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22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3. 12:26








요즘이 또 김장김치 질리고 물릴때잖아요
김치는 건더기는 물바라기 해서 여러가지 해먹을수 있지요
그런데 아까운 김치국믈은 무신경하게 쏟아버리는일 참 많아요

김치국물도 쓰기에 따라 보물이 됩니다
그중의 하나는...
바로 빵인데요
제가 김치빵 연구중이에요
항간에 떠도는 레시피는 저변확대가 안되는 답답한 레시피 그자체라서요
예를 들면 외국 셰프는 김치를 오븐으로 반건해서 파운드 굽기도 하고 간혹 김치 볶아서 쓰기도 하던군요
그런 레시피들은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절대로 저변확대가 안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저변확대입니다
그래서 대물림 할 수 있는 맛있는 김치빵 조리법 남기고 싶어요

김치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될 음식문화입니다
얼마나 소중한데요

일단 빵 레시피는 차고 넘치고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원하는 레시피 쓰세요
저는 전용 제 조리법 씁니다만...

원리는 아주 간답합니다
물대신 김치국 쓰면 되요
단 가정마다 염도가 짤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우유나 생수와 섞어서 쓰세요

보통 발효를 저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면 빵이 안되거든요
예를 들면 마늘등...
그런데 김치국은 발효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때문에 빵 만들기 하자 없어요

보다시피 항간에 없는 색상의 빵이됩니다
맛은 김치내 거의 안나지만 묘한 끌림이 있어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경우 속이 나빠서 김치도 고운 고추장용 쓰니까 더 색상이 이쁘겠지만요
입자가 굵을경우 체로 걸러서 쓰면 문제 없어요
아무래도 빵에 고추가루 좀 보기 그렇잖아요
응용 하기에 따라 식빵 버거번스등에 도입하면 한끼 식사용 우리입에 맞는 특별한 빵을 구을수 있겠지요

또 김치국물은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그런데 먹다가 방치해서 군내 나면 먹을수 없으니까요
가열해서 살균 한다음 냉장하거나 냉동 해서 쓰세요
힘들게 담근 김치 끝까지 먹는 방법중 하나지요
김치국 쓸때야 많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2. 11:59



염장미역줄기 복음 먹다가 질리면 국도 끓이고 국수도 끓여요
그러면 이상하게 미역에서는 안나오는 뽀얀국 생겨요
저만 그런지...

일단 미역줄기 복음 써도 되고 미역줄기 써도 됩니다
물 끓이다가 소면과 미역줄기 넣어서 간은 참통(참치통조림)으로 간해서 국수가 익으면 고명을 신김치로 합니다
눈치 빠르면 벌써 알겠지요
간을 안한다는것을요

간은 안해도 충분한데요
왜냐면 미역줄기와 참통에 소량 염분이 들어가고 신김치 추가하면 간이 딱 맞아요
우리가 나트륨 과소비국가라고 하지요
때문에 고혈압등 고질병 천국이구요
조리 담당이 의식을 가져야 내가족과 내건강 지킬수 있어요

제가 라면을 잘 못 먹어요
면발이 마음에 안들어서요
그런데 소면 매니아입니다
다행이 전통 시골레시피 털털이가 있어서 쉽고 맛있게 끓여요
미역줄기 털털이의 경우 못 믿겠지만 식당내도 될 정도로 노력대비 맛있어요
왜 아니래요
다 맛있는 재료잖아요

제가 국수류의 간도 내리고 양념장 추방을 위해서 맛있는 식당식 겉절이 연구중이거든요
김치로 간하면 우리입에 딱 맞고 맛있지요
물론 짠 양념장 내쫓을수 있구요

저 혼자 잘살아도 되지요
다만 다 내 동생 같고 어쩌면 딸일수도 있는 골수팬들 만이라도 저하고 같이 저염대열에 끼워 주고 싶어요
고염 정말 위험합디다
저도 평생 짠음식 매니아로 살았더니 혈압이 온전치 못해요
조금 높아졌어요

제말뜻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0. 12:38




물미역과 다시마 청다래등 생해조류가 아마 끝물인건데요
제 경험상 해조류는 염장이 좋아요
왜냐구요
해조류는 건조하면 보관상태에 따라 맛과 색상이 변합니다
그리고 부피가 장난이 아니고 부스러기도 스트레스잖아요
저는 합리주의라 일을 합리적으로 계산해서 조리법 뽑아서 써요

 저번에 미역줄기 염장 했던 조리법 그대로 쓰구요
단 해조류가 따로따로 여러가지 비축할 여유도 없고 다 먹을 자신도 없어서 모듬으로 섞었어요

자 그러면...
일단 가정에서 저울 비치 하고 일일히 달고재고 불가능 하니까요
가정식 내마음대로 하세요
절대로 실패 안하니까 걱정 마시고...

