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20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10. 12:40



우리 선조들이 금쪽 같이 아껴 먹던 아주 귀한 보양식중 하나가 바로 엿입니다
이당은 엿인데 동의보감에 보약으로 등재 되어 있어요
제 불로그 글 오래 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제가 조청 예찬론자이고 썰을 발효하면 보양식 된다고 여러차례 글 썼으니까요

엿은 조청을 더 조리면 엿이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갱엿 구하기 그리 쉽지도 않고 더구나 문제는 너무 달라 붙고 먹기 힘들어서 갱엿은 비추입니다
또 엿이라고 아무 엿이나 먹으면 안됩니다
약이 되는 엿은 쌀종류고 동의보감에는 보약용 엿은 찹쌀만 효능이 있다고 해요
한마디로 말해서 엿치기용 하얀 엿은 약이 안된다구요

갱엿은 조청이 졸아서 단단해진것이고...
제경우 조청매니아라 조청 먹어요
조청은 먹기도 편하고 너무 좋거든요
그런데 조청만 먹어도 효능이 탁월한데요
기능성 조청 만들어 먹으면 기가 막히지요

장이 안좋을때는...청국장가루
보양에는 ...인삼가루
관절염에는 백년초가루
소화가 안될때는 ...무말랭이 가루

조청과 가루의 조합은 무한데라서 다 열거 못합니다
제가 건조 매니아라 청국장도 말리고 잡다하게 많이 말려서 갈아서 쓰다보니 조청에 버무려 먹는것이 가장 제 식성에 맞았어요

여기서 말하는 조청이란...
마트에서 파는 기업협 싸구려 저질 조청이 아닙니다
제경우 손수 조려서 먹습니다만...
조청은 식혜를 조리면 조청이 되거든요
저야 따로 조청을 만들지만...

그런데 현대인의 문제는...
솜씨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거지요
요즘은 전통 조청 업체가 여럿 있어요
가격이 1키로에 최하 10000원이상이지요
그런 조청이 가치가 있어요
약인데 그정도 출혈 없이 어떻게 건강을 지키나요

제가 나이가 들수록 하는일 없이 몸이 너무 피곤하고 하루종일 잠이 쏟아지는 증상때문에 일을 제대로 하기 힘들었어요
조금만 힘들어도 너무 피곤하겠지요 제가 조청 자주 만들어 쌓아두고 사는데 처치곤란이라 어느날부터 하루 2번 밥수저로 1/2수저씩 매일 먹었어요
그랬더니 피곤이 싹 가시더군요
그런데 안먹으면 또 증상이 나타나데요
그래서 엿이 보약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동의보감이 맞다는것을...

현대인들은 선조들이 쓴 방법은 외면하려 하지요
구태의연하고 따분해서...
제가 주장 하는것 보다는 검색해서 엿이 왜 좋은지 왜 약이 되는지 알아보세요
그런다음 가격은 비싸도 전통 조청 쓰던가 고아서 쓰세요
제경우 찹쌀은 물론이고 곡류로 거의 다 조청을 만들어 먹어요
단 인터넷에 널린 그저 그렇고 그런 탁월하지도 않은 레시피는 접수도 안합니다
조청 만들기 찾아서 해보라 그말이지요
그보다는 식혜를 조리는 것이 쉬울건데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9. 12:21



동의보감에 등재 되어 있는 위염약중의 하나에요
예전에도 위염이 흔했던 것 같아요

일단 감자생즙이 중요 한데요
생감자 껍질을 벗기고 곱게 갈아서 짜서 바로 마셔야 되는데요
맛은 그리 역하진 않아요
용법은 한개 정도 갈아서 하루 3번 마시면 됩니다

그런데 찌꺼기가 나오기때문에 애물이에요
아무리 약이라 해도 매번 버리기 아깝잖아요
그래서 부쳐도 되고...
죽을 쑤어 김치 담아도 됩니다만...
저는 되는대로 감자 남아돌면 갈아서 그리 고민될일도 없지만요

제경우 햇감자는 껍질채 묵은 감자는 싹을 도리고 껍질 벗겨서 갈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8. 12:25






요즘 묵은 감자가 싹이 나고 난리지요
감자싹은 아플라 톡신인가 하는 독이 들어 있어서 반드시 도려 내고 먹어야 되는데요
아무래도 모양도 망가져요
어자피 싹 도려내고 썩은 부분 도려 내면 비정형 되는데로 썰어요
그다음 물을 밥물 차듯이 채워서 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려서 간장과 당분 추가해서 조리면 국물이 없지만 간이 맞는 감자조림이 됩니다

비율은...
3-4인분에 간장 1큰술 쓰면 되고 당분은 2큰술 쓰면 되요
제경우 조청 간장 써요
조청2 간장 1로...
어묵은 마지막에 넣어서 살짝 조리면 됩니다

