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빵발효 전용덥개
에이프런네 부엌22009. 3. 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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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리법은 아니구요
빵발효 할때 쓰는 덥개만들기에요

제가 발효빵 매니아라 여러가지 방법 써보았지만 불편하고 귀찮아서 고민하다 고안 했어요
원래 서구적인 레시피는 티타올이라는 면수건을 덥어서 발효를 합니다
단점은 수분증발이지요
제 경험으로는요

그래서 면보위에 비닐을 덮어서 발효해서 쓰곤 했지요
왜 면보인가 하면요
면보는 잡균방지에도 좋고 반죽이 붙지를 않아요
그러다보니 전 애용합니다

그간은 예전에 쓰던 면 이불 호청이 많아서 찢어서 쓰곤 했는데요
아무래도 전용 덥개가 절실해서 고안 개발했어요
디자인을...

일단 홈패션 하신 분이면 베게커버 만들줄 아시지요
전 노 지퍼형을 선호 하는데요
보면 이해 할것 같아요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해서 긴쪽을 양쪽에서 박아서 올이 풀리지 않게 해주구요
10센티정도 남기고 포개서 바닥에 비닐을 대고 양쪽만 박아요
왜냐면 비닐은 밀려서 잘 안박아져요
양쪽만 박아도 충분합니다
베게커버식은 나중에 비닐 제거 할때도 편하겠지요
뒤집어서 발효 할때 덥게로 쓰면 됩니다

장점은 보온을 하고 수분증발을 막기 때문에 발효가 잘되고 빵이 촉촉합니다
예을 들면 전 에너지 절약상 제빵기로 반죽만 하고 실온 발효합니다
보다 시피 잘 발효됩니다

발효빵은 1차 발효나 중간발효는 뚜껑 있는 용기 쓰면 되지만 3차발효는 성형을 했기 때문에 전용 덥개가 필요 합니다
3차 발효때 수분증발을 막아야 맛있는 빵이 됩니다
발효 할때는 무조건 마르지 않도록 신경 써야 질좋은 빵을 먹을수 있어요

뜬금 없이 바느질 이야기 나와서 좀 그런데요
저는 추구하는 분야가 따로 있읍니다
음식은 제가 워낙 까다로운 식성을 타고 나서 외식이나 패스트푸드등 남의 손 거친 음식을 잘 못 먹어요
때문에 어쩔수 없이 끼고 사는거에요

제가 추구 하는 분야는 천을 다루는  일이에요
그래서 주방 소품 세상에 하나 박에 없는 소품 만들기는 일도 아닙니다
저는 디자인 우월주의거든요
이쁘고 아름다운 소품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리 작아도 치밀하게 철저하게 디자인해서 만들줄 압니다
다만 선무당 사람 잡는다고 어설프게 여건도 안되는데 난척하는데 시간 낭비 하고 싶지 않아서 자제하지요

제말 이해하시지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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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