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8. 11:51






재료 큰오이 3개분
설탕 1/4컵

오이채를 미리 절여 두면 부피도 줄고 스피드 하게 밥상을 차릴수 있어요
그런데 그간 소금 액젓 다 써보았지만 도저히 안되겠지 뭐겠어요
왜냐구요?
제가 짠맛 중독 중증이거든요
당연히 이것저것 섞어 먹다 보면 문제가 보통 크지를 않아요
합산하면...

그래서 과감히 소금 빼고 절이기로 했어요
오이는 가볍지요
설탕양이 그리 달정도가 아니거든요
또 그대로 쓰지 않고 새콤달콤하게 조리 해서 먹을거라 하자 없어요
냉면 고명 냉국등...

그렇다고 설탕이 소금보다 덜할뿐 건강에 나쁘기는 마찬가지에요
그래도 소금 과다 섭취는 일단 정지 시켜야 패가망신도 면하지요
뉴스 보세요
암 발생율이 급증한다고 하잖아요
소금이 일조를 하는 한국은 서너집 건너 걸립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 하지 마세요
시판용 인스턴트도 살인적인 소금양이 들어 있더군요
집에서 만이라도 소금 줄이세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7. 12:58






재료 1키로 이상

여름무 1개(1.5키로 미만)
꽃소금이나 정제염 1큰술과 1/2큰술(천일염 2큰술)

요술소스 위가 덮힐만큼

끓여서 식힌물이나 정수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액젓 1/4컵

고운 고추가루 1/4컵(백무김치에는 필요 없음)


1. 무는 껍질 벗기거나 그대로 깨끗하게 행군다음 가로로 7-8등분으로 잘라서 원하는 두께로 슬라이스해둔다
2. 썬무에 분량의 소금을 고르게 버무린다음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2시간 정도 절여준다
3. 절여진 무는 면보에 싸서 무거운 물체를 올려서 3시간 정도 눌러둔다
4. 수분이 빠진 무는 다시 한 번 더 비틀어 짜준다음 원하는 용기에 담아서 고추가루를 추가하고 요술소스가 위를 덮을만큼 부어서 냉장한다

제가 면 애호가에요
얼마나 잘 먹는나 하면...
하루 2끼 먹는데(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3끼 먹으면 식충이가 같은 느낌이 들어 20년전에 1끼 삭제함) 한끼를 국수로 먹을정도로 좋아합니다
물론 아무 국수나는 아니지만...
일단 냉면은 영순위지요

그런데 냉면에 곁들이는 무김치가 시중에 나도는 시판용이나 널리고 널린 그저 그렇고 그런 레시피로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지요
물러터진맛 너무 싫어 하거든요
더구나 여름무는 맛없기로 악명이 높은데 무김치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먹기 위해서 다년간 실패하면서 연구했더랬어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제가 평생 먹을거에요
지금 부터 냉면 철이잖아요
넉넉히 만들어서 선물 하세요
후회 안할겁니다
선물이란 특히 음식은 정말 필요 할때 코앞에 내놓은 것이에요
원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주는 음식 선물 음식물 쓰레기행 아니면 다행이지요
제 경험이 그렇다구요
말이 냉면김치이지 다용도라 김치대용 단무지대용 됩니다

시판용 참 싸요
그런데 각종 첨가물과 조미료가 들어가서 건강에 나쁩니다
맛도 없고...

또 고추가루가 곱지 않으면 요술소스에 담아서 걸러서 부어도 됩니다
단 주물러 짜는 어리석은 짖은 하지도 마세요
내 손 더러운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부엌 식품 제품이 거부감이 들면 시판용 배합초 쓰세요
그런데 너무 독해서 물과 희석해야 될겁니다

그리고 실수로 소금을 너무 많이 썼다 하면 물에 담그어 물바라기 해서 염분 쫙 빼서 하세요
절대로 그대로 하지 마세요

일반적인 레시피는 얼렁뚱땅 해서 빠르긴 해도 누가 해도 맛없지요
음식은 정성이 뻐쳐야 제맛이 나는법이라...
최소한 5시간 우리 부엌식품표 많이 해드세요
얼마나 아작한지 모르고 보관도 더 오래 되고 무엇 보다 맛있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6. 13:25









