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통배추채김치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22. 12:20







올해는 배추가 너무 비싸지요
저도 절임배추 1년에 2-3달 써요
왜냐구요
제경우 김치 거의 달달이 담지 한번에 담아서 김냉에 들이고 먹는일 없어요
그러다보면 온갖 김치를 다 담게 됩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 그말이구요
달달이 안담그면 솜씨 절대로 안 늘어요
반복학습효과란것이 있거든요

일단 이김치는요
절임배추 기준으로 담그는데요
방법도 2가지입니다
하나는 버무린 배추를 썰기와 썰어서 버무리기에요
그것은 취향이고 맛에는 별차이가 없어요

또 마이크로 비오틱식은 배추뿌리도 잘게 썰어서 버무리기에요
사담인데요
제가 어릴때 제어머님께서 김치 드실때 몰레 혼자 아껴드시고 맛있다 하시던 부분이에요
참 오랜세월 지나고나서 마이크로 비오틱 운운 하며 이제 먹는군요
실제로 버릴만큼 맛없는 부분도 아니었건만...

용도는...
제가 김치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김치 볶음밥이나 털털이나 김치볶음 김치소면등은 먹으니까요
매번 썰기 싫었어요
게다가 김치 썰기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궁리 끝에 고안했읍니다
처음 담근것도 아니고 검증 끝났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끝내줍니다

여기서 분명히 말해두건데 배추를 썰어 담그고 물렀다면 배추문제지 제조리법이 문제가 아닙니다
잘 절여진 배추는 절대로 안 무릅니다
또 썰렸다고 해서 김치맛이 안나거나 빨리 상하거나 하지도 않아요
이채김치를 잘 담그어 솜씨가 늘면 올여름 너무 좋을겁니다
특히 냉면에 결들이면...
무엇보다 자취생이나 아이들이 먹기도 좋고 쓰임새가 무한데라 라면에 찌게등 다 활용할수 있고 너무 편하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