해조류는 물에 행구어 끓는물에 시퍼렇게 고르게 데치고 찬물에 행구어 물기 빼주고...
소금은 1차절임용은 수분이 빠질정도면 되니까 배추 절이듯이 절여서 최소한 5시간이상 절입니다
절여지면 상당한 수분이 나오는데요
소금물은 따로 쓰고 건더기만 물기 빼서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소금이 눈이 묻은듯 하게 버무려요
저양이 상당히 많은 소금이라 절대로 안상합니다
시판용에 묻은 소금 보고 양 조절해도 됩니다

또 소금은 시판용 처럼 정제염 쓰면 좋아요
정제염이 염도가 10%이상 더 높고 깨끗해요
당연히 적은 양 써도 효과만점입니다
어자피 물바라기 할거잖아요
2차 절임을 고르게 버무리고 원하는 용기에 담아 밀봉하면 끝이구요

1차절임 할때 생긴 소금물은 미역물이라 졸이면 미역소금이 되지요
소금이 다 되면 굳이 조려서 말릴 필요 없어요
시판용 기능성 소금들 거의 다 젖어 있으니까요
또 젖은 소금은 떠서 쓸때 많이 안쓰게 되어 저염에도 좋아요

제팬들은 다 알지요
제가 자가제조 많이 한다는것을...
그런데 저는 돈에서 배우지 불로그에서 배우는일 없어요
당일바리 짜집기는 유명하잖아요
때문에 시간 낭비 안하려고 일선에 종사 하는 전문가 비법이나 업체의 비법 답습을 많이 합니다
염장의 경우 제가 워낙 즐겨서 떨어질날 없을정도로 비축하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업체 비법을 알았지요
물론 기업비밀은 모르지만요
대충 따라잡았지요

또 아래 캡쳐분은요
보면 알겠지만 날짜가 10일전에 찍어 둔겁니다
제 디카 메모리는 항상 차 있어요
그렇게 해야 비로소 장시간 과정컷이 찍어지거든요

제조리법은 수강료 낸다고 배울수도 없고 책에도 없읍니다
살점을 떼어내야 완성 되는 조리법입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용납 못합니다

제말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9. 12:43








어제 올린 요술식초는 쓰임새가 무한데인데요
예를 들면 제경우 단무지도 조미액 만들기 귀찮을때 쓰는데 너무 좋아요
소금 단무지 아시지요

일단 요즘 제주무가 무척 맛있어요
무게는 대중이 없는데 대략 1200그람 미만이고...
8-10인분 쯤 되지요

그러면 무채 썰어서 천일염 한줌(1/4컵)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중간에 뒤집어주고 30분정도 절입니다
그다음 저염을 구현 하기 위해서 물에 행구어 물기 꽉 짜요
양념은 다진파 마늘 정도에 고추가루는 1/4컵정도로 충분하구요
요술식초는 1/2컵이면 뒤집어 쓰고 대중적인 간이 나옵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중적인 간이란 아무리 까탈 맞은 입맛도 군소리 안하고 먹는다는 말입니다

맛이란것이 그렇잖아요
누구는 시다 누구는 달다 누구는 짜다 그러게 마련이구요
또 신기한것은 만장일치는 평생 몇번 있을까 말까 하다는거에요
제 경험으로는요
힘들게 했으니까 싹싹 비우고 엄지손가락 올려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게 안됩니다
사람의 기호와 입맛은 내마음과 전혀 다르거든요

그런고로 대충 대중식당 같은 맛을 내고 말지요
더 고생해봤자니까요
단 제경우 비율 지키니까 아주 쉽고 맛이 납니다만...
제가 쓸 조리법 연구와 공부에 실생활 그 자체라 저는 제 조리법만 고집하지만요
음식 너무 힘들게 맛없게 하지 마세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8. 12:38




재료

식초 5컵
설탕 3컵
천일염 1/4컵

조리법 아시지요
전재료 풀어서 녹여주면 끝나구요

또 제가 염도를 줄이고 있는중인데요
저는 제가 자가조제한 천일염 꽃소금을 써요
천일염 보다는 염도가 약간 더 낮아요

그런데 대개 무침용으로 많이 쓰니까 염도가 대책 없이 없이 낮아지면 맛이 안나요
무염은 단식초 있으니까 구별해서 쓰지요
단식초는 소금만 빼며 됩니다

당도는 가감해도 되는데요
너무 낮으면 우리 한국인들이 즐기는 새콤달콤에서 달콤이 빠져서 무언가 부족한 맛이 납니다
쓸때는 적당량 써야 바로 그맛이 나지요

그리고 식초는 건강에 좋다고 해서 약으로 먹는 사람들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약용 식초는 정말 거북하지요
뜬내도 나고 얼마나 독한지 모릅니다
제가 위염이 있어서 처방약 먹는데요
식초를 먹으면 위가 얼마나 따끔한데요
내시경 보니까 위가 헐어서 그래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해도 넘길때 위가 따끔하면 경고에요
먹으면 안됩니다
왜냐구요
짠맛 매운맛 신맛 이 3가지 요소가 바로 위염부터 위암까지 침해를 한다고 해요
위는 다른맛 보다 신맛에 반응이 빨리 옵니다
제 경우...

그러니까 무조건 식초 음식 먹는것은 생각해 볼일이구요
만약에 위가 나쁘면 산도를 줄여서 먹는것도 좋겠지요
또 약용 식초는 음식에는 쓸수가 없어요
맛도 없고 뜬애가 나고 가격도 무척 비쌉니다
쓰다가 남으면 요술식초 만들때 조금씩 석어서 써도 되지요

위를 상하지 않고 다른방법으로 먹는법은...
바로 초란을 만들어 먹는거에요
초란은 히포크라테스가 격찬한 만병통치약인데요
유정란에 전통 식초부어서 15일 정도 실온에 방치 했다 믹서기 몽땅 갈아서 하루에 1/4컵정도씩 셍수에 타거나 해서 2-3번 먹으면 약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식초맛이 거의 안납니다
문제는 맛이 씁쓸하고 역해요
위가 안좋을때 건강에 좋다고 억지로 먹으면 위가 더 나빠지니까 어자피 건강목적이라면 초란을 드세요
더구나 여성들 골다공에 최고라지요
저도 담아 두었지만 쳐다 보기도 싫어서 외면하고 째려보고 안먹게 되더군요
제가 비위가 약해서 약이라도 못 먹어요
그래서 키위나 귤과 갈아서 억지로 먹기도 합니다

