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2 Page)
카테고리 없음2012. 5. 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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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잇몸이 부어서 염증약을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그런데 처방약을 2일치만 지어주는지라 확연한 효과는 모르겠어요

항생제 먹을때 설탕을 1수저 같이 먹어주면 항생제 효과가 탁월하고 균이 사멸한다는 연구 결과가 올초에 뉴스에 떴더랬어요

저는 워낙 약 먹기 싫어해서 미루고 미루다 약을 먹기 때문에 약발은 잘서는 편입니다

 

제가 무조건 제의지대로 고집 부리고 사는것은 아니고 어릴때 어른들이 의료나 약업을 꽤 아시던일이 있어서인지 적어도 항생제 부작용이나 위험성을 알고 있어요

적은 병에는 항생제만한 약이 없거든요

그러니 안먹을수도 없지만...

가장 우려 되는 부분은 바로 내성입니다

항생제는 남용 하게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구요

그래서 항생제 적게 처방해주는 의사나 약사는 명의인것...

 

사담인데요

제가 잇몸이 너무 약합니다

그래서 치과 자주 다니는데요

하도 답답해서 치과의사에게 물어 본바 잇몸약은 별 효과가 없으니까 포기하고 차라리 잇몸 맛사지 열심히 하고 1년에 한번만이라도 스케일링을 하는것이 좋다고 일침 하더군요

 

그런데 이는 아플때까지 기다리다 참다 못해 치과 가게되지요

그것이 말도 못하게 손해더라구요

옛말에 호미로 막을것 가래로 막는다 그말이지요

그래서 저도 1년에 한번정도 정기검진을 하는데요

결과가 무서워서 하기 싫어요

그래도 안하면 더 손해고 돈도 더 드니까 검진하고 스케일링하고 잇몸치료도 하면서 살아요

 

건치인으로 유명한 모연예인은 일주일에 한번씩 치과 다닌다고 하던데 오복 지키려면 노력 안하고는 못지킵니다

특히 치괴치료비는 살이 후덜덜하게 비싸지 보험도 안되지 정말 분하지요

치과 갔다가 우연히 보험아저씨와 이야기 하는 아줌마 보았는데 글세...

보험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치과보험 다 사기라고...

 

그러니 무엇이 중요한지 순위를 정해서 먼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것이 더 영악한 일 아니겠어요

어제도 뉴스 보니까 암환자 4만명 더 늘거라는데...

말초신경 흥분시키는 나중에 생각하면 내돈 내건강보다 가치 없는 일상사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건강이 돈이다 하는 슬로건하에 검진이라도 열심히 해서 건강 지키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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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4. 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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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쪽파가 지천이라 싸고 푸짐해요

저는 2단 1000원에 사서 2틀동안 다듬는라 스트레스 받아서 보기도 싫을정도로 너무 많아서 힘들었네요

농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그나마 아무도 안사면 폐기처분해야 되니까 나라도 먹어야지 하고 열심히 다듬어서 김치 담고 수경재배도 했어요

 

일단 쪽파는 제일 큰단이고 다듬고 행군다음 액젓 3/4컵이나 1컵으로 고르게 부어서 뒤집어주고 절이고 나머지 고추가루와 마늘 생강만으로 버무려서 담금니다

저는 풀이나 기타 양념 쪽파김치에는 안써요

그거야 기호니까 쓰고 싶은 사람은 더 추가 하면 되지요

 

그런데 쪽파가 특성상 보관이 안되잖아요

그렇다고 수경재배도 잘 안됩니다

워낙 열이 많아서...

대충 다듬어서 물을 콩나물 재배 하듯이 하루에 한번 정도 새물로 갈아주면 쑥쑥 자라니까 바로바로 잘라서 쓰고 오래 기를수도 없으니까 일주일정도 기르면서 먹을수 있어요

그래도 떡잎지고 시들거나 무르면 못 쓰긴 마찬가지니까 차라리 잠깐 물로 키워서 선도 유지 하는것이 나아요

 

쪽파는 간과 눈에 약이라 뿌리도 다려서 먹는것이 지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4.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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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리전통 발효음식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니까 최신정보나 뉴스에 민감하고 제눈이 어늘들 말씀 있듯이 매눈이이거든요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잘 알건데요

저는 불로거부치들 레시피를 접수 안합니다

오직 돈 전문가 프로와 관련된 레시피만 끌리거든요

왜 ?

그거야 그만큼 어렵고 힘든 공부 연구 공인 받은 정보만 가치가 있기때문입니다

 

폐일언하고...

원래 레시피는 농진청표인데 재료가 메밀가루에요

구하려면 구할수 있지만 연습용이라 집에 있던 보리쌀 불리고 갈아서 해보았어요

별미장 뉴스 보고 바로...

결과만 논하자면 별미장이 맞아요

그것도 너무 쉽고 맛있었어요

단점은 삭는데 일반 된장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일단 메주콩을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푹무르게 삶아요

그다음 비율은 메밀가루나 보리가루가 40-50%정도 되게 섞어서 찧어서 도넛크기와 모양으로 빚어서 2틀정도 말립니다

말린 다음 뛰워야 되는데요

짚은 옵션이고 소쿠리등에 서로 붙지 않게 늘어 놓고 이불등으로 덮은다음 전기방석 온도 하단에 놓고 4-5일 정도 뛰웁니다

 

일반 메주와 달라서 곰팡이류가 전혀 없어요

그러면서도 메주냄새가 제대로 납니다

뛰운 메주는 쪼개서 담아야 되는데 소금물도 되고 저는 빠개장식으로 조선간장 부어서도 합니다

간장이 없으면 물 850(4컵과 1/4컵)당 천일염 1컵 비율로 담그면 염도 15정도라 시어지거나 너무 짜거나 하지도 않고 실패 할일도 없어요

저는 소금물로 담그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올해는 간장 처리용으로 간장 썼지요

 

지금이 그래도 속성메주 뛰우기에 늦지는 않았어요

메주를 초여름에 뛰우다 벌래 생기면 몽땅 버리는 불상사도 생기니까...

