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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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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다 좋아 하지만 장기 보관이 안되지요
그럴때는 식초에 담그면 너무 좋아요

일단 레몬은 정체된 물에 5분정도 담그었다가 다시 새물로 행구어 쓰구요
그다움 채칼등으로 원하는 모양과 두께로 썰어서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 식초가 레몬 위로 가득차게 부어서 밀보왜서 실온에 방치하고 써요

용도는 무한데인데요
저는 한식파라 아무데서나 향이 나는 것 싫어요
때문에 전 꼭 레몬향이 나야 될때나 드링크로 써요
물에 희석하면 아주 진한 레몬에이드가 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시판용 유부초밥킷트에 레몬향 배합초가 들어 있기도 하데요
그러니까 집에서 초밥 할때 써도 된다 그거지요
배합할때 레몬 식초 쓰면 레몬향 날테니까요

요즘 지치고 힘들지요
현대인은 비타민씨도 부족하고 또 식초는 매일 먹어야 된다고 했지요
제말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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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중식당에서 인기 있는 메뉴중 하나잖아요
저도 동내반점표 못 잊고 종종 시켜 먹어요
그런데 점점 맛도 떨어 지고 재료가 빈약해 지데요
돈이 아깝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해먹어요
물론 주방장 흉내 못 내지만요
그런데 맛있어요
무엇보다 재료가 푸짐해서 그렇겠지요

일단 개스불은 2군데 써요
하나는 육수를 끓이는데요
육수는 기호니까 어패류 갑각류등 골라 넣어서 끓이고...
또 다른 개스불엔 고추기름을 만들어 부재료 채로류를 추가해서 살짝 볶아요
간은 너무 조미료 매도 말고 쓰세요
굴소스도 쓰고 싶으면 쓰세요
왜냐구요
집에서는 그맛 안나 하지 마시라구요
적어도 중식은 조미료 투성이인데 집에서는 아주 소량만 써도 충분하니까요
간도 맛소금 써도 되고...
제 경우 액젓 쓰지만요

볶은 부재료를 끓는 육수에 추가해서 간만 맞추어 준다음 부추나 시금치만 넣어 살짝만 익으면 되는데요
집에서는 중식 주방장 흉내 내려다 실패 하는 원인은 불온도도 안 맞고 부재료 익는 시간도 못 맞추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집에서 하면 채소가 푹 물러서 곤죽이 되니 맛이 있나요
때문에 채소류는 고추기름으로 살짝만 볶아서 쓰면 아삭해서 좋아요
두볼일이라 번거롭지만 가치가 있지요

또 고추기름은 바로바로 볶아서 쓰세요
고추기름 편하게 쓰려고 미리 많이 해두면 산폐를 하는데 건강에는 최악이지요
정제유는 재가열 하면 트랜스 지방이 생기고 게다가 산폐한 기름은 정말 나쁘지요
귀찮다고 사먹거나 미리 만들어 두지도 마세요

그리고 짬뽕은 식당가 레시피가 여과 없이 가정으로 흘러든 거지요
그래서 누가 해도 그맛이 그맛이지요
단 조리 과정이 조금만 달라져도 먹을만 해져요

저는 밥먹을때 국처럼 먹기도 하는데 구수 하고 칼칼해서 좋아요
물론 국수 말아도 좋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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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장마라 날씨가 너무 습해요
때문에 건어물은 신경 안 쓰면 곰팡이 나거나 쩔어요
제 경우 냉장고에 안 들여서 그런지...

일단 펼쳐서 통풍을 시켜서 바싹 말려서 단단히 밀봉해두면 안심이지요
그런데 띠포리는 워낙 지방이 많아서 실온 보관이 안됩니다
거풍한 다음 냉장하거나 냉동 해야 되구요
그보다는 먼저 먹고 치우면 좋지요
아무래도 멸치보다 빨리 산폐 하거든요

말리기 어려우면 팬에 볶아서 또는 오븐으로 살짝 가열해도 효과는 같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