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3' 카테고리의 글 목록 (2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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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6 apron's 에이런네 부엌 발암물질 없는 생고추기름 잔멸치볶음
  2. 2016.03.19 apron's 에이런네 부엌 봄동겉저리김치 봄동전
  3. 2016.03.12 apron's 에이런네 부엌 쇠미역전 쇠미역볶음
  4. 2016.03.05 apron's 에이런네 부엌 우월한 저염 버섯맛소금
  5. 2016.02.27 apron's 에이런네 부엌 김치국된장 순두부찌개
  6. 2016.02.20 apron's 에이런네 부엌 콩가루 김치밥
  7. 2016.02.13 apron's 에이런네 부엌 누룩종폴리쉬 중국식찐빵
  8. 2016.02.06 apron's 에이런네 부엌 쪄서 으깬 마늘양념
  9. 2016.01.30 apron's 에이런네 부엌 만두찌는법
  10. 2016.01.23 apron's 에이런네 부엌 양배추채 초절임
  11. 2016.01.16 apron's 에이런네 부엌 감자채볶음 두반장순두부
  12. 2016.01.09 apron's 에이런네 부엌 다용도 소잡뼈육수 만들기
  13. 2016.01.02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간식용 오징어 말리기
  14. 2015.12.26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멸치젓 담그기 생멸치도리뱅뱅이
  15. 2015.12.19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도루묵식해
  16. 2015.12.12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간잽이식 안동간고등어 고등어내장젓
  17. 2015.12.05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마늘무침 마늘볶음 마늘엿장조림
  18. 2015.11.28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생강시리즈
  19. 2015.11.14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한번에 2가지 편강과 생강농축액
  20. 2015.11.07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배추우거지 된장찌개
에이프런네 부엌32016. 3. 26. 13:15


에이프런네 부엌 apron's 에이런네 부엌 발암물질 없는 생고추기름 잔멸치볶음










잔멸치 볶음재료


잔멸치 1팩(3컵)

고추기름 1/2국자

설탕 1/2국자 


조리법 


1.팬에 멸치를 바삭하게 볶은다음 고추기름 추가해서 바삭하게 볶아준다

2. 멸치가 볶아지면 마무리로 설탕을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지면 불을 끈다



고추기름은 고추씨 고추가루등 다 쓸 수가 있어요

그래도 가장 깨끗하고 맛있는 것은 늦가을에 끝물고추 완건해서 거칠게 간 고추입니다

그거야 취향이지만 ...

고추에 식용유를 2-3배정도 부어서 단단히 밀봉해서 실온에 그늘진곳에 방치합니다'

우러나는 시간은 최소한 3개월 이지만 1년을 묵혀도 쩐내가 안날정도로 신선해요


요즘은 정보가 발달해서 연구계 의학계 정보가 잘 전달이 되잖아요

예전에는 뉴스나 잡지 밖에 접할 수 가 없었어요

20년 전인가 뉴스에 처음 알았지요

고추기름에 발암물질 있다는 것을 ...


고추기름을 한국은 안쓰잖아요

그러니 레시피도 중국산이지요

그것을 여과 없이 요리 연구가들이 퍼트린 결과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먹게 된거구요

제가 중국 요리 그리 좋아 하지도 않고 고추기름도 그리 탐탁하지가 않아요


그러나 부엌 살림이라는것이 어디 마음대로 되던가요

가끔 써야 될때가 있고 급해서 사면 남으면 버리는법이고...

궁리끝에 냉침 하면 좋겠다 하고 실습 했더니 너무 기가 막히더군요

그다음 부터 생고추기름 만들어 먹은지 근 20년 됩니다


단점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만드는 고추기름은 발암물질이 섞여서 안 먹는것이 좋을거에요

시판용도 발암물질 논란이 있고...

제가 만든 생고추기름은 굴러다니는 애물 고추 치우기도 좋고 건강도 해치지 않고 쩐내 없고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깨끗한 고추기름으로 잔멸치를 볶아서 설탕만 추가해도 너무 맛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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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3. 19. 13:26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봄동겉저리김치 봄동전









봄동도 끝물인가봐요

봄동은 싸고 푸짐한데다가 간에 좋다고 하는데요

요즘 안 사실은 봄동 산지 농민들은 노란 꽃대가 올라오는 봄동은 맛없다고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도시인들은 유통과정 때문에 맛떨어진 봄동을 먹는것 같네요


어잿든 봄동을 한봉지 사면 김치양념으로 버무려서 겉저리로 먹다가 익혀요

절이지 않아서 싱겁구요

김치 담그다 남는 양념으로 익히면 되니까 편해요


봄동은 전을 부치면 맛있어요

깻잎 비슷하게 부드럽고 ...