토탈 7일이내에 완성하니까 해볼만 할거에요

 

제가 원레시피 섭렵하고 제식으로 보리밥을 해서 같은 방법으로 뛰워서 15% 장을 담아았는데 기막히게 달더군요

쌈장용으로 너무 좋았어요

보리밥은 너무 쉽지만 보리가루보다 삭는 시간이 봄에 담그면 겨울에나 먹을까 폭염에도 보리가 안삭더이다

그래도 기차게 달고 맛있데요

저는 별미장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식성이 플래인 전통고수파라 생된장 맛만 좋으면 된장만 먹거든요

그래도 가치가 있는 레시피라서 먹고 싶을때는 담급니다

 

아직 쌀쌀하니까 담고 싶은 김여사들은 빨리 콩 삶으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4.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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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쑥을 방망이로 찧어서 뜨겁게 끓이고 불끈다음 분쇄기로 간 쌀가루 추가해서 반죽하고 찌면 되는데요

원래 전통레시피는 익반죽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해본 사람은 알지만 익반죽이 고르게 안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익반죽을 끓여서 합니다

 

또 주물러서 개떡도 이뻐야 맛이라면 주물러주세요

저는 예쁜떡은 세균집단이라 매도 하니까 ...

반죽농도는 된듯하게 하고 얇게 펴서 찌고 잘라 먹으면 됩니다

사진에 잘 안나왔는데 실물은 아주 진한 쑥색입니다

쑥이 듬뿍 들어 갔거든요

 

또 미니분쇄기로 갈아서 체로 치치않아도 거칠지 않아요

방앗간에 안가도 쑥개떡정도는 얼마든지 집에서 해먹을수 있지요

맛도 아주 졸깃하거든요

 

사담인데요

요즘 하도 사기와 가짜가 많아서 개떡조차 쑥함량 미달이에요

색소 쓰나본데 어이가 없어요

그뿐만이 아니고 녹차호떡 사먹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녹차가 커피보다 비싼나라에서 무신 녹차를 씁니까?

순간적으로 속는것 자체가 바보스럽더군요

아무리 믿을것이 없다손 치더라도 음식 가지고 장난해서 얼마나 더 번다고...

소비자가 똑똑해야 안속는법이지요

 

그저 못 생겨도 깨끗하고 속이지 않는 먹거리 해먹는길박에 도리가 없어요

소비가 없으면 공급도 없도 속을일도 없을테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4. 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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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해서 제빵기로 돌리고 만드는 아주 쉬운 인절미는 아무래도 밥도 씹히고 쑥하고 어울리지 않아서요

잘 못 하면 쑥이 덜 으깨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많이 못합니다

그래서 쑥인절미 업그레이드 했어요

 

일단 쑥은 물에 담그었다가 깨끗하게 행군다음 물기 빼서 방망이로 찧어서 곱게 짖이겨두고...

찹쌀은 저는 30분 불린쌀 쓰지만 편한데로 불리고 갈아서 쓰세요

비율은 쑥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니까 갈아진 찹쌀의 30-40%만 섞어서 대충 버무린다음 물에 적셨다 짠 면보 깔고 반죽을 대충 얇게 펴서 그대로 찬물담긴 찜기에 올리고 뚜껑 덮고 20-30분 찝니다

그다음 뜨거울때 양푼에 덜어서 방망이로  찰지게 찧어서 콩고물을 사방에 묻혀준다음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서로 의지하도록 늘어 놓고 굳히면 끝인데요

 

찹쌀은 수분이 조금만 더 들어가도 질어요

그래도 차게 식혀주면 굳으니까 실패해도 버릴일은 없지요

원래 시판용 인절미도 약간 굳혀서 팔거든요

그렇다고 수분이 너무 적으면 설익거나 굳으면 너무 단단해서 씹어먹기 힘들거든요

조금 시험해보고 실전에 들어 가면 실패할일도 없을겁니다

 

사담인데요

일본 원전사고 일본만의 일이 아닙니다

한국 언제 똑 같은 꼴 당할지 누가 압니까?

에너지는 무조건 절약해야 됩니다

그래서 살이 떨리지만 제가 자주 안쓰거나 써본적이 없는 소형가전을 80%이상 재활용으로 버렸어요

누구 주면 에너지 쓸테니까...

 

그러다 보니 믹서기도 용도별로 쓰다가 2대만 남았네요

분쇄기도 작은 분쇄기가 전기도 덜들고 더 곱게 갈리는것 같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미니분쇄기로 갈았어요

쑥도 힘들지만 방망이로 찧었고 ...

일반적으로 떡을 찔때 김이 오르면 앉혀라 하지만 어림 턱도 없는 망언입니다

제 경험으로는요

오븐이나 찜기 무조건 무예열이 원칙인데 보다시피 잘 만 쪄집니다

에너지도 줄이고 맛있게 먹으면 어디가 덧나나요?

 

하여간에 아주 쉬운 인절미 2탄은 교포들도 쉽게 할수있을걸요

찹쌀은 곱게 갈아서 체로 치지 않아도 먹을만 해요

체로 치면 또 무거리 처리해야 되고 스트레스잖아요

찹쌀은 약간 거칠어도 찰기때문에 모르고 먹거든요

물론 쑥없으면 전통 인절미 같은 방법으로 찌면 되고...

 

다음번 포스팅은 아주 쉬운 못난이 쑥개떡이 준비중이라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4.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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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돈주고 샀다가 곰팡이가 마음에 안들었던 메주 빠개장 담아두었더랬어요

한달이나 전에 그래서 몇칠전에 으깨서 버무려 두었네요

원래 빠개장은 시골에 놀러 갔다가 그때가 마침 겨울이 가고 봄이 오기전이라 외할머님께서 된장이 떨어졌다고 옹기에 메주에 국간장 부어서 부뚜막위에 올려서 불어나면 바로 떠내서 된장찌개를 끓이셨어요

제 외할아버님께서 국종류 없으면 진지를 못 드셨거든요

그러니까 된장 떨어지면 외할머님께서 얼마나 불안하시겠어요

그래서 된장 떨어지면 바로 메주로 빠개장을 담그신겁니다

 

그당시 제가 너무 어려서 된장맛도 모르지만 외할머님표 빠개장찌개를 제가 거의 다 먹어버렸어요

그후에 영영 그맛이 안잊어져서 고생 많이 했어요

성인이 되고 된장 담다 빠개장도 같이 담아 먹지만 단 한번도 우리 할머님 빠개장맛이 안났어요

아주 특이한 맛인데 메주가 열쇠 같아요

그러나 가슴 치고 운다고 할머님이 살아오시지도 않으니 안타까기만 하고 할머님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하여간에 전통 빠개장은 우리 한식 조선간장 국간장 써야 되구요

제식으로 물소금 비율 맞추고 담아도 됩니다만...

