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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잇몸이 부어서 염증약을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그런데 처방약을 2일치만 지어주는지라 확연한 효과는 모르겠어요
항생제 먹을때 설탕을 1수저 같이 먹어주면 항생제 효과가 탁월하고 균이 사멸한다는 연구 결과가 올초에 뉴스에 떴더랬어요
저는 워낙 약 먹기 싫어해서 미루고 미루다 약을 먹기 때문에 약발은 잘서는 편입니다
제가 무조건 제의지대로 고집 부리고 사는것은 아니고 어릴때 어른들이 의료나 약업을 꽤 아시던일이 있어서인지 적어도 항생제 부작용이나 위험성을 알고 있어요
적은 병에는 항생제만한 약이 없거든요
그러니 안먹을수도 없지만...
가장 우려 되는 부분은 바로 내성입니다
항생제는 남용 하게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구요
그래서 항생제 적게 처방해주는 의사나 약사는 명의인것...
사담인데요
제가 잇몸이 너무 약합니다
그래서 치과 자주 다니는데요
하도 답답해서 치과의사에게 물어 본바 잇몸약은 별 효과가 없으니까 포기하고 차라리 잇몸 맛사지 열심히 하고 1년에 한번만이라도 스케일링을 하는것이 좋다고 일침 하더군요
그런데 이는 아플때까지 기다리다 참다 못해 치과 가게되지요
그것이 말도 못하게 손해더라구요
옛말에 호미로 막을것 가래로 막는다 그말이지요
그래서 저도 1년에 한번정도 정기검진을 하는데요
결과가 무서워서 하기 싫어요
그래도 안하면 더 손해고 돈도 더 드니까 검진하고 스케일링하고 잇몸치료도 하면서 살아요
건치인으로 유명한 모연예인은 일주일에 한번씩 치과 다닌다고 하던데 오복 지키려면 노력 안하고는 못지킵니다
특히 치괴치료비는 살이 후덜덜하게 비싸지 보험도 안되지 정말 분하지요
치과 갔다가 우연히 보험아저씨와 이야기 하는 아줌마 보았는데 글세...
보험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치과보험 다 사기라고...
그러니 무엇이 중요한지 순위를 정해서 먼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것이 더 영악한 일 아니겠어요
어제도 뉴스 보니까 암환자 4만명 더 늘거라는데...
말초신경 흥분시키는 나중에 생각하면 내돈 내건강보다 가치 없는 일상사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건강이 돈이다 하는 슬로건하에 검진이라도 열심히 해서 건강 지키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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