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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2. 11. 1. 06:59

 

 

제철 돌산갓시래기 복음 조림

 

 

김장하기전에 나오는 돌산갓 매니아입니다

올해도 감사하게도 돌산갓을 제철에 한박스 주문해서 김치 담그고 시래기 푹 삶아서 복음 했다가 질려서 생선조림 해먹었어요

돌산갓은 너무 부드럽고 순한맛이라 뭐를 해도 다 맛있다고...

돌산갓 말고 순무시래기도 엄청 맛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당최...

 

어잿든 돌산갓시래기는 압력솥으로 추돌리고 5분정도 가열하고 10분정도 김빼면 적당히 잘 물러요

그다음 나물복음양념으로 복는데 기름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용도로 쓰기도 좋아서 국물에 기름 둥둥 떠서 입맛 떨어질일도 느끼한맛도 없어서 좋아요

시래기복음 먹다 물리면 바로 생선조림 양념으로 간해서 조리면 깨끗하게 클리어...

 

물론 데쳐서 건조하면 묵은나물로도 최고지요

그런데 묵나물 할만큼의 양이 아니라서 먹고 치웠어요

가을은 바쁜것이 금방 철이 끝나는 통에 정신 집중해야지 안그러면 건망증이 발동해서 후회한다는...

 

요즘은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힘든데 이태원사태가 발생해서 마음고생이 더 심합니다

원래 오지랍이 넒은 성격이라 그런지...

하여간 자식잃은 부모 그리고 지금 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들 위해서 기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중보기도를 믿기 때문에...

 

이태원사태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상심이 속히 회복되게 하시고 병원에서 치료 받는 아이들 치료하시고  전화위복이 되게 하소서 아멘.

 

다시는 투표 함부로 하지 마세요

한심해서 증말이지 더큰 악재 얼마든지 대기중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국운기도 하라고...

 

기도방송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https://cafe.daum.net/apronsday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2. 10. 26. 08:22

 

 

채소의 소중함 참치물회

 

간만에 채소거지 면했어요

올여름 햇배추김치도 구경을 못 했으니 더 감사하게 됩니다

어잿든 채소류가 고르게 모였길래 덮밥용 참치 저렴한걸로 1키로 사서 회덮밥 실컷먹고 남아서 물회해서 클리어했어요

덮밥이나 물회는 회 안들어가도 맛있지요

회는 근육소실예방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야 되니까 핑계로 먹는다고...

 

일단 채썬 채소와 회에 회고추장 추가 해서 버무린다음 물이나 냉면육수로 만들면 쉽지요

얼음 뛰우고 퍼먹으면 속이 다 시원하고 국물에 밥이나 국수 말아먹어도 좋아요

채소류는 빨리 물러터지기 때문에 싱싱할때 먹고치우는데 물회만한게 없다고...

 

지금 서민들 다 죽어나가게 생겼어요

올겨울 어찌 살지...

그래도 청년들은 영리하게 대처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속이 썩어문드러진 것 같아요

하여간 정신 바싹 차리고 내일 좋은날 그런것 없다 치고 오늘 살아야 내일도 산다는 심정으로 살아 남길...

그러다 보면 썩은물 갈아업는 날도 올겁니다

 

올겨울혹한에 환란당하지 않게 해주소서 아멘...(혹시 동사할지 모르니 이기도에 동참하세요)

 

기도방송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https://cafe.daum.net/apronsday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2. 10. 21. 06:29

 

 

 

아껴야 산다 돼지등뼈 칼국수 러시안스프

 

 

카카오대란으로 포스팅 못 하는줄 알았는데 올라갈지 모르겠네요

어잿든 돼지등뼈는 1년에 몇번 해먹어요

육식주의가 아니라서 고기 없으면 밥 못먹어 그런거 없다고...

 

저렴하고 푸짐한 등뼈를 핏물 뺀다음 물을 잠기게 부어 압력솥으로 추가 돌아가서 10 -15분뒤에 에너지 차단하고 김빠질때까지 방치 했다 다용도로 씁니다

이번에는 2키로를 익혀서 시들고 쭈그러진 채소류 감자 양배추 양파 당근 샐러리는 그닥인데다가 비싸서 패스 하고 케첩을 듬뿍 뿌려서 끓였어요

 

국물은 스프정도로 위로 차게 끓여서 먹어도 되고 물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면 되고...

이러시안 스프를 안먹고 자란 베이비부머 없을거에요

우리집에서도 레전드 음식이 되었고 그당시 외국레시피 흔하지도 않던 시절에 먹었던 서양스프맛 아마 기억날거에요

아무튼 원레시피에는 소고기정육 쓰지만 돼지등뼈로 대체해도 먹을만 하다고...

간을 보충해도 되지만 케쳡만으로도 맛있고 간이 맞아요

나는 감자도 알감자가 많아서 껍질채 쓰고 쓰지 못한 피자소스 추가 했는데 아무이상 없더란...

 

맛집소개 동영상 보다가 전문점 등뼈칼국수가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익혀둔 등뼈에 국물 넉넉하게 부어서 유채 잘라 넣고 칼국수도 해먹었네요

물론 줄서서 먹는 맛집맛 절대로 안나겠지만 등뼈로 국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 했으니 조리법이 추가되는거지요

압력솥은 뽀얀 국물은 안나도 에너지 절약하고 먹을만 하면 되지요

식당에서는 10시간 이상 고아서 기름 걷고 쓰니까 가정에서 못 따라가니까요

 

돼지등뼈로 감자탕 하면 먹다가 물리면 버려야 되잖아요

나누어 조리하면 버릴일 없어요

앞으로는 절약안하면 죽는길 박에 없는데 궁상 떨면 우울증 걸리니까 영리하게 먹고 살 궁리를 하세요

 

기도방송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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