뭐니뭐니해도 전통고수파 제게는 우리할머님식이 제일 맛있어요

이번에도 국간장 썼는데 잡동사니 간장이 많아서 국간장 썼지요

빠개장은 메주가 좋아야 되는데 이번 메주는 잡스러운 곰팡내가 많이 나고 맛은 그런대로 1키로당 15000원짜리보다 나아요

그런데 날잡아서 콩 삶아서 버무리고 재발효할거에요

그러면 맛이 약간씩 업그레이드 되거든요

 

또 재발효 할때는 삶은콩이 30%이하가 되도록 하고 소금을 안쓰면 덜짭니다만...

국간장 염도 따라 다르기때문에 소금 안쓰면 시어질수도 있으니까 먼저 조금 해보고 해보세요

저는 1키로도 하는데요

그래야 전체를 버리고 또 1년 기다리는 우를 범하지 않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짠테크 정보방2012. 3. 31. 13:51

 

 

 

 

 

 

 

 

 

 

 

제가 워낙 불고기매니아에요

그래서 불고기장도 고안 했잖아요

그정도로 불고기를 좋아합니다

어릴때 먹던 한정식집 불고기는 고급스러운 맛이 났고 그당시에는 한우 박에 없었기 때문에 정통 진짜 맛있는 불고기나 불갈비를 식당에서 먹을수 있었어요

그렇게 어릴때 들인 입맛은 평생 바꾸어지지를 않았지요

그맛을 찾으려고 무던히 애썼지만 실패했고 불고기장만 남았네요

일단 정통 불고기맛은 한우 쓰는길 박에 없겠지요

다하누 불고기감 써보니까 핏물이 없어서 좋고 그래서 불고기장 양념도 찰지게 먹더군요

저는 오븐으로 80%정도 굽고 국물음식에 쓰는데 국물이 탁해지지도 않고 더 맛있어요

물론 그대로 불고기로도 먹지요

국물불고기는 국간장으로 간해서 깔끔하게 내고 구운 불고기 살짝 끓여주면 바로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제가 반조리제품 전문가에요

일단 하는 사람이 편해야 정성도 들어 가고 맛도 있잖아요

다하누 기호겠지만 불고기용에 힘줄도 붙어 있고 기름도 적당해서 저는 입에 맞더군요

제가 고기 그리 자주 먹지 않아서 한우 먹어도 가계에 부담이 될정도도 안되니까 한우 고집해도 되지요

좋은 식재료 적게 먹자가 슬로건이거든요

비지떡 많이 먹으면 지출도 스트레스에 살찌면 누가 책임 져주나요

제 말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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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3. 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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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요구르트씨 떠먹는 요구르트

우유

 

비율 10대1정도

 

 

 

조리법

 

1.  내열병과 뚜껑 열어서 우유와 함께 무예열 130도에서 10분간 살균한다음 그대로 식혀준다

2.  내열병에 씨요구르트와 우유를 고르게 풀어주고 뚜껑 닫아서 무예열 130도 오븐으로 5분정도 가열하고 개스 끄고 1시간정도 방치 한다

3. 요구르트가 미지근하게 온도를 유지하도록 똑 같은 방법으로 2-3번 반복해주고 4-5시간 오븐안에서 발효를 시켜준다

4. 발효된 요구르트는 살균한 도구로 휘저어(교반)주고 곧바로 냉장한다음 다음날 먹는다

 

 

저는 요구르트 달인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만...

제가 요구르트 만든지도 어언 20수년 지났네요

그간 제글 오래 본사람들은 제가 요구르트에 집착 한다는것 잘 알테니까...

 

전에 쓰던 디지털 자동오븐에는 발효기능이 있었어요

그런데 디지털은 잦은 고장때문에 두대 갈아치우고 지금은 최저 온도가 130인 수동 오븐을 씁니다

때문에 요구르트 하기 참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에요

그래도 전기 쓰는것 보다 마음이 편해서 요구르트 기계 있어도 안쓰고 오븐 이용합니다

왜냐면 요구르트는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다

예를 들자면 실온에 발효하면 균일하지도 않고 묽고 시큼털털하기 일수거든요

전 그런 상태의 요구는 비위가 상해서 못먹어요

그러니 최소한의 가열은 거의 필수입니다

아직까지는...

 

하여간에 제경험으로 발효하는 에이프런 요구르트는 진하고 고소하고 시어터지지도 않아요

일반적으로 시큼하면 요구가 성공인줄 아는데 아닙니다

제 경험도 그렇거니와 시판용 요구가 시큼한 요구가 어디 있읍디까?

요구는 김치와 똑 같아요

시어터지면 이미 유익균이 다 사멸한거라구요

그러면 요구 먹는 의미도 상실하게 되지요

제 견해로는...

 

어잿던 제가 요구 먹다가 시큼해지면 다른 방법으로 먹는것이 제입 맞아서 라씨를 해먹었거든요

라씨는 물이나 기타 과일등 섞어서 설탕 듬뿍 추가해서 믹서기로 갈아요

그런데 그정도 작업에 무신 에너지를 씁니까?

