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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4. 12:25



요즘 배추 실하고 맛있지요
배추는 뭐니뭐니 해도 통배추 김치구요
일반적인 고추가루 김치는 속을 상하게 하니까요
저는 파프리카로 고추가루 대용 합니다

왜냐구요
제가 너무 매운맛 즐기다가 위장약 복용중이에요
그런데 식이요법도 같이 해야 약발이 서지요
안그럼 약 복용해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일단 통배추 4통에 파프리카 19개 갈았어요
집집마다 담그는 레시피가 있으니까요
고추가루 빼고 파프리카즙 쓰면 되지요
단 파프리카는 즙이 많이 나오니까 죽을 추가 할경우 파프리카와 같은양 이상 쓰면 국물이 너무 많겠지요
저는 파프리카와 양파만 써도 달기 때문에 죽을 안쓰고 배즙을 쓰지요

또 젓갈은 절임 배추 10키로면 1컵이하를 써야 되요
욕심껏 추가하면 김치가 죽죠
너무 절어서...
또 짭니다
그러면 김치 상위에서 반드시 남겨 버리게 되지요
정말 맛있는 김치는요
절대로 안 남는법이지요

또 파프리카는 고추가루 보다 3배이상 비싼것 같아요
저는 비품 시든 파프리카 일부러 구해서 써도 비싼것 같아요
한국은 원산지가 아니라 그런것 같아요
때문에 저도 파프리카 쌀때만 써요
한국은 파프리카 가루가 없어요
외국에는 있던데요
가루 쓰면 좋을것 같지요

혹시 위와 장이 나빠서 일반 김치 못 먹는 경우라면 따로 담아서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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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3. 11:56



요즘 배추 맛있어지기 시작 했어요
더구나 올해는 무척 쌉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더 먹게 되고...

배추전은 요즘 배추 딱이에요
지금은 속이 덜 차고 잎이 얆은데 그러면 배추전 너무 잘 부쳐집니다
보통 배추가 크고 억세면 절이거나 데치거나 하거든요

일단 배추 낱장 떼는법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식당에서 공개한 비법인데요
원래는 김치 겉절이용 인것 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시도해보니까 너무 기가 막힌거에요
가정에서 꼭 도입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집에서는 쌈도 먹고 된장 찌게도 끓이고 그러잖아요
쌈의 경우 이쁘게 떼어 내기도 힘들잖아요

일단 배추 뿌리에 칼을 넣어 돌리면서 뿌리를 도려내는데요
뿌리주변의 크기에 따라 뿌리에 붙어서 위로 쥐고 흔들면 자동으로 떼어지기도 하지요
그부분은 해봐야 늘겠지요
저는 앞으로 이방법 쓸겁니다

또 배추전 부치려면 옛조리어로 밀즙이라 하는 밀가루즙이 필요 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침개 끈기 없는맛 싫어합니다
때문에 녹말 추가합니다

재료 2-3인분

밀가루 1컵
물 1컵과 1/4컵
녹말가루 1큰술

녹말은 바닥으로 가라앉는 성질이 있어요
때문에 부침개는 즙이 아래로 떨어지면 보다시피 얌전하게 이쁘게 부쳐지고 졸깃합니다
노란색은 강황가루인데요
강황이 항암 항염에 약이라 하잖아요
강황은 카레에 들어 있는 노란색소구요
평소에 잘 안먹게 되니까 배추전 부칠때도 써요

배추는 탁월한 채소에요
많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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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1. 2. 12:30



올해 무농사 대풍이라 농민들 시름이 깊어요
소비자야 싸면 룰루랄라지만 마올해 무농사 대풍이라 농민들 시름이 깊어요
소비자야 싸면 룰루랄라지만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되도록이면 쌀때 저장해야겠지요