재료 7개분

중력분 3컵
우유 3/4컵
버터 1개453g의 1/10개
베이킹 파우다 1큰술

옵션 식소다 1/4 작은술

농도조절용 우유 1/4컵
덧밀가루 아무거나 1/4컵

조리법

1. 밀가루에 버터 베이킹 파우다 우유를 섞어서 대충 버무려준다
2. 대충 버무린 반죽을 덧밀가루 뿌리고 손바닥으로 대충 살살 눌려 펴준다음 원하는 크기의 원형틀로 찍어서 오븐팬에 올려서 무예열 200도에서 40분 정도 굽고 게스 끄고 10분정도 여열로 굽는다


제가 또 케이 비스킷 매니아에요
그래서 거기 근무했던 사람의 비법정보로 만들어 먹은것 아실건데요
그런데 아무래도 다량의 버터와 쇼트닝이 들어가서 고칼로리에요
먹고 나면 늘 후회 했고...
왜 먹었어 왜 먹었어?

제가 원어 공부 많이 하는데요
당연히 비스킷도 본토 레시피 답습 하지요
사우던 비스킷은 버터가 아니고 버터밀크 쓰더군요
그런데 한국은 버터밀크 공급이 없어요

버터밀크라면...
버터 만들고 나오는 우유에요
저도 해보아 아는데 별맛 없어요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은...
버터밀크를 우유치즈에서 빠진 물 유청이라고 주장 하는 터무니 없는 휭설수설 정보 많은데요
절대로 아니니까 차라리 우유 쓰세요
저처럼 우유와 버터 섞어 쓰세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맛은 당연히 덜 고소 하지요
대신 겉은 바삭하고...
당연히 칼로리는 적지요
다 가질수는 없으니 양자 택일 해야지요

성인 여성들은 임신때문에 이미 배에 기름을 채워져 있는 상태에요
그런데 자꾸 칼로리 추가 하면 포인트 누적이 되고 지방세포는 늘어 나면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살찌면 뺄 생각 하지마세요
아예 차단하세요
되도록 칼로리 줄여 먹어라 그말입니다

여성들 몸매와 맛 둘중의 하나 택해야 되는 시대에 살잖아요
너무 맛있는것 추구 하지 마세요
공짜도 없고 대가 없는 살빼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이비스킷이 너무 맛없지도 않으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5. 12:09










재료

인스턴트 필링

사과 1개
설탕 1/4컵
계피가루 1작은술
밀가루 1작은술

조림용 필링

사과 1개
설탕 1/4컵
계피가루 1작은술
물 3/4컵
녹말가루 1큰술

조리법

1. 사과는 잘게 다져둔다
2. 다진 사과에 분량의 부재료 추가해서 인스턴트는 바로 쓰고 조림용 전 재료를 조려서 냉장한다


제가 워낙 외식 매식 인스턴트를 잘 안 먹어요
그런데 얼마 안되는 매식 메유중에 케이가 있어요
케이는 비스킷과 애플파이가 맛있어요
제입에는.

그런데 기업비밀은 절대로 알수가 없는데다가 남의 나라 레시피가 어디 그렇게 쉽겠어요
때문에 다년간 틈 날때마다 연구하고 심도 있게 원어 공부를 했어요
저야 그맛이 아니면 못 먹으니 어째요

일단 애플 파이도우는 아직 완성 못해서 파이필링만 공개하는데요
케이 파이 먹어본 사람은 알거에요
대략 맛은 비슷하지요
다만 설탕 대신 이온당 썼을지도 모르겠어요
걸쭉하고 투명하잖아요
집에서는 이정도도 충분하니까요

다음에는 파이도우를 열심히 공부해서 완벽에 가까운 케이애플 할 날 있길 바라면서...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4. 12:36








아보카도가 우리 입에는 그리 잘 맞지를 않지요
저만 그런가...
아보카도 맛은 느끼하고 밍밍하지요
잘은 몰라도 외국에서도 맨잎으로 과일 처럼 못 먹을것 같고...

