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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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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햇옥수수철이에요
저는 매니아라 중독이라 할 정도로 좋아해요
예를 들면 하루 1끼를 맛있는 연한 옥수수로 끼니 대신 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옥수수는 특성상 빨리 굳어요
때문에 서양프로 보니까 싱크대물에 푹 담아서 락스를 풀어서 어쩐다고 하데요
하도 오래전에 보아 기억이 잘 안나도요

어잿던 옥수수는 제가 꽉 잡고 삽니다
그래야 제가 먹으니까요
조금만 이상해도 저는 안 먹거든요

일단 생옥수수는 구하자 마자 바로 가열해서 익혀야됩니다
각자 취향대로 찌거나 삶으세요
전 무첨가 아무것도 안넣고 물에 삶아요
제경우 양이 많을경우 옥수수의 50%정도의 물만 부어서 30-40분정도 센불로 익혀요

그런다음 바로 물에서 건져야 안불지요
뜨거운 김이 빠지면 잘 밀봉해서 냉장이나 냉동하지요
일반적으로는 무조건 냉동 하는데 아니에요
냉장했다 쪄도 떡처럼 환원이 되거든요
때문에 저는 냉장을 더 선호합니다

또 부피를 줄이기 위해 알을 떼어내기도 하는데요
쉽게 하겠다고 칼로 도려내는 것은 바보짖입니다
왜냐구요
모든 곡식의 영양분은 씨눈에 모여 있거든요
더 설명 안해도 아시겠지요
씨눈이 옥수수대에 붙지 않도록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다 드세요

또 요즘은 예전 처럼 방광염 옥수수 수염으로 치료 하는일은 거의 없지만요
옥수수 수염에는 약 성분과 이뇨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요
어자피 생긴 옥수수 수염은 잘 말렸다 쓰세요
그런데 끝부분의 지저분한 갈색의 끝은 잘라 주는것이 좋겠어요
왜냐면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던 부분이라 아무래도 지저분 하니까요

마지막 사진이 냉장 했다 찐 옥수수에요
옥수수는 전분 성질이라 떡 빵과 똑 같아요
냉장 해서 찌면 다시 돌아 옵니다
그러니 쓸데 없이 그큰 부피로 냉동실 채우지 마시고 먼저 먹을것은 냉장 해서 빨리 드세요
그것이 옥수수 맛있게 먹는 비법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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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식초 5컵
설탕 3컵
천일염 1/2-3/4컵

조리법

1. 분량의 식초에 설탕과 소금을 추가해서 고르게 풀어서 원하는 용기에 담아 실온 보관한다


이요술 식초 잘 아시지요
제가 1년에 몇번씩 만들어서 쓰잖아요
너무 편해서 거부를 못하겠어요
또 나이가 들수록 귀차니즘이 밀려 오는 바람에 일일히 달고 재고 먹을때마다 못 해요

지금은 무침만 하는것이 아니라 피클도 합니다
기가 막히게 쉽거든요
제가 매일 포스팅 하니까 피클도 과정컷 찍을겁니다
이변이 없으면...

또 간은 새로 만든 꽃소금 3/4컵 썼거든요
그런데 확실하게 싱겁더군요
제가 짠 맛 중독이라 대중적인 간보다 1%이상 짜야 먹거든요
한마디로 말해서 꽃소금 염도 낮아 졌어요
건강을 생각 한다면 조금 번거롭고 돈이 더 들지만 강추입니다

천꽃(천일염 꽃소금)을 쓰면 음식 맛이 달라져요
맛있어요

조리번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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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꽃소금 3/4컵정도의 양

천일염 2컵
물 2리터

조리법

1. 물에 천일염을 넣어서(안 녹임) 중불로 수분이 1/3정도 남을때까지 조린다음 그대로 식힌다
2. 식힌 소금물을 면보로 걸러서 꼭 짠다음 면보에 바쳐서 바람(태양)으로 수분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말려준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제가 자염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요
자염은 우리 전통 소금생산법인데 예전엔 임금님등 로열패밀리나 먹는 아주 귀한 소금이라지요
일단 불순물이 제거 되어 달고 저염이라고 하니까 제눈이 번쩍 뜨이겠지요

왜냐구요
제가 짠맛 중독인데 아주 심각합니다
덕분에 건강이 나빠지고 있어요
심혈관계통이 좀 안좋게 나오더군요
심혈관은 치매나 중풍 또 백내장에도 연관이 깊어요
신장은 말할것도 없고...

때문에 저염 지향주의로 돌아섰지만 식습관이란 얼마나 끔찍하게 무서운지 중독증 고치기 힘들데요
싱거우면 같은 재료도 맛이 없어요

폐일언 하고 자염 연구 하다 꽃소금도 얻었다지요
아래에 있는 두장의 사진이 바로 시판용인데 위의 사진과 똑 같아요
실물도요
해보면 알겁니다만...

그런데 저염이고 단맛이 나요
간수로 빠진 물은 반대로 쓴맛이 나고...
간수는 염도가 7-8%되지만 가치가 없어요
제 견해론...

한마디로 말해서 정제가 된 천일염이지요
그런데 가치로 따지면 무척 비쌉니다
일단 천일염이 부피가 확 줄거든요
그래도 전 앞으로 이방법 쓸겁니다
가치가 충분하기때문에...

또 실제로 시판용 꽃소금도 레시피가 거의 같아요
단 시판용 천일염과 기계염이라는 염도가 강한 소금으로 만들어서 천일염 보다 염도가 높아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따지면 집에서 만들어 쓰는것이 건강과 맛을 올려주는 비법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만들기는 쉬운데 말리기가 만만치가 않아요
습한 날씨는 절대로 안됩니다
반대로 건조한 날씨에 바람으로 말리거나 태양에 말리면 잘 마릅니다
원래 천일염의 본뜻은 햇볕에 말린 천연소금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시판용 꽃소금도 같은 방법으로 해서 염도 내릴수 있어요

제 발등에 불떨어져서 눈에 보이는것이 없어서 만든 소금이에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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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