저 무짠지 기억 나시지요
추석전에 자투리무로 담았던...
그런데 전통은 조선간장에 무를 담았다가 간장을 끓여서 식혀 또 다시 담기를 2번 이상 해요
그런 다음 무만 건져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담아요
그러면 또 다시 장을 갈아주어야 되는 복잡한 일거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소금물로 절여서 간장에 담그지요
그러면 무가열이라 한 없이 간편해요
소금물은 염도는 물 5컵에 천일염 1컵 쓰면 계산 하기 쉽지요
소금물에 자른 무를 푹 잠기게 담그어 단단히 봉하고 도중에 개봉 하면 잡균이 들어가서 무르거나 곰팡이 나지요
시간은 7일이상 10일정도면 충분하구요
절여진 무는 건져서 진간장에 푹 담그고 단단히 봉하고 1달이상 개봉 하면 또 안되지요
자꾸 개폐 하면 잡균이 들어 간다고 했잖아요

무침은 무짠지를 썰어서 물에 담그어 짠맛 대충 뺀다음 짜서 원하는 양념 추가해서 무치면 되구요
맹물에 담그어 퍼먹기도 하지요
맛이 짭짤 하고 담백해서 밥맛 없을때 찬거리 없을때 비축용으로 좋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아찌 많이 안 먹어요
그래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안 박지요
그런데 시판용 너무 비싸잖아요
간장에서 건져서 조금씩 담아 보세요
기간은 최하 1년이상이고 고추장 여러번 바꾸어 주면 순창식이 되는데요
고추장이 묽어지면 쓰임새가 없으니까 장아찌용은 따로 준비 하면 좋겠지요
시판용 괜찮아요
홈메이드는 살 떨려 어떻게 써요
묵은 고추장에 먼저 박았다가 새고추장에 담아도 되지요
왜냐면 고추장은 묵으면 색이 검어지고 맛이 없어지니까요

올해 무 장아찌 넉넉하게 담아서 선물도 하고 그래 보세요
무 좀 많이 소비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음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되도록이면 쌀때 저장해야겠지요

저 무짠지 기억 나시지요
추석전에 자투리무로 담았던...
그런데 전통은 조선간장에 무를 담았다가 간장을 끓여서 식혀 또 다시 담기를 2번 이상 해요
그런 다음 무만 건져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담아요
그러면 또 다시 장을 갈아주어야 되는 복잡한 일거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소금물로 절여서 간장에 담그지요
그러면 무가열이라 한 없이 간편해요
소금물은 염도는 물 5컵에 천일염 1컵 쓰면 계산 하기 쉽지요
소금물에 자른 무를 푹 잠기게 담그어 단단히 봉하고 도중에 개봉 하면 잡균이 들어가서 무르거나 곰팡이 나지요
시간은 7일이상 10일정도면 충분하구요
절여진 무는 건져서 진간장에 푹 담그고 단단히 봉하고 1달이상 개봉 하면 또 안되지요
자꾸 개폐 하면 잡균이 들어 간다고 했잖아요

무침은 무짠지를 썰어서 물에 담그어 짠맛 대충 뺀다음 짜서 원하는 양념 추가해서 무치면 되구요
맹물에 담그어 퍼먹기도 하지요
맛이 짭짤 하고 담백해서 밥맛 없을때 찬거리 없을때 비축용으로 좋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아찌 많이 안 먹어요
그래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안 박지요
그런데 시판용 너무 비싸잖아요
간장에서 건져서 조금씩 담아 보세요
기간은 최하 1년이상이고 고추장 여러번 바꾸어 주면 순창식이 되는데요
고추장이 묽어지면 쓰임새가 없으니까 장아찌용은 따로 준비 하면 좋겠지요
시판용 괜찮아요
홈메이드는 살 떨려 어떻게 써요
묵은 고추장에 먼저 박았다가 새고추장에 담아도 되지요
왜냐면 고추장은 묵으면 색이 검어지고 맛이 없어지니까요

올해 무 장아찌 넉넉하게 담아서 선물도 하고 그래 보세요
무 좀 많이 소비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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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31. 12:05





버섯은 트랜스 지방 분해하고 면역력 올려 주는 성분이 있어요
그런데 흔히 우리가 조리할때는 몸통만 쓰게 됩니다
뿌리는 맛없고 거칠게 씹히니까요

그런데 제가 접한 최신 정보에 의하면요
버섯 자실체에 다량의 항약 성분이 들어 있다는 실험 보고가 있어요
자실체는 버섯 뿌리에요
그렇다고 모든 버섯에 있는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시판하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황금송이등에 붙어 있어요
우리가 절대로 안먹던 부분이지요

그래서 저는 버섯 쓸때마다 뿌리 잘라서 말립니다
어자피 버릴것 약으로 다려 먹으려구요
버섯은 많이 먹어도 탈이 없어요
제 경험으로는...
제말은 일상적인 용법이지만요
오남용이 아니고...