그렇다고 소스 만들어 먹는것은 도저히 엄두가 안납니다
맛도 입에 맞을리가 없고 메인 준비는 엄두가 안나고...
무엇보다 양식 싫어하니...

일단 아보카도는 나름 가치 있는 과일입디다
껍질도 가죽 처럼 질기고...
때문에 손님 초대시 활약할것 같지요
세로로 2등분해서 분리한다음 으깨서 딥으로 쓰면 나름 정들 맛이에요
첨가물은 안쓰는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겁니다

가격이 싸면 제빵도 하고 싶은데 여기는수입이라 무척 비싸잖아요
아보카도 근사한 맛 같아서 무턱대고 샀던 초창기때가 생각나는군요
비싸게 사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버린일이...

앞으로는 버리지 말고 버터 대용할 궁리 해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2. 12:18






음식을 하다 보면 기름은 필수잖아요
더구나 수입산은 거의 다 유리병이고...
그런데 병이 특이하거니 이쁘면 닦아서 써요
기름병만 닦아서 쓰는것은 아니지만...

일단 기름은 수세미 정도로는 될턱이 없지요
물과 세제만 낭비하고...
그런데 획기적인 해법이 있어요
바로 비닐이지요
비닐은 어자피 쓰고 버리는 필요악이라 재활용 하면 마음도 편하구요
무엇보다 기름기를 깨끗하게 닦아 주기때문에 제가 애용합니다

비닐은 병속으로 잘 들어 가고 잘 나오지요
비닐 쓰면 물도 적게 들고 세제도 절약하고 시간낭비도 없어요
병닦는 도구도 써보았지만 짐스러워서 버리고 안씁니다
비닐로 충분하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1. 12:50





시판용 핫케익믹스에는 다량의 설탕과 첨가제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사용법을 보면 한결 같이 우유나 계란 첨가하라고 써있잖아요
그대로 따르면 고칼로리에 고영양으로 인한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제 견해로는...

일단 계란을 안써도 보다시피 부쳐집니다
계란이 들어 가면 손쉽게 부쳐지긴 하지요
계란은 성인의 경우 자주 안 먹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요
더구나 항생제 계란은...

저는 의존도 낮추기가 목적이다 보니 시판용 설명서 보고 반대로 합니다만...
더이상의 칼로리도 싫고 부작용도 싫어서...
그래도 맛은 별차이 없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0. 12:29









요즘 애호박 값도 저렴하고 맛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도 애호박전 누구나 좋아하더군요
저도 무척 좋아해요

일단 애호박전은 무언가 가루가 필요 한데요
쓰다 김빠진 튀김가루 쓰면 너무 맜있어요
당연히 애호박에 간도 할필요가 없어요
튀김가루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루류요
밀가루 대용으로 다 대치 되니까 활용 많이 하세요
튀김가루나 부침가루도 죽쑤어서 김치 담아도 됩니다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도 수월치 않을것 같으니까 되도록이면 쓰고 치우세요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거든요
오히려 맛이 더 나지요
가공을 해서...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9. 12:34




오징어 조림 좋아해서 간장조림도 하고 불고기장으로 조리기도 하는데요
오징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염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오징어조림도 간 안하기로 했지요

뉴스 보면 난치병 원인중에 일등공신이 바로 우리가 너무나도 즐기는 염분이 아니겠어요
저는 아시다 시피 소금 없이는 못 사는 체질이이에요
짠맛에 중독이 되어 염분에 쩔어 사는데요
아직 고협압도 걸린 적이 없어요
운이 좋은지...
그런데 더이상 운에 맡길수가 없어요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도 떨어지고 합병증 생기면 거액의 돈 들지 평생 고생해야 된다는것 알기 때문에...

