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누룩소금으로 담근 열무김치
올해 첫 열무김치 담았습니다
열무김치는 풀국을 쓰는데 이번에는 보리누룩소금을 추가해서 담았어요
보리누룩은 단맛이 강해서 쌀보다 선호하지요
보리누룩도 말리지 않고 곧바로 물과 소금 더해서 누룩소금을 만들고 2-3일후에 쓰기 시작합니다
보리누룩 쓸때는 믹서기에 갈면 에너지 낭비니까 그대로 쓰거나 소쿠리에 내려서 씁니다
김치 담글때도 액젓과 반반 석어서 쓰고...
애물 보리가 많아서 다 누룩 만들어서 여기저기 사용하네요
김치에 가장 많이 쓰게 된다고...
김치맛은 딱히 차이점을 못 느끼지만 확실히 덜 시어지는것 같아요
애물 쌀이나 보리가 있으면 망쳐도 누룩소금 담아서 쓸수 있으니까 발효해보세요
아직 안늦 안늦었으니까 생필품 좀 넉넉하게 비축하세요
앞으로 물가고 때문에 너무 힘든 세상될거라고...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https://cafe.daum.net/apronsday
'에이프런네 부엌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주 없이 즉석쌈장 만드는법 누룩소금쌈장 (0) | 2024.06.12 |
---|---|
절이지 않고 담그는 청경채김치 (0) | 2024.06.04 |
아껴야 산다 김치만두소 동그랑땡 (0) | 2024.05.28 |
아껴야 산다 망친찰떡 구워먹기 (0) | 2024.05.21 |
추억의 중국식빵 은사권 금사권 (0) | 2024.05.15 |
아껴야 산다 돼지내장복음 찐고구마조림 (0) | 2024.05.01 |
아껴야 산다 껍질 고구마채복음 고구마전 (0) | 2024.04.23 |
아껴야 산다 돼지껍데기 조림 복음 (0) | 2024.04.16 |
묵은 찰보리 누룩 누룩소금 누룩간장 누룩요거트 (0) | 2024.04.09 |
아껴야 산다 콩나물 장조림 말린 콩나물 매운탕 (0) | 202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