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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9. 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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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또 한창 생표고 많이 먹게 되자나여
더구나 추석이 겹쳐서 아무래도 생표고 남아 돌기도 하고요

일단 생표고는 갓이 자동으로 펴서 냉장해도 소용이 없어여
그런데 내 경험으으로는...

기둥을 무조건 떼어 내요
기둥이 붙어 있나 없나 따라 사정이 확 달라지거덩요
기둥이 떨어지면 갓이 더이상 못 펴요
버섯은 갓이 필수록 맛도 질도 가격도 떨어져요

기둥을 떼어준다음은...
실온에 널어 말려요
그러면서 필요 할때마다 주어다 써요
내말은 냉장도 나쁘다는 말이져
버섯은 말리면 맛이 더 좋아져요
그러니 일석 2조지여
쓰다가 깜빡하면 완벽하게 말리고 밀봉해요
뭐가 문제인가여

또 기둥은 기호라 먹는 사람만 먹는데여
일반적인 레시피 세로로 쪼개면 질겨서 못 먹어요
그런고로 나는 반드시 가로로 썰어요
씹는 맛이 훨씬 부드럽져

올추석에 생표고 쓸 분 덜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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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9. 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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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키로 정도)

썬전어 1컵과 1/2컵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여름무 1/4개
천일염 1-2큰술

고운 엿기름 1컵
기장(메좁쌀)밥 1컵과 1/2컵
고추가루 1/2컵
생강즙 2큰술

간맞추기용 소금 1큰숳

옵션...다진 파 마늘


조리법

1. 전어는 손질해서 가로로 채썰어준다음 분량의 설탕과 소금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냉장한다(4-5시간 정도)
2. 무는 원한는 굵기로 썬다음 소금으로 절여(2-3시간)서 물기를 짜둔다
3. 기장은 고두밥을 지어서 식혀둔다
4. 절인 전어와 부재료를 한번에 고르게 버무리고 간을 맞추고 밀페용기에 담아서 실온에서 익힌다(지금 날씨로 4-5일정도)



지금이 한창 전어 철이자나요
그런데 뜬금 없이 식해를 하게 된동기는여
내가 궁상계에 떠서 영~~~ 안 떠러지는 벼얼이자나여
사정이 그러니 식해 한다고 언제 날 잡나여
먹던 전어로 해야져
전어는 회로도 먹기 때문에 문제도 읎어요

부연설명을 하자믄...
식해는 생선으로 담그지요
말하자면 찬거리에요

그런데 원조는 이북이지요
이북은 쌀이 귀해요
그래서 좁쌀이나 기장으로 식해를 해먹었어요
그런데 쌀 생산량이 풍부한 남한으로 내려오게 되면 기장을 안쓰고 쌀을 써요
그것이 유명한 영덕의 밥식해지요
당연히 밥이 들어가요

맛은 그리 큰차이 안나요
내 경험으로는...
다만 난 기장이 있어서 기장으로 했지만 보통때는 밥으로 해여
쌀이든 기장이든 엿기름으로 삭히는것이고요

엿기름은 생선의 뼈를 물러 터지게 해요
그런데 아깝다고 엿기름을 적게 쓰면 뼈는 안물러요
그래서 난 많이 써여
왜냐문여...
우린 또 캴슘 먹어야 되자나여
골다공땜에여...

폐일언 하고 식해는 김치와 원리가 똑 같아여
익으면 시어지고 군내 나죠
그래서 쓸때 없이 다량 안하고 소량 해서 먹는게 이익이지요

저사진은 어제 담아서 보송한데요
익으면 물이 위로 올라가죠
그런데 도중에 개봉하면 군내가 나죠
꾹 참고 물이 위로 오를때까지 기다려야죠

어잿던지간에 식해는 기호라 먹는 사람만 먹죠
또 김치 보다 쉬워요
생선도 참가자미 생태 도루묵등 여러가지 다 되니깐여
도전해 보시라고요

도전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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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9. 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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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전어철이자나여
전어는 구워도 먹지만 회로도 많이 먹죠

그런데 나는 먹는법이 좀 유별나지요
내가 생선살 물러 터진맛을 워낙 싫어 해가지고...

비법공개...
전어는 일단 원하는 순서로 손질을 하세요
회 뜨는 스타일도 다 다르니깐여
가로로 썰던 통으로 썰던...