일단 물오징어는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무수분으로 중불에서 익혀준다음 조청(물엿등)을 오징어 1마리당 1큰술 정도 추가해서 살짝 조리면 되는데요
먹어보면 알겁니다
왜 우리가 오징어조림에 간을 했었나를...

또 냉동 오징어도 애용 하는데요
오히려 장점도 있어요
오징어는 내장에 살아 있는 기생충과 살에 붙어 있는 기생충이 있기도 하거든요
냉동 하면 걱정이 없어요
또 선어보다 더 신선할수도 있고...

단 냉동을 계속 재냉동 하거나 해동뒤에 신속하게 처리 안하면 살이 빠져요
당연히 얇아지고 맛도 떨어지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8. 12:34












재료 6-8인분

양파와 마늘 원하는 비율로 갈아서 1컵(대략 중간 양파 1개 통마늘 2통정도)
식초 1컵
고추가루 1컵
설탕 1컵
액젓(국간장 어간장등)1/4컵

조리법

1. 양파와 마늘은 곱게 갈아준다
2. 갈아둔 재료에 고추가루 설탕 식초 액젓등 추가해서 고르게 풀어서 물기 없는 깨끗한 용기에 담아서 밀봉한다음 실온에서 2/3일 정도 익혀서 냉장한다

용도는 ...
일반적인 무침에 주로 쓰는데요
특히 홍어나 회무침에 써요
당도나 산도 염도는 가감해도 됩니다

식당은 무언가 끌어 당기는 맛이 있고 가정에서는 절대로 흉내 못냅니다
저만 그런지...
그런데 식당은 수지타산에 맞추어 재료를 써요
때문에 고가의 재료 안쓰지요
그부분은 식당 운영 하는 사람 알면 물어 보면 알겁니다만...
저도 요식업에 종사한 사람들 알고 있어서 왜만하면 식당 음식 안 먹으려 합니다
물론 다 비정직한것은 아니라도 ...

일단 싼 재료중에 식당가에서 쓰는 양파와 마늘을 갈아서 배합하면 무침장이 되는데요
집에서는 2% 빠진맛이지만 안심은 할수 있지요
왜냐구요?
무첨가물에 무조미료니까요

참고로 조미료 약간 추가하면 맛이 달라지긴 하지요
저는 알지만 안씁니다
단 나중에 물냉면 국물 소개 할때 쓸겁니다만...
뉴스 보니까 조미료 업계의 항변중에 소금이 조미료 보다 더 나쁘다는 설이 있더군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7. 12:37







요즘 햇마늘 한창이 잖아요
제가 매년 이러고 산것 잘 아시지요

일단 햇마늘은 수분이 많아서 함부로 쌓아두면 물러서 썩어요
그래서 번거롭지만 쪽을 내서 쓸모 없는 대나 겉겁질을 떼어내서 널어 말리고 통풍이 되도록 보관하면 가을까지 싱싱한 마늘맛 즐길수 있어요
제경우 생마늘 바로 까서 조리 하거나 생으로 먹는것 좋아해요
그다음이 말리고 갈아서 쓰기지요

또 마늘껍질과 대는 음식물 쓰레기로 불가판정이던데...
잘 마르니까 실온에 방치 했다가 생활쓰래기로 버리세요
저도 그렇게 해요

그리고 생마늘은요
위산제 먹는 사람은 생으로 씹어먹으면 안됩니다
마늘 먹고 바로 위가 따끔하다 하면 이미 상처가 심한거에요
빨리 내시경 검사 하던가 생마늘 먹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5. 12:41









어제 올렸던 무반죽으로 잉글리쉬 머핀을 구웠는데요
부연설명을 하자면...
잉머(잉글리쉬 머핀)는 일반 빵반죽이 아니에요
그래서 아무리 해도 맛이 안나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반죽도 아니지만요
보다 근접한 맛이 납니다
잉머는 졸깃한 특징이 있어서...
때문에 고배합 안되는데도 원어 레시피는 일반 고배합 반죽으로 굽기도 하더군요

