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고운 엿기름
에이프런네 부엌22009. 5. 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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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기름 다 잘 아시지요
우리가 열광하는 식혜에 반드시 써야 되는 재료잖아요
또 식해재료이기도 하구요
식혜는 곡물로 음료화 하는것이고 식해는 생선으로 발효한 찬거리에요
식혜든 식해든 고룬 엿기름이 관건입니다

저는 엿기름 귀하게 여기고 많이 씁니다
저는 고추장과 엿 조청등 자가제 만들어 먹거든요

일단 엿기름은 겉껍질은 풋내 나고 맛도 없어요
부피도 말도 못하지요
부피가 문제인것은 보관이거든요
엿기름은 조금만 습해도 썩어요

저는 1년치 1푸대 15키로 체로 쳐요
워낙 가루가 날리고 스트레스라 날잡야 되지만요
대충 비벼서 고운 체로 쳐요
15키로를 치면 저 김치통이 10키로 정도인데 가득차요
그러면 김냉에 들이기도 좋지요
엿기름 겉껍질은 거의 2/3이상 나옵니다

겉껍질은 아까우면 먼저 식혜 해도 되구요
그래도 맛이 떨어지기때문에 설탕 추가해야 되고...
제 경험으로는 애완동물 화장실에 석어주면 좋아요

만약에 겉껍질채 주물러서 남는 무거운 다량이 음식쓰래기 생기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스트레스 그 자체잖아요
음식물 쓰래기 버리기 그리 수월치 않으니까요

때문에는 전 안치고는 안써요
제가 늘 고운 엿기름이라고 재료 쓸때는 다 손수 체로 친 엿기름이에요
어디서 파는 것이 아니라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