제가 주장 했지요
좋은 간장 금같이 아껴쓰라고...
싼 간장 마구 퍼쓰면 짜고 맛없는 음식 먹고 난치병에 걸리기박에 더 하나요
저도 짠맛 중독자인데 간을 싱겁게 하자니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런데 습관은 고칠수 있어요

감자는 짠맛을 몸박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그래서 식탁에 늘 올리면 건강 지킬겁니다
뉴스 보니까요
한국과 러시아가 위암 발생 최고라고 하더이다
소금으로 절임 식품 많이 먹어서...
암은 짠맛이 가장 나쁘다지요
나중에 후회 해보았자 아무도 보상 안해줍니다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7. 12:07



제가 건조매니아라는것 알지요
원래 건조과일도 무척 좋아합니다
딸기 당연히 말리지요
작년에도 말렸잖아요
저는 딸기광이고...
또 무엇보다 딸기는 이쁘고 맛있는 약이거든요
베리 부럽지 않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구요
굳이 비싼 불루베리 어쩌고 먹을 필요 없어요
제 견해로는...

일단 딸기는 물에 담그었다 행구어 원하는 모양으로 말리는데요
제경우 세로 슬라이스 선호합니다
얇게 썰면 차용으로 세로 2등분은 다용도로...

그런데 통딸기는 보다시피 색도 바래지요
왜냐면 온도가 60도는 되야 마르기 때문에...
통딸기는 건조기 없으면 말리기도 어렵지요
반대로 슬라이스 하면 50도 이하나 선풍기로 말릴수 있어요
모양도 세로 2등분 하면 말랐을때 웃음이 절로 나오지요
꼭 만화에 등장하는 그림 같거든요
맛은 씹어 먹기도 좋고...

말린다음 장기보관은 냉동 해야됩니다
단단히 밀봉해서...

또 차로 우려 마셔도 남다르기 때문에 아주 특별해 보입니다
손님접대 선물 문제 없어요
시판용 없기 때문에 희소가치도 높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6. 13:21








재료

딸기 1키로분
설탕 2컵

내열병 큰병이나 작은 병들 500-700g 분

조리법

1. 딸기는 물에 담그어(농진청 발표 농약제거법) 5분정도 뒤에 새물로 한 번 행구어 꼭지를 따준다
2. 꼭지 딴 딸기는 으깨서 약불로 뚜껑 열고 50% 줄어 들때까지 끓여준다음 불을 끄고 뚜껑 덮고 식혀준다
3. 식힌 딸기에 분량의 설탕을 추가해서 뚜껑 열고 약불로 끓어서 30분 정도 조려주고 불끄고 뚜껑 덮고 식혀준다
4. 조리고 식히고 반복해서 농도가 마음에 들면 깨끗하게 닦은 내열병에 담아서 뚜껑을 비틀어 꽉 닫아준다
5. 큰 조리도구에 쟁병을 넣어준다음 물을 잼병 위로 가득차게 부어서 뚜껑 덮고 중불로 끓어서 30-40분 가열한다음 잼병을 꺼내 식혀서 먹거나 저장한다


오늘도 이틀 걸리는 잼만들인데요
어제 본 사람은 대충 이해 할건데요
으깬잼도 조리고 식히고를 반복해서 농도를 조절하고 딱 알맞게 이쁘고 맛있는 딸기잼을 만들수가 있어요
잼은 설탕이 필수지만 먼저 추가하면 타요
타면 색상도 나쁘지요
건강에 해롭고 맛도 없어요
또 과다한 설탕은 조리면 조릴수록 엿이 됩니다
엿은 엿이지 잼이 아니잖아요

일단 제가 설탕의존도 낮추려고 설탕은 딸기 1키로당 400g 썼어요
그래도 무척 단데요
우리나라 욕나오는 되먹지 못한 레시피는 정말 쓰레기입니다
왜냐구요
과일 당도에 따라 설탕 가감해야지 안그럼 건강 해치고 속 느끼한 대책 없이 달아빠진 잼을 먹게 되잖아요
딸기의 경우 앞으로 출하될 밭딸기는 당도가 최고로 올라가요
당도 높은 딸기에 설탕 몇프로 어쩌고 무리지요
제경우 저가당을 선호 하기때문에 저장에 무리수만 없을 정도의 설탕을 씁니다만...
그래도 달지요
참고로 설탕 많이 들어 갈수록 맛없는 잼이 됩니다