일단 잉머는 틀이 있어야 이쁘게 빠져요
저도 기구가 많아서 더 들이고 싶지도 않고 너무 부담스럽고 짐스러운데다가 한국에는 구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바로 원형 음료수병입니다
1.5리터들이병을 가로로 2-3센티 정도 잘라서 틀로 써보니까 너무 좋은거에요
물론 구울수는 없어서 형만 찍어야 되는데 그래도 아주 훌륭합니다

반죽을 틀안에 넣어서 손으로 눌러서 틀의 1/2정도 올라오게...
그다음 틀을 빼서 팬닝하거나 오븐팬에서 아예 틀을 빼거나 하구요
온도가 아주 중요 한데요
160-180도 무예열로 40-50분굽고 도중에 뒤집주고 개스 끄고 여열로 구으면 되는데요
그것은 각자 해보면 색상 이쁘게 내기가 해결이 될겁니다
잉머는 색이 허옇잖아요

또 중요한점은...
바로 식히자마자 밀봉해서 마르지 않도록 해주어야 잉머처럼 얌전스럽게 껍질이 부드러워집니다

잉머는 제가 좋라해서 계속 공부중이라 나중에 정통 잉머 구울날 오겠지요
지금은 무반죽으로도 굽지만...

잉머틀은 잉머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고안한 특이한 빵 할때 씁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공유 하기로 할게요
이변 없으면 ...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4. 13:03







재료 바케트 2개분

강력분(중력분) 4컵
물 2컵
인스턴트 드리아이 이스트 1작은술

모두 깍아서임

옵션 식용유 1/4컵

덧밀가루 1/2컵

조리법

1. 밀가루와 이스트 물을 대충 고르게 버무려 (식용유 추가 하거나)서 반죽의 4-5배 정도의 깨끗한 용기에 담아서 실온에 10시간 방치한다
2. 반죽이 3배이상 부풀었을때 덧밀가루 뿌리고 반죽을 덜어서 2등분한다음 일반 바케트 처럼 모양을 만들면서 이음매가 위로 오도록 덧밀가루 위에 올려서 면보 덮고 1시간 발효해준다
3. 발효된 반죽을 덧밀가루 뿌린 오븐팬에 팬닝 할때 이음매가 바닥으로 가도록 올려주고 무예열 200도로 40-50분 정도 구워준다(개스 끄고 여열로 10분)


무반죽 한때 유행했더랬지요
저도 했잖아요
그런데 제입에는 맞지는 않아요
하지만 나름 가치가 있다는것은 인정했어요
때문에 심도 있게 공부했어요
원어로...

또 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조리법 이라는것 분명히 밝혀두겠읍니다
함부로 옮겨서 무출처 표절배포 하면 안됩니다

일단 무반죽은 레시피가 중구난방이라 종잡을수가 없어요
마치 우리 김치처럼...
레시피는 많아도...
때문에 1차 발효를 18시간 하고 2차를 2시간 하는 장시간 무반죽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문제는 온도 차이니까 지금의 우리나라 날씨로는 10시간 발효해도 충분합니다
제 경험은...

또 2차 발효도 그래요
2시간 하게 되면 너무 늘어져요
그것은 각자 경험을 쌓을 일이겠지요
제경험은 10시간 발효에 1시간도 충분하다 그말입니다
지금 날씨가 정상 작동중이라...

