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렸던 썬고추 기억 나죠
그런데 고추는 특성상 장기 보관이 안되요
예를 들면 누지고 맛이 변하죠
일단 김치 담글때나 조림에 갈아서 쓰도록 액젓(간장등)에 푹 잠기게 담아 두고요
또 곱게 갈아서 양념 할때 고추가루 대용 하면 되고요
난 마른 마늘도 같이...
저 고추는 순 청양초라 얼마나 매운지 조금만 넎어도 땀이 뻘뻘 남...
불황은 부엌경제에 있어 악재중의 악재인데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고 하자나요
전 주방 다 뒤엎어서 먹을수 있을때 먼저 구제 하셈...
그렇다고 궁상도 아니것이 내것박에 없어요
시판용이 있어야 사죠
안구래여...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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