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식 버섯당면무침

2007.06.01 12:32 | # 에이프런네 부엌 #원작자 에이프런 |

http://kr.blog.yahoo.com/apronsday/1417113 

물과 소금 버섯 담그기 하루 지난 상태 데친 당면 버섯들 볶을 준비 복기 유장 추가 버무리기 완성 나는요 버섯 매니아라네... 그런데 버섯은 종류에 따라 보관기간이 달라... 그래서 난 하루라도 더 싱싱하게 먹을 버섯은 일단 노화를 정지시킨다우... 쓰다 보면 버섯 남아서 저혼자 늙어서 부서지고 난리 아니우... 일단 물 1리터당 소금 1큰술정도 풀어서 버섯을 담가서 냉장해... 쓸때는 물기 꼭 짜서 쓰면 되고... 그럼 1-2일은 너끈히 연장이 되거덩... 그리고 나는 당면도 매니아에요 흔히 당면 하면 잡채가 떠올라서 괘스리 법썩 떨고 온갖 재료 갖추어 잡채를 하게 마련인데 나는 그런 호들갑에서 탈퇴를 했수... 버섯만 넣으면 왜 아니되나 말일세... 어잿든 당면은 끓는물에 삶으면 바로 소쿠리에 바쳐... 난 물에 안행군다고... 버섯류는 식용유 최대한 줄여서 숨이 죽을 정도만 살짝 볶아... 그런다음 버섯을 볶은 팬이 식을때까지 기다리거나 다른그릇에 옮겨서 무쳐야 슬때 없이  기름이 안들어... 왜냐면 당면이 뜨거운 팬에서 늘어 붙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식용유 폭격을 하는거유... 나는 간도 단순명료하게 해... 버섯은 깨끗한맛을 살려야 되는데 양념을 넣으면 안깨끗하지... 그거야 기호니까 원하면 추가하고... 나는 유장을 써... 유장은 우리전통 고유의 장이거덩... 간장과 기름 1대1로 섞어요 무치고 나서 잘게썬 청홍 고추 고명으로 올려 주면 맛도 칼칼해 지고 보기에도 좋지... 이렇게 하면 칼로리는 최소치로 낮아져... 기왕 먹을바에는 저칼리로.................^^

                                 

항암 효과를 살린 버섯요리<한춘섭>,<이순옥>,<김은미>,<장현유> 공저출판사 : 푸른행복 출판일 : 2010년12월 상세보기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