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8. 12:24





봄나물로 김치 해도 별미에요
그런데 워낙 억세고 질겨서 별미로 조금 담아요
레시피야 뻔하니까요
절이고 담그는데요

일단 제가 쓰는 말도 안되는 비법 공개할게요
요즘은 청이 많아서 매실이다 양파다 해서 비싼 재료 일부러 담아서 그 귀한 것을 함부로 김치에 넣거나 효소를 죽여서 가열해서 효능 없이 먹는 우를 범하는일이 다반사잖아요

제가 쓰는법은요
먹을수 없는 허접한 정말 음식쓰레기만 쓰는데요
채소가 비쌀때는 과일 쓰고 과일 비쌀때는 채소 쓰고 섞어 쓰고 별짖 다합니다
그래도 기가 막히게 김치 맛있어집니다

김치용청

재료
채소나 과일 껍질 씨등 버리는 부분 1컵당 설탕 1/2컵

고르게 버무려서 실온에 10일정도 방치했다 걸러서 써요
단 조금씩 따로 해야지 안그럼 과발효를 해서 맛이 떨어집니다
제말은 퍼서 쓰지 말라 그말이에요
잡균이 들어가면 상하거든요
물론 동량도 안상하지만 김치는 당이 너무 들어가면 수분이 빠져서 질겨지거든요

용도는...
모든 김치에 넣고 특히 물김치에 탁월한 맛이 납니다
탄산이 톡 쏘거든요

그러니까 못먹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요
예를 들면 당근 무등의 꼭지 반드시 버리지요
그런데 근간에 알았는데 생장점이라고 해요
우리가 지저분하다고 잘라 버렸던 바로 그부분이요
앞으로 반드시 먹어야 겠어요
제가 먹고 있어요
정 먹기 싫으면 김치 청 담그라 그말이지요
제가 요즘 마이크로 비오틱과 이투힐 음식 공부중이거든요
버리는 부분도 양분이 많고 맛이 있으니까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7. 11:39



봄나물이 질기고 억세서 부담 스러우면 밥해보세요
가로로 잘게 썰어서 일반 밥 하듯이 하면 됩니다
그런데 수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밥물은 보통으로 잡으면 되고...

봄나물 밥은 질기거나 억세지 억세지가 않고 행도 죽어서 모르고 먹게 됩니다
묵나물 불려서 나물밥 해서 파는 식당도 있잖아요
묵나물보다는 훨씬 부드럽지요

또 봄나물 데쳐서 물회양념으로 무쳐도 산뜻한데요
고추장 범벅보다는 덜 자극적입니다
우리나라 고추장 5단계로 매운맛 표시한다 하니 반갑긴 해도 습관적으로 먹어서 매운맛 골라 먹기 힘들것 같아요
저는 고추장도 그리 많이 안 먹지만 우리나라 시판용 고추장 독약 같더이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6. 12:11





봄나물은 한철이라 열심히 먹어야 됩니다
뭐든 제철에 나는 식재료가 영양도 맛도 최고지 가격도 싸지 너무 좋아요
저는 자연주의라서 당연히 제철에 많이 먹어둡니다
특히 봄나물은 겨울에 부족했던 영양소의 보고거든요
또 좋아합니다

일단 봄나물은 상투적인 레시피로는 게임이 안됩니다
왜냐구요
봄나물은 연할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거의 다 질깁니다
때문에 섬유질을 짧게 끓어 주어야 연합니다
그래서 저는 잘게 썰어서 써요

장떡은 우리 고유의 음식인데요
허접해 보이지만 가치가 있는 있는 음식입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장황한 설명은 못하지만요
장떡은 이상하게 졸깃합니다
아마 장이 들어 가서 그럴거에요

예전에도 도시락 쌀일 있었지요
그런데 한식이 다 그렇듯이 도시락 찬으로 부적당하지요
김치등...
게다가 튼실한 도시락용기도 없었어요
있어 보았자 대나무소쿠리 정도에요
그때 좋았던 찬거리가 바로 장떡이에요
식어도 졸깃 하고 맛있고 물기가 없으니까요
장이 들어가서 짭잘해서 도시락에 딱이지요

장떡재료는...
제경우 전통 씁니다
물과 밀가루 같은 부피로 써요
제경우 장떡이 아니면 녹말도 추가 하는데 장떡은 녹말 필요 없어요
그다음 썬 봄나물 버무려서 부치면 됩니다
비율도 2-3인분에 1큰술이상 쓰면 짜서 안됩니다
그런데 간을 고추장으로 할경우 시판용은 물엿이 많이 들어가서 탈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된장으로 해도 됩니다
둘다 전통이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5. 12:09





봄나물은 금방 질리기때문에 같은 방법으로는 자주 못 먹어요
저만 그런지...

일단 제가 물회양념 좋아합니다
봄나물은 가로로 잘게 썰고...
오징어는 기호니까 안써도 됩니다

물회양념은...
된장과 고추장을 같은 양으로 쓰고 단식초로 풀어서 쓸건데요
비율은 된장 1/2컵 고추장 1/2컵 단식초 1/2컵정도면 무난하지요
다진 파마늘은 원하는만큼...
1인분당 3큰술 정도 봄나물위에 올려주고 물로 희석하면 됩니다

물회는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이라 마음 놓고 먹어도 좋은데요
기호겠지만 참 산뜻하고 맛있어요
봄나물 모아서 겉절이 해도 좋구요

또 봄나물은 독이 될수도 있고 체질에 안맞으면 탈이 날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인터넷 전문의 정보나 뉴스 검색 하고 몸에 맞는 나물 드세요
쓸때 없이 불로그에 뜬 정보 여과 없이 수렴하면 큰일 납니다
봄나물은 잘 못 먹으면 독이 되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3. 11:46