또 눈썰미 좋은 사람은 눈치 챘을건데요
병을 소독 안하고 썼어요
제 경험인데요
어자피 열탕 하면 미리 소독은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또 병을 완전 밀봉해서 물이 뚜껑 위로 올라가지요
우리나라엔 없는 레시피지만 잼원조나라 에서 쓰는 방법중 한가지입니다
소독은 필수라 방법은 무궁하니까요
외국에 유명한 수녀님 잼은 오븐으로 가열합디다
때문에 병도 내용물도 한번에 해결 할수 있게 병 소독 안해도 됩니다
지구 온난화는 에너지 절약만이 해법이지요

지금 딸기는 하우스라 색상이 덜 이쁜데 밭딸기로 하면 기가 막힐겁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병은요
작은 병입니다
귀찮아도 신선하고 맛엤게 먹을수 있거든요

해보면 알겁니다
농도 조절에 실패한 사람은 이방법이 금쪽 같다는 것을 알겁니다
너무 쉽고 맛있어요
무엇보다 색이 예술이지요
당도도 낮고 건강 염려 뚝입니다
타지 않아서...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금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5. 12:10





생딸기 1키로분
설탕 2컵


내열병 500g-700g 1개


조리법

1. 딸기는 물에 5분 정도 담그(농진청 발표 농약제거법)었다가 물에 한번 더 행구어 꼭지를 따준다
2. 딸에 분량의 설탕을 고르게 버무려서 4-5시간 실온에 방치해둔다
3. 딸기에서 시럽이 505정도 빠졌을때 건더기를 건져두고 국물만 약불로 1/2정도로 졸여준다
4. 조려진 시럽에 건져둔 딸기 건더기를 추가해서 약불로 뚜껑 열고 끓어서 30분뒤에 불을 꺼서 뚜껑 덮고 식혀준다
5. 식힌 잼을 다시 약불로 뚜껑 열고 끓어서 30분정도 조려주면서 거품을 걷어주면서 조리고 뚜껑 덮고 식혀준다
6. 식은 잼을 떠보아서 농도가 좋다 하면 그만 끓이고 내열병 열탕소독하고 잼은 살짝 가열해서 뜨거울때 내열병에 담아서 뚜껑 비틀어 닫아서 꺼꾸로 세워서 식혀서 저장 하거나 먹는다


제가 초보때 저장음식에 미쳐서 살았어요
당연히 잼도 많이 했어요
그당시는 요리연구가들이 매스컴에 등장하던 때라 무조건 요리연구가 레세피 섭렵했더랬어요
그런데 미진한 구석이 많아서 제대로 된 잼 못 만들었어요
해서 원서를 탐독도 했더랬어요
하지만 세상만사 다 그렇듯이 만만한것 없읍디다
다 거기서 거기 망치는 레시피라 그말이지요
제게만 그런지 몰라도...

제가 먹어야 될 조리법 쓴다고 하잖아요
잼도 나이가 들수록 단맛이 싫어져서 잘 안먹어요
그런데 혹가다 먹고 싶을때 갑자기 시판용도 맛없고 내가 한 잼도 못나서 못 먹겠고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때문에 원인분석 오류수정 끝에 역수출 해도 좋은 잼만들기 조리법이 나왔어요

일단 하루에 다 안하기가 원칙인데요
제가 조청도 엿도 다 2-3일 걸려서 완성하고 하는데요
그것은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 싫어져서 게으름 떨다가 오히려 호재를 만났어요
정말 좋아요
보다시피 색상 살아 있지요

왜그런하면...
잼은 졸면서 설탕이 탑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레시피는 색상 부터 죽고 엿이 되는거에요
또 설탕이 타면 발암 물질로 변해요
때문에 약불로 여러번 조리면 덜 타지요

일단 딸기 1키로 기준 약불로  끓어서 30분씩 4-5번 해주면 알맞은 농도가 나옵니다
단 양이 많으면 1시간도 해야겠지만...
통딸기잼은 한국에는 거의 없지요
잘 조려서 선물하면 좋을겁니다
양이 많으면 정식 병조림 열탕해야 된다는 것 기억하세요
3달안에 먹을거면 저처럼 간단하게 병조림 해도 되고...

또 제 조리법은 공짜로 당일바리 짜집기 남의 레시피 표절해서 공유 하는 싸구려가 아닙니다
제가 먹을거라 얼마나 까탈맞은지 모릅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하면 법적 대응 할겁니다
평생을 바쳐서 쓰는 조리법 절대로 도용 못합니다
허접스러운 레시피와 근거 없이 함부로 비교 하지도 마세요
저요
이레시피 완성하는데 6일 걸렸읍니다
내일은 딸기잼 조리법 올려야 되고 힘들어 죽겠다구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3. 12:13



동의보감에 등재되어 있어요
위염약으로요
계란껍질에는 다량의 캴슘이 들어 있는데 캴슘이 제산제에요
물론 캴슘보급에도 일조를 하지요

일단 계란 껍질은 말려서 볶아야 됩니다
한방에서는 법제라고 해서 먼저 전처리 한다음 써요
대부분의 약재는 거의 다 법제한거에요
볶는 것도 법제에요
볶을때는 누렇게 타지 않게 볶으면 되고 곱게 갈아서 써요