그런다음...
회감 전어에 소량의 분말가루소금을 골고루 뿌려서 냉장 하죠
시간은 1-2시간 정도고요

간이 느껴질 정도의 염분은 아니고요
생선살이 탱탱해 잘 정도의 염분박에 안되니까 짜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약간 찝질할까...
그것도 겉에만...

맛은 먹어 보면 알죠
다르다는것을...
그런고로 나는 모든 생선에 소금으로 코팅해서 먹어요

그리고 대가리와 냉장은요
천일염과 비슷한 양의 버무려서 단단히 밀봉해서 발효 해서 액젓 만들어 걸러서 김치 담글때 쓰면 좋아요

나야 머 영원한 빈데렐라 아냐여
아래 사진은 갈치 대가리와 내장젓이죠
보다시피 잘 익고 있세여

전어는 원래 내장만 담그면 전어밤젓이 되는데 무척 귀해요
적은량으로는 밤젓은 조금 어려우니까 액젓용 담그어어도 되죠

전어 먹고 대가리와 내장도 버리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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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오미자 1근(400그램)
설탕 2컵


조리법

1. 생오미자는 물에 살짝 행구어 물기를 빼둔다
2. 물기 뺀 오미자에 분량의 설탕을 고르게 버무려서 완전히 녹여준다
3. 물기 없는 밀페용기에 절여진 오미자를 담아서 단단히 밀봉한다음 실온에 방치한다(1-2달정도)


요즘이 또 오미자 철이자나요
오미자는 한국의 자랑 정말 좋은 음료재료이면서 약재에여
안 이쁜데가 없어서 나는 매니아야여
지금 담아서 겨울에 음료로 마시면 좋져

그런데 쬐께 비싸까꼬...
그래설랑 나두 달랑 1근만 담죠

머 어잿던 간에...
생오미자는 잘 물러여
되도록이면 손을 대지 말고 처리하고요

설탕은 완전히 고르게 버무리면 윗설탕은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노파심이 들면 설탕 1/2컵 정도 윗설탕을 뿌려 줘요
청에 설탕이 동량이란 공식은 상하지 않게 란 뜻이지요
더 들어가도 상관은 없어요

더 설명 안해도 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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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벼르다가 갈았어여
여러분 덜 아시지요
뭔지...
숭늉가루라고 했었져

폐일언 하고...
올해 복더위에 내가 건강이 조금 안 좋아서 병원약을 달고 살았어요
그런데 약이란 거의 다 독해서 밥하고 같이 먹어야 되는 약도 있어여
식후가 아니고 식중...
살다 보면 그런 약도 먹게 되데여

그런데 문제는...
도통 식욕이 없는 기라...
으찌야 쓰끄나...
그때 구세주가 되어 준 먹거리가 있었으니...
고거슨 바로 숭늉가루...

우리부엌식품의 불후의 명작이져
아는 사람만 아는...

일단 누룽지는 누구나 쉽게 할수 있져
그런데 자신에게 맞는 기능성 누룽지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거죠
예를 들면...
난 소양인 체질이고 율무가 맞고 또 좋아해서 현미와 섞어서 밥을 한다음 눌리고 갈았어요

현미의 경우는 몸에 좋다는것은 알지만 맛때문에 먹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누룽지가루는 문제가 전혀 없져
제목대로 뜨거운 물에 티스푼으로 퍼서 우리면 숭늉이고...
물 1컵에 2큰술 불리면 죽이 되요
찬물도 오케이 뜨건 물도 오케이...

자신에게 맞는 누룽지 부터 만들어야져
그럴려면 한의사에게 진맥을 해서 체질이 무언지 알면 더 좋겠져
그다음 체질에 맞는 쌀을 택해서 조합 하거나 한가지로 숭늉가루 만들어 보시고요

이도저도 싫다하면 백미밥 해도 좋고...
언니덜 비밀인데여
현미로 하면 다이어트와 변비에 약이라져...