요즘 봄나물 지천이잖아요
그런데 봄나물은 천편일륙적인 뻔한 레시피때문에 먹다 버리기 일쑤지요
또 봄나물은 가지수도 많아서 일일히 데체고 무치고 볶으면 노력대비 손해 같아요

일단 봄나물은 원하는 종류로 모아서 가로로 잘게 썰어요
그런다음 밥을 볶을때 추가하면 아주 향긋하고 맛있는 봄나물 볶음밥이 됩니다
양념은 백색으로 볶을때는 소금정도로만 하고...
가장 한국적인 맛은 아무래도 고추장이지요
고추장에 다진 마늘 파정도만 버무려서 볶아줍니다
봄나물이 여러가지가 들어 가서 별다란 찬이 없어도 먹을수 있는데요
버섯이나 두부등 소화 잘되는 재료에 된장 싱겁게 풀어서 끓이면 좋아요

또 볶음밥이 부담스럽다면 초고추장으로 비벼도 별미지요
똑 같이 가로로 짧게 썰어서요

그리고 봄나물에는 춘곤증 예방할수 있는 효능이 많으니까요
고정관념 버리고 별난 조리법 찾아서 많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2. 11:34




콩나물 키우기는 뻔한 레시피라 자세하게 설명 안해도 아시지요
저는 콩나물 매니아입니다
얼마나 좋아 하는지 평생 먹고 살아요
당연히 재배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요
때문에 우리나라 콩나물 재배기라면 거의 다 봤어요
결과만...
하나만 남기고 분양 했어요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더군요
공간 차지 하지 보통 애물이 아니에요
저만 그랬나...

그래서 재배기를 잘 안씁니다
귀찮고 부담 스럽기때문에 차라리 사 먹어요
그러다가 운인지 지난 겨울 우연히 콩나물 4키로 1박스를 어처구니 없이 싼값에 먹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박스를 연 순간 깜짝 놀랐지요
콩나물을 비봉에 길러서 그대로 출하 했던 것 같았어요
비봉에 구멍에 숭숭 뚫려 있더라구요
이거다 싶었고...
물론 기업비밀은 전혀 모릅니다
또 그콩나물은 반투명 비봉이었고...
검은색이 아니에요

당연히 돈에서 배우는 기막힌 아이디어는 곧바로 써먹어야겠지요
그런데 경험상 나물은 물만 주면 되고 가려 주면 됩니다
그래서 검은 비봉에 송곳으로 구멍을 3-4단 간격을 두고 뚫어서 불린 녹두를 담아서 매일 물을 10번정도 뿌려주고 다시 묵어서 싱크볼 안에 방치해서 키워봤어요
적중율이 70%이상 되기 때문에 성공 잘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적중률에 걸지는 않아요
제가 쓸 조리법만 하지요

일단 콩나물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고...
크면 10배이상 부피가 나가니까 비봉은 넉넉하게 큰 사이즈 쓰세요
말라서 1컵정도면 3-4인 가족 충분이 먹으니까 많이 키우지 마세요
5일이상 지나면 꽤 자라는데 그후에는 잔뿌리가 나올정도로 키우면 질겨 지니까요
대충 크면 물에 행구어 보관 하거나 먹어야겠지요

제경우 불로거 정보 절대로 안씁니다
유행 타보니 어느것 하나 다시 해 먹고 싶은 레시피 없었고 당일바리 짜집기 표절로 얼룩진 지저분한 레시피는 비위가 상해서요
그래서 돈에서 많이 배우지요
돈보다 더 진실되고 더 무서운 조리법은 없거든요
제가 힘들게 배우고 연구해서 공유 하는것 노린바 목적이 없읍니다만...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자꾸 남의 레시피 도용하면 언제 저작권법에 걸릴지 모릅니다
저작권법은 친고죄라 당사자가 고소하면 게임 오버거든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1. 12:43




마요네즈는 제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클래식소스 레시피입니다
초창기에는 멋모르고 시판용 파니까 아주 우습게 보았더랬어요
그당시에도 마요네즈는 용도가 그리 많지 않아서 해먹는 레시피는 감자 사라다정도였어요
그 감자 사라다가 우리 무식한 엄마표인줄 알고 그 딸들은 아예 무시하고 드레싱이다 소스다 해서 진보적인 레시피를 선호했어요

그런데 실상은요
마요는 서양엄마표로 아주 전통적인 대를 끓을수 없는 명작입니다
제 견해로는...
저는 가치 산출하는데 달인거든요
무가치에 투자할 여유도 없고 관심도 없고...

일단 우리나라 불로거 그 잘난 레시피 많아서 가만히 있으려다가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비교실험 까지 하면서 과정컷 찍었어요
제가 핸드믹서가 편해서 많이 쓰는데요
노랑색 10자칼날은 다용도 믹서지요
그런데 절대로 성공 못합니다라도 말하고 싶어요
보면 모르시겠읍니까?
그아래 거품날 믹서기는 보다시피 단번에 성공합니다
그런데 마요는 원칙이 있고 반드시 준수해야 실패안합니다

원칙 1 실온온도의 노른자
원칙 2 적정량의 식초(과다불가)
원칙 3 실패한 용기에 다시 시작 불가
원칙 4 과다한 휘핑불가
원칙 5 식초후불제불가

작자미상의 황금비율 1컵 반정도의 마요
노른자 1개
기름 1컵(200미리)
식초 1큰술

옵션 양겨자 후추가루 설탕 소금

제경우 요술식초 쓰는데요
비밀인데요
기가 막히게 잘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요
노른자에 식초 부어서 살짝 풀어준다음 기름을 소량 부어주면서 믹서기를 연속적으로 돌리면서 기름을 끝가지 조금씩 부어주면서 들려요
그러면 5분도 안걸리고 마요가 됩니다

제가 마요 매니아에요
시판용 초창기때는 동네엄마들 감자사라다가 손님 접대용상에 올리는 대열풍이 불렀지만 사라다든 샐러드든 그리 안즐겨요
그런데 빵에 발라 먹는것을 좋아했어요
제가 소시적 그당시는 수입산 박에 없던 시절인데 어렵게 구해서 빵에 먹고 살았어요
때문에 마요는 언제나 곁에 있었어요
그런데 홈메는 초창기 요리연구가 레시피가 퍼져서 초보때부터 해먹어왔지만 수동이라 불편하고 거품이 덜 나는 결점이 있어서 전동으로 바꾸면서 왠만한 믹서기는 다 섭렵했더랬어요
번번이 실했지만...
이상하게도 광고와는 정 반대더군요
저만 그랬는지...