머리속에 든것 있는 에이모씨는 거품기로 대충 휘저어서 먹었는데 새로운 맛은 맞더군요

한국에는 요구 다르게 먹는법이 그리 많지 않잖아요

저는 당분 줄이려고 비트효소와 약간의 설탕 썼는데 손님 접대용으로 권할만 한것이 라씨 같아요

특히 더운 여름에 어름물로 회석하면 특이한 음료가 되겠지요

 

그리고 제 경험인데요

요구는 철저한 살균과 적당한 온도가 성공의 열쇠에요

요구씨도 3번 이상 재활용 하게 되면 온갖 잡균을 길러 먹게 됩니다

그러면 건강은 커녕 없던 병도 생기니까 너무 알뜰한 척 마세요

또 우유는 1리터 마시면 살만 찌고 흡수가 적어서 무용지물인데 요구는 흠수도 잘되서 우유보다 수지타산이 맞아요

게다가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 폐경기가 오고 갱년기장애가 오면 필수적으로 천연 성분이 요구를 먹어주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여자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참 할것도 많더이다

이러니 죽으면 늙어야지 속담이 있는게지요

 

더 설명 안해도 제말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짠테크 정보방2012. 3. 30. 12:06

 

 

 

 

 

 

 

다하누 명품 삼겹살로 제가 즐겨하는 엿장구이를 해보니까 역시 맛이 다르네요

일반 삼겹살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맛이납니다

일단 제경우 삼겸살이나 구이용 고기는 먼저 물로 굽는 물구이를 하는데요

그러면 고기가 타서 발생하는 발암물질도 없고 육질이 부드럽고 더 맛있거든요

구운 다음에 진간장과 조청 1대1 비율로 섞어서 삼겹살이 간이 배도록 살짝 조려주면 끝인데요

저는 여러가지 잡다한 부재료나 향신료 쓰는것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좋은 고기만 있으면 일이 더 수월하고 더 맛있어요

다하누 명품삼겹살 누린내도 적고 육질이 맛있어서 엿장구이에도 딱이에요

저는 일반적인 레시피는 사절합니다

직화로 굽다가 발암물질 섭취할 확율도 무척 높아요

또 찬거리 만들면 반찬도 되고 다른 반찬도 겯들여 먹으면 좋아요

엿장조림은 식어도 맛있어서 도시락찬 해도 문제 없어요

다하누 명품 삽겹살은 지방도 맛있어서 볶음밥도 맛있더군요

보통 돼지기름이 건강에 나쁘다고 안먹지만 저는 먹어요

식용유는 고열에 트랜스지방 생성이 되는데 라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라드도 만들어 쓰잖아요

삼겹살도 지혜롭게 먹으면 건강도 지키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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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짠테크 정보방2012. 3. 29. 16:47

 

 

 

 

 

 

 

 

다하누 스테이크는 인스턴트라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수 있는데요

저는 냄비에 물 1/2컵 추가해서 살짝 조려서 먹어요

그러면 소스가 질질 흐르고 먹다버리는 낭비가 없고 깔끔해서 직화로 데워먹어요

맛은 제가 먹어본 인스턴트중에 단연 맛이 나았어요

제 포스팅 많이 본 사람들은 제가 매식 외식 패스트푸드 인스턴트등 거의 안먹는다는것 알거에요

제가 집에서 매일 밥해먹는다가 원칙이고 아직 경제활동이 이렇다 할것이 없으니까 남아 도는 시간 밥이나 해야지요

가사노동의 법정 가치도 꽤 돈 되잖아요?

그런데다가 맛도 있고 가격도 싸면 저도 사먹고 싶기는 합니다

정말 상차리기 싫고 밥하기 싫을때 개봉만 하면 뚝딱 해먹을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정 딴판이라 제가 인스턴트 먹고 느끼해서 속이 느글거리거나 너무 맛이 없어서 다시는 안산다 한중에 기업표 스테이크가 있어요

진짜 돈 아까워서 재구매 불가입니다

그러다가 다하누 스테이크 맛을 보니까 이정도면 나도 급할때 사먹을수 있게다 싶어요

저는 인스턴트에는 투자 안한다가 원칙이라 집에 있는 양파 피클 정도만 차려서 먹었는데 든든합니다

다하누 스테이크 속이 꽉 찬 맛이고 부재료가 더 많아서 푸석거리는 시판용 스테이크와 전혀 다르더군요

저는 고기 자주 안먹으니까 그런데 우리 막내둥이 조카가 올해 중딩 되는데 딱 그얘 먹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날도로 연명하거든요

해버거 대신 다하누 스테이크로 해버거패티로 끼워서 주면 맛있게 먹을걸요

아토피라 한우 먹이는것이 더 합리적이거든요

저야 우리 애들이 수입육 못먹게 막고 싶으니까요

아마 모든 엄마들의 소망이겠지만 한우로 바꾸어 보세요

가격은 비싸도 그만큼 안심하고 먹일수 있잖아요

 

포스팅은  한우전문점, 한우선물, 한우싸게파는곳,성남맛집,오리고기추천,양고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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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3.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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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타가 인정하는 건조매니아입니다

그렇다고 좋아서 무조건 말리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부피가 줄고 보관만 잘하면 1년은 먹을수 있고 언제든 먹고 싶을때 바로 먹을수 있기때문에 애용중이지요

건조가 단점도 많아요

일종의 저장수단이라 생채소의 맛이 거의 안나고 질리고 기타등등...

그래도 나름 매력적이지요

건조채소는 그맛으로 먹으면 되니까...

 

일단 지난 겨울에 건조기 빡쎄게 돌렸어요

평상시에 말리던 양이 두배로 불었다구요

원인은 바로 생으로 말리고 나름 흡족했기 때문에 일부러 이것저것 생으로 말리고 그러다 보니 양이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건조기 청소 하는데 이틀동안 생고생을 했어요

저야 거짓없는 불로거 잖아요

그래서 구린동전 한개 못 벌지만서두...

 

어잿던 효소젤리까지 근 5개월 말렸더니 미친겠더군요

원래 청소에 젬병이고 세척 설거지등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아주아주 싫어합니다

빨리 로또부자 되야 어시스턴트를 쓰던가 하지 정말 울회가 치밀정도니 심각하지요

그렇다고 남도 못 씁니다

내일 남에게 못맡기는 성격에다가 파출부 쓰면 건조기 하나 닦는데 오전 일당 3만원 날리고 모자랄것 같아요

게다가 어느 파출부가 지저분하고 더러워 보이는 제 건조기를 닦겠어요

차라리 내가 해야 그나마 마음에 들지..

하여간에 건조기 쓰면 단점도 많아서 안 쓰고 싶지만 시골 양지바른 너른 마당이 생기전까지는 도리가 없네요

에너지도 쓰기 싫고 설거지도 이가 갈리지만...