증말이에염...............^^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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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9. 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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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5-7인분)

마트용 파지새송이 버섯 1봉지
진간장 1/4컵
조청(물엿이나 올리고)1/4컵


조리법

1. 파지 새송이에 분량의 진간장과 조청을 넣어 고르게 섞어서 뚜껑 덮고 중불에서 부피가 1/2로 즐어 들때까지 익혀준다
2. 부피가 1/2로 줄면 뚜껑 열고  센불에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려준다


새송이버섯은 국민버섯이라 할정도로 거의 다 즐기죠
그론데요
왜 케 비싸여
정품은여

저야 빈데렐라자나요
파지 먹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더 유효적절해요
바로 조림이지요
밑반찬으로 너무 좋져
부담 없어 싸 맛이어 멀 더 바래여

아이그...

돈 음스니깐 별 핑계를 다 대...........^^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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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3인분)

가을 통통 가지 3개
데칠물 3컵

양념

액젓이나 국간장 2큰술
다진 파 1/4컵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3큰술


조리법

1. 가지는 원하는 굵기로 채썬다음 끓는 물에 데쳐서 건져서 물기를 짜둔다
2. 데친 가지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고르게 버무리고 식용유에 살짝 볶는다


요즘 가지가 끝물이라 맛이 좀 덜하긴 한데요
그래도 먹어야져
가지는 약이거덩여

또 가지가 끝물이라 아조 통통 해요
그래서 딱 3개만 채썰어도 28센치 후라이팬에 가득 차여
그래도 결국 3인분정도 박에 안되지만...

끝물 가지 많이 드세여..................^^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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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밤철이 시작 되었어여
밤은 한철 이잖아요
그런데 밤은 자체적으로 벌레알이 내장 되어 있어요

그래서여
사서 바로 냉장해도 3일도 못 가서 벌레가 기어 나오죠
벌레만 나온다면 또 용서가 될까...
벌레 거시기 까정 가루가 되어 부스스 떨어질때 으으윽 울고 시퍼져요

그런데여
밤은 물에 담그면 벌레가 생기지를 못 해여
내가 전에도 그랬지요
물이 비인줄 알고 꼼짝말고 지세요
그분덜께서여

폐일언 하고요
일단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준다음 밀페용기에 담아서 물을 가득 부어서 냉장...
기간은 적어도 1달은 먹을 수 있는데 중간에 물을 새로 갈아 주어야 신선하고요

부피를 줄이고 더 오래 두겠다는 심보면...
겉껍질을 벗기고 같은 방법으로 보관...
그럼 적어도 2-3달 가요
물론 물 새로 갈아주어야죠

요즘 물가고 때문에 애 어른 할것 없이 내핍경제로 살아야 되자나요
밤 보관 잘하면 안톨도 안버리고 먹을수 있어여

올해 밤 생기면 보관 부터 철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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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5키로 정도)

여름무 2키로 정도
부추 1/2단

새우젓 1/4컵
고추가루 1/4컵
다진양파 1컵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간맞추기용 소금 1큰술

옵션  청류(매실등) 1/4컵


조리법

1. 무는 원하는 두께로 채썰어 준다음 새우젓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절여준다
2. 부추는 원하는 길이로 썰어둔다
3. 절여진 무채에 썬부추와 다진 양파 마늘 고추가루를 넣어 고르게 버무려주고 여분의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주고 김치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익혀서 냉장한다



여름무가 물이 좀 많기는 하지만 절이지 않고 바로 담그면 제물김치가 되져
제물은 원래 식재료 자체가 함유한 수분을 그대로 쓴다는 뜻이에요
절이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수분이 위로 올라가서 위부분이 젖어 있어서 군내 날 여지가 없어요

또 젓갈은 무는 이상하게 빨리 쉬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새우젓을 쓰고 부추를 파대신 쓰면 덜 시어져요
반대로 멸치액젓 쓰면 빨리 익어여
그거야 기호니까 원하는 젓갈 쓰세여

무채 김치 잘 익혀서 밥에 썩썩 비비믄 크아...^^

정보공유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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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피클 담고 과정컷 찍었는데 운 사납게 다 날렸세요
그래설랑...

일단 재료는...