용법은 제산제로 쓸때는 식전에 캴슘으로 쓸때는 식후에 먹어도 됩니다
용량은 티스푼으로 1/2정도 하루 3번정도 먹어야 되고...
그양이 적을 것 같아도 상당히 많은 캴슘이라 담석증에 걸릴수도 있어요
때문에 신장이 안좋으면 제산제 필요 해도 캴슘 복용은 자제 해야겠지요
제경우 캴슘 부족에 담석은 걸려본적이 없어서 먹을 생각이지만요

제가 어렸을때 시골에 가면 계란껍질을 모았다가 갈아서 닭사료에 섞어 주는것 보았어요
어른말씀으로는 계란 껍질이 단단해진다고 하더군요
캴슘이 그만큼 계란에 들어 있다 그말이지요

단 우리 현대인들은 항생제 계란 먹고 사니 문제지요
유정란 구할수 있으면 해보세요
저는 일반란으로 합니다만...

모아서 볶아서 가는일 그리 만만치 않더군요
보다시피 양도 적고...
약이라 생각하고 꾸준이 모아서 볶아서 먹을 예정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2. 12:41




제가 발효 매니아라는것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잘 알건데요
제가 당연히 청국장 발효 해서 먹고 삽니다
또 무척 좋아합니다

청국장은 균이 살아 있어요
때문에 아는 전문가들은 가열 못 하게 합니다
예전 어머님들은 청국장을 단시간에 발효 할수 있는 장류로 여기셔서 된장대용 했어요
보글보글 끓여서...
그분들은 과학을 몰랐고 설사 알았다 해도 다른 방법이 없었겠지요

제가 다년간 청국장 발효 해서 먹으면서 남아 돌면 별짖을 다했어요
왜냐구요
저는 자연주의고 어자피 죽으면 효능상실이라는것을 아니까요
저는 약으로 먹고 싶거든요

그런데 가열만 안하면 냉동해도 살고 말려도 사는것이 청국장균이에요
그래서 시중에 분말 청국장도 있잖아요
저도 반건 콩알 주어 먹기도 하구요
반건조가 빨리 마르기 때문에 다 주어 먹기도 힘들어요

그런 단점을 보완해서 고안했어요
이름 하여 판청국장인데요
일단 청국을 뛰워서 고추가루 소금 다진마늘 다진 생강으로 간을 한다음 원판으로 만들어 50%정도 말려요
요즘은 청국장 기계 보급이 많이 되었고 누구나 거의 다 청국장 뛰우잖아요
문제가 뭔가요
청국장은 누구 레시피도 될수가 없는데요
제말은 입에 맞게 잘 뛰워서 말리면 된다 그말이지요
단 뛰우자 마자 바로 말려야 잡균에 오염이 덜 되지요
맛도 더 뛰어나고...

용도는...
제경우 찬거리입니다만...
저염이고 쾨쾨한 냄새도 거의 안나고 찬거리로 손색이 없으니까요
또 햄버거 패티로 개발할 생각이지요
고기 대신...
가장 좋은 점은 바로 보관이 용이 하다입니다
반건해서 냉동 했다 아무때나 꺼내 먹으면 되고 등산 낚시등 보조식품으로도 하자가 없어요
생으로 먹기 싫으면 끓이면 되고...

경험과 지식 동원해서 제자신이 평생 쓸 조리법 씁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거부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4. 1. 12:46














저는 고구마 매니아에요
그런데 요즘은 자색 고구마가 출하 되는데 참 맛있더군요
맛은 비슷한데 잘 안상해서 자주 애용합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일단 고구마 조림은 일식입니다
달게 조리지요
고구마가 찰 정도로 물을 부어 익혀주고 제경우 조청간장 씁니다
조청간장은 간장 1큰술당 조청 2큰술 비율로 써요
그런데 기호니까 더 달게 해도 됩니다
조청 간장 넣어서 국물이 없일때까지 조리구요
3인분당 간장 1큰술 이상 쓰지 마세요

간장 말이 나와 하는 말인데요
우리가 모르고 선택하는 맛있는 진간장이란...
일반적으로 산분해간장과 혼합간장이에요
둘다 악랄 그자체라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양조는 그마나 안심인데 그것도 가격이 가장 비싸고 맛이 떨어지지요
왜냐면 화학간장은 맛을 내기 위해 각종 첨가물 추가 하거든요
당연히 맛있게 느껴집니다

제가 초보때 모 간장회사 진간장 맛있어서 10년정도 먹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뉴스를 보았어요
그간장에 사카린 투성이라고...
그다음부터 정이 떨어져서 여적지 못 만났어요