 

생채소 말리기는 그런대로 맛이 어중간해도 환원이 되니까 좋더군요

그래서 봄동 시금치도 말려서 찌개 끓여 보았은데 봄동은 약간 질기지만 폭 끓이면 되고 시금치는 금방 부드럽게 익혀집디다

 

또 당근 양파 감자도 잘게 썰어서 말리고 죽을 쑤워보니 저는 워낙 잡스러운 부재료 추가한 죽을 싫어해서 그런지 제입에는 그저 죽이데요

죽맛을 알고 좋아하면 평가 할수 있겠으나...

감자가 녹말이 나오니까 그런지 걸죽하고 건조감자의 특유한 냄새가 나서 저는 별로네요

양파도 잘 안마르고 완건하고 냉장 냉동 안하면 썩을겁니다

당근은 너무 착하게 마르고 나름 쓰임새가 많아요

버섯등 모듬으로 건조해서 불리고 볶음밥등 패러디 하면 가정경제에도 한 목 할것 아니겠어요

선물용으로도 인기 있고...

 

저는 재미로 장난 삼아 건조 하는것도 아니고 실용주의라 본전 안뽑으면 울화병 걸리거든요

모든 경험과 지식으로 내가 쓸 최고 조리법 리스트 만들어 말년에 편하고 맛있게 안전한 내식탁 차리기가 소망입니다

따라서 인기몰이용 1회용 저질 가리고 숨기는 레시피 따위는 통하지 않읍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3.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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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5키로 내외

 

저장무 2키로미만

설탕 1컵과 1/2-2컵

천일염 깍아서 2큰술

식초 2컵

 

 

조리법

 

1. 무는 취향에 따라 껍질 제거 하거나 그대로 행구어서 원하는 크깅화 모양으로 썰어둔다

2. 썬무에 분량의 설탕과 소금으로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물이 위로 찰때까지 2-3시간 절여준다

3, 절여진 무에 분량의 식초를 추가해서 고르게 뒤집어준다음 냉장한다

 

 

제글 오래 본사람은 잘알잖아요?

저는 자연주의이고 뭐든 안버리고 다 먹을 궁리 한다는것을...

무의 경우 수분이 너무 많아서 뭐를 하든 한강이 되는 단점이 있어요

단점을 확 휘어잡아서 물 한방울 안쓰고 제물로 김치를 담던 초절임을 하던 단무지를 하던 제물로 담그면 더 좋을수가 없어요

 

사담인데요

제가 제주무 매니아에요

4-5년전에 출시 되고 신기해서 맛보고 뿅갔어요

너무 단단하고 맛있더군요

그래서 매년 제주무 꼭 봄에 사서 먹었거든요

당연히 올해도 사고...

그런데 사기 당했어요

포장에만 제주무라고 표기가 되거지요

원래 한국이 짝퉁 팔아 먹는 습성이 있어서 유명하면 바로 짝퉁이 나오잖아요

제주무 의심 하지 않고 덜퍽 18키로 1자루 사서 분해서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 아니게요

일단 제무주는 대체로 역삼각형으로 생겼고 길이가 짧고 검은점도 없었어요

정반대인 무를 제주무 포장이라고 믿고 샀으니 바람 퍽퍽들어 저장도 못해 얼마나 속상하게요

18키로면 10-11개 되니까 보통 애물 아니에요

 

하여간에 빨리 먹고 치우는길박에 더 없지요

무는 무김치는 왠만한 솜씨 아니면 맛있게 못담아요

따라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거의 아무 불평 없이 먹는 메뉴중 하나가 바로 초절임입니다

저장성도 좋고...

제물로 절이려면 먼저 무를 절여야 되는데 설탕과 소금으로 먼저 절이면 게임 끝납니다

해먹어 보면 알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장아찌 종류 그리 좋아 하지도 않지만 무엇보다 건강을 해치는 염도가 너무 싫어서 장아찌 해서 남주는 것도 즐기지 않아요

그런데 염도가 낮고 새콤한 초절임은 또 제가 별로에요

남들은 없어서 못 먹는데 저는 땡길때만 먹거든요

 

그래서 저 초절임도 담그고 바로 매니아들에게 분양해버렸어요

선물용으로도 만만하거든요

대략 다 반기니까...

 

또 똑 같은 방법으로 무를 원형으로 슬라이스해서 담아도 됩니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보다 나은 식생활이 펼쳐져요

시판용 통닭집 무는 간이 배이지 않는 반면 에이프런표는 간이 배입니다

설탕은 더 쓰면 안되지만 반컵 정도 다운해도 됩니다

 

국물은 무즙이라 소화효소가 들어 있으니까 가열살균 한다음 재활용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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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12. 3.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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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청국장 곧바로 말리고 장장 2-3달 잘 말린다음 겹장을 작년에 담아두었어요

그러면 근 8개월 될건데요

작년에 그간 한 30년 모아두었던 장을 도두 한통에 쏟아붓고 청국콩알로 겹장을 담았어요

제글 본사람들이 증인이니까...

 

초보때는 멋보르고 대충 짜게 담았고 지금도 염도가 높은것 같아요

시골 양지바른 장독간이라면 옹기에 담아서 볕으로 졸였으면 한국에 거의 없는 명품 진장이 되었을것을...

옹색한 주거환경에 어두운 구석에 피이티병에 담겨 있었으니 내세울것은 세월박에 없군요

저장들 30여년 되었거든요

장이 오래 되었다고 무조건 맛있는것은 아닙니다

제 경험으로는...

때문에 날잡아서 맛있는 간장 만들기에 모두 써버렸지요

그것이 바로 청국콩알 겹간장입니다

올해도 장연구와 실험을 하고 있고 정리를 안하면 진전이 더디기때문에 걸렀어요

 

청국콩알간장은 맛있어요

문제는 된장도 아깝기때문에 먹어야 된다고...