물 1컵
식초 3/4컵
설탕 1/2컵
천일염 2작은술

산초 1컵과 1/2컵

분량의 초물에 손질한 산초를 잠기도록 담아주면 끄~~~ㅇ

산초가 향이 독해서 피클을 하면 좀 순해져여
식초가 독한 맛을 잡아 주죠
그런데다가 맛이 무리 없이 먹을수 있는 맛이 나요
그야 새콤 달콤에 정신이 쏠리니 당연허죠

산초는 해독에 면력력 증강에 기타등등 식재료이면서도 약재지요
독하고 함부로 구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탈이지만 도 많이 먹게 되지도 않으니 조금 담아 두면 비상약이 될거 아냐여
매실 처럼여

혹시 두메산골 지나다 열매나 잎 구할수 있으면 담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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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3인분)


시장표 우무묵 1모
오이 1개
당근 1/2개
양파 1/4개
깻잎 5장


양념장 재료

식초 1/4컵
액젓 (국간장)1/4컵
설탕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다진파 1/4컵
다진 마늘 1큰술



조리법

1. 우무와 채소류는 원하는 길이로 채썰어둔다
2. 분량의 양념장은 고르게 섞어준다


재료는 미리 준비해서 냉장 했다가 덜어서 양념장에 버무리면 시장에서 바로 비벼주는 신선한 맛으로 먹을수 있겄죠

또 우무묵은 채썰기 그리 만만치가 않은데여
일단 먼저 아코디언 처럼 썰고 뉘워서 채썰면 대충 썰어져요
그리고 양배추 듬뿍 들어가도 맛있고요
간은 입에 맞추어 가감 하면 되고요


지금이 아마 우무묵도 끝물이지요

빨리 한그릇 비벼 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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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8. 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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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한창 산초 철이자나여
산초는 향이 하도 강해서 먹는 사람만 먹지만서두...

나두 산초가루는 못 먹어요
그런데 열매는 먹을수가 있세여
맛이 약간 다르거덩여

폐일언 하구...
산초는 여린 그러 그러니까 씹어 먹어 보아서 모래 씹히는 느낌이 없는 산초가 필요 해요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빼죠
그런다음 가지는 부피가 나가고 먹지도 못하니까 잘라내세여

담글때는여
일반적인 레시피가 데쳐서 담그기인데 난 입에 안맞데요
그거야 기호니까 원하는 대로 허세요

또 장은 중구난방 오리무중 배합장 쓰지만 그것도 마음에 안 들어여
그래서 난 액젓 100% 그대로 써요
나중에 액젓은 산초향이 나는 액젓이 남으면 쓸때도 많으니 염려도 없고...

어잿던 간에 산초에 원하는 장을 가득 부어서 밀봉 하고 1달이상 열지 마여
뭐든 1달 이상 지나야 개봉해도 골가지 안나져
그안에 자꾸 열면 잡균이 들어 가서 말썽이 나죠
내 경험으로는...

배합장도 그롷죠
딱히 정해진 것 없어여
단 너무 싱거우면 상할 우려가 있는 것이 장아찌인지라 진간장에 청이나 조청 맛술 정도로만 희석 하는 것이 권장 사항이고요
그대로 생간장에 담아도 하자 없어여
안 끓여도 된다고요

산초는 귀한 식재료이고 약이라 안해둠 후회 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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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김치 맛 아는 사람은 열광하죠
그런데 워낙 비싸서 자주 못 해 먹죠
그래서 나두 1단 박에 못 담그죠

일단 보통 크기 1단이면...
천일염 1/4컵을 고구마순위에 술술 뿌려주고 물 1컵을 부어두면 자동으로 절어요
시간은 3-4시간 정도인데 도중에 뒤집어 주고요

절여진 고구마줄기는 껍질은 기호니까 벗기고 싶으면 벗기세여
그다음 물에 행구어 물기 빼주고 원하는 길이로 썰고요

양념은 액젓 1-2큰술...고추가루 2-3큰술...나머지는 풀국 쓰던 마음대로 허세요
간만 대충 맞으면 되니깐여
난 어제 만든 묵은 고추가루 파프리카 썼죠만...

고구마줄기 김치 그리 안 어려운데 담그어 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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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8. 8.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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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햇고추 출하하는 시기다 보니 묵은 고추가루가 또 애물이져
고추는 특성상 색상이 변해요
내경우 냉장 상태로 쓰니까 덜 바래지만 그래도 세월은 못 속이고 변해여
나야 태양초 고집 하니까 걱정은 덜 해도...