전을 부칠때 밀가루 대신 김빠진 튀김가루나 부침가루 쓰면 굴러다니는 분말류 정리하기 좋고 맛도 더 나아요

마트표 봄동 2봉지 사서 질릴때 까지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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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3. 12. 13:09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쇠미역전 쇠미역볶음







물미역이 끝물이네요

생미역은 한 철이라 꼭 먹고 지나가야 됩니다

쇠미역은 미역보다 억세서 쌈은 한 두번 싸먹고 나머지는 조리해서 먹어요


일단 쇠미역을 데쳐서 밀가루 계란옷 입혀서 부칩니다

그러면 쇠미역 특유의 씹히는 맛이 좋거든요

많이 부쳐서 두고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제가 해조류 좋아하지만 미역은 국으로 먹기 너무 부담스러워서 볶음 잘 해먹어요

생미역 건미역 가리지 않고 많이 볶지요

볶으면 다용도가 되는데 국도 끓여 밥도 해 하다 못해 냉동시켜 다용도라 좋아요

데친 쇠미역을 채썰어서 간은 액젓이나 국간장을 소량 넣어 무쳐서 식용유로 볶으면 됩니다


그런데 해조류에는 요드가 많아서 감상선항진에는 금해야 된다고 의사가 그러던데 적당하게 먹어야 되고 간도 정제염으로 해야 요드 섭취를 줄일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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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3. 5. 13:19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우월한 저염 버섯맛소금









저염을 실천하려 하지만 뜻대로 된적이 전무합니다

그런데 버섯으로 저염소금이 기능을 발휘해서 조미료 한가지가 추가되었고...


일단 버섯을 분질러서 딱부러질때 까지 완건을 합니다

그다음 믹서기로 갈아준다음 버섯양의 30%정도의 소금을 추가해서 곱게 갈아서 취향대로 체로 거르거나 입자는 굵어도 그대로 쓰거나 하면 되니까 무척 쉽습니다

초보때 천연조미료 섭렵한다음 치가 떨려서 안씁니다


조미료는 무신...

뭐 어잿든 버섯에 소금이 반드시 들어가야 방부제효과도 있지만 제습효과가 커서 오래 두고 먹을 수 가 있어요

무엇보다 간을 맞추기 때문에 좋은거지요

버섯소금이 되려면 버섯이 소금이어야 되지요


그래서 버섯맛소금으로 이름을 지었구요

충분히 맛소금 역할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맛이 딱 부러지게 좋아진다는 뜻은 아니고 저염 치고는 먹을만 하다는 말이지요

예를 들어 느타리 한팩당 버섯맛소금 1큰술이면 전체 간이 싱겁게 됩니다


간이 들어 있으니까 나물류 무침류등에 소금대용 하면 되고 소금 줄이려다 더 집어 넣는 습관이 고쳐집니다

또 버섯은 흰색 버섯인 새송이나 느타리를 써도 되고 표고 같은 향이 진한 버섯도 기호대로 얼마든지 쓸 수 있어요

단 표고는 세슘이 논란거리라 비닐하우스재배로 쓰면 될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표고의 진한 향이 여기저기에서 나는것 싫어해서 느타리나 새송이 팽이가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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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2. 27. 13:4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김치국된장 순두부찌개







얼마전에 묵은 신김치를 정리해서 김치국물과 건더기를  된장에 버무렸어요

종종 이렇게 김치국된장을 만듭니다

옛날 엄마들은 김치국 남으면 메주가루와 버무려서 익으면 찌개를 해먹었어요

어릴때 자주 먹고 자란 김치된장찌개가 있는데 그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해 한 번 해보고 먹을만해서 해먹어요

메주가루로 담그면 어떤 맛있지 아직 시도하지 않아서 그냥 된장으로...

김치국에 된장 반반씩 섞어서 담그고 바로 먹을 수가 있어요

짜기때문에 욕심껏 많이 쓰면 짭니다


용도는 찌개류인데 무염 청국장 끓일때 보조간으로 사용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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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2. 20. 14:03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콩가루 김치밥






김장김치 먹고 치워야할 때가 왔어요

특히 신김치는 빨리 처리햐야지 안그러면 군내도 나고 맛이 떨어져서 먹기 싫어지지요

김치를 많이 먹으려면 만두 볶음밥등 많지만 칼로리가 높고 귀찮아서 하기 싫기도 하구요

가장 쉽고 저칼로리는 김치밥입니다


일단 일반적인 방법으로 김치밥을 하는데요

밥물에 날콩가루를 추가해서 밥을 지으면 됩니다

비율은 쌀의 20-30%정도 콩가루를 씁니다 

그러면 김치밥도 고소하고 담백질도 보충 할 수 있어요


묵은 김치 저칼로리로 많이 먹는 법이라고...

