음...


1.분량의 밥과 물 엿기름을 석어서 뚜껑 덮고 실온에 방치해서 24시간 정도 발효시켜준다(도중에 뚜껑 열지 말고)
2. 발효된 음료는 체로 거르거나 믹서로 갈아서 마신다


우리 전통 음료에요
그런데 지방음식이라 정확한 이름이 없어요
제가 알기에는 ...
사전에는 단술이나 감주라 하지만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어머님들이 밥 많이 하셨더랬어요
또 시골에서는 큰 가마솥에 군불 때서 밥하다 보면 늘 찬밥이 남게 되지요
그러면 먹다가 쉬기도 합니다
아마 쉰밥 처치 차원에서 발생한 조리법 같아요
왜냐구요
저도 쉰밥 해보니 똑 같이 발효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많이 달라져서 쉰밥 아무래도 안쓰는것이 좋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게다가 누가 요즘 밥 많이 해서 쉬게 합니까?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갓 지은 새밥 쓰세요

제가 1년이상 해먹는데요
이유가 있어요
저는 식혜 안즐겨서 거의 안먹어요
반대로 밥음료는 잘 먹어요
왜냐구요
밥이 발효가 되면 달아져요
그럼 맛있는 약이 되요

약이라니까 궁금하시지요
사람은 발효 효소를 안 먹으면 상습적인 피로를 느끼게 된다 하지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명확한 근거는 못 대지만요
젓산이 싸이면 활성산소가 몸안에서 판을 치고 그러면 피곤해해지지요
그럴때 발효된 쌀이 약이에요
쌀이 발효 되면 피로회복엔 보약이지요
흔히 쌀 무시하지만 한방에서는 약입니다

그런데 발효가 그리 수월치 않잖아요
가령 효소다 해서 과일 채소 발효 하지만 그것은 성공여부를 알수가 없어요
만약에 실패 하면 고당 설탕 먹는 결과를 초래해요
반대로 쌀을 발효하면 너무 쉽고 실패 거의 안합니다

또 누룩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똑 같은 맛이 나는데요
아무래도 엿기름이 승부수가 있지요
누룩 구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런데 과발효 하게 되면 누룩은 술이 되고 엿기름은 시어집니다

해보고 비율은 가감하세요
저는 달고 맛있는 밥음료가 좋아서 이비율 씁니다만...
또 믹서기로 가는것은 제 경험입니다
전통대로 하면 멀쩡한 밥 찌꺼기 버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갈아서 마시면 다 먹게 되더라구요

이조리법 쓰려고 1박 2일 걸렸어요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자꾸 도용 하면 자꾸 숨기게 됩니다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