머 어잿던 애물 있으면...
요즘은 홍고추 끝물이라 지천이고 파프리카도 많아요
파프리카는 질이 떨어지는 하품 써도 하자 없고요


일단 홍고추나 파프리카는 갈아서 짜서 써요
그거야 사정 따라 3000리인데 난 워낙 조신하자나여(깨갱)
글서 즙만 고추가루랑 믹스...

그런데 찌꺼기는 당장 김치 담글거면 김치에 넣어요
난 냉동 할거라 찌꺼기는 버리죠만

폐일언하고 이방법은 묵은 고추가루 때깔 살리는데 더 없이 좋죠
맛은 두배로 늘고...

고추가루 몰라서 그러지 머리에 이고 살아야 되여
좋은 고추가루 쓰거나 애물 살려서 써보면 알죠

내말이 맞나 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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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은 생청국장이 약이라고 했자나여
그러니깐 생으로 먹을 궁리 하는게 좋것죠
그래서 난 밥에 비벼 먹었드이만...

이게 완죤히 다요뜨밥일세여
원래 콩은 포만감이 많아서 청국장을 밥에 추가하면 밥을 1/2정도 박에 못 머거여
반대로 끓이거나 하면 밥을 1인분 먹게 되고요

청국장은 균이 사멸하면 게임 오버에여
한마디로 말해서 신선할때 먹고 그참에 다이어트도 하면 일석 2조자나여

또 우리 부엌식품 깻잎장아찌는요
보다 시피 벌써 먹어요
데쳐서 담았기 땜에 삭힌다 어쩐다 할 필요 읎죠

밥에 폭 싸먹으면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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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8.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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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이 끝물이라 내 조리법 쓸 사람도 꽤 많을것 같다는 황당한 상상...

폐일언 하고...
깻잎 데쳐서 담글거면 이방법 쓰삼...
더 학실 하니깐...

일단 데친 깻잎은 물기 짜서 원하는 배합장에 폭 담가서 팔팔 끓여여
그럼 안물러여
아구 걱정두 팔자야여
안 물러여
끓인다음 식혀서 밀봉하면 되고요

장이 싱거우면 고추덥개 해서 냉장 하고...
장이 짜면 덥개도 필요 읎죠
난 간장에 조청 정도만 희석하거나 액젓 100% 쓰니 좀 짜긴 해두 상하는 일은 없어요
물런 시어지거나 곰팡이도 안나져
100% 장이나 액젓 쓰면 끓일 필요도 읍고...

저 콩잎은 시판용 절임 콩잎인데 데쳐서 물에 우려서 다시 액젓에 끓인거죠
콩잎도 만만치 않게 억세거덩요

일반적인 레시피로는 콩잎도 깻잎도 못 먹어요
억세고 질겨서...


그러니까 50%정도는 데쳐서 물기 뺀다음 된장이나 간장에 담아야 그나마 먹어요
안그럼 못 먹어여
절대로 안삭는다고요
한 두번 당한 것도 아니고 맞은데 또 맞을일 읎죠
먹을때는 국물 비틀어 쪼~~~옥 짜서 먹으면 그리 짜지도 않아여

올해 또 기회 있으면 깻잎 또 담그면서 과정컷 찍어 보께요

장담은 못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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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8. 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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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구마 줄기 청국장 무침이야여
이조리법은 사상초유 우리 부엌식품의 신개발품이고요
그러면 청국장 야그 쬐게 해볼까여

일단 청국장은 건강식품이 맞아요
그런데 장기보관이 불가에여
청국장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균이 사멸을 해요
요구르트 처럼...

균이 살아 있어야만 약발도 서고 맛도 있거든요
때문에 역한 냄새 나고 맛떨어질때 까지 먹는것은 지혜가 아니고 어리석은짖이죠
냉동 한다 쳐도 그렇죠
잡내 배이고 끈기 없어져서 맛 있든가여
나는 원리를 알기 땜에 냉동 잘 안해여
바로 먹고 치우는것이 최고져

폐일언허고...
청국장은 생으로 먹었을때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지지고 볶고 튀기고 끓이면 효능도 떨어 진다는 말씀...