김장김치 먹고 치워야할 때가 왔어요

특히 신김치는 빨리 처리햐야지 안그러면 군내도 나고 맛이 떨어져서 먹기 싫어지지요

김치를 많이 먹으려면 만두 볶음밥등 많지만 칼로리가 높고 귀찮아서 하기 싫기도 하구요

가장 쉽고 저칼로리는 김치밥입니다


일단 일반적인 방법으로 김치밥을 하는데요

밥물에 날콩가루를 추가해서 밥을 지으면 됩니다

비율은 쌀의 20-30%정도 콩가루를 씁니다 

그러면 김치밥도 고소하고 담백질도 보충 할 수 있어요


묵은 김치 저칼로리로 많이 먹는 법이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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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2. 13. 14:0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누룩종폴리쉬 중국식찐빵








생활의달인 빵가게중 유명한 빵집이 천연발효종으로만 빵을 굽는데 없어서 못 판다네요

개인적으로 발효종 예찬론자 아닙니다

그럼에도 끝없는 호기심과 궁금증이 결국 시도하게 한다고...


일단 현미로 막걸리를 담아서 걸러서 사용했습니다

발효종 막걸리는 동동주보다 더 발효해서 탄산이 바글바글 끓어야 걸러요

막걸리맛은 모르지만 최적의 막걸리맛도 난다는...


막걸리와 중력분 1대1 비율로 고르게 버무려서 밀봉하고 하는데요

따뜻한 곳에 두면 몇시간 아니면 하루면 발효가 되요

폴리쉬이기 때문에 밀가루와 섞어서 반죽을 하는데 폴리쉬 1컵당 중력분 2컵과 물이나 막걸리 1/2컵정도로 빵반죽을 합니다

중국빵은 오래 치댈 필요가 없고 표면이 매끈할때 발효를 해서 2배이상 부플면 바로 분할하고 성형해서 2배로 부플면 찌면됩니다


만토우 종류를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화교가 만든 찐빵 먹고 자라서 안에 소가 들어 있는것 싫어합니다

그런데 반죽은 같으니까 팥소 넣어서 쪄도 되고 왕만두 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판용 이스트 좋아하는데 막걸리는 체하지를 않기때문에 또 추억이 서려서 쓰지만 애용할 생각도 없고 옹호도 안한다고...


이스트는 우량종으로 선발된 정예부대인데 왜 이스트를 매도 하나요?

말이 나와 하는말인데 천연발효종은 아마추어는 10년이상 매진 해야 빵을 먹을겁니다

자기가 만든빵 맛있게 먹을수 있다면 그때 성공한겁니다

그렇다고 발효종 안쓰겠다는 말은 아니고 사정따라 쓰긴 합니다


누룩종은 이스트냄새 난다고 지탄 받을일도 없고 한 번 빵반죽을 한다음 분할해서 냉동했다가 녹여서 밀가루와 물로 재반죽을 하면 막걸리도 이스트도 필요 없이 빵이 됩니다

그정도로 발효가 잘 되거든요

원래는 막걸리 한통 해서 술빵과 증편을 하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찐빵 먼저 했네요


보너스 


마른현미 3컵으로 밥해서 식히고  누룩 2컵 물은 3리터용기에 밥과 누룩 넣어준다음 용기에 80% 정도 맞추고 매일 흔들고 개봉과 밀폐 밥알이 뜨고 탄산이 보글거리면 걸려서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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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2. 6. 13:24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쪄서 으깬 마늘양념







작년 햇마늘 겨우 다 까먹었어요

작년에는 마늘 장아찌만 하고 건조도 안해서 먹느라고 힘들었단...

마지만 깐 마늘은 싹이 나고 당장 쓸일도 없고 스트레스 받다가 생활의 달인 김밥집 비법을 접수해서 실습을 하였습니다

김밥에 당근볶음을 할때 쪄서 으깬 마늘로 양념을 하는데 그게 비법중 하나일거에요


일단 마늘은 압력솥에 담은다음 참기름을 둘러서 압력으로 익혀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추가 돌아가서 5분정도 뜸들이거나 그릇에 담아서 쪄도 잘 무릅니다

물론 탈때까지 가열하면 안되고...