그러다 우연히 거품날 써보고 놀랐어요
혼자 쓰려니 눈물이 납디다
내가 한고생 남들도 한다 생각하니까...
그래 쓸때없이 과장컷 찍느라 일부러 마요를 또 했어요

또 감자사라다는 초창기 요리연구가들이 서구적인 레시피를 여과 없이 풀었던겁니다
때문에 우리 어머님들과 전혀 무관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무식한 엄마표라는 말도 안되는 고정 관념 버리라구요
감자 사라다는 영문으로 포테이토 샐러드입니다
사라다는 일본식 표기구요
정 요리치로 낙인 찍힐까 두렵다면 공개 안하고 먹으면 되지요
요리치는 마요도 못 하고 조리 필요 없는 고기류에 생채소 샐러드 올리법이지요
제 경험으로는...
포테이토 샐러드 생각 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감자샐러드에는 감자와 계란만 익히구요
나머지는 모두 생재료 써요
제 생각으로는 색상 맞추려고 육가공 쓴다거나 하지 말고 되도록 안썼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안해도 고칼로리에 맛있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0. 12:06





재료

엿기름이나 누룩


조리법

1. 엿기름이나 누룩을 중불로 복아준다
2. 색상이 노릇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면 바로 불을 끄고 식혀서 믹서기로 갈아준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먹는다

보총설명

제가 한방 매니아라 사실 다 아시지요
저는 비전문가 자격으로 제가 먹을 한방에 대하여 평생 공부하고 연구합니다
물론 지식과 경험은 필수지만 전문서적에 착실하게 따라가야 되는 어려운 문제가 있읍니다만...
그래도 양약보다는 부작용이 없어서 애용합니다

일단 북한동의보감에서 샘풀링 했어요
왜냐면 제가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더군요
소시적에는 돌도 소화시킬 정도로 튼튼 했는데...
사정이 변하니까 자주 체합니다
그래서 평생 디아스타제 소화제 끼고 살아요
그런데 갈수록 약발이 잘 안서요

궁여지책 자가제 소화제 공부중입니다
그중에 가장 수월하고 탁월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 전혀 없는 천연 소화제가 바로 엿기룸과 누룩인데요
그냥 먹어도 소화 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한방식으로 법제를 해야 안전하고 효능도 좋지요
원문에 충실하게 법제를 했는데요
원래 단어는 닥(덕는다)는다입니다
덕는다는 녹차 말릴때 덕어서 말리기 때문에 덕는다는 뜻은 복음과는 얀간 다릅니다
그래도 수분이 없으니까 볶음에 가깝지요
제 견해로는...

볶을때는...
10분안에 볶아집니다
단 중요한 점은 밤색이 되도록 과하게 볶으면 활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활성이 떨어지면 소화가 안된다는 말이지요

또 맛은 볶다보면 알겠지만 뒤로 넘어져요
어디선가 맡았던 듯한 아주 기절초풍 고소한 향이 납니다
먹어보면 표현 못할 정도로 정감이 가요

용법은 소화불량 환자는 하루 3번 식후에 10-20그램 먹으라고 하는데요
그냥 쉽게 밥수저로 1/2정도 먹어도 소화가 쑥쑥 됩니다
곱게 갈아서 제경우 씹어 먹다 물로 넘기는데요
정 거북하면 뜨거운물에 울려 드세요
보리차 저리 가라로 구수해서 일부러 먹게되는 맛이라 문제 없어요

그리고 누룩도 엿기름과 용법과 닥는것이 똑 같아요
물론 효능도 같아요
기호대로 골라 쓰면 될겁니다
저는 둘다 가지고 살기 때문에 마음대로 골라 쓸수 있지만요

말이 나와 하는말인데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 많은데요
제산제 장기적으로 볼때 아주 기막히게 나쁜 약이더라구요
광고 보면 임산부도 먹을수 있다 하지만요
천만의 말씀이지요
위산은 소화가 제대로 안되면 역류하는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덧붙이자면 ...
소화불량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실겁니다
심혈관계통 질병이 있을때 체하면 죽는다는 그러니까 절대로 체하면 안된다는 한의사말 안 잊어집니다
쓰러지면 뇌졸증이나 심자마비로 직결이 되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무조건 소화는 잘 해야 되겠지요
단 소화를 너무 시키면 또 합병증 생기니까 적당히 위가 비어서 체하지 않도록만 하는것이 지혜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9. 12:10




제과 초보때는 쉽고 빠른 과자종류 많이 섭렵했어요
과자는 제과라고 하지요
제빵은 발효를 해야 되지만 제과는 소다나 베이킹 파우다로 스피드 하게 구울수 있어요
그런데 제경우 입에 안맞아서 한동안 제과를 안했어요
장장 10년이상을...
앞으로도 거의 안할겁니다만...
왜냐구요
고칼로리에 건강에 무척 나쁩니다
원래 맛있는 먹거리들은 악재도 있잖아요
반대로 맛없는 먹러리들이 호재구요