자 그러면 생으로 많이 먹어주면 좋겠죠
일단 고구마 줄기 400그램당 청국장 1컵에 청국장은 시판용도 가염은 염도가 5%정도라 소금 1작은술 추가 하고 설탕 1/4컵 2배식초 1/4컵 정도에 다진 파마늘 넣고 버무리면 되는데...
기호니까 간은 가감하면 되죠
고추가루나 고추장은 옵션...

난 우리 부엌식품 브랜드가 불경기라 안팔려서 비트식초 썼고만...
맹글기만 함 머해요
먹어야져...

또 맛이 괴상할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상상 버리삼...
먹어 봄 알지만 청국내 그리 안나고 고수 해여

요즘은 시판용 청국장도 많차나요
먹다 남은 청국장 다 꺼내서 생으로 먹고 쳐요
두면 더 손해가 청국장이거덩여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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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8. 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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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3-4인분)

데친 고구마 줄기 600그램(1근 반)

고추장 한식수저로 2수저
된장 한식수저로 2수저
2배식초 1/4컵
설탕 1/4컵
다진파 1/2컵
다진 마늘 1큰술


조리법

1. 데친 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원하는 길이로 썬다음 수분을 꽉 짜둔다
2. 양념을 고르게 섞어준다음 고구마순에 넣어 고르게 버무려준다


이음식은 여름에 내가 꼭 해먹어야 직성이 풀려여
고구마 줄기 한창 지천일때 먹어주면 1년 또 기다릴수 있거덩여

양념은 좀 진한듯 하지만 실제로는 안그래여
전체적인 맛은 새콤 달콤 짭자름이 컨셉이거덩여

또 고추장 된장은 계량스푼 쓰기 힘들어요
그래서 한식 밥수저로 뜨면 대충 간이 맞고요
양념비율은 입맛 따라 3000리니까 가감을 허세요

고구마줄기 좋아 하면 한 번 해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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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8. 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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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또 끝물 고추잎 철이자나여
고추잎 안말려 두면 나중에 남의 밥상 보고 침 흘리는 거지가 되져
벨것도  아닌것 가꼬...
말야 한겨울에 어디서 구해여
그지 말고 얼렁 말려둬요

일단 고추잎은 농약이 많을수 있으니까 물에 잠시 담그어 두었다 행구면 농약 70%는 제가 된다니 그렇게 씻거나 요즘은 전문 세제가 있으니 사정 따라 허시고요

그다음은 물에 풍덩 담아서 살짝만 가열해서 물에 절대로 행구지 말고 그대로 물기를 빼서 뜨거울때 널어 말려요
또 식었다 허면 그때는 순분을 비틀어 짜서 말리면 그것도 잘 말라요
완벽하게 말린 다음 밀봉해두면 1년내내 내마음대로 먹을수가 있져

용도는 일반적으로 무말랭이 무칠때 불려서 같이 무치고...
고추잎이 많다 할때는 묵나물 해도 좋져
난 워낙 귀해서 무말랭이에도 발발 떨며 넣지만 서두...

그라고 난 우리 부엌식품 양념 써요
무말랭이에...
조사 하믄 다 나오자나여

그거야 기호니까 고추잎 추가는 각자 옵션이져.............^^

정보공유라이선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8. 8.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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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다듬은 꽈리고추 2키로 정도(15-20인분)

진간장 1/2컵
조청(물엿) 1/2컵


조리법


1.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세척 한다음 꼭지를 때어내고 가로로 2등분 정도로 잘라준다
2. 꽈리고추에 분량의 간장과 조청을 석어서 부어준다음 뚜껑 덮고 중불로 익혀준다
3. 꽈리고추가 부피가 줄고 누렇게 익으면 뚜껑 열고 센불에서 국물이 없어 질때까지 조려준다
4. 보관은 다 못 먹을 경우 냉동 한다



지금이 또 한창 꽈리고추 끝물이자나요
끝물은 상당히 맵지만서두...
그래도 저장해두면 밑반찬으로 좋아요

꽈리고추는 조리면 부피도 줄뿐더러 냉동해도 하자가 없어여
수분이 쫙 빠져서...
옛날 엄마표 레시피지만 난 무조건 엿장으로 조려요
그야 기호니까 간장은 원하는 배합장을 써도 되죠
요즘은 시판용 맛간장도 많으니 쓰시고요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 하시고요

난 꽈리고추 1(4키로)관을 했더니 1년이상 먹을것 가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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