이정도 설명 했으면 식초는 위에 상처가 없고 튼튼한 사람들만 먹는게 좋다는것 아시겠지요
위가 따끔하거나 속이 쓰리면 이미 병이 난거에요
내시경 검사 해보세요
모른척 음식 마구 먹다가 무슨 봉변 당할지 모릅니다
저도 요술 식초 해두고 살지만 자주 안먹고 위가 튼튼한 가족들 먹게 하기 위해서 준비한답니다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7. 12:04







구정에는 가래떡들 많이 먹지요
가래떡은 인기상품이라 빨리 안 치워도 되지만요
아무래도 명절음식이 느끼 하니까요
칼칼하게 먹어도 좋잖아요

일단 신당동 떡볶기는 사연 있었다고 했었지요
제 막내동생이 고딩때 3년이상 줄곳 학교옆 신당동 떡복기 사먹고 졸업을 했어요
그정도로 즐겼어요
그당시에는 그리 안 유명했고 가격도 싸고 부재료도 푸짐해서 학생들 간식에 하자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해 포장해서 먹어보라고 가져왔더라구요
제가 지금이나 그때나 떡볶기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신당동 떡볶기는 맛이 약간 달랐어요
게다가 부재료가 제가 좋아 하는 양배추 당면등이고...

그러다가 동생이 군대를 가서 신당동 떡볶이를 얻어 먹을 일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종종 먹고 싶어지겠지요
그래서 그당시 유명세를 타기 시작 하던 며느리도 몰라의 주인공이신 동생의 단골이던 바로 마복림 할머님의 방송도 보고 뉴스의 끈질긴 추리도 동원하고 먹어본 맛 더듬어 홈메이드 신당동 떡볶기 조리법 썼어요
맛은 거의 비슷하지만 똑 같지는 않았지만요
그후 신당동이 맛이 변하고 부재료도 형편 없이 줄어서 다시는 안사먹어요
이상하게도 그후 홈메이드도 안 먹게 되더군요
안 땡겨서요

사정이 그러한데 신당동은 부재료가 별미거든요
일반 떡볶기에는 안들어 가는 부재료지요
그래서 신당동 부재료만 도입하고 고추장 풀어서 고추장 떡볶기를 합니다
이번 설에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구비 다 못했지요
신당동은 당근 양파 양배추 당면이 반드시 들어갑니다

또 사진의 저 가루 양념은요
요즘 시판용 아구찜이나 낙지볶음용 고추가루 믹스 팔잖아요
그런데 제눈에는 고추가루와 복합조미료 섞은것 같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섞어서 써보았어오
어자피 신당동 떡볶기에는 다량의 복합 조미료 들어갑니다
며느리도 모른다지만 조미료 맛이지요
그렇다면 차라리 집에서 고추가루에 복합조미료 석으면 보다 안심하고 먹을수 있겠지요
제 견해로는...

어잿든 가래떡 남아서 고민이면 참고해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김치빵  (4) 2010.02.23
apron's 염장미역줄기 털털이  (2) 2010.02.22
apron's 해조류 염장하기  (0) 2010.02.20
apron's 요술식초 무생채  (2) 2010.02.19
apron's 요술식초  (0) 2010.02.18
apron's 맛대맛 나물녹두빈때떡  (2) 2010.02.16
apron's 갈비찜 카레  (0) 2010.02.15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6. 11:47






명절음식 처리중에 첫번째 타자가 바로 나물 아니겠어요
왜냐구요
너무 잘 상하잖아요
아마 오늘 이후에는 쉰내 날걸요

녹두전은 모든 가정에서 하는 음식은 아니잖아요
물론 기호라 먹는 사람만 먹지만요
이번 명절에 녹두전 안했고 녹두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한가지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어자피 녹두전에는 고사리 숙주등이 들어 가야 제맛이거든요
때문에 명절에 먹다 남은 고사리 숙주나물 쓰면 간이 잘 맞아서 더 맛있어요
제경우 채식주의는 아닌데 돼지고기 누린내 싫어서 안 씁니다만...

일단 가정식은 녹두는 불에 충분히 불리고 갈아서 쓰는것 아시지요
그다음 방법이 2가지인데요
하나는 가정식으로 간녹두 먼저 팬에 부어주고 부재료 올려서 뒤집어서 익히기에요
장점은 반듯하고 작업이 쉬워요
단점은 바로 굳어서 퍽퍽해져요

또 하나 녹두전집식은요
간녹두에 부재료를 믹스해서 부침개처럼 부쳐요
장점은 부드럽고 맛있어요
단점은 작업이 힘들어요
속이 잘 안익고 뒤짖을때 찢어지지요
또 속이 잘 안익기때문에 고기는 안 쓰는게 좋겠지요
왜냐면 고기는 덜 익으면 식중독 위험도 있고 기생충 감염 우려도 있으니까요

고기를 정 쓰고 싶다면 가정식으로 하는게 좋겠지요
반대로 채소만 쓴다면 녹두전집식이 좋겠지요
둘다 맛이 전혀 다릅니다
제경우 아무래도 맛있는 녹두전집식이 입에 맞아요
부드럽고 묘한 끌림이 있거든요
자꾸 먹게 됩니다
너무 맛있어서...