쪄진 마늘은 으깨기만 하면 됩니다


마늘 특유의 잡내가 거의 안나고 마늘의 거친맛도 없어요

고운 맛 이라고나 할까...

콩나물을 무쳐보니 마늘 안들어간 맛이 납니다

김밥에 당근채는 나중에 쪄서 으깬 마늘로 볶아볼 예정인데 괜찮을 것 같아요


마늘이 남아 돌때 해볼만 할거란...



PS 


구정이 또 스트레스 잖아요

사람 만나면 쓸때 없는 말은 안 하는것이 인기 비결입니다

젊은 애들 말에 상처 받으니까요

언제 취직하냐 언제 결혼 하냐 기타등등 도움 줄것도 아니면서 공짜라고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만약에 말 한 마디에 돈 100만원 이다 하면 할까요?

저도 각오 하고 있어요

명절에 말조심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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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 30. 13:10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만두찌는법






작년에 배추가 풍작이라 아무래도 김치를 많이 담그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김치가 남아 돌아서 스트레스란...

김치만두가 가장 만만하니까 자주 해먹어요

그런데 만두 찔때마다 면보 삶아야지 기타등등 귀찮은 일이 많아요


나이가 들수록 꽤만 늘어서 꼬리 열개 달린 여우로 죽는것 아닌가 하기도 하지만 나 편하면 되니까 ...

일단 종이호일을 물에 담그었다가 찜통에 깔아요

그다음 식용유를 1수저정도 골고루 발라주고 만두 올려서 찌면 안붙어요

게다가 여러번 찔수가 있어요


쪄서 모아 두어도 안붙어요

만두 쪄서 식혀서 냉동하면 그래도 또 붙잖아요

냉동 해도 안붙어요

떼글떼글 굴러 다니지요


종이호일 식용유 2가지만 있으면 만두 찌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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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 23. 13:03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양배추채 초절임









양배추를 좋아해서 썬양배추는 헛헛해서 하통 아니면 아예 한망을 들이지요

그런데 그게 다 욕심이라는...

요즘 방송에 시골살이 많이 뜨던데 시골에서 장사 하는것도 아니고 일반인이 집안에 저장고 지어서 식재료 보관 하던데 어찌나 부러운지 모릅니다만 난 또 나대로 도시의 옹색한 아파트에 살아야 되니 양배추 생기면 되도록 빨리 소비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일단 양배추 1/4통 채썰고 설탕 1/4컵과 소금 1/2작을술로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2-3시간 절입니다

그다음 식초를 절인 양배추가 잠길락 말락하게 부어주고 꾹꾹 눌러서 국물이 위로 올라오게 해주고 먹으면 됩니다

용도는 단무지대용 아니면 그대로 먹어도 되고...


겨울 시금치도 맛있으니까 깁밥 쌋는데요

싱싱한 양배추로 하면 아삭아삭 하고 시들면 시든대로 먹을수 있어요

양배추는 위장병에 쓰이는 양약의 원료이기도 한데 효과 정말 있더군요

식도염과 위염이 많이 아물었는데 그레시피는 나중에...


양배추의 특유한 냄새가 나니까 싫어 하는 사람들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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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 16. 13:43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감자채볶음 두반장순두부








요즘 춥기도 하고 돈쓰기도 싫지요

정리도 할겸 집안에 있는것들로 버티면 봄이 올거라고...


감자채볶음은 인기메뉴잖아요

그런데 만만하지가 않은것이 잘 볶아지지를 않는다는것입니다

일단 껍질은 벗기거나 안벗기거나 취향인데 껍질에 항산화성분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큰감자 5개 벗기면 1인분 나온다는...


감자는 채썰어서 물에 행구나 안행구나 고민 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물을 감자채의 20-30%정도 부어서 중불로 익혀요

물이 거의 다 없어지고 감자가 익으면 그때 식용유 둘러서 살짝 볶고 소금은 기호대로...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감자채볶음이 됩니다


주방에 굴러다니는 두반장은 한국인 입맛에도 그런대로 맞거든요

된장과 고추장 대용하면 됩니다

순두부를 대충 썰어서 물추가 안하고 약불로 끓여요

그다음 두반장 1수저로 살살 버무리구요

식용유 추가하면 고소한데 다이어트가 안되니까 그냥 먹는데 칼칼하고 짭잘해서 뜨거울때 밥비벼 먹기 좋아요


요런것들은 정리도 하고 한끼 먹고 치우기에는 돈안들고 쉬워서 좋고 식비 줄이는 비결중 하나는 바로 식재료 떨어지기 전에 안사는것입니다

뭐가 있으니 뭐를 더 사면 얼마나 맛있게 해먹나요?