폐일언하구요
요즘 제가 버터 만들기 공부중이에요
그런데 인터넷 불로거 정보는 늘 불신하지만 쓸만한 정보 자체가 없어요
예를 들어 볼게요
우리 김치를 일본인이 패러디 하면 종주국 될까요?
그러면 일본에서 우리가 배워야 되겠읍니까?
때문에 해외 사이트에서 원어로 쉐프나 원로들 레시피로 배웁니다
그런데 처음이라 실패를 했어요

버터는요
원리가 이렇다지요

http://www.sciencetv.kr/_comm/pop_mov.php?s_mcd=0158&s_hcd=03&key=200910281403265767

또 방법이 여러가지 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공유 하려고 원어 레시피 답습중입니다
생크림은 귀하고 비싼데 망쳤다고 버릴수 없지요
그래서 비스코티 반죽에 썼어요
일단 비스코티 원어 레시피는 재료가 계란 밀가루 설탕 버터 물이나 우유에 베이킹 파우다가 들어 갑니다
제경우 중력분 3컵당 베이킹 파우더 1큰술 비율로 썼어요
비스코티는 반죽을 약간 질게 합디다
그래서 대충 질척하게 반죽 해서 성형 하고 200 무예열로 50분 정도 굽고 꺼내서 식혀서 썰어서 다시 200도에서 30분정도 구었어요
저는 단맛이 싫어서 무설탕인데 색상이 좀 덜 나긴 해요
맛은 바삭하고 고소하데요
원래 비스코티는 2번 굽게되어 있기 때문에 일종의 과자맛이 나는거지요

저는 더이상 비스코티에 매력이 없어서 언제 또다시 하게 될지 몰라서 연습용이지만 참고하라고 고개합니다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8. 12:14


재료 1.8리터 정도

묽은죽 2리터
누룩 1/2컵

옵션 과일청이나 설탕 1/2컵

조리법

1. 죽을 식힌다음 누룩을 넣어 고르게 풀어서 용기에 담아 개봉한다음 실온에 방치해서 24-30시간정도 실온 발효를 해준다
2. 발효된 죽은 쿨기 없는 체로 걸러서 병에 담은 다음 냉장한다

보충설명

제가 자연식 발효음식에 지대한 관심이 많아요
예전에 그러니까 20년전에 한때 신드롬이 일어났던 죽음료를 소개합니다
지금 그책을 찾지 못해서 기억을 더듬어 재현 했는데요
눈썰미 뛰어난 사람은 금방 알겁니다
우리 밥음료와 흡사하다는 것을...

그당시 소개 되기로는 화두가 건강이지만 슬로건이 불로장생 회춘입니다
그러나 신드롬이 그렇듯이 눈녹듯 사라졌지요
그런데 저는 워낙 발효광이라 저는 안 잊었지요
맥이 끓긴 이유는 번거롭고 맛도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곡물이 발효 하면 만병의 근원 피로물질을 배설해주는 효능이 생겨요
현대인들이 잠이 부족한 시대지요
예를 들어 볼게요
홰외 사이트에서 설문 조사를했어요
휴가 받으면 휴가가서 하고 싶은일이 무었인가?
의외로 다 집어 치우고 잠이나 푹 자고 싶다가 설문 응답자가 50%이상 되었다지요
그렇게 피로는 사람의 면력력 떨어지게 하지요
때문에 현대인들은 피로물질 내보내기가 관건아니겠어요
그박에도 기막힌 성분들이 들어 있는것이 곡물 발효음료에요

일단 부작용이 없어요
돈이 거의 안듭니다
가령 비싼 보약 먹으면 부작용도 생기고 나으라는 병은 치료가 안되고 엄한 비만이 된다거나 하잖아요
게다가 중국산이나 발암 물질 약재도 악재구요
그렇게 따지면 귀찮고 번거롭고 맛은 조금 역하지만 곡물음료가 효자지요
맛은 밍밍하거든요
달고 상큼한 음료수와는 비교도 못합니다
때문에 저는 밥음료처럼 과일청 추가 권하고 싶어요
그러면 조금 맛이 좋아지니까요
단 자연식이 그러하듯이 매일 먹어야 효과가 있다는겁니다
먹다말다 하면 효과가 없다구요

죽음료 원본은 누룩만 써요
그런데 저는 밥음료처럼 엿기름도 사용합니다
유리병에 들어 있는 것이 엿기름인데요
누룩과 차이점은요
별차이는 없는데 엿기름은 시간이 지나면 시어집니다
제가 전에 글 썼잖아요
누룩은 술이 되고 엿기름은 시어진다구요
냉장해도 3일이상 두면 안되지요
또 죽농도는 아주 묽어야 됩니다
죽을 쑨다음 물로 희석해서 죽반 물반 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제경우 찬밥 오래 푹 끓여서 쓰기도 해요
음료는 술이 되기 직전에 먹어야 되니까요
밥알이 둥둥 뜨면 이미 발효가 되었고 바로 걸러서 냉장해야지 안그럼 술이 됩니다


보너스

죽음료를 80%정도 채우고 밀봉해서 냉장상태로 5일정도 지나면 사이다가 됩니다
물론 맛은 없지만요
그후엔 빨리 다 먹어야지 안그럼 또 술이 되요
조금 까다롭기는 한것이 죽음료지요
왜냐면 양이 많으니까 먹어 치우기 그리 만만치가 않거든요
대가족이라면 몰라도...