녹두만 불리고 갈면 남은 나물 처리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녹두전 냉동 되거든요
아직 안 늦었으니까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염장미역줄기 털털이  (2) 2010.02.22
apron's 해조류 염장하기  (0) 2010.02.20
apron's 요술식초 무생채  (2) 2010.02.19
apron's 요술식초  (0) 2010.02.18
apron's 가래떡 옆동네 떡볶기  (2) 2010.02.17
apron's 갈비찜 카레  (0) 2010.02.15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5. 11:18









한국음식은 워낙 푸짐하기 때문에 적은양 하게 안되지요
갈비찜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재활용 하기 어쩡쩡 한데요

일단 건더기는 카레를 해요
간이 짜면 물에 한 번 행구면 되고...
카레야 워낙 쉬우니까요
생고기 대용 갈비찜 건더기 써보세요

왜 카레인가 하면...
느끼한 명절음식이 장에 무리를 준다고 해요
그런데 카레는 장청소에는 강적이에요
그래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 카레 먹어서 장청소 하는게 건강에 좋다지요

남은 국물에는 해산물 조려보세요
사진은 맛없게 보이지만 기가 막히게 맛이 있어요
왜 아니겠어요
다 맛있는 재료인데요

느끼한 고칼로리 벌써 질렸을건데요
전혀 다른 맛 재활용 갈비찜 카레와 오징어 조림 어때요
느끼 하지도 않고 맛이 전혀 달라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해조류 염장하기  (0) 2010.02.20
apron's 요술식초 무생채  (2) 2010.02.19
apron's 요술식초  (0) 2010.02.18
apron's 가래떡 옆동네 떡볶기  (2) 2010.02.17
apron's 맛대맛 나물녹두빈때떡  (2) 2010.02.16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3. 11:42






나물 오늘까지는 복아야 될건데요
고사리는 제수용이라 차례상에는 반드시 올라가지요
고사리도 기호식이라 먹는 사람만 먹고 안 먹먹는 사람은 평생 안먹어요
저는 매니아라 자주 먹지요

고사리는 수입산도 있고 여러가지 있어요
잘 사면 좋은데 못 사면 뻣뻣해서 못 먹을수도 있지요
일단 너무 억세면 집에서 더 삶아요
그래도 질기면 버려야지요
제말은 부드러운 고사리가 승부수가 있다 그말이에요

부드러운 고사리는 물에 행구어 양념 할건데요
양념은 뻔하지요
국간장이나 액젓(어간장)에 다진 파마늘정만 써요
고사리도 재래시장에서 1키로 단위로 팔지요
고사리 1키로당 국간장 1/4컵 써요
그러면 약간 싱겁지만 짜지는 않지요

또 무치고 기름 둘러서 냄비 뚜껑 덮어서 약불로 20분 정도 방치 하면 자동으로 알아서 볶아집니다
이것도 업그레이드 완결판이에요
불 앞에 서서 지지고 볶을 필요가 없어요
뚜껑 열고 한 번 뒤집어 주면서 불을 세게 해주면 알아서 볶아집니다
볶다가 뜸들인다는 아무 의미도 없어요
제 경험으로는...

한국은 여자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 바로 명절인데요
음식이 다 워낙 일일이 손이 가서 중노동이지요
일에 치이면 짜증이 나서 좌우 옆사람에게 풀기 나름인데요
그러면 도미노 현상때문에 모두 다 기분이 나빠집니다

어자피 할일 하되 나 자신을 위한 선물 받을 궁리 먼저 하는것도 지혜지요
방싱방실 웃으면서 지나고 보자 하고...
그런 다음 명품 주방도구를 들이던가 하고 싶었던 돈 드는일을 하세요
그래야 보상심리도 충족이 되고 가내 다 평안 하니까요

가화만사성도 좋지만 제 경험은 무조건 여자는 가사만사성이랍니다
살림이 편해야 가정도 편하지요

제말 아시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요술식초 무생채  (2) 2010.02.19
apron's 요술식초  (0) 2010.02.18
apron's 가래떡 옆동네 떡볶기  (2) 2010.02.17
apron's 맛대맛 나물녹두빈때떡  (2) 2010.02.16
apron's 갈비찜 카레  (0) 2010.02.15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톳가루  (0) 2010.02.08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2. 12:19




숙주나물은 기호라 먹는 사람만 먹지요
그런데 차례상에는 반드시 올릴건데요
숙주나물은 은근히 어렵지요
맛을 내기가...
그래서 가장 까다로운 나물이 바로 숙주나물입니다
제 경우는...

여러가지 방법 써왔지만 제가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 싫어져요
사정이 그러니까 자꾸 업그레이드를 하게 됩니다만...
숙주나 콩나물 마지막 업그레드 판이 나왔어요

일단 데치기가 관건인데요
양에 따라 다르지만 1키로 다위로 재래시장에서 팔지요
그러면 2근반이구요
물은 1/2공기만 쓰구요
큰 냄비에 물을 부어서 센불로 팔팔 끓이다가 숙주를 넣어서 1-2분 정도 방치 했다가 고르게 뒤집어서 익혀요
그렇게 2-3번 뒤집어 주면 아삭하게 익어요
처음 부터 끝까지 센불로...