어자피 그나물에 그밥이지 기왕이면 다 치우고 새로 시작하면 절약되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양손의 떡입니다


올해 한국경제도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질것 같지 않을듯한 예감이 드는데 식비를 줄여야 될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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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 9. 13:42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런네 부엌 다용도 소잡뼈육수 만들기










예전에는 무조건 사골국 뽀얗게 우려서 먹어야 직성이 풀렸는데요

요즘은 생각도 많이 바뀝니다

찰떡 같이 믿고 먹었던 푹 고은 사골이 그렇게 건강을 해칠수가 있다니...


어잿든 저렴한 소잡뼈를 고아서 다용도로 씁니다

건강도 지키고 지출도 줄이고 양손의 떡이거든요

일단 소뼈는 물에 1시간정도만 담그었다가 행구고 2배정도의 물로 살짝 데친다음 건져서 5배이상의 찬물에 담아 중불로 2-3시간 끓입니다

그대로 식혀서 기름을 걷어서 하루에 한 번 살균용으로 끓어서 3분정도 끓입니다


그러면 진국은 아니라도 육수가 우러나면서 고기도 부드러워지구요

쓸때 없이 새물로 여러번 갈면서 뼈가 으스러질때까지 고을 필요가 없어요

초보때는 소뼈 고으면 옛날 엄마들이 그랬던 처럼 마지막으로 고은 뼈는 속까지 쪽쪽 빨아 먹고는 했지만 그게 다 콜레스테롤이었다는...


초보때부터 뼈를 너무 고으면 인이 생기고 캴슘을 빼았가 가기때문 오래오래 고으지는 않았지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나쁜것은 나쁘다는것을 알게됩니다

결국 뼈를 보호하려면 아깝다 할때 정지해야 되는게지요

다용도이기 때문에 육수용으로 거의 모든 음식에 쓸수가 있어요

특히 칼국수 만두 간단한 설렁탕등에 유용하게 씁니다


소잡뼈는 상대적으로 싸니까 한팩 고아도 충분하지요

추가로 물을 보충해 주면 열명도 먹을수 있거든요

그래도 나름 고소하고 시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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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 2. 13:30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간식용 오징어 말리기








건어물을 워낙 좋아 해서 생물오징어도 집에서 말려 먹은지 근 20년이 넘었습니다

마른오징어가 상대적으로 비싸기때문에 쓰다 남으면 말려서 먹고는 했지요

일단 생물오징어는 손질해서 10%정도의 설탕으로 30-1시간 절입니다

절여진 오징어는 널어 말리면 끝이고...


오징어도 바람과 햇볕으로 말리면 비타민디도 천연으로 얻을수가 있어서 좋지만 도시에서 옹색한 주거환경의 아파트에서는 말리다가 상해서 버리는수가 있어요

그럴때는 할수 없이 건조기 씁니다

건조기는 중간온도로 하루면 마르니까...


설탕이 들어 가도 단맛이 강하게 나는것도 아니고 일반 마른오징어보다 맛있어요

먹을때는  구워서 아니면 버터에 튀기듯 구워서 먹으면 되고 완건은 실온에 반건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생선류는 추운겨울에 갈무리를 해야지 안그러면 더 손해입니다

그래서 올겨울 열심히 생선류로 이것저것 해먹었다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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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26. 13:26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멸치젓 담그기 생멸치도리뱅뱅이









요즘 가을멸치가 나오는데요

오랫만에 한박스 사서 이것저것 했습니다

바다에서 받는것이라 싱싱해서 좋아요


일단 멸치젓은 생멸치를 물에 행구어 비늘과 핏물제거하고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빼구요

생멸치4 천일염1비율로 고르게 버무려서 물기 없고 청결한 용기에 담아서 밀봉한다음 실온에서 6개월이상 발효하면 됩니다

멸치젓처럼 쉬운 젓갈 없기 때문에 실패 거의 안할거에요

멸치산지에서 버무리면 25%가 넘어요

홈메이드는 물에 행구어 더 깔끔한 맛이 나고 상대적으로 덜 짭니다

물도 소금물인가 맹물인가 고민 하지 말고 맹물로 행구면 됩니다


예전에는 생멸치회도 잘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식욕이 안땡기네요

어릴때 얻어먹고 너무나도 맛있게 기억하는 생멸치조림도 그냥 그렇고...