앞으로는 버섯 뿌리 보면 무조건 말려 두세요
뭐든지 말리면 성분이 배가 되고 보관도 용이하고 부피도 줄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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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30. 12:39



편강 좋아해요
그런데 먹다 보면 서로 부딛쳐서 저절로 가루가 되요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가루는 불편하지요

일단 묵은 편강은 커터기로 곱게 갈아 두면 쓸때가 무척 많아요
금방 용해 되어 차로 마시면 좋고 그박에 김치 담글때 생선 조릴때등 쓰임새가 무한데입니다
편강은 당이 과하지 않아서 그리 달지 않아요
때문에 어린이도 마실수 있어요
생강의 독한맛 싫어 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우리가 생강은 김치나 양념 정도로만 인식해서 많이 안먹는데요
아니에요
생각은 중요한 약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한방에서는 반드시 생강 쓰지요
또 제가 아는 사람중에 저혈압때문에 늘 피곤하고 잘 지치는 사람도 근 1년째 제가 알려준 생강시럽 해먹고 많이 호전이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생강은 혈액순환에 최고라서 밤에 먹으면 잠이 안온다고 해요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요
일반적으로 돈도 안들고 허접해 보이면 도통 약으로 취급 안하지만 그것은 오산입니다
생강은 명약이거든요
단 체질에 맞추어 먹거나 오남용 금해야지요

생강은 해독작용과 열을 내주는 성분이 들어 있으니까 늘 비상용으로 비축하면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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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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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판두부 1모
물 3/4컵
진간장 2큰술
다진파와 마늘 원하는 만큼

옵션 식용유 1큰술

두부조림에 고추가루 전혀 안쓰고 조려도 담백 그자체라 맛있어요
일단 두부조림에 양념을 해서 조리는데요
뚜껑 덮고 약불로 국물이 없어질때까지 조리고 식용유는 마지막에 넣어야 트랜스지방 막겠지요
두부 자체가 담백하니까 식용유 쓰면 더 고소하지요

사진은 참 맛없어 보이는데 전혀 아닙니다
얼마나 담백하게요

요즘은 매운맛 마케팅에 낚여서 참 큰일인데요
제말은 공급이 있으니 수요가 있다 그말이에요
불매 하면 장사 못 하지요
그런데 중독된 사람이 많아서 일 없을것 같구요

제 걱정은...
젊은 엄마들이지요
먹기 싫다는 애 애한테 억지로 먹이잖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매운맛이 왜 나쁜가하면...
이런말 해서 정말 미안하지만요
사망 1위 달리는 암이 바로 매운맛 즐기다 상처난 위에 암세포가 달라 붙어서 세포 증식을 하는거에요
물론 위가 특별히 튼튼한 경우도 았지만...
대부분 약한게 정상이지요

위에 가장 나쁜 음식이 매운맛 짠맛 신맛이에요
그래서 의학계에서 늘 경고하지만 외면 당하고 알려고 하지 않지요
덕분에 큰일 많이 당해요

그러니까요
어린이에게 강요 하고 선도 하지 마세요
집에서만이라도 매운맛 줄이구요
건강 잃으면 다 소용 없어요
재벌가도 난치병 못 고치더군요

제말 각별히 이해해 주면 좋겠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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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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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6-8인분

꽃게 1키로(3-4마리)

양념장

진간장 1/2컵
물엿(올리고당)1/2컵
다진파 2뿌리분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큰술(생강채)
청홍고추 10개


요즘 한창 꽃게철이지요
꽃게는 주로 게장 많이 하고 두번째가 바로 무침일걸요
그런데요
무침에서 고추가루만 빼보세요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고추가루가 없으면 무척 맛없을것 같은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고추가루 안쓰면 더 인기에요
게무침 평소에 안먹는 사람도 먹어요
그정도로 맛있어요

앞으로는 제가 무고추가루 표방 할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불로거 대부분이 그저 그렇고 그런 어디서 본 듯한 레시피에 무책임한 정보 많이 올리지만요
저는 양심선언을 할겁니다
그렇다고 고추가루 아주 안먹지는 못하니까 종종이라도...