만약에 술이 되어 못 먹겠다 할때는 이엠을 부어 발효해서 배수구로 흘리세요
발효 기가 막히게 되니까요
벼르다가 소개는 해도 밥음료보다 힘들어서 저변확대는 기대 안합니다만...
혹시 필요하면 참고하세요

지적재산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6. 12:11





요즘이 또 건어물 정리 안하면 뒤통수 맞는 경우 생길건데요
왜냐면 건어물은 장기 보관이 안되기때문에 실온에 방치 하면 쩔어서 못 먹고 냉장도 길어지면 잡내 베이고 맛이 떨어져요

일단 멸치는 바싹 말려서 갈고...
건새우는 그대로 잘 갈리지요
멸치나 건새우등은 초창기 요리연구가들이 창시자입니다
때문에 인터넷 정보와는 무관합니다
제가 증인이기 때문에...
그럼 근 30년 되지요

폐일언하고...
저도 초보때 열심히 따라 했다 완전히 질려 버렸더랬어요
그맛이 뭡니까?
음식도 지저분하지 맛도 탁하지...
저는 개인적으로 지저분한 음식 싫어합니다
그래서 곤죽이 된 범벅 음식 잘 안먹지요

천연조미료의 발단은요
화학조미료가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퍼지면서 확산되었더랬어요
화학은 글자 그대로 화학이지요
강제로 맛보강재를 만든것이거든요
예를 들어 볼게요
모 조미료 대기업 회장님이 조미료로 거부가 된다음 자매회사로 김치회사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아이로니하게도 조미료 쓰지마라 라는 엄명을 내렸어요
때문에 그김치회사 김치맛은 쌉쌀 합니다
조미료의 큰역활중 하나는 쓴맛제거입니다
제가 쓴맛 못 먹는 특이한 식성이라 초보때부터 조미료 끼고 살아요
그런데 소비는 거의 안합니다
정 쓴맛이 난다 아니면 된장이 너무 짜다 할때만 씁니다
그래서 조미료 옹호도 매도도 안합니다

단 나이가 들수록 조미료 거부증이 늘어 가더군요
지금은 시판용 대충 맛만 보아도 조미료 들어간지 아닌지를 알수 있을정도입니다
그런데 쓴맛 짠맛을 다스리는 천연조미료는 만들수가 없구요
제 능력으로는...

저는 개인적으로 조미료는 거의 자가조제를 많이 하기때문에 쓸때없이 천연이다 뭐다 해서 늘어 놓지않아요
여기서 말하는 조미료란 자가조제 장류나 액젓을 뜻해요
제가 주로 액젓을 많이 쓴다는것 아시지요
액젓은 아무래도 구하기 쉽고 싸니까요
또 맛도 탁월하고...

액젓조미료는 ...
멸치나 새우(홍함 오징어 조개등)가루에 액젓을 부어서 3달이상 실온에 방치했다 불순물이 가라 앉으면 걸러서 씁니다
물론 국간장도 되고...
그렇게 하면 액상조미료가 되는데요

제가 큰 발견을 했어요
그것은 제가 조미료 옹호도 안하면서 평생 조미료와 떨어져 본적이 없는 덕분일겁니다
제가 육가공 라면등을 거의 안먹고 살아요
그러다보니 보다 냉철한 시각을 가지게 되고 조미료맛에 예민합니다
흔히 표고를 조미료 대열에 끼우는데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조미료맛 나는 버섯은 흔치 않아요

제가 찾은 조미료맛 버섯은...
바로 팽이버섯류입니다
조미료맛과 흡사하지요
그래서 멸치와 새우가루에 석어요
버섯 전체를 섞는것이 아니고...
팽이버섯을 뿌리(균사체)와 분리해서 뿌리만 갈아서 쓴다구요
어자피 거를거니까요

팽이버섯줄기만 갈아서 따로 보관하면서 조미료대용합니다
팽이는 특유한 버섯내도 거의 안나서 무리없이 쓸수 있거든요

제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쓸 깨끗한 조리법 쓰는것은 지적재산권이라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5. 13:08









봄이 오면 또 행락철도 오지요
김밥은 고전이라 레시피가 똑 같구요
그런데 속재료는요
가정에서 할거라면 패러디 가능하지요

일단 부로컬리대는 단무지 크기로 잘라서 살짝 볶아요
그럼 고소하고 씹는맛이 좋아요

단무지는 소금단무지에 청양초 말려서 거칠게 갈아서 담그면 칼칼하지요

우엉은 통으로 조립니다
그러면 지저분하지가 않고 이뻐요

두부전을 썰어서 엿장으로 조려요
그러면 첨가제 방부제 투성이 육가공 햄등 쓸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싸면 남다른 맛이 나고 덜 싫증나지요
왜냐면요
김밥은 스승의 날 소풍등에 항상 선생님들 도시락 많이 싸가니까 반가워 하지도 않는다데요
천편일율적으로 똑 같은 모양에 똑같은 맛이라 그렇겠지요
조금이라도 남 달라야 좋겠지요
더구나 웰빙재료 잖아요

단무지만 담그면 되고 나머지도 손쉽지만 건강에 좋은 재료거든요

조리법 우너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4. 12:13




제가 소시적에는 고기 상당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싫어지는 중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주 안먹게 되고 이왕 먹을거면 맛있게 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적인 레시피는 과다하게 수분이 빠져나가서 퍽퍽 하고 질기잖아요
그래서 물구이를 애용하게 된거에요
이번에 완결판이 나왔어요

일단 고기는 소금구이 양념등 다 됩니다
철버섯 조리법과 같아요
센불에서 고기 익혀주고 뒤집어준다음 물을 확 끼얹어서 수분이 증발하면 반복해서 1-2번 더 익혀주면 고기가 타지도 않고 육질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요
이방법도 돈에서 배웠는데요
돈보다 더 진솔하고 무서운 레시피는 없어요
제 경험으론...
중요한점은 센불에서 재빨리가 관건입니다

