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아직 있잖아요
그런데 보통 나물 많이 해 먹어요
유채는 순해서 나물도 무척 맛있어요
그런데 유채로 된장찌게 끓여도 맛있어요
유채는 데쳐서 쓰고 일반적인 찌게 레시피 쓰면 되구요
맛은 무청 시래기 비슷한데 오히려 더 맛있어요
부드러워서...
색상은 안 이뻐도 푹 데치면 좋아요
부드러운 음식 좋아 하는 사람은요
또 나는 올해 빠개장 담았어요
그런데 이번엔 소금물로 담그어 일명 무장이라고 해요
빠개장은 간을 무엇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지지요
농도는 15%정도는 되야 시어지지 않지요
어렵지 않아요
한 번 해보시구요
빠개장은 음식 못 하는 여성이 해 먹는것이 아니고 장이 떨어져서 급할때 1달안에 익히면서 먹고 치우는 장이지요
따뜻한 개스레인지 주변에 등에 두고 익히면서 먹어요
장은 온도가 높아야 익기 때문에 예전 할머님들은 빠개장을 아궁이 부뚜막위에 올려두고 익혀 드셨지요
곧 장 담글 철이라 메주가 많이 나올텐테 1장 정도 뽀개서 빠게장 해보세요
장맛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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