그다음 소쿠리에 바치고 물빼요
물에 안행군다구요
남은 국물은 해독에 좋으니까 먹던가 조리해보세요
숙주는 가장 잘 쉬는 나물이라 자꾸 세균에 노출하면 쉬지요
그러니까 무칠때도 되도록이면 손대지 말고 도구 쓰세요

또 숙주는 맛있게 무치기 힘들어서 제경우 맛소금 쓰는데요
비율은 숙주 1키로당 1/2큰술만 써요
그러면 약간 싱겁지요
다진 파마늘은 제수용에는 안쓰니까 참고 하시고...
그냥 식구끼리 먹을거면 쓰세요
제 경우 깨소금도 산폐를 하고 이에 끼면 에티켓도 안좋으니까 안씁니다만...
조금 빈해 보여도 간만 잘 맞추고 아삭하면 다 용서가 되거든요

그리고 숙주는 녹두로 키우지요
녹두는 한방에서는 상극이라고 했지요
한약 먹는 사람은 명절에도 먹으면 해독이 되어 안좋겠지요
참고 하시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요술식초  (0) 2010.02.18
apron's 가래떡 옆동네 떡볶기  (2) 2010.02.17
apron's 맛대맛 나물녹두빈때떡  (2) 2010.02.16
apron's 갈비찜 카레  (0) 2010.02.15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1. 12:39



명절에는 빠지면 안되는 음식이 바로 전이지요
어느집이나 푸짐하게 많이 하는 음식이구요
전 부치기는 어렵진 않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짜증이 나서 스트레스잖아요

그런데 어자피 해야 될 품목이라면...
이집저집 다 비슷한 모양 비슷한 맛에서 벗어나면 인기 조금 더 올라가요
기껏 부쳤는데 박대하면 힘 쫙 빠지잖아요

일단 요즘은 자색고구마 있어요
가격도 그리 안 비싸고...
불로컬리는 애호박 대용 할건데요
애호박 보다 단단해서 이쁘고 고소하지요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지요

전 레시피는 뻔하잖아요
또 우리나라 여성들 부침계의 선수권자고...
그래서 왈가왈부 필요 없지요

전을 부치고 나면 아무리 베테랑이라 해도 밀가루 남지요
그럴때는 물과 같은양으로 버무린다음 양배추 잘게 부수어 대충 밀즙 묻혀서 부쳐 보세요
배추전 부럽지 않아요
그렇게 하면 건강 3총사전이 부쳐지지요

재료 자체가 다 건강에 한 목 하는 재료들이고 다 색다르고 맛있어요
올해 명절에는 남의 집에 없는 그리고 맛있고 이쁜 전 부쳐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가래떡 옆동네 떡볶기  (2) 2010.02.17
apron's 맛대맛 나물녹두빈때떡  (2) 2010.02.16
apron's 갈비찜 카레  (0) 2010.02.15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apron's 부로컬리 가루  (0) 2010.02.05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0. 12:30



내일 모래가 또 구정이라 강정 하는집도 많을건데요
작년에 제가 포스팅 했었잖아요
너무 쉬웠지요

이번에는 더 쉬운 찬밥으로 말려보세요
제가 제시한 비법은 고두밥을 지어서 식혀서 말리기 였지요
찬밥 쓰면 더 쉬워요

일단 먹다 남는 찬밥을 실온에 방치하면 10시간 이상 지나면 굳어요
단 겨울날씨구요
여름엔 냉장했다 말리세요
말릴때는 물 묻혀서 대충 떼어지기 쉽게 펴 널어서 말립니다
완전건조 하면 바로 밀어서 낱알을 떼어줍니다

요즘은 건조기가 보급이 많이 되고 가격도 그리 고가도 아니라서 저도 쓰고 있는데요
강정쌀은 너무 잘 말라서 2일정도면 완전건조가 됩니다
온도는 60도 정도에서...

올해도 쌀소비 많이 해야 겠는데요
저는 꾀가 나서 아직 강정을 못 했어요
대신 언제든 쓸수 있게 저금중이에요

그런데요
강정 레시피는 뻔하니까 아직 안늦었거든요
이번 명절에 충분이 시간 있어요
빨리 말리세요
강정의 관건은 잘 말린 쌀이거든요

또 제가 언제 갑자기 염장 지를지 모르니까 말려 두면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맛대맛 나물녹두빈때떡  (2) 2010.02.16
apron's 갈비찜 카레  (0) 2010.02.15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apron's 부로컬리 가루  (0) 2010.02.05
apron's 얼큰 양배추국  (4) 2010.02.04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9. 12:49



일명 재운김이라 하지요
기름 바른 김을요
또 김에 기름 바르면 소금이 공식이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뉴스보고 알았어요
김자체에 염분이 있다는것을...
모르면 몰리도 알고는 안되지요
일단 기름 바르되 소금 빼보세요
그러면 일이 줄기 때문에 환영 이지요

또 기름이 공기와 접하면 산폐를 하기 때문에 다량 재우는것은 바보짖입니다
귀찮아도 먹을만큼 바르세요
저도 매니아라 재운김 즐기지만 자주 안합니다
모처럼 어릴때 먹고 자란 엄마표 재운김 주먹밥 했지만요

그리고 기름 설거지 또 골치 아프고 스트레스지요
제가 쓰는 비법은요
바로 행주에요
저는 자연주의라 종이 타올 잘 안씁니다
대신 천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에 면천을 써요
면은 일반적인 타올등 순면이면 되고...
제경우 헌 행주 써요
원칙은 마른 행주구요
기름을 닦아내고 말려서 다시 삶거나 빨아서 말려서 씁니다
그러면 여러번 써도 쩔지 않아요

종이타올은 나무 펄프라 지구 온난화에 상극이지요
대용으로 면천을 써보세요
보다시피 종이타올보다 탁월하게 닦입니다
일단 돈이 안들고 깨끗해요
종이 타올은 특성상 기름 흡수율이 낮아서 손에도 묻고 난리거든요
전 후라이 팬도 닦는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갈비찜 카레  (0) 2010.02.15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apron's 부로컬리 가루  (0) 2010.02.05
apron's 얼큰 양배추국  (4) 2010.02.04
apron's 북어채 볶음  (0) 2010.02.03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8. 12:39