또 고기는 흔히 채소와 먹어라 그러지요
그런데 우리는 고기문화가 외국까지 알려진 쌈문화에요
예를 들면 불고기가 중국에 첫 상륙했을때 고려인들이 채소에 쌈 싸먹는데 그맛이 기가 막혔다는 문헌이 있어요
또 그후에 고려불고기가 돌풍을 일으켰다고 해요
때문에 채소 걱정 할필요는 거의 없어요
단 가정에서 고기만 고집하는데 문제가 큽디다
고기가 산성이라 채소 곁들여야 좋고 배설도 용이하다 하지요
고기가 장에서 부폐를 하면 난치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채소는 겯들여 먹는것이 최선책이지요

그리고 고기는 타거나 해서 발암물질 생기게 되어 있거든요
그때 배설을 빨리 해주는것이 바로 버섯류입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버섯은 트랜스지방 방지에도 최고라하지요
그러니까 고기 3배의 채소를 버섯은 반드시 겯들여 먹는것이 고기 양도 줄이고 건강도 지킬수 있는 지혜가 되겠어요
저는 워낙 버섯 매니아라 거부감이 없어서 잘 먹어요
문제는 버섯과 고기 갖추려면 돈이 더 드니까 좀 힘들겠지만요

덧붙이자면...
서양은 스테이크 문화인데 반드시 포도주를 곁들이는데요
다 이유가 있어요
포도껍질에 발암물질 저해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고기 태워서 먹어도 덜 유해하다 하지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 술은 늘 가까이 하면서 음식에 써도 한모금도 몸에서 안받아요
사정이 그러니 포도주는 사절이구요
포도는 쥬스도 있으니까 포도쥬스 마시면 되지요
단 시판용 성분 미달이라 차라리 포고효소 비싸도 약으로 먹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제 견해로는...
고기 매일 먹는것 아니잖아요
물론 술 받으면 건강에 최고라는 포도주 드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3. 12:33









버섯은 보관하려면 흔하게는 건조구요
흔하지 않은 방법으로는 염장이 있어요
일반 저가형 버섯은 염장을 안하지만 고가 버섯류들은 염장합니다
시판용 있다구요

제가 찰버섯 한보따리 사서 실컷 먹고 남아서 염장했어요
버섯류도 채소이기 때문에 생물은 발효를 해서 안되구요
일단 물을 버섯이 잠길 만큼만 부어서 시간과 에너지 절약하기 위해서 찬물로부터 센불로 데치는데요
속까지 고르게 익혀서 그대로 물기를 빼두고...
소금은 고염도 소금(정제염 꽃소금등)을 쓸건데요
굳이 천일염 쓸필요가 없어요
왜냐구요
어자피 물바리 할거니까 다 씻겨나가거든요
또 염도가 10%정도 더 높아서 실패 할 확율도 줄어요

비율은 20%이상 들어가야 염장이 제대로 되거든요
때문에 데친 버섯 4컵당 정제염 1컵정도 쓰면 쉽지요
그러면 20%정도 될거고...
그런데 양이 많을경우 윗소금 3센티 정도 채워야 안전한데요
일반 가정집에서 할일 그리 없를거에요
저도 먹다 남으면 신선할때 처리 하기때문에 조금씩하지요

쓸때는 물에 행구고 물에 담그어 짠맛 다 뺀다음 버섯 레시피로 먹으면 됩니다
염장버섯은 건조와 달리 부드럽고 색상이 살아 있어요

혹시 버섯 남아 돌면 참고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 12:09





제가 버섯매니아에요
버섯이야 국민찬거리지만요
그런데 버섯이라 해서 무조건 다 좋아하지는 않아요
자비부담이라 까다롭게 골라먹어요
그래서 신상도 먼저 먹어봅니다

요즘은 버섯 정말 발빠르게 개량하고 진화를 하더군요
새로 나온 버섯인데요
찰버섯이라고 해요
느타리 버섯 개량종이라지요
색상은 눈처럼 하얀색이고 느타리는 질긴 구석이 있는데 찰버섯은 무척 부드럽더이다
맛도 느타리와는 약간 다르지만 일반적인 버섯맛이에요

버섯은 뭐를 해도 다 맛있지만 아무래도 볶음이 쉽고 맛있지요
버섯은 지방이 없기 때문에 볶으면 윤기도 흐르고 조리도 쉬운 볶음이 좋아요

그런데 볶음 업그래드판이 나왔어요
버섯은 원하는 크기로 장만해서 팬에 식용유와 소금 버무려서 센불로 볶아요
팬바닥에 버섯이 늘러 붙었을때 물을 한번에 2-3큰술 옛날 어머님들 표현대로라면 찌끄려줍니다
그다음 계속 센불로 볶아서 국물이 없어지면 불에서 내려요
그게 다입니다
그런데 무척 쉽고 맛있어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중화요리는 무섭도록 센불로 조리 하잖아요
그런데 일반 가정에서는 뭉기적거리고 세월아 네월아 하지요
그러면 물이 생기고 맛도 떨어지지요
이방법은 버섯살이 탱탱하게 살아 있고 물이 전혀 안나옵니다
그래서 도시락찬해도 문제가 없어요
단 처음부터 끝까지 센불로 시작하고 끝내야 됩니다

버섯 볶을때 식용유도 되도록이면 적게 쓰는것이 건강에 좋은데요
4인분당 2큰술이상 쓰지 마세요
또 소금도 1/2작은술 이상 쓰지 마시구요
건강이 중요 하다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 11:36



보름나물은 비인기 나물이에요
특성상 기호라 안 좋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안 먹거든요
묵나물의 경우 냉동 됩니다
제경우 나물 냉동하면 해동 하기 싫어서 냉동은 거의 안해요

그런데 비빔밥 형태의 냉동밥 하면 급할때 공짜로 먹는 기분이 들고 맛있어요
어자피 남아서 버리게 생기면 다 버무려서 냉동 합니다
가짖수는 기호니까 원하는대로 섞어요
제경우 일부러 밥을 해서 식혀서 씁니다만 찬밥도 상관없지요