우리나라 부엌 인심이란...
그저 퍽퍽 덜어 쓰고 퍼먹는 습관때문에 진간장 정도야 얼마든지 퍼쓰잖아요
지혜로운 살림이란 안심표 비싼 간장 적정량 쓰는 거에요
제 견해로는요

이제 부터 제글 보았으니까요
앞으로는 양조 간장 사서 금처럼 아껴쓰세요
나중에 아무도 보상 안해줍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31. 11:48







요즘 반찬거리 만만한 것이 없지요
계절적으로 조금 힘들어요
그런데 오징어 버섯은 늘 파니까요

오징어는 내장 빼고 통으로 쓸건데요
뾰족한 칼끝으로 일렬종대로 칼집을 내주면 식당식 오삼불고기 스타일이 되요
저는 오징어도 담백질이고 돼지고기도 담백질이라 돼지고기 쓰고 싶지 않아서 버섯 씁니다
그것은 기호니까 원하는 재료 쓰세요
양념은 일반적인 고추장양념으로 하면 토속적인 맛이 나지요
양념한 버섯을 오징어 속에 채워도 됩니다
익힐때는 부족한 수분을 물로 보충해서 익혀주면 잘 익어요

먹을때는 식탁에서 오징어 잘라가며 먹어도 좋고...
익히면서 잘라도 됩니다
순전히 분위기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30. 12:10



요즘 햇멸치 너무 신선하고 맛있지요
그런데 국물용 멸치는 다듬어서 보관해야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잘은 모르지만 생선은 내장에 지방이 몰려 있어요
큰멸치도 마찬가지지요
안그러면 왜 국물용 멸치가 그렇게 빨리 쩌나요

일단 국물용 멸치는 대가리와 내장 따로 분리합니다
그런다음 바삭하게 말려야 되지요
몸통만 말려두면 부피도 줄어요
왜냐면 대가리 내장 부피가 20-30% 되거든요
부산물은 기호니까 쓸때 있으면 쓰세요
단 빨리 먼저 써야 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애완동물 많이 기르니까 말인데요
동물에게 절대로 멸치 자주 주지도 마세요
담석 걸립니다
멸치는 워낙 캴슘덩어리인데 모르고 매일 주면 결석이 생깁니다
수술 해야 됩니다
수술도 사람과 같아서 동의서 써야 할수 있고 성공보장도 없어요

그러니까요
멸치 몸통 주지 말고 대가리나 내장 조금씩 주세요

완전건조한 멸치는 단단히 밀봉해서 보관하면 1년내내 신선한 멸치국물 낼수가 있어요
또 햇볓에 말리면 비타민디가 생기니까요
굳이 건조기 쓸 필요 없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9. 12:12



요즘 철이잖아요
그런데 집에서는 나물용박에 구할수가 없어요
저만 그런지...
제경우 생채소 그리 좋아 하지 않아서 생식을 많이 못합니다
더구나 생민들레는 쌉쌀한데 쓴맛 거부증이 있거든요
때문에 공짜로 생겨도 못먹어요
그래도 제철에 구해서 조금 먹고 다 말립니다

일단 시판용은 흑이 묻어 있어서 차로 마시기도 어려우니까요
집에서는 물에 담그어 흑 다 떨어낸다음 말리면 아주 깨끗하거든요
당연히 뜨거운물로 우려서 차로 마셔도 됩니다

민들레는 약으로 쓰려면 꽃이 활짝 피기전에 뿌리채 말려야 약성분이 많다고 했잖아요
주변에 뜯을곳이 있는 사람은 나물용 말고 더 억세지면 뽑아서 말리면 될거구요
저야 나물용박에 못구해서 나물용 말리는데 아무래도 약용은 무리겠지요
성분이 적을테니까요

말릴때는 데치면 안되고 생으로 말리는데요
건조기 쓰면 하루면 말라요
단 햇빛과 바람에 말리면 성분이 더 좋아 지니까요
말려두면 부피가 줄고 언제든 약으로 쓸수 있으니까 걱정 말고...
사정 따라 말리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7. 12:50









먼저 제가 저 자신을 위해서 동의보감 공부 하고 음용을 한 실험 보고서입니다
그래서 제가 저작권자라는것 분명히 밝혀두겠읍니다

제가 위염증상이 있어요
그래서 제산제도 먹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제산제가 얼마나 위험하지 도저히 알고는 못 먹겠더군요

폐일언하고...
위염은 2가지 있어요
하나는 제산제 복용해야 되는 위산과다이구요
또 하나는 위산이 부족한 무산입니다
어제 글 썼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위산과다 보다 무산이 더 많다고...
때문에 증상을 알고 처방따라 약도 먹어야 겠지요
제경우 위산과다인데요
소화가 잘 안되고 신물이 넘어옵니다
어떤 위염이든 민들레가 도움이 된답디다
동의보감에는...