무반죽은 글자 그대로 반죽을 안합니다
안한다기 보다는 버무리기만 하는거지요
원래 레시피들은 설탕 소금 들어 가는데 저는 들척지근한 빵 좋아 하지 않아서 설탕 안쓰고 짠맛 안 먹으려고 소금을 안씁니다만...
그것도 기호니까 설탕 1-2큰술 소금 1/2작은술 정도 쓰세요

그러면 이리 쉬운데 맛은?
솔직히 말할게요
우리가 먹던 빵맛과는 조금 다릅니다
바로 구워서 먹을때는 그나마 바삭하고 졸깃하지만 2틀을 못 넘깁니다
돌덩이가 되는 통에...
굳으면 찌거나 적시면 먹겠지만...
굳은 다음은 빵가루도 못하지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어요
팔 아프게 반죽 할필요가 없고 에너지 낭비도 없으니까요
또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적일수도 있고...
모양도 원하대로 만들수 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3. 12:25





무가 한창이라 많이 먹어요
제경우 무김치 좋아 하지 않아서 김치는 잘 하지 않지요

일단 무채와 당금채에 마늘과 생강 정도만 추하하고 간을 요술소스로 합니다
비율은 마트용 무 1개와 당근 1개정도면 요소 1/2컵이면 대충 간이 맞아요
요소를 못 만든다 하면 시판용 배합초에 물을 반반 섞어서 써보세요

맛이 순하고 새콤달콤해서 누구나 잘 먹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2. 12:46





재료

큰양배추 1/4통분
큰당근 1개분
요술소스 1/2컵
마요네즈 3/4컵

조리법

1. 양배추는 겉잎을 떼어 내고 원하는 굵기로 채썬다
2. 요술소스와 마요네즈를 고르게 풀어준다음 채썬 양배추와 버무려서 냉장한다(냉장 2-3일)


요즘 한창 양배추철이 잖아요
저는 매니아라 너무 밥갑지요
양배추는 위염 있는 사람에게는 약이기도 하지요

제가 계속 원어로 콜울슬로 공부중인데요
그래서 여러 원어 레시피 섭렵했지만 입에 맞지를 않았어요
레시피 보면 결국 별거 아니더군요
식초 설탕 소금 마요네즈가 재료다 보니...

저 개인적으로는 kfc 가장 좋아합니다
먹기도 오래 먹었고...
때문에 kfc 레시피 답습해도 그맛이 안나데요
당연하지요
기업 비밀이니까...

그런데 요슬소스로 더이상의 업그레이드는 없을것 같아요
매번 달라지는 맛도 싫고 귀찮아서요
물론 계속 공부는 할겁니다만...

그리고 강한맛을 원할때는 요술식초(시판용 배합초)쓰세요
마일드한 맛이 요술소스맛이지요
그런데 k가 강한맛이 아니지요

이콜슬로우는 김치 싫어 하는 아이들 먹이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김치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나중에 난치병 걸리면 누가 책임 집니까?
김치는 짜고 맵기 때문에 위와 장에 큰 문제를 일으킬수가 있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6. 1. 12:29





러시안 스프는 중장년층 이라면 한번 이라도 먹어본일 있을건데요
지금은 사라진 레시피입니다
러시안 스프는 소고기 스튜와 흡사해요
스튜도 한국인들은 잘 안먹지만...

그런데요
러시안 스프는 잡다한 찌끄러기 애물 채소 치운데는 최고에요
왜냐구요?
들어가는 재료 가지수가 많아서 일부러 장만 하려면 엄두가 안나요
저만 그런지...

일단 양배추 양파 감자가 기본이고 소고기 기타등등 채소류가 여러가지 들어갑니다
그런데 제경우 소고기는 물에 잠길 만큼 담아서 압력솥으로 돌아가서 5분뒤에 김빼고 대충 크게 썬 채소류 넣어서 압력으로 5분 돌리고 간은 소금과 후추가루 케쳡 정도만 써요
물은 보충 안해도 채소에서 나온 수분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웨레 레시피는 루라고 해서 밀가루르르 버터로 볶아서 추가해서 농도 조절을 하는데요
저는 칼로리도 싫고 에너지 낭비도 원하지 않아서 안씁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또 마이크로 비오틱이 별것 아니라고 했더랬잖아요
뿌리의 지저분한 싹이 나오는 부분을 생장점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다량의 성분이 들어다지요
실은 저도 쓰기 싫어요
안 이쁘고 왠지 지저분해 보여서요
그래도 씁니다
당근 양배추 뿌리도 모두 씁니다