해동 할때는...
전자렌지로 하거나 직화로 볶으면 되요
단 전자렌지는 환경호르몬 노출이 되는 용기나 비봉은 쓰면 안됩니다
보관만 하고 쓰지마세요
쉬우면 대가를 지불해야 되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7. 12:11







보름에는 주로 오곡밥 많이 먹지요
그런데 찰밥이 더 럭셔리 하고 맛있어요
찰밥도 오곡밥 처럼 많이 먹잖아요
제경우는 곡식 매니아지만 함부로 뒤섞어 먹는것 좋아하지 않아요

전통 찰밥은요
찹쌀 물에 불린다음 찜통에 찌는것이 정석이지요
그런데 잘 안익고 잘못하면 고두밥이나 진밥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전통 고수파라 전통 먼저 다 섭렵하고 답습했어요
전통도 좋지만 나이가 들수룩 일하기 싫어서 제가 먹을 조리법은 항상 준비해둡니다
당연히 쉽고 맛있지요

제글 많이 본 사람은 알지요
제가 마른쌀로 별짖 다한다는것을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직화밥이지요
제 성격이 불같이 급하고 전기는 누진세적용 대상이라 전기밭솥은 있지만 안써요
물론 압력솥 써도 되지만 그것도 싫어요

일단 팥은요
4인분에 마른팥 1/2(코렐)공기는 물에 행구어 압력솥에 담아준다음 물 2공기(코렐)부어서 뚜껑 덮고 중불로 추가 돌아가면 10분뒤에 불을 끄고 김빠질때까지 기다렸다 씁니다
각 압력솥이 다 약간 다르지만 해보고 정하세요
그런다음 마른찹쌀은 물에 행구어 제경우 냄비쓰지만 전기밭솥 압력솥 다 됩니다
단 물양이 중요 한데요
저밥은 삶아진 팥물로 잡았는데 불린쌀 밥물하고 똑같이 맞추어도 됩니다
그러면 굳이 물 맞추느라 애쓸 필요 없어요
찹쌀은 4컵정도 하면 누룽지까지 4인분정도 나옵니다

노력대비 전통 찰밥 안부러워요
사진발이 안받아 그러는데요
실물이 더 이뻐요
요즘 직딩세상이라 시간 없잖아요
이밥은 초스피드라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통하지를 않아요

괜스래 엄두가 안나서 단념하고 자신을 저주 하지 말라 그말이랍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6. 11:55







이번 일요일이 보름이지요
보름은 나물 반드시 있어야 제맛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름이 설이에요
아무 스트레스가 없고 즐기면 되거든요
그저 나 좋아 하는 나물과 밥 먹고...

또 제가 묵나물 매니아에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자주 먹어요
때문에 꼭 보름이라해서 먹는것은 아니에요

일단 말려둔 시래기는 좀처럼 안무르지요
저는 성격도 급하고 나물 삶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아예 압력솥 써요
마른 시래기가 푹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서 밥할때 만큼 (추가 돌아서 10)만 돌리고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요
그러면 자동으로 물러요
단 너무 질긴 경우 2-3번 반복합니다
만약에 그래도 안무른다 하면 사람이 못 먹어요

대충 원하는 만큼 물렀다 하면...
찬물에 행구어 찬물에 담그어 물을 여러번 갈아주면 물바라기합니다
물은 색상이 안빠지면 되고...
그러면 자동으로 떪은맛 잡맛이 없어집니다

그다음 양념해서 볶으면 되는데요
양념은 흔해 빠졌으니까 언하는 양념 쓰세요
저는 전통 고수파라 제가 담근 국간장이나 제가 만든 어간장등 쓰고 급할때는 액젓 씁니다만...
묵나물맛은 바로 장맛이거든요
그런데 간이 강하기 때문에 4-5인분당 2큰술 이상 쓰면 짜지요
전체적으로 간이 약해도 모아서 먹다 보면 고혈암 걸릴수준이 바로 묵나물이지요
나물이 짜면 이런 말 듣게 됩니다
맛있는데 짜!
실제 상황이에요
제가 워낙 짠맛 즐기다 보니 그런 소리 듣고 화가  치밀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맞는말이더군요
그래서 그귀한 장류도 아낄겸 간을 1/3 줄였어요
그랬더니 반응이 아무 소리 없이 먹고 물어보면 맛있다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무조건 짜게 하지 마세요

또 무청 시래기는요
한방에서 아주 귀한 약재에요
맛은 조금 역해서 먹기는 힘들건데요
이 약이란 것이 먹기만 하는것도 아니에요
가령 찜질을 한다거나 목욕물로 쓰면 귀한 성분 안버리고 다 쓸수 있어요

그리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살때는요
잡균도 없앨겸 한 번 삶아서 물바라기 하세요
그러면 더 부드럽고 깨끗한 맛이 나거든요

시래기는 오늘 삶아서 물바라기 하면 보름날 먹기 딱 좋을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5. 12:04






김치양념소에 각종 양념이 들어 있어서 버무리기만 하면 간이 맞는 김치가 되요
그런데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알지요
제가 김치속 싫어서 안쓴다는것을...
그래서 일명 속없는 김치라고 해서 양파 마늘 생강정도만 추가해서 담지요

일단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방법이 김치속이니까요
김치속 양은요
대략 배추의 30%이상의 부피를 씁니다
부재료는 기호니까 쓰던 대로 쓰면 될거고...