민들레는 생민들레도 효과 있다는데요
한철만 나오기 때문에 건조를 쓰면 좋은데요
보다시피 시판용은 꽃봉우리가 피기 전에 뿌리채 말려서 팔아요
그러면 일명 포공영이라고 해요
포공영만 고아도 되지만...
저는 위염에 좋은 건조 양배추와 부로컬리 추가했어요

다릴때는 시판용은 흑이 붙어 있으니까 물에 담그어 흑을 떨어버리고 씁니다
또 민들레는 하루 복용치가 20내외라서 민들레와 양배추 3대1 정도로 섞어서 끓여요
당연히 민들레만 됩니다만...
기호니까 원하는대로 쓰세요
물양은 원래 한약은 4배정도의 물을 부어서 1/3도로 졸여서 걸러서 써요
약불로 뚜껑을 넘치지 못할 정도로만 열어두고 끓여야 한약 성분이 안날라 간다고해요
한약은 하루치만 달이는것이 정석이자만요
제경우 많이 다려서 하루에 1번 가열해서 퍼마시기도 해요
나이가 들수록 귀찮은것이 싫어서요

용법은...
하루에 3번 1컵씩 식전에 마셔요
민들레는 만병통치표지만 특히 살균 소염 또 면역력도 올려 준다고 동의 보감에 써있어요
위염에도 특효라고...
그런데 민간요법은 꾸준히 먹어야 된다에요
먹다 말다 하면 효과가 없어요
또 맛은 못 먹을 만큼 역하지 않아서 차처럼 마실수 있어요

이런말 하면 얼굴 돌리고 싶을건데요
위염은 바로 고쳐야지 안그럼 만성이 되면 수술 할수 박에 없어요
그런데 위염은 마음 먹기 따라 고칠수 있어요
일단 짠음식 매운음식 식초등 줄여 드세요
또 생마늘이나 독한 채소도 안좋구요
소화가 안되는 원인인 고기류 줄여야 됩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정보 드릴까요
밥 먹고 후식은 반드시 과일 드세요
신과일은 거의 다 산성이 아니고 알칼리에요
위산은 산성입니다
과일 못 먹을 경우에는 아몬드 드세요
아몬드가 알칼리거든요
아몬드 없으면 땅콩 안됩니다
땅콩은 산성이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이런식으로 산성을 피하고 알칼리로 중화시켜 주면 신물이 오라 오는 증상이 없어집니다
제가 경험 해서 제산제 안먹어요
돈도 적게 들고 건강 지키는 과일과 채소가 제산제거든요
일석 이조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6. 12:34








알긴산은 보통 다시마나 미역귀에 들어 있어요
 알긴산은 천연 제산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디서 보았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알긴산 성분으로 만든 제산제 시판용 있읍니다
그런데 집에서 알긴산을 뽑아 먹을수가 있어요

일단 어제 글썼었잖아요
물미역귀 생으로 말린다고...
미역귀는 집에서 말리기 어려우니까요
시판용 쓰세요
가격이 그리 만만치는 않지만...

그러면 알긴산 추출법은...
미역귀나 다시마를 반드시 찬물(뜨거운 불가)에 우립니다
10시간 정도...
물량은 진한것이 좋으니까 무턱대고 물량을 늘리면 효능이 떨어집니다
제경우 위로 찰정도만 부어서 우립니다만...

용법은 ...
제산제와 같아요
제산제가 흔히 식전에 먹지요
제산제는 경고문 표시제가 있어요
그런데 처방 없이 아무나 구할수 있어서 괜찮은줄 알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검색시대니까 하는말인데 전문의나 뉴스 검색 꼼꼼하게 해보세요
제산제 얼마나 위험한지를...

그런데 제산제는 위산과다나 소화불량 역류성 위장증상에나 쓰는 겁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 위산과다가 아니고 오히려 위산이 적게 나온다고 하더이다
그러니 의사 상담 받기전에는 쓸때 없이 제산제 복용 하지 마시길...
자꾸 치료제 먹으면 내성도 생기고 약발도 안서고 합병증이 생깁니다
부작용을 의사들은 알고 있지만 뚜렷한 방법이 없으니까 약처방을 해주는 겁니다
운좋아야 합병증 안걸리거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약 먹고 저병 걸리고 저약 먹고 이병 걸리는 식이지요

또 알긴산 자체는 제산제 아니라도 쓸때 있어요
알긴산을 추출 하려면 소주에 우리면 찐덕한 스킨이 됩니다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거든요
당연히 추출은 언제나 찬물이지요
소주도 차야지요
왜그런지 몰라도 알긴산은 뜨거우면 안 우러납니다
제 경험으로는...