나이가 기호와 무슨 관계가 있는것 같아요

어잿든 다르게 해먹을 궁리 하다가 도리뱅뱅이 했는데 빙어는 맛보지 못했지만 멸치도리뱅뱅이 고소하고 바삭하니 맛있더라고...


생멸치도리뱅뱅이는 팬에 돌려 담은 멸치위에 식용유병으로 몇바퀴 돌려준다움 뚜껑 덮어서 중불로 반이상 익으면 뒤집어서 마저 익히면 되지요

먹어보고 바삭하다 할때 불끄면 끝인데 간은 하지 않고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서 쓸때없이 소금 양념장 동원해서 혈압 올리는일 없어야 좋겠지요


생멸치도리뱅뱅이 비리지도 않고 뼈채 먹을수 있고 가을멸치에 기름이 듬뿍 올라서 천연 오메가3도 섭취할수 있어서 양손의 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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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19. 14:0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도루묵식해











도루묵식해는 도루묵철에 해먹어야 제맛입니다

일단 도루묵을 대가리 내장 제거한다음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300g당 설탕 8 소금 1비율로 1/4컵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3시간이상 절이구요

김장무 1/5개는 채썰어서 소금 1큰술로 절인다음 수분을 꼭 짜두고...

현미밥 2컵에 채친 엿기름 1/2컵 고추가루 1/2컵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정도로 고르게 버무린다음 실온에서 3-5일정도 익히고 물이 위로 올라오면 다 익은거고 냉장하면 됩니다


내기 쓰는 비법이 생선을 소금과 설탕으로 절이는것인데 절대로 짜지지가 않아요

도루묵 살도 단단하고 뼈가 다 사라져서 씹히지도 않아요

원래 식해는 젓갈의 단점인 짠맛을 중화한 맛이라 싱겁지요

그래서 빨리 시어지니까 조금씩 해먹어야 되고...


식해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 먹을사람 없으면 버려야 되니까 사정에 맞게 담아야 겠지요

주변에 이런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혼자 먹으면 질려서 못 먹지만 1년에 1-2번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면 하는데 이번에도 혼자 먹느라 생고생했다고...

외식 매식 패스트푸드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뭐든 슬로푸드 좋아하는 사람들은 궁합이 안맞지요


어잿던 도루묵은 조림이 가장 일반적이고 맛있지만 매운탕해도 맛있어요

그런데 식해는 뼈채 먹을수 있어서 천연캴슘 섭취가 되니까 장단점 있긴하지요

도루묵 없으면 자잘한 물가자미로도 똑 같이 담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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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12. 14:0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간잽이식 안동간고등어 고등어내장젓










재료


노르웨이냉동고등어 중 15마리

절임용 염수용물 4리터

천일염 1컵

절임용 천일염 15큰술


조리법 


1. 냉동고등어는 물에 담그어 1-2시간 해동해준다

2. 고등어의 배를 가른다음 내장을 떼어내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를 뺀다

3. 절임용 염수를 만들어서 손질한 고등어을 푹담그어 물간으로 1-1시간30분간 절인다

4. 물간한 고등어는 건져서 절임용소금을 고르게 뿌려서 2마리씩 겹친다음 채반에 채반에 올려서 8-10시간 절여준다


내장젓


내장(대가리)은 물로 깨끗하게 세척할때 대가리는 단면을 꾹눌러짜주면서 행군다음 내장4 소금 1비율로 고르게 버무려서 밀봉하고 실온에서 10-12개월 발효한 다음 끓여서 걸러서 액젓을 만든다

일반적인 절임법이고...

내가 쓰는 비법중 하나는 내장과 대가리에 15%의 소금으로 버무려서 굴러다니는 액젓을 듬뿍부어서 발효하는겁니다

액젓 쓰다 보면 누적분이 남거나 쓰기 싫은 액젓 처리하는데 최고라고...


어릴때 뱃자반 먹고 자란 사람이다 보니 간고등어 좋아합니다

그런데 간고등어는 재래시장표는 비린내가 강하고 브랜드는 싱겁고 일단 비쌉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절이기도 하지만 왠지 맛이 안나지요

냉동고등어로 하면 그렇다는...