해법은 바로 청국콩알을 대충 거칠게 갈아서 삶은 콩이나 청국장을 찧어서 버무려서 재발효 하는겁니다

제가 그렇게 해먹은지 3년 넘었어요

왜냐면 전에도 글 썼지만 청국콩알은 메주콩알처럼 쉽게 으깨지지를 않아요

그래서 갈아서 재발효해야 된장으로 먹을수 있어요

물론 된장도 맛있어요

 

일단 비율은 청국콩알건더기가 30-40%면 소금추가 안해도 간이 맞아요

겹장의 경우 국간장이 들어가서 간이 쎕니다

그런데 이번 제경우는 30여년 담근 장이 아마 염도가 18%이 넘을것 같고 제입에도 짜요

그래서 반반씩 섞었어요

또 아까워서 간장을 쫙 빼니까 뻑뻑해서 콩물로 버무리고 병에 담아서 재발효중입니다

검은콩으로도 청국장을 하다보니까 된장색이 영 아니지만 간장색은 기가 막힙니다

 

늘 하는 작업이지만 이제는 진간장 하고 말겠다는 집념은 버려야 될것 같지요

진장은 30년이상 썬팅을 해야 되는데 도저히 새로 담고 어느 하세월에 시골 양지바른 마당으로 이주를 하겠어요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간장은 씨간장으로 저장하면서 계속 청국콩알로 겹장을 할겁니다

씨간장은 예로부터 맛있는 간장에 새로 담근 간장을 부어서 저장하면서 줄어든 만큼 새간장을 추가하는 방식인데 씨간장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종가집들은 거의 다 씨간장을 씁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리고 겹장은 최고급간장입니다

담글때마다 조선간장 국간장으로 담으니까 부가가치도 높잖아요

당연히 비싸지요

당연히 맛있어야지요

 

청국콩알 간장은 소금물로 담아도 기찹니다

항간에는 냉동실 청국장으로 간장을 담던데 제글 도용해서 패러디했던가...

어잿든 안됩니다

청국내가 진동해서요

장을 담그려면 제방식대로 적어도 2달은 말려서 담아보세요

겹장의 경우 청국내 전혀 안납니다

저는 바보랍디까?

30년이상 외길 걸어왔어요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그렇게 힘들고 멀수가 없어요

발효라는 것이 그리 만만치가 않다구요

 

 

하여간에 쓸때 없이 아무 노력 없이 손가락질 하나로 남의 포스팅에 살붙이고 타인들에게 피해 주는 악질들 없었으면 좋겠읍니다

패러디 해서 자기나 몰레쓰면 좋은데 순진한 검색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니까 이게 보통 작은 문제입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3. 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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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겉잎 떼어낸 저장배추 1통당

진간장 1리터

식초 2컵

설탕 2컵

 

10리터정도의 밀폐용기 필요함

 

 

조리법

 

1. 통배추는 푸른 겉잎을 떼어낸다음 물에 담그어 잡티를 닦아내고 세로로 4등분해서 물기를 빼준다

2. 분량의 진간장 식초 설탕을 고르게 녹여둔다

3. 통배추가 가로로 담길길이의 용기에 썬 배추를 차곡차곡 넣어준다음 배합간장을 부어서 1일 정도 실온에 방치한다

4. 절여진 배추를 하루에 한번정도 고르게 뒤집어주면서 3-5일 방치한다음 먹거나 저장한다

 

 

 작년산 저장배추가 얼마나 싸던지 겨우내 버거워서 감당 못할 지경으로 배추를 많이 구매해서 하고 싶은것을 연구와 실험을 다 했어요

옛조리법에 배추등을 살짝 데쳐서 담그는 간장장아찌가 있어요

제가 해보니까 바로 먹지 못하면 발효를 해서 맛이 상합디다

 

하여간에 여성인력개발원인가 배추장아찌 레시피가 있던데요

영락없이 짤것 같아서 도저히 소금에 절여서는 못담그겠고 제가 어릴때 봄에 먹다 남은 시어터지고 군내 나는 신김치를 물바라기 해서 간장을 부어서 먹는 재활용2차조리법 김치장아찌 있었어요

먹어보나 마나 당연히 짜지요

그래도 그렇게라도 안하면 그많은 아까운 김치를 다 소비 못하지요

 

어잿든 제가 늘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저염입니다

물론 대책없이 염도가 낮으면 절지도 않고 부패를 하기때문에 무조건 저염을 강행할수가 없읍니다

가장 합리적인 염도와 당도로 절이는길박에는...

 

일단 생장아찌는 기본이 배합장을 60-70%만 쓰는 거에요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이 30%가 넘기때문에 ...

배추가 잠기면 한강이 되고 쓸때 없는 재료비 부담이 되니까 배추가 꽉눌러서 국물이 보일듯 말듯해야 성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장아찌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수분이 많은 간장 장아찌는...

그래서 자가제 간장이나 식초는 살떨려서 시판용 씁니다

통배추의 경우 일정한 염도와 당도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설탕도 줄이면 덜 절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약간 답니다

그대신 소금에 절이는 배추 보다는 덜 짭니다

 

통배추 다 먹고 봄동을 담았는데 결과는 같았어요

부피가 작아서 바로 절지만...

국물을 재활용 할때는 살짝 끓이고 가열살균해서 쓰고 배추장아찌를 실온에 저장할 경우 추가로 소주를 1컵 부어서 저장하세요

 

저는 배추매니아에요

그래서 쌀때 써보자 하고 통배추 장아찌도 담아서 선물하고 그랬어요

배추잎으로 밥 싸서 먹으면...

저는 고기 거의 안해먹기 때문에 고기용은 사절이에요

통배추는 원형이 살아 있어서 세로로 썰면 단무지대용도 됩니다

쓰임새도 많다 그말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3. 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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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효소재료

동량 설탕레시피

 

기간 클래식 3달이상

농진청 여름 2주

 

일단 효소강국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통과...

제가 저번에 무효소로 젤리 만들면서 원본 하려고 재료 주문했다는글 알건데요

그재료가 바로 생강입니다

특허 받은 내용이고...

그런데 특허 받은분도 여러모로 건더기 먹을 연구를 많이 한것 같아요

저는 원래부터 자연주의라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고...

 

어잿던 전에 제가 매실 건더기 말리거나 생으로 갈아서 먹은것 알사람이 있을건데요

이제는 그런 레시피도 특허가 되니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문제는 효소와 젤리를 한번에 얻으려면 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래 발효하면 물르거나 맛이 상해서 먹을수가 없다는거에요

따라서 농진청 속성발효법을 도입하면 깨끗하게 해결이 됩니다

 

우선 설탕으로 고르게 버무린다음 설탕 다 녹이고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면보나 한지로 봉하고 2-3일 방치한다음 개스가 빠지면 단단히 밀봉하고 2-3주정도 기온에 따라 발효합니다

그다음 걸러서 건더기는 말리거나 갈아서 따로 보관하고 즙은 깨균한 병에 담아 면보나 한지로 봉해서 서늘한 곳에서 3달이상 방치한다음 효소로 마시면 되지요

 

제가 도중에 감기에 걸려서 감기가 들락날락 하는 바람에 골치가 아프고 오한이 나서 건조기 들여다 볼 여유가 없었어요

오늘 대충 말라 있더군요

그런데 귤이 참 맛있더라는...