지금이 묵은 해조류 정리해야 될때지요
왜냐구요
바로 여름이 올텐데 게으름 떨면 누지고 쩔어서 맛도 떨어져요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조금만 이상해도 확 내다버리고 싶어지지요
더구나 해조류는 부피도 만만치 않지 맛이 떨어지면 떫어서 못 먹어요

해조류중에 톳이 있어요
톳은 기호라 먹는 사람만 먹지만요
톳은 해조류중에 캴슘이 가장 많아서 멸치의 무려 14배 가량 들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인구 태반이 캴슘 부족아고 하더군요
캴슘은 과하면 담석증에 걸리기도 합니다만...
보통 부족하지요
나이가 들면 더 보급을 해야지 안그럼 골다공에 걸립니다
저도 합성 알약 먹지만 천연이 가장 좋지요
그런데 톳이 맛이 특이해서 아무래도 자주 못 먹지요
저만 그런지...

일단 마른 톳은 얼마나 짠지 모릅니다
때문에 짠맛을 빼려면...
물에 행구어 물에 담그어 2번 정도 갈아 주면서 밤새 우리면 잘 빠져요
그다음 건져서 다시 말리지요
제경우 부피도 줄이고 빨리 다량 먹기 위해서 갈아요
갈면 쓰임새는 많아지지만요
제경우 떡이나 빵이나 무엇이든 특이한것 싫어해서 안씁니다
전 풀레인 매니아거든요

무염이라 입에 물고 있다 불면 씹어서 물로 넘겨요
캴슘 먹는다 치고...
그거야 기호니까 쓸 사람이 정하면 되겠지요

또 캴슘은 단방은 효력이 없답디다
캴슘은 비타민가 어시스턴트를 하니까 참고 해서 함께 드세요
천연 비타민디가 없으면 약이라도 드세요
저도 그러는중이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단위가 올라가는데요
보통 1000 아이유 정도는 먹어야 되고 병적이라 하면 더 많이 먹어야 됩니다

기억해 두세요
캴슘과 비타민디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고사리 나물  (2) 2010.02.13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apron's 부로컬리 가루  (0) 2010.02.05
apron's 얼큰 양배추국  (4) 2010.02.04
apron's 북어채 볶음  (0) 2010.02.03
apron's 양배추스프는 가라 다이어트용 건조채소죽  (5) 2010.02.02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6. 12:31


올해는 대파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아서 저도 퍽퍽 써요
대파는 파동나면 한단에 3000원 이상 하는 철도 있잖아요

일단 저는요
파는 냉장 안한지 3년 넘었어요
그전에는 냉장 안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악착 같이 냉장 했지요
그런데 대파는 부피도 크지 대파까지 냉장할 공간도 없지 또 설사 냉장 한다 해도 대파만 꺼내 쓰려고 냉장고 문 여닫기는 보통 바보짖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냉장실 물 자주 여닫으면 에너지 낭비에 무엇보다 세균이 번식하게 환경을 만들어 주지요
우리가 톡 까놓고 말해서 언제 냉장고 청소를 해요
차라리 한가지라도 안넣는게 상책입니다
제 경험으론...

대파는 특성상 안 상합니다
때문에 보다시피 겨울에는 비닐 포장채 여름에는 종이봉지나 면 자루에 담아서 그래도 시원하고 서늘한 구석 실온에 방치하고 씁니다
그러면 장점 투성이가 되는데요
위를 잘라서 써도 되고 한뿌리씩 쓰고 치워도 됩니다
조금 마르기는하지만 문제 없어요
왜냐면 맛이 더 달아지거든요

또 대파는 농약 다량살포 하는 작물이더군요
때문에 무조건 파 썰어 넣는 것 비추입니다
꼭 넣어야 맛있는 경우에만 써요
제 경우...

오늘도 얼핏 뉴스 들었는데요
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없어지는 중인데 30년뒤에는 무슨 변 당할지 모르겠어요
대부분 자식을 키우고 있을텐데요
정부에서 권장하는 녹색혁명의 일환은 가정에서 에너지 줄이기입니다
우리 가사노동꾼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내돈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한는식의 의식은 같이 죽는길밖에는 없읍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도 에너지 줄이세요
대파만이라도 냉장고에 들이지 마세요

제말 무슨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아삭한 숙주나물  (0) 2010.02.12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부로컬리 가루  (0) 2010.02.05
apron's 얼큰 양배추국  (4) 2010.02.04
apron's 북어채 볶음  (0) 2010.02.03
apron's 양배추스프는 가라 다이어트용 건조채소죽  (5) 2010.02.02
광채피부  (0) 2010.02.01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5. 12:40






부로컬리는 건강채소로 너무나도 유명한데요
부로컬리가 그리 취급이 쉽지도 않지요
왜냐면요
부로컬리는 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속수무책 꽃이 피니까요
당연히 모양도 나쁘고 맛도 떨어집니다

게다가 부로컬리는 한식 상차림에는 자주 올릴수도 없고 비인기 채소잖아요
애 어른 할것 없이 젓가락이 안 갑니다
죽지 못해서 억지로 먹게 되지요
부로컬리는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패러디도 불가능해서 한식엔 정말 비추에요
그런데 머리를 굴려서 먹게 하면 됩니다

그중의 한가지는...
바로 가루에요
선도 떨어져도 되고 신선해도 좋지요
일단 썰어 말린다음 바로 분쉐를 해요
제경우 양배추 찌끄러기도 말려서 같이 갈지요

용도요
쓰임새는 다양한데 예를 들면 주먹밥 만들때 굴려서 먹어도 됩니다
예전 엄마들은 인절미용 콩가루에 밥 비벼 주시기도 했잖아요
콩가루도 좋지만 목이 메이기때문에 비인기지요
반대로 부로컬리는 목도 안메이고 색도 이쁘고 달달해요

