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습하면 주방에 세균이 번식하지요
눈에는 안보이지만 결과는 나오지요
바로 곰팡이 낀다거나...
나무류에 곰팡이 끼면 버리고 싶어서 못 살아요
저만 그런지...
일단 이미 얼룩이 졌으면요
락스 원액이 약이에요
원액을 나무 도마나 밀대등에 고르게 뿌리고 말립니다
마르면 세제로 닦아서 얼룩이 없어 질때까지 연속적으로 같은 방법으로 여러번 하다 보면 얼룩이 없어져요
또 도마는 세균의 온상인데 특히 프라스틱은 얼룩이 져서 망신이지요
락스로 간단하게 표백이 됩니다
단 락스후에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해서 써야지요
락스 쓰라고 하니까 윈험하지 않나요?
이런 의문이 들수도 있어요
그런데요
락스는 먹어도 안 죽어요
뉴스 좀 보고 사세요
남 빗대어 말하기 정말 싫지만 자살용 효과 없었어요
제말 무슨말인지 이해 하지시요
그리고 오래된 대나무 채반이나 소쿠리 있잖아요
얼룩에 곰팡이에 정말 내다 버리고 싶은...
당연히 됩니다
저도 내다 버리고 싶은 소쿠리 다 구제해서 잘 만 쓰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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