새강은 좀 독한데 그리 달지는 않아요

제가 쓰려고 눈독들이던 레시피를 무 생강 귤까지 해보고 평생 애용할거에요

더 좋을수가 없는 조리법이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2. 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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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무농약 채썬귤피 500그램

설탕 1컵(200그램)

 

 

간단 조리법

 

채썬귤피에 분량의설탕으로 고르게 버무린다음 설탕이 녹을정도만 절인다음 곧바로 건조시켜준다

 

올해는 귤값이 그리 만만치가 않아서 아예 1박스 사서 이것저것 만들었어요

물론 적중률 70%는 넘으니까 버리는일도 거의 없지만요

시판용 건과 발암물질 소동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통에 내손으로 해먹자로 터닝한다음 건과연구 지속적으로 해요

시판용 당절임은 즙이 남아서 처리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너무 달다는거에요

 

하여간에 설탕이 40퍼센트 정도 들어가면 덜달고 찐덕이지 않아요

부피로 보면 3대1정도 됩니다

관건은 즙이 빠지기전에 빨리 건조하는것이고...

 

건조기 써본사람은 잘 알건데요

아무리 청결하고 깨끗한 재료만 말린다 해도 얼마나 지저분해지는지 모릅니다

저는 채반 닦기 싫어서 죽을지경입니다만...

특히 당분이 늘어 붙으면 게임 오버거든요

그래서 당과 자주 할 생각은 없어요

 

일단 건조를 90%이상 하면 이에 붙지도 않고 씹어먹을때 스넥같아요

앗 이런맛이? 한다구요

당연히 장기보관도 가능합니다

당도도 저가당이라 그리 안달아요

 

저는 소시적에는 단것 안먹고 못살정도라 초코바 아니스크림등 입에 달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당도가 실어져요

그렇다고 안먹지도 못하지만...

주로 음식에 당분을 쓰는라 설탕의존도가 높은편이라 굳이 주전부리 종류에까지 설탕 쓰기 싫어요

먹기가 싫다구요

 

여하튼 과일종류는 저가당건조가 가능했어요

제가한 연구와 실험으로는...

그래서 다른 과일도 해보니 색상이 살고 저당도라 덜달고 좋아서 평생 애용할거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2.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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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년부터 된장을 소량씩 담았어요

그러면서 시핀용 된장을 맛있다 유명하다 아니면 산골표로 비싸게 사서 덧장을 담아보았어요

덧장은 장이 맛있으면 게임오버고...

반대로 장이 맛없면 참패지요

 

하여간에 올해는 메주도 쑬거지만 혹시나 해서 오랫만에 시판용 메주를 사들였어요

지금이 메주판매철이잖아요

이번 메주는 자부심으로 가득찬 판매자에게서 구매했어요

그런데 받아보니 영 마땅치가 않더이다

그저 메주일뿐 특별히 맛있을것 같지도 앟고 기타등등...

해서 쪼개서 보고 아예 박스에 담아서 더 뜨라고 방치했지 뭐에요

 

한 일주일 방치 했나 열어보니 뜨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하얀곰팡이나 노랑곰팡이나 피면 될것을 검은곰 푸른곰등 엉망진창 아니겠어요

이렇게 여러거지 곰중에 독소가 있다는것이 문제지요

항간에서는 발효하면서 독소가 없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는 해도 도저히 적응이 안됩니다

제가 어렸을때도 마찬가지지요

무지한 엄마들이 다 그대로 장을 담아먹었으니까요

 

제가 지금 글 쓰면서도 속이 답답하고 한숨이 나옵니다

장을 담기 위해서 메주를 닦아서 쓰면 되지만...

저는 저 메주는 특별히 어떤 실험도 할거거든요

 

제경우 발효에 대해서는 저도 감히 이렇다 저렇다 명분 없는 근거무근 포스팅을 자제하는데요

왜냐구요

이지구에 마지막 남는 비상구가 바로 발효이기 때문입니다

학계나 기업은 이미 연구중이고 준비중이니까...

그런고로 일개 불로거부치들이 메주의 곰팡이 유해성 논하는것 보면 실소를 금할수가 없어요

프로가 되려면 대학 대학원 유학 연구실에서 장장 10년이상을 매일 같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됩니다

돈은 말도 못하게 투자가 되구요

 

그러니까 쓸때 없이 내건강 내돈 아무말이나 믿고 투기하지 마세요

차라리 저처럼 뉴스에서 얻으세요

뭐 싫으면 말고...

 

참 곰팡이는 참 묘하거든요

맨아래 사진은 작년에 제가 다른 실험을 했었어요

그런데 저염이기 때문에 맛도 안나고 더 방치해야 되는데 재수가 없으려니까 유리병 2키로병을 떨어뜨려서 왕창 깨먹었네요

바로 어제요

열받아도 건질것은 건져야 되기때문에 곰팡이가 핀 부분을 퍼내서 찍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인데 곰팡이가 하얗게 피었어요

 

된장의 곰팡이는요

제 경험으로는 불완전발효를 했을때 생겨요

결국 곰팡이가 다 피어야 비로소 발효가 끝난다 그말이지요

그나마 하얀곰이라 다행이지만...

하얀곰은 맛에 그리 영향을 주지 뫃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그래서 하얀곰이 많이 핀다고 좋아할것도 아니지요

 

하여간에 이렇게도 힘이 듭니다

전통 발효와 메주 된장등 장류가...

 

제글 보고 메주 사서 검은 가루나 푸른곰등 단단히 닦아내고 장 담그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2.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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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건조매니아지요

그러니까 년중무휴 말리고 말리고 또 말리고...

말린다고 다 결과가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만...

