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편 홍삼을 또 만들어요
너무 먹기 편하고 하기 쉬우니까요
일단 인삼에 대해서 알야야 좋겠지요
인삼은 수삼을 쪄서 말리면 백삼이 되고 우리가 흔히 접하지요
홈삼은 9번 찌고 9번 말리면 되고...
수삼을 고를때는요
기호나 형편에 따라 고르지만요
제경우 가격도 착하고 푸짐한 파삼을 사요
파삼은 정품 고르고 남은 비품이에요
가격은 1/3도 안되고 양도 많아요
그리고 미삼이라고 파는데 그뿌리는 새싹이에요
인삼 잔뿌리가 아니라구요
그런데 파삼에는 잔뿌리가 많아요
그 잔뿌리에 건강에 놓은 사포닌이 다량 들어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일단 수삼은 물에 담그어 깨끗하게 행구어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채반에 받쳐서 쪄요
시간은 처음엔 살짝 익을 정로로만...
그다음 널어 말리지요
하루 정도 수분이 날아 갔을정도면 다시 쪄요
붉어질때 까지 계속 찔때마다 더 오래 더 강하게 찌면 붉어져요
원래 전통은 통삼을 쪄서 말리는데 마른 다음에는 청주를 뿌려서 찐다고 해요
절편은 워낙 잘 쪄지고 잘 말라서 그런 과정 없어도 잘 됩니다
또 뇌두라고 해서 인삼 머리가 있는데 먹지 말라는 설이 있던데 그부분은 정확성이 떨어져서 나중에 한의사한테 문의해 보고 결정할거구요
제경우 뇌두는 따로 떼어 말리고 있어요
술에 담아서 스킨 만들라고...
우리가 지금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게다가 요즘 유행인 신종 인풀루엔자 때문에 걱정인데요
면력력이 떨어지면 세균이 말썽을 부리지요
그런데 인삼은 면역력 증강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슬때 없이 편하다고 해서 시판용 음료수나 건강 보조식 먹고 나중에 후회 하는것 보다는 손수 내가 만든 면역약을 먹는것이 이익이지요
홈삼은 달여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절편 반건조 해서 씹어 먹는데 효과 있어요
덜 피곤하데요
저만의 느낌인지...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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