제산제 필요 하면 알긴산 물을...
미용에는 스킨을...
기억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5. 12:10








올해는 겨울이 길어서 그런지 물미역이 아직 있더군요
저는 물미역 매니아에요
겨우내 먹고 먹다 남으면 염장 하는데요
말려 두면 여름에 미역냉국 할때 너무 좋지요
왜냐면 생생한 신선한 연한 미역으로 환원이 되거든요

일단 물미역은 데쳐서 원하는 길이로 썰어 널어 말립니다
데치고 행구지 않아도 되고...
간혹 미역귀가 달려 있기도 한데요

미역귀는 따로 쓸거니까요
떼어서 생으로 말립니다
데치면 안된다구요
보다시피 색이 다르지요
마른색이요

또 생파래는요
물에 행구어 짠맛을 뺀다음 말리는데요
제가 기가 막힌 정보 알려드릴까요
파래는 해독에 특효라서 담배 많이 피우는 골초들에게는 아주 좋은 해독제인데요
이렇게 좋은 파래가요
위장보호제 양배추의 무려 80배나 되는 약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요
위가 나쁘면 먹어야 겠지요

저는 어릴때부터 파래매니아에요
그래서 무리 없이 잘 먹어요
문제는 비싸는다는 거지요
약이라 생각 하고 먹지만...

이변이 없으면 내일 미역귀로 천연제산제 만들기 올릴거에요
제산제 시판용 위험해서 복용할수록 무덤을 파는거니까요
물미역 말릴때 따로 떼어서 생으로 말려 두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4. 12:02



튀김가루는 집에서 하기 힘듭니다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집에서 못합니다
저도 사서 쓰니까요

하여간에 시판용 튀깁가루는 개봉뒤에는 시시각각으로 팽창제가 날라갑니다
여기서 말하는 팽창제는 주로 베이킹파우다지만...
튀김가루는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서 맛이 있기는 하니까요
김이 빠져서 누진다고 해서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일단 각종 밀가루 옷이 필요 할때 묻혀서 튀깁니다
두부 생선 닭등...
그럼 쓸때없이 녹말 가루 써서 달라 붙는 일도 없어요
당연히 녹말도 밀가루도 절약이 되지요
또 녹말은 주로 콘스타치인데 유전자조작 옥수수 의혹이 있으니까 되도록 쓰지 마세요
진짜 녹말 아니라면 싸구려 옥수수전분 쓰지도 마세요

그다음...
튀김가루에 모자란 날아간 베이킹파우다 보충하면 훌륭한 튀김이 되는데요
베이킹 파우다도 개봉하면 단단히 봉해도 김이 새요
때문에 양을 점점 늘여야 되지요
그런데 튀김가루에는 소량만 넣어도 충분하고 많이 쓰면 쓰니까요
해보고 적당량 쓰세요

요즘 세계적인 경제난이라 어려운줄 알지만 이상하게 인터넷에는 부유층만 사는지 다 잘 먹고 잘 살던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어마어마 하고 사교육비때문에 허리가 휘는것을 잘 아는데 신기하게도 음식물 쓰레기는 도통 줄지를 않아요
돈은 버는것이 중요 한것이 아니고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쩍하면 휙휙 내던지고 몰레 내다버리고 하는 의식은 나중에 뒤통수 맞고 욕먹을 일 맞아요
없으면 또 사면 되지 하는 몰상식한 의식 버리세요
왜냐구요
능력수치니까요
무능력하면 버리고 유능하면 쓰는거지요
안그러면 나만 손해니까요

제말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3. 11:57








제가 반조리를 잘합니다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알지요
고기류도 반조리 해두면 얼마나 편한데요
안심할수 있고 시중에 없으니까요

일단 간 돼지고기(소고기등)는 원하는 양념해서 볶아요
제경우 후추가루 정도만 씁니다만...
왜냐구요
다용도로 쓰기 위해서지요
간도 안합니다

센물로 고르게 볶아서 식혀서 냉동합니다
용도는 무한데라 쓰기나름입니다
스파게티 짜장 볶음밥등...

저는 나이가 들수록 고기가 싫어져서 간고기도 만두 해먹고 남으면 볶아요
볶는 길에 마파두부를 했는데요
제가 두반장 불매 할까 하고 홈메이드 한국식 두반장을 만들었어요
두반장은 쓰임새가 적고 먹다 남으면 버리기 일수잖아요
때문에 다용도 슬수 있고 맛은 비슷한 통고추액젓을 고안했어요

조리법도 무척 간단합니다
마른 고추를 거칠게 갈아서 액젓에 버무려둡니다
실온 보관이구요
맛은 칼칼하고 깔끔하고 두반장 보다 덜 짜요
두반장 대용 해도 되지만 제가 다용도녀잖아요
다용도로 씁니다

또 중국교포는 알건데요
우리가 아는 마파두부는 두반이 반드시 들어 가는것 아닙니다
간장으로 간을 하기도 합디다
우물안 개구리식 의식은 버리는것이 좋겠지요

두반장 없어도 되니까요
우리 부엌식품표  애용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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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2. 11:55




우엉이 생각보다 조리기 힘들지요
우엉채는요
시판용은 때깔 좋게 보이기 위해서 건강에 해로운 표백제를쓰는데 제가 알기로는 독극물로 압니다만...