올해도 안동간고등어 세일때 한박스 사서 먹고 얼마나 분한지 울화병이 났어요

초창기에는 그런대로 맛있었는데 이게 왠일이지 모릅니다

어잿든 열받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뭐 찾다가 생달에 안동간고등어 간잽이 나온 방송 2박 3일동안 보고 눈빠지게 배웠습니다

간잽이가 냉동 썼는지는 모르고 일반적으로 냉동생선 해동은 물해동하는 생선이 더 생물에 가깝다는것 알기때문에 물해동을 했구요

안동간고등어는 대가리 제거를 안하는데 브랜드는 제거 하니까 둘 다 했어요


간잽이식 간은 5%의 천일염 소금물로 물간을 한다음 천일염 20g의 소금으로 절이는건데요

계량스푼으로 1큰술이면 대충 간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요

소금을 반으로 줄이면 약간 싱겁구요

그동안 절였던 고등어 중에 최고로 맛있더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짜증도 나지만 결과는 대박입니다


이제 안동간고등어 브랜드 사먹을 일 없고 해먹어보면 알겠지만 육즙도 살아있고 너무 맛있어서 놀랄거라는...


방송에 소개된 안동간고등어 간잽이 이동삼씨가 공개한 내용을 토대로 임의로 작성한 조리법이라는것 분명히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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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5. 13:32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마늘무침 마늘볶음 마늘엿장조림










마늘을 좋아하지만 주로 양념으로 쓰고 찬거리로는 잘 안먹게 되네요

마늘은 껍질 까기 싫어서 더 기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봄에산 마늘은 싹이 나고 난리고...


일단 깐마늘 슬라이스에 조청 소금 고추가루 썬고추등으로 버무리면 마늘무침이 되구요

기름에 달달 볶으면 무염 무가당 반찬이 되고 조청과 간장으로 살짝 조리면 짭조름한 반찬이 됩니다

마늘은 주연이 되는일이 없어서 항상 조연으로 찬조출연 하지만 마늘만으로도 얼마든지 찬거리를 만들수 있어요

문제는 귀찮다는것...


이세가지 마늘이 전혀 다른 맛이라 질리지도 않고 마늘은 더 먹을수가 있어요

어잿든 마늘은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되니까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잖아요

한꺼번에 껍질 까서 이것저것 해먹고 살아요


마늘엿장조림에 전에 만든 돼지고기 천리장으로 간을 했는데 먹을만 한데요

사실 그때 돼지고기 누린내가 나서 안먹고 왜했나 자책을 했거든요

조선간장으로 졸여서 간장이 아까워서 ...

그런데 시간이 가니까 왜 전통인가 실감하게 되더군요


전통장으로 만들어서 발효가 더 되고 잡내가 사라졌을거라 굳세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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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1. 28. 13:38


에이프런네 부엌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생강시리즈










생강은 돈이 가장 적게 들지만 효과는 막강하기 때문에 비축하고 삽니다

생강은 가정상비약이라고 할까...


일단 여러가지 또 저질렀어요

올해는 새로운 조리법도 추가 되었는데 바로 생강차용으로 갈아서 담았고 마늘과 생강 갈아서 김치용으로 또 생각채도 조렸어요

생강차는 건더기는 씹어 먹게 되지도 않고 버리긴 아까워서 갈아서 담았네요

생강 갈때 설탕 3 생강 4비율로 갈고 생강에 설탕 추가되면 잘 갈아집니다


김치용 간생강은 생강과 마늘 2 생강1 비율에 10%의 소금으로 갈아서 냉동하구요

마늘이 생강보다 많아야 김치 담글때 비율이 맞아요

생강채조림은 생강은 반찬에 들어가서 씹히면 먹는일 없이 뱉거든요

먹고는 싶은데 먹기가 싫다는...


그래서 일부러 반찬 만들어 보았어요

생강채에 생강청 진간장을 반반 섞어서 조리면 되는데요

조리한 감자 굳은맛 같기도 하지만 반찬으로 먹을만 하더라구요

생강의 매운맛도 덜하고...


또 당40% 시판용 편강이 궁금해서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던데요

되기는 되는데 질감이 딱딱하고 씹어 먹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추론컨데 생강청을 담아서 건져서 졸이고 말린 것이 편강일거라는...