그리고 한식에는 안어울리니까 굳은 빵과 겯들여서 찍어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속도 편한 별미가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5. 31. 12:34









제가 발효광인것 잘 아시잖요
흔히 발효 하면 한국식 발효만 할거라 생각 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전세계의 발효음식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요

티벳버섯은 예전에 유행할때는 키우지 못해서 꼭 키워 먹고 싶어서 지난 겨울부터 키우고 있어요
티벳은 키우기가 뻔하니까 제가 이러고 저러고 하고 싶지는 읺구요
제경우 철저하게 위생처리 하거든요
무조건 물로 행구는 것도 자제 하고...

일단 티벳은 요구르트화 해서 시큼털털하고 묽어요
제경우 그런 맛 아무리 약이라 해도 비위에 안맞아요
또 제산제 먹은 경력이 있어서 강한 산성도 안된다는것을 알구요
때문에 재미로 혹은 기대감으로 효과적인 기티등등의 요소로 인해 계속 키웁니다
당연히 안먹어요

그러다 보니까 처음엔 쏟아 버렸어요
그런데 아까운거에요
오염도 싫고...
그러다가 우연히 오스트렐리아 전통 캐피어 레시피를 보았어요
제가 얼마나 무지한지 부끄럽데요

그래서 계속 모았어요
티요(티벳버섯 요구르트)는 캴슘덩어리에 아무리 오래 실온에 방치해도 상하지 않더군요
물론 맛은 시어질대로 시어졌어도 그이상 더 시지는 않더라구요
오스트렐리아 레시피는 사워 크라우트 담글때 시어빠진 티요를 넣더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쓸때 많더군요

나중에 하나씩 공개 할게요
무조건 잡균 안들어 가게 물기와 기름기 없는 용기에 모아 두세요
왜냐면 티요는 20일 먹고 쉬어야 헬리코박터균이 다시 기어 나온다(판매자표현)고 해요
그러면 시간차가 나는데 키워도 되지요
제경우 우유 소비 싫어서 아주 소량의 우유 쓰지만 버겁데요
안 먹는것에 비하면...

또 티요는 우유만으로 발효 하는것이 아니에요
워터 케피어라 해서 물과 당분으로 키워도 됩니다
또 코코넛 즙으도 키우더라구요
동양으로 오면서 두유에도 키웁니다
저도 키워 봤구요
그런데 골다공 예방용이라 우유가 아무래도 승부수가 있는것 같아서 우유 애용은 하지요
앞으로는 이보물의 가치를 인정해서 먹을수 있으니까 계속 키웁니다

혹시 티요 남으면 무조건 모으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5. 29. 12:09




요즘 열무 얼갈이가 한창이지요
저도 매니아라 자주 먹어요
시래기는 김치 담그면 공짜로 생기니까요

일단 시래기는 푹 삶아서 된장 풀어서 끓여요
물론 된장찌게지요
그런데 저는 고추장으로 비벼 먹는것 좋아해요
맛있거든요
기호겠지만...

이번에는 저번에 담근 파프리카시즈닝 고추장으로 비볐는데요
역시 국산 가짜 시즈닝은 안되겠더이다
말이 나와 하는 말인데 경험과 지식 없이는 절대로 차이점을 알수가 없읍니다
육안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시즈닝이 턱없이 싸기때문에 시중에 파는 음식들에 퍽퍽 쓰고 캡사이신 쓰면 감쪽 같이 속일수 있으니까 두루 많이 씁니다
맛은 전혀 맵지를 않지만 무언가 빠진 맛 이더라구요
하지만 시각적인 효과도 무시 할수 없지요
탈 나기도 싫고 붉은색이 땡기니...

나중에 파프리카 조금씩 말리고 갈아서 정품 고추장 담글생각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5. 28. 13:19







슬슬 파프리카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그래도 비싸기는 마찬가지라 김치에 함부로 쓰기에는 부담스러워요
저만 그런지...