뭐든지 건조하면 보관기간이 늘어 나고 부피가 준다는것 알지요
또 무엇보다 양분이 배가 되어 조금만 먹어도 됩니다
그렇게 좋은 건조는 말리자 마자 낙엽처럼 바스라질때 바로 보관 하거나 갈아서 단단히 봉해야 되지요
안그럼 실온에 방치 하면 수분을 다시 빨아들이고 마르고를 반본 하다보면 질이 떨어져서 식용불가 경우가 발생하거든요
이러는 저도 무수하게 많은 양 버렸어요
이제와 고백컨데...
건조는 원리를 먼저 이해 하면 아주 쉬워요

몇일전 뉴스 내용에 있던데요
어린아이들 식생활이 불균형 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된다 하더군요
요즘 젊은 엄마들이 너무 편한것 좋아하고 아이 핑계 대고 죽음의 밥상을 차려주는 사례가 많이 봅니다
아이가 엄마 죽어 하면 죽을건가요
엄마잖아요
권위 부터 찾으세요

원래 입에 쓴약이 약이 되는법잖아요
속이 뜨끔하면 부로컬리라도 악착 같이 먹이세요
고기 밥상이 보편적이라 아침부터 고기 나가서도 고기 저녁에도 고기 기호는 바꿀수 없으니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지만 참 걱정 됩니다
고기에는 적어도 3배이상의 채소와 곁들이고 버섯을 반드시 먹어야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나중에 그어떤 후회 안통합니다
안먹으면 포기 말고 원인이 무언가 철저하게 규명해서 조리법을 바꾸어 시도해 보세요

제마음 다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남다른 3색전  (6) 2010.02.11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apron's 얼큰 양배추국  (4) 2010.02.04
apron's 북어채 볶음  (0) 2010.02.03
apron's 양배추스프는 가라 다이어트용 건조채소죽  (5) 2010.02.02
광채피부  (0) 2010.02.01
apron's 봄동밥 2종세트  (4) 2010.02.01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4. 12:37






올해는 양배추가 싸고 흔하지만 무엇보다 억세지 않아요
그래서 찬거리 없을때 후딱 해먹을수 있어요
저는 양배추 매니아입니다

일단 양배추는 등분해서 단단한 뿌리쪽 줄기는 따로 떼어내서 물에 고아서 약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서 말리두면 좋구요
연한 잎부분만 원하는 크기로 썰고...
다진파 마늘에 식용유 추가해서 고추가루 섞어서 볶다가 썬 오징어(안써도 됨) 넣어준다음 살짝 볶고 물 부어 끓이다가 간을 하는데요
국간장이나 액젓 쓰면 맛있어요
원낙 금방 익기 때문에 살짝 끓이면 되고...

양배추만 끓여도 생각 보다 맛있어요
왜냐면 우리가 먹는 중와 요리 국종류는 거의 양배추 맛이거든요
때문에 쓸때 없이 거한 부재료 추가 안하고 단순하게 끓여요
용도는 먹기 나름이지만 국으로 먹고 또 국수 말아도 좋아요

또 국물이 남는다 할때는 버리지 말고 조려서 낙지나 오징어 볶을때 양념장으로 써보세요
맛있어요
뉴스 들었다면 아시지요
내년 부터 음식물 쓰래기 종량제 실시한다지요

이제 부터 음식물 쓰래기 안버리는 살립법 준비 할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찬밥으로 말리는 강정쌀  (1) 2010.02.10
apron's 무염 김  (4) 2010.02.09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apron's 부로컬리 가루  (0) 2010.02.05
apron's 북어채 볶음  (0) 2010.02.03
apron's 양배추스프는 가라 다이어트용 건조채소죽  (5) 2010.02.02
광채피부  (0) 2010.02.01
apron's 봄동밥 2종세트  (4) 2010.02.01
apron's 여름을 위하여 냉면용 채소후레이크  (2) 2010.01.30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3. 12:31



요즘이 또 냉장고나 실온 방치 했던 건어물 먹고 치워야 되는 계절인데요
북어의 경우 냉장했다면 잡내가 많이 배이고 쩔어서 맛이 떨어져요

일단 마른북어채는 원하는 길이로 잘라요
북어가 너무 딱딱하면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서 해도 맛있어요
그다음 약불에 달군 냄비에 담고 기름을 추가해서 바삭하게 볶아서 설탕을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주고 그대로 김이 다 빠지게 식혀서 밀봉해서 보관하거나 먹으면 됩니다

시판용 볶음이 있어요
그런데 가정에서 노력대비 쉽고 맛있어서 사는 것 비추에요
왜냐면요
북어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바로 볶아서 먹는게 여러모로 수지가 맞거든요
물기가 없고 바삭해서 도시락 찬 해도 좋아요
상에 올리면 게눈 감추듯이 사라지지요

또 기름은 매콤하게 고추기름 써도 좋고...
단 기름은 공기에 노출이 되면 산폐하니까 먹을때 마다 하세요
귀찮다고 한번에 많이 하면 발암 물질 먹게 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북어는 해독계의 절대강자 중 하나에요
제그 그랬지요
한약 먹을때 금했다고...
한의사 처방이에요

그래서 만약에 한약 먹는 중이면 북어 먹으면 돈만 날리니까 조심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 12:48





항간에 몇년에 한 번씩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일명 양배추스프 다이어트가 있어요
원래는 스프요법이구요
제가 아는한...
양배추스프 자체로는 다이어트 절대로 못 합니다

왜냐구요
저도 희생자니까요
스프 요법은 원래 난치병 환자용으로 시작한 건강식이에요
때문에 영양과 효능 믿어 의심할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저도 초창기때 한때 물리도록 먹고 다이어트 실패한 전례가 있어요
그후엔 절대로 안먹었고...