이제와 고백컨대 맛이 없어서 음식물 쓰래기통에 던져버리고 싶을때도 많았어요

건조는 장기보관이 되고 부피가 준다는 장점때문에 평생 말리지만 회의에 잠길때도 종종 있어요

 

하여간에 요즘 업체가 점점 늘고 있는데 바로 건조채소에요

채소는 뿌리부터 잎채소까지 다양하잖아요

특히 된장찌개용이 매력적인것 같아요

돈에서 배워야 실용가치가 커요

 

일단 냉이를 물에 푹 담그었다가 흙이 떨어지면 새물로 깨끗하게 행굽니다

그다음 원하는 원하는 길이로 되도록 작게 썰어요

건조기나 바람으로 바삭하게 부서질정도로 마르면 바로 밀봉해야지요

쓸때는 끓는물에서 바로 불어나고 환원이 됩니다

 

제가 식성이 너무 까탈스러워서 냉이된장국 평생 몇번이나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매년 시도는 하지만 질기고 무엇보다 냉이에서 빠진 거무죽죽한 색상때문에 식욕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국종류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무침도 싫은것이 왜그리 질긴지 당최...

 

어잿던 저는 이제 먹을수 있어요

냉이된장국을...

보다시피 색상도 살아있고 검은물도 안빠져요

먹어보면 알겠지만 대박입니다

얼마나 스피드한지 너무 편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건조할때 완건만 하면 되고 굳이 건조기 쓸필요 없는 채소류는 바람과 해 쏘이고 말리세요

해 쏘이면 비싼 비타민디가 공짜거든요

냉이는 너무 잘 마릅니다

 

제말 무슨 뜻인지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2. 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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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채썬귤피 500g

설탕 600g(3컵)

물 1/2컵

 

 

조리법

 

1. 귤껍질은 통귤을 물에 담그었다가 새물로 행군다음 귤피만 벗겨서 채를 썬다

2. 팬에 물과 설탕 1컵을 담아서 중불로 녹인다음 채썬 귤피를 추가해서 조려준다

3. 귤피국물이 없어지때까지 남은 설탕을 2번에 걸쳐서 나누어서 추가하면서 조리다가 잔거품이 바글바글날때 불을 끈다4. 귤피가 뜨거울때 스탠쟁반에 고르게 펴서 식혀주면서 계속 뒤집어주면서 시럽이 바닥에 가라 앉지 못하게 뒤적이면서 식혀준다

5. 귤피가 완전히 식으면 넓게 고르게 편편하게 펴주고 말려준다(반건)

 

 

 

제가 저번에 귤껍질 건과 만들었잖아요

그맛도 괞찮았지만 제빵에 쓸수 있는 직화 건과도 필요해서 연구중이에요

두가지중에 한가지 먼저 공개...

 

일단 귤피 특성상 수분이 적어요

그래서 직화로 만들수 있어요

편강 만들기처럼...

단 설탕이 상당이 많이 들어갑니다만...

안그러면 보존이나 모양에 어려움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도 못먹을정도로 달지는 않아요

저는 파운드케이크나 크리스마스빵에 쓸거라 먹을 일은 거의 없어요

교포들은 캔디드프룻을 어떻게 쓰는지 알테고...

 

그런데 장점도 많아요

익혔기 때문에 진한 독한 귤피향이 줄고 무엇보다 소화가 얼마나 잘되는지 모릅니다

먹기만 해도 그트림이 날정도로...

 

저는 귤피 정말 아까워서 버리기 싫지만 농약문제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아요

그런데 발암물질 투성이 수입산 건과 보다는 나을거라 믿고 무농약이나 농약제거후에 쓰고 있어요

제주에서는 모업체에서 귤피발효 효소를 상품화 했더라구요

귤에는 약성분이 많아서 예전부터 한방에서 써왔어요

저는 한방매니아라 귤피 성분도 좋아하지만 귤피의맛을 포기할수가 없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데 거의 종창역에 온것 같아요

 

 

무농약 귤 있으면 선물로도 최고에요

먹어본 사람들이 다 좋아하더군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2. 2.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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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치를 자주 담아먹어요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이유를 알건데요

김냉에 김치 드릴 공간이 없어요

김치 재료나 식재료가 차지 하니까...

 

어잿든 작년 김장철부터 올해도 지속적으로 담그거든요

올해는 또 제주무가 어찌나 크고 튼실한지 김치도 담글 궁리 했지만 제가 워낙 무김치 우적우적 씹어 먹는것 즐기지 않고 깍뚜기는 금방 시어져서 시큼한 맛이 싫어서 또 김치속은 물러터진 맛이 싫다거나 핑계도 많아요

그래서 무김치가 숙원중 하나에요

 

그러다가 어느날 배추김치를 담그다가 내가 왜 엄마표 배추김치속의 큼직한 무김치가 먹기 싫을까 생각하다가 앗 그거닷 했지요

제가 어릴때는 동네 아줌마들 거의 다 김장 할때 무을 켜켜로 올리고 배추김치를 담았어요

배추가 짜게 절여지면 무가 필수였어요

제 어머님 경우 무김치만 드실정도로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대부분 배추김치 먹기 바빠서 봄에 김치항아리 설거지 할때 남는것이 바로 무에요

천덕꾸러기지요

저는 어릴때부터 그 무김치가 정말 먹기 싫었지요

 

하여간에 안먹을 무를  어떻게 하면 먹을수 있을까?

해법은 바로 깍두기였어요

무석박지는 배추김치 썰때 썰어야 먹거든요

미리 썰어서 석박지처럼 배추와 켜켜로 올려서 담아주면 끝.

 

발상의전환 일뿐이지만 결과는 빅히트 대박이에요

무김치 안먹는 제가 잘 먹는다구요

무는 짠맛도 중화 시키고 수분을 자동공급해서 일석이조에요

무는 양념할 필요도 없고...

 

역발상이 배추김치에도 필요한데요

제가 작년부터 절임배추 찌끄러기나 우거지 모아서 채썰어서 무채대용 했는데 기가 막힙니다

김치속 남아서 버릴이 없다구요

더구나 염분을 줄일수 있어요

액젓을 50%만 써도 간이 맞아요

그정도로 절임배추 우거지가 짜다구요

 

발상의전환이 맛을 좌우하기도 한다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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