깍뚜기 레시피는 뻔하니까요
그러나 ...
공들여 담가서 맛없는 김치중 하나가 바로 깍뚜기에요
제경험은...

일단 마트용 제주무 1000원대 짜리 1개는 대략 1키로 조금 넘거든요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서 담그는데요
가장 중요한 간은요
액젓 1/4컵만 써요
나머진 중요 하지를 않아요
제경우 김치에 과다한 양념 쓰면 악취 때문에 식욕이 사라져요
그래서 정말 절제를 합니다만...
그거야 기호대로 하세요

고추가루도 쓰는데 파프라카 갈아서 50%씩 되도록 섞어서 쓰면 덜 맵고 색상도 이쁩니다
또 깍두기는 실온에서 익혀서 냉장 하는것이 맛있어요
냉장상태로는 맛없게 익는다구요

이깍두기는 당분이 안들어 갔어요
당분 섭취 하면 안되는 사람도 먹기 좋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5. 27. 12:43






재료

장족 1개분
황기 진하게 다린물 족이 찰 만큼
양조간장 1/4컵
전통 조청 1/4컵

조리법

1. 황기는 5배의 물로 진하게 다려서 걸러둔다
2. 압력솥에 돼지족과 황기물을 부어서 추가 돌아가서 10분 돌리고 불을 끈다
3. 압력솥 뚜껑을 열고 양조간장과 조청을 부어주고 뚜껑 열고 중불로 국물이 1/2정도 줄때까지 뒤집어 주면서 조려준다(처음부터 간장과 조청 추가해서 돌려주고 조려도 됨)
4. 조려진 족발은 뜨거울때 꺼내서 소쿠리등에 담아서 공기에 노출시켜서 바람으로 말려주면서 식히고 썬다

제가 족발 매니아에요
때문에 유명한 족발 거의 다 먹어 보았어요
그런데 계피향때문에 도저히 더 먹고 싶지도 않고 가격도 너무 올라서 도저히 먹고 싶지가 않아요
물론 집에서도 종종 해먹기는 했지만 국물이 남는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업그레드 평생 쓸 조리법이 나았어요

이방법은 초스피드고 너무 맛있어요
재료도 간단하지만...
단점은 장족이 압력솥에는 안들어 가기때문에 폼나게 이쁘게 썰지는 못하지요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양조간장 썼는데요
보다시피 색상 너무 이쁩니다
아시지요?
산분해나 혼합간장 싸구려 쓰면 안된다는것...

시중에 유통이 되는 족발은 거의 다 캐러멜소스 들어가는것으로 아는데요
캐러멜소스도 발암물질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설탕 쓰고 싼간장 쓰고 물엿 쓰느니 차라리 양조간장과 존통 조청 쓰세요
괜히 남달리 만들겠다고 법썩 떠는척 해보았자에요
좋은 재료 쓰고 간 잘 맞추면 게임 끝나요

황기는 잘 몰라서 천대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인삼과 버금가는 보약재에요
요즘 황기연구가 활발해서 돼지고기와 접목시켜서 특허도 받는다고하지요
돼지고기와도 찰떡 궁합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황기는 닭과 많이 쓰지만 제경우 닭백숙등 좋아하지 않아서 족발에 씁니다만...

또 제경우 애물 표고버섯 기둥 말렸다가 황기와 고아서 씁니다
왜냐구요
표고버섯도 돼지고기와 찰떡이거든요
전에도 제가 족발 만즐때 썼잖아요

그리고 중요한것 한가지...
바로 족국물인데요
모유명한 족발집에서는 하루도 불을 꺼트린 날이 없는 재탕 국물로 만든다고 하잖아요
집에서 따라 하세요
식혀서 냉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일부러 매번 간 맞출 필요도 없고 오염도 안하게 됩니다
물론 맛은 최지요
진하니까요
재탕 할때는 물과 소량의 간장과 조청만 추가하면 경제적이고 거부할 명분도 없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