그런데 지금은 조리법 바꾸었어요
당연히 먹어요
지금은 한가하게 다이어트 타령할 처지가 아니구요
위염때문에 치료차원에서 다이어트죽을 먹어요
제겐 다이어트는 아니고 치료죽이지요

그러면 왜 죽이 다이어트용일까요?
죽은 밥의 3배이상 불어나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너무 가난한 시대에는 죽을 끓여 먹고 연명했어요
적어도 굶는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런데 죽도 양껏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자면요
일본 스모선수들은 위를 늘리기 위해 죽을 많이 먹어서 위를 크게 늘려요
그다음 폭식을 해서 체중과 배둘래를 유지하구요
그런 만큼 죽을 양껏 먹으면 오히려 더 병이 되지요
되라는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가고...

또 유명한 연예인중에는 평생 죽식을 해서 날씬하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은 알아야 정신 차리지요
죽 먹으면 다이어트 됩니다
단 지속적으로 먹어야 되지만...

일단 제가 개발한 다이어트 치료 복합 채소죽은요
아주 쉽고 맛있어요
제가 건조 매니아라는것 잘 알지요
채소는 기호인데 아무래도 흔하고 싼 양배추가 맛있고 좋고 곁들여 세계 최강 인정 받은 건강지키미 채소 부로컬리가 너무 좋아요
그박의 채소는 무나 당근 버섯등 추가 하면 됩니다

건조의 원칙 알아야 되는데요
낙옆 처럼 부서지게 말리고 단단히 봉해서 쓰면 됩니다
제경우 건조기에서 마르면 바로 밀봉합니다만...
여러가지 믹스해서 보관하면 죽 부터 찌개 국  하다못해 라면까지 못 하는게 뭐에요에요
또 죽은 정통 방식으로 끓여도 되고 찬밥 써도 좋고...
밥과 물 건조채소 동시에 넣어서 끓이면 알아서 자동으로 불어나요
맛도 건조하면 단맛이 배가 되기때문에 죽도 달달하지요

다이어트용 건조채소죽은 밥 1/2공기만 먹어도 채소가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배가 불러요
그리고 죽이라 약간의 찬거리 곁들여야 되니까 양배추 스프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적어도 먹기 싫지는 않으니까요
더구나 위장병이 있다면 일석이조지요
위에 좋은 양배추를 듬뿍 추가하면요

제 불로그는 안티가 상당히 많지요
눈에 안 보인다고 해서 모릅니까?
안티는 저도 싫어요
나머지 순수골수팬들은 건겅하고 날씬하고 쉽고 맛있게 먹게 해주고 싶어요
더불어 말도 안되는 정보는 수정해야 남의 인생 망치는일 없지요
불로그 아무리 흔해 빠지고 공짜 정보라 해서 시간낭비에 절망과 좌잘 안겨주는일 사절합니다
저처럼 먼길 돌아 가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양배추 스프 버리고 건조채소죽 먹어 보세요
적어도 하루에 한번 죽에 간도 안하고 기능적인 채소죽을 먹어주면 두루 편할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 톳가루  (0) 2010.02.08
apron's 실온 대파  (0) 2010.02.06
apron's 부로컬리 가루  (0) 2010.02.05
apron's 얼큰 양배추국  (4) 2010.02.04
apron's 북어채 볶음  (0) 2010.02.03
광채피부  (0) 2010.02.01
apron's 봄동밥 2종세트  (4) 2010.02.01
apron's 여름을 위하여 냉면용 채소후레이크  (2) 2010.01.30
apron's 명란젓 짠맛 빼고 먹기  (2) 2010.01.29
apron's 늙은호박(펌킹) 껍질 벗기기  (2) 2010.01.28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1. 14:12



화이트닝 트렌드가 필요한 봄철이 되었네요
저도 젋었을때는 광채 피부였는데 지금은 광채라고는 눈 씻고 찾아도 없어요
저도 화이트닝 에센스로 광채를 되 찾고 싶어요
보통 여성들은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진행이 된다고 하더군요
20대면 한창 팽팽한 피부인데도요
제가 생각 하는 광채 피부는 윤기 있고 푸석 거리지 않고 매끈한 그래서 멀리 떨어져 보아도 빛이 나는 그런 피부에요
완전히 이울수 없는 소망이지요
그런데 속담이도 있듯이 여자는 가꾸어야 되지요
단 가꾼다가 지나치면 피부를 손상해서 더 빨리 노화가 됩니다
그러니까 광채 피부라면 화이트닝 쓰는것도 좋겠지요
왜냐면 우리니라 여성들이 피부가 좀 안좋아요
화장 하면 가리니까 안보여서 그러지요
때문에 화장도 들뜨고 번들거리고 그러잖아요
제 경우 색조화장을 안해서 피부화장만 해서 피부에 관심이 많아요
sk-셀루미네이션 에센스도 써보고 싶어요
제가 화장품도 자연주의라 많은 가지수 안쓰고 에센스 많이 쓰거든요
광채에센스 너무 효능이 좋을것 같아요
저처럼 피부화장만 고집 하는 사람에게는요
설명만 봐도 금방 광채가 날것 같아요
특히 화이트닝 성분에 마음이 끌리네요
10년간 연구 했다는 성분 믿어 의심치 않아서요



http://www.sk2.co.kr/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