통우엉을 껍질채 써요
마이크로비오틱조리법은 통으로 쓰고 껍질도 쓴다지요
저는 자연주의라 되도록이면 껍질씁니나
왜냐구요
모든 채소와 과일의 껍질에는 면역력이 관계 하거든요
껍질이 방어막이거든요

일단 통우엉을 껍질채 채썰어서 물이 올라오게 부어서 중불로 반이상 익혀서 여분의 물은 따라내고...
원하는 간장이나 물엿들 추가해서 물기 없어지게 조려주면 됩니다
원레 우엉조림은 한국식이 아닙니다
일본 교포들은 알건데요
일식이지요
때문에 간장과 당분만으로 조리면 됩니다
우엉은 간이 잘 배이기 때문에 간장 많이 쓰면 짜요
3인분당 1큰술도 충분하고...

귀찮아도 껍질도 쓰고 양도 많은 통우엉 써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20. 12:22









저번에 김밥쌀때 조렸던 통우엉조림 공개할게요
그런데 우엉 조려본 사람은 알건데요
얼마나 억세고 질긴지 성공하기 어렵지요

우엉은 제경우 가느다란 통우엉 씁니다
그려면 심지도 덜 씹히거든요
또 우엉을 껍질 벗길때 식초물에 담근다는 초창기 요리연구가들 정말 쓸모 없는 허접한 발상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물에 행구어 바로 조리하면 게임오버에요

일단 통우엉을 껍질 벗기고 원하는 길이로 썰어서 압력솥에 담아서 물은 우엉이 찰 만큼 부어서 압력으로 추가 돌아가서 딱 5분 돌리고 불끄고 10분 김을 뺍니다
그다음 여분의 물은 따라내고(건강에 좋아서 마심) 진간장과 조청으로 간을 해서 뚜껑 열고 살짝 조려줍니다
간은 워낙 잘 베이기때문에 3인분에 조청간장 2큰술 이상 쓰면 짜요
통으로 길게 조리면 깁밥용으로 하자가 없어요
일반 찬거리 할때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면 좋구요

또 채는 압력솥 쓸필요 없어요
반대로 통우엉은 너무 단단하고 억세서 압력솥 씁니다만...
우엉을 한번에 조리려고 간장 넣어서 돌리면 위헙하니까 조심하세요
왜냐면요
간장이 고압에서 타면 발암물질 생긴다고 해요
때문에 먼저 익히고 조려야지 안전합니다
귀찮아도 안전이 최고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19. 12:36








요즘이 또 묵은 미역등 해조류 정리해야지 안그럼 금방 여름에 보관부실로 누지고 쩐내 나게 됩니다
미역은 특유의 묵은내가 나면 역해서 미역국 못 끓입니다
저만 그런지...

제가 해조류 매니아에요
당연히 미역 좋아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미역국 부담스러워서 잘 안합니다
반대로 미역을 나물로 볶거나 조리는데요
기호 겠지만 무척 맛있어요
물론 조림용도 묵은 미역 씁니다
조림은 묵어도 역한 냄새가 안납니다
제 경험으로는...

일단 미역을 불리는데요
생미역은 그대로 쓰고...
양념은 미역과 고추가루는 어울리지 않아서 제경우 안씁니다만...
기호니까 원하면 쓰세요
양념은 일반적인 간단한 양념인데요
저는 조청간장 쓰는데요
3인분당 2큰술 이상 쓰면 짜서 안됩니다
나머진 물로 조려주면 되구요

해조류는 생선과 찰떡궁합이라고 해요
저는 생선 매니아라 그런지 너무 맛있어요
생선은 등푸른 생선이 좋은데 생물은 비릴수 있으니까 통조림 쓰면 기가 막히게 더 맛있어요
단 통은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간장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일부러 생선을 압력솥으로 가열한 다음 쓰지만요
귀찮아도 뼈도 먹을수 있고 덜 비리거든요

또 해조류는 갑상선 저하증에는 많이 섭취하면 독이라 하니까 해당되면 조심하세요
뭐든 자주 많이 먹으면 불균형으로 인해 병이 될수도 있거든요
저는 입이 짧고 까다로와서 자주 못 먹지만요
때문에 뭐든 병이 될 만큼 먹는일이 없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