생강매니아니까 제철에 안하면 후회합니다

왜냐면 생강은 년중 살수는 있지만 수분이 빠져서 쪼그랑탱이가 되거든요

그러면 편으로 썰기도 힘들고 신선하지도 않아요

그러니 힘들어도 제철에 한 번에 하는 수 밖에 없지요


원래는 10월달에 햇생강 사야 저렴하고 신선한데 지금도 생강 저장 하기는 괜찮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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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1. 14. 14:50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한번에 2가지 편강과 생강농축액










재료 


햇생강 4키로 

설탕 3 -4키로



조리법 


1. 흑생강은 물에 담그어 하룻밤 담그었다가 대충 쪽을 내서 세척한다음 물기를 뺀다

2. 생강을 얇게 슬라이스 한다음 설탕과 고르게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2일 절인다

3. 절여진 생강은 체로 걸러서 건더기는 팬에 담아서 중불에서 졸인다

4. 생강즙이 거의 다 없어지고 잔거품이 일면 약불로 줄이고 저어주면서 수분이 거의 없어질때 불을 끈다

5. 생강이 굳기전에 팬에서 덜어낸다음 식으면 부러뜨리면 딱소리 나고 부러질때까지 널어 말린다

6. 생강청은 걸러서 중불에서 끓어서 2-3분정도 가열살균 한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




요즘 김장철이라 햇생강이 이지요

생강은 비상용이라 기본으로 8키로는 삽니다

워낙 생강을 좋아하니까...

그런데 시판용 편강이 당이 40인거를 알았지 뭡니까?


그래서 또 거기에 매달려서 1년동안 눈빠지게 공부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또 하나 조리법을 추가했습니다

일단 유명한 편강업체는 주문 받아서 만드는데 7일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말해서 절이고 졸이고 건조하는데 그렇다구요

그래서 폼나게 모양도 유지 하고 당도도 저가당이지요


요즘 설탕의 위해성 논란이 시끄러운데 설탕을 무조건 줄여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가당으로 가기로 해서 고가당은 사절...

그나마 비정제 설탕 구해서 효소 담아보니 필리핀산은 입자가 고운데 쿠바산은 또 왜그리 굵던지 안녹아서 다 망치고 이번에는 믹서기로 갈아서 했더니 너무 잘 되더군요

비정제 살탕 입자가 굵으면 실패 하니까 참고 하라고...


또 요즘은 신상으로 생강농축액이 나오겠지요

청과 농축액의 차이는 가열살균하는 것입니다

끓이면 발효가 정지 되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끓이면 설탕이 굳는 현상이 생겨서 쓰기 불편하니까 살균할 정도만 끓이구요

물론 청으로 발효 해서 써도 되지만 유행이니까...


어잿든 마이크로 비오틱매니아라 껍질채 설탕도 비정제로 해서 볼품은 없지만 저가당이고 한 번에 두가지를 할수 있어서 최고입니다

모든 채소나 과일은 껍질에 다량의 항암 항산화물질이 함축되어 있다고 하니까 볼품이 대순가요

팔것도 아니고 줄것도 아니고 내가 먹을건데 나만 좋으면 당섭취 줄이는것이 장땡이기 때문에...


보다 시피 껍질 들어 가도 별차이 안나고 힘들고 불편하게 껍질 제거 안하고 썰고 절이고 졸이면 20분이면 팬하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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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1. 7. 13:30


에이프런네 부엌 apron's 에이프런네 배추우거지 된장찌개









요즘 김장철이라 통배추가 실하고 저렴해요

그런데 통배추는 겊잎이 많잖아요

옛날 엄마들은 배추 겊잎은 우거지라고 했어요

시래기냐 우거지냐가 뭐 그리 중요한가만은 ...


배추 우거지는 푹 삶아도 질깁니다

그래서 양이 적으면 압력솥으로 삶고 양이 많으면 저수분으로 삶지요

저수분은 겨우 삶아질 정도로만 물을 추가하면 되고...

뚜껑 덮고 약불로 20-30분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삶으면 물러집니다


그다음 반드시 껍질을 벗겨야 연하게 먹을수 있어요

껍질 벗긴다음 그대로 얼리거나 양념해서 얼리면 급하거나 찬거리 없을때 유용하지요

전에 음식 솜씨 좋은 아주머니를 본 적이 있는데 된장 찌개용 우거지도 필수적으로 양념에 버무려서 써요

나중에 따라해보니 역시 밑간을 해야 겠더군요


그렇다고 무조건 간을 미리 하기도 귀찮아서 가끔은 밑간 합니다

된장의 경우 짜니까 우거지의 10% 이하만 된장을 써야 짜지 않고 끓일때 건새우나 멸치 추가해서 끓이기도 하지요

통배추 1망 사면 우거지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무르게 삶아서 말리거나 냉동하면 꽤 오래 먹어요

배추 우거지는 주로 된장찌개 많이 하는데 사실은 조림이 더 맛있어요

생선조림 레시피양념장을 삼삼하게 해서 조리면 맛있고 된장찌개는 2순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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