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요리용 채과청
에이프런네 부엌12011. 3. 27. 09:53

2004년5월04일 오후 5시05분

음식을 만들다 보면 자투리 채소나 과일이 남기 마련인데요
자투리로 알뜰하게 개성 있는 조미료 만들기 공개합니다

준비물[설탕 사용한 예]

당분종류(설탕에서 꿀까지)
자투리 채소와 과일[양념류=파 마늘 양파 생강 무우와 과일류=배 사과 등등]

비율=채소와과일 당류 1대1(같은 무게나 같은양)

방법
1. 자투리 채소를 여러 가지 모아서 깨끗하게 씼은 다음 채반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
2. 채소의 크기를 채를 썰거나 다진다
3. 설탕과 채소를 고르게 버무려서 설탕을 완전히 녹여 준다음 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 숙성한다[7일-10일정도]
4.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서 생긴 국물을 걸러서 용기에 담은 다음 냉동 보관 사용한다[땡땡 얼지 않기 때문에 사용 편리]

사용법=김치 담글때 /조림 할때 /육류 조미 할때등 단맛이 필요한 음식에 다용도로 쓸수 있다

추신
당류를 음식 만들때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것은 잘 못된 고정관념 아닐까요?
우리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많은 당분을 섭취 하게 되는데도 말이지요
맛술이라고 해서 요리용 술이 있는데 그것도 당분이 함유 되어 있더군요
또 요리엿이라고 해서 물엿 종류가 있는데 그것은 물엿이 아니고 설탕이 원료더라구요
결국 당분은 음식 만드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만큼 쓰임새가 많은데요
자투리채소와 과일로 채과청을 만들면 일부러 간장를 다려서 조림 장을 만들 거나 할 필요가 없이 간장과 섞어서 조리면 되고 김치 담글때(보통크기의 배추 1통당 계량스푼으로 1큰술정도)도 넣어 주면 김치가 맛있더군요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