제가 속없는 김치와 김치속 김치 두가지를 버무렸어요
어제 포스팅 보면 알겠지만 절임배추 10키로당 10컵정도가 맞구요
그다음 여분의 양념은 쓰지 마세요
김치속의 경우 파는 넣어도 되지만 제경우 파 잘안씁니다
왜그런지 알지요
파는 김치가 빨리 시게 하고 악취의 원인이거든요
예를 들면 김치통 열었을때 확 풍기는 지독한 악취가 바로 과다한 파마늘이 원인입니다
제 경험으로...

그리고 절임배추의 경우 파란잎이 거의 없지요
속 채우고 미리 썰어서 담그면 먹기 편해요
그렇다고 물러지면 제게 리콜을 해 주세요
썬다고 물러지는것이 아니에요
단 썰려면 맛있게 잘 절인 배추가 관건이지요

왜 써냐구요
김치는 개봉후 10분안에 상하기 시작합니다
맛이 변한다 그말이지요
그런 예민한 김치를 썰어서 다른용기에 보관하면 뭐가 다릅니까?
차라리 미리 썰면 최소한의 맛도 지키고 편하게 먹을수 있어요
제경우 썬김치와 통김치를 따로 담지요
저는 아무래도 통김치가 좋아서요

또 참고용인데요
농진청표 김치양념 레시피에요

출처 농진청 공보당당 동영상

썬 깍뚜기무 1키로당 195g
찹쌀풀 1대10... 50g
액젓40g
마늘30g
생강15g
깨10g
설탕20g
고추가루30g
파추가

깻잎 100g당 280g

고추가루 20
마늘 5g
간장 70g
생강 25g
당근 35g
양파 100g
깨 10g
설탕 15g


생파1키로당 330g

고추가루 45g
마늘 20g
찹쌀풀 150g
생강 10g
젓갈 70g
설탕 20g


저는 더이상 자비부담에 부담스럽고 과도한 노동에 당해낼 재간이 없어서 더이상 샘플링 안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즉석에서 양념하는 스타일이라 제게는 오히려 스트레스에요
저 레시피 보면 알겠지만 얼마나 황당한가요
일반가정집에서 누가 저울에 일일이 달고 재서 만듭니까?
난해한 레시피를 환산해서 보고 안쓸수 없는 쉬운 레시피로 바꾸기 보통 힘들지 않아요
게다가 자신은 안쓸거라면...

저레시피는 소량은 계산 불가능 하니까요
10배로 늘려서 하고 메모해 두면 쓰기 좋을겁니다만...

또 이양념은 시간이 지나면 묽어져요
때문에 장기간 안쓸거면 냉동 하세요
원문에도 냉장이나 냉동 권장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4. 09:52



원작출처
농진청 한식세게화 부서에서 개발하고 농진청 공보담당이 제작한  동영상에서 발최


계량 컵 안쓸 사람 나가 있으세요


재료 절임배추 20키로분

찹쌀풀
찹쌀가루 1/2컵
물 5컵

양념류
고추가루 4컵과 1/2컵(450그람)
액젓 2컵과 1/2컵(500미리)
간마늘 1컵정도(200그람)
간생강 3/4컵정도90그람)
설탕 1/4컵정도(50그람)
통깨 3/4컵이 조금 못됨(50그람)
조리법

1. 찹쌀가루는 분량의 물에 풀어서 팔팔 끓었을때 불끄고 식혀둔다
2. 식은 찹쌀풀에 양념류 전재료를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한다

용도는 통배추김치용이고 비율은 절임배추 1키로당 양념소 1컵(240그램정도) 씁니다


저번에 제가 샘플링 하겠노라 했던 김치 양념입니다
작년에 우연히 동영상 보고 꼭 해보겠다고 다짐 했더랬지요
저는 1234레시피 출신입니다
때문에 레시피 보면 압니다
쓸만한 레시피인지 쓰레기인지를...
저는 절대로 안속지요
레시피만 봐도 아니까...

일단 복잡한것 같은데 전혀 안그래요
제가 명품발견 기념으로 전세계로 보급 하고 싶다는 심정으로 힘들지만 일일히 재고 달고 해서 완성한 조리법입니다
제가 원래 맛있다는 소리 잘 안하고 살아요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한마디 끝낼게요
맛있읍디다

제가 왜 징검다리로 자처 하고 나서겠읍니까?
저야 제가 쓸 조리법 차고 넘치는데요
제가 보급해야 단 한명이라도 명품 양념 쓸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인재 한명 양성하려면 수억원이 들어야 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또 연구도 공짜로 못하지요
거액의 연구비가 드니까요

왜 전문가 무시합니까?
한심합니다
정말 분통이 터집디다
이웃에서 맛있다 소문도 없던 사람들이 사진발로 가린 허접 레시피 도움 됩디까?
인터넷 너무 허구적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애저녁에 전문가 레시피 답습하고 선호합니다
덕분에 여러사람들이 좋은 레시피 얻는거지요
운좋으면 맛있고 운나쁘면 맛없는 대충 레시피 버리세요
식당 한다 생각하고...
왜 힘들게 해서 맛대가리 없다는 소리를 들어요

또 딸이 있다면 가정해 보세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엄마 무시하고 인터넷 검색해서 사상누각표 레시피 칭송하고 먹고 산다고...
생각만 해도 우울하고 끔찍하지 않읍니까?
안 늦었어요
지금부터라도 표절 도용에서 벗어나 공부하고 연구해 보세요
후회 안할겁니다

저는 지금 절임배추 기다리고 있어요
아마 예정대로라면 내일 또 나머지 정보 올립겁니다
사진도 더 많이 찍었지만 양도 많고 도저히 힘에 부쳐서 줄인게 저양이라 너무 피곤해요


추신

우리나라 현행법상 자작권법은요
원작자와 출처를 명기한다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저작물의 경우 2차저작물 원작자가 됩니다
따라서 제가 샘플링 해서 제가 2차저작물의 원작자가 되는겁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사절합니다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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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