왜냐면 저도 매운맛 중독이라 평생 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안됩니다
위와 장이 상해서요
지금도 위장약 복용중이구요

식습관은 바꿀수 있어요
요령 있어요
일단 눈요기거리 파프리카 써서 가리거나 최상급의 식재료 써요
원래 악취는 향수로 가리는 법이거든요
제말은 고추가루 빼고 맛있는 무고추가루 음식 만들면 게임 오버라구요

본인과 가족들의 내장건강 한 번 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속은 내시경이나 개복해야 결과를 알수 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아프지 않다고 방심하면 언제 무슨 병 걸릴지 누가 압니까?
특히 위는 소화불량증 정도로 알거나 우스운 병 취급하지 마시구요
집에서 만이라도 매운맛 줄이세요

외식은 더 큰일이거든요
왜냐면 너무 독한 캡사이신 소스에 칠리 파우다 써서 위에 구멍 나지요
저처럼 중독이 심하면 혀가 감지를 못합니다
때문에 더 맵게 먹어도 혀가 몰라요
그런데 위와 장이 알지요
위가 따끔거리면 벌서 상처 난거구요
배탈이 잦으면 장이 상한 겁니다
절대로 혼자 못 고치지요
제가 논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병원 가보세요
또 식이요법 안하면 치료 불가입니다
치료 하면서도 독한 마음 먹어야 매운맛 안찾아야 되는데 그게 보통 어려운일인가요

더 설명 안해도 제말 아실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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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7. 12:32




요즘 한창 게철이지요
게는 무엇을 해도 맛있어요
그런데 보통 게장 많이 하는데요
게장도 좋지만 실패율도 있고 무엇보다 짜서 염분 과다섭취할 가능성이 아주 많지요
아무리 적게 먹으려 해도 게장은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구요

대안으로 게를 조려보세요
일단 진간장 1컵당 물 1컵에 설탕 1큰술 비율인데요
기호니까 가감하시구요
단 너무 싱거우면 상하지요

배합장을 끓이디가 게를 담그어 게가 익기만 되는데요
도중에 삶은 계란 추가해도 무척 맛있어요
왜냐구요
게에서 맛있는 국물이 빠지거든요
익힌 상태에서 건져서 바로 먹거나 냉동하세요
안그럼 짜져요
남은 간장은 반으로 조리고 환원시켜서 재활용 하면 됩니다

그거 아세요
게는요
냉동이 좋아요
방송에도 나왔었지요
유명한 게장집 게가 냉동이라지요
또 산게는 몸부림 치다 살이 삭아요
때문에 게장도 냉동 해서 담그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게에 기생충이 있을수 있거든요
수산물 기생충은 왠만하면 냉동 하면 죽는다고 하지요
맛도 살아 있어요
원래 갑각류는 냉동 해도 맛이 문제가 없거든요
앞으로는 생게 두려운 마음으로 다루지 말고 잠깐 냉동 해서 쓰세요

게장조림 생소 하겠지만 생각 보다 무척 맛있어요
저는 돌게 썼지만 꽃게도 좋지요
살이 많아서요
장조림은 수케도 상관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싼 수케 써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6. 12:12




쑥갓은 많이들 먹잖아요
그런데 보통 연한 순만 먹고 대는 버리기 쉽상이지요
저만 그런지...
저도 쑥갓 즐겨서 먹지만 생으로 많이 못 먹어요
때문에 대는 많이 버리지요

일단 쑥갓대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생선조림 할때 써요
원래 쑥갓은 생선매운탕에 비린내 제거용으로 많이 쓰지요
그런데 생선 조림에 추가하면 너무 맛있어요
왜냐면 연하고 향이 나거든요
그러니까 시래기보다 훨씬 연하다구요

또 요즘은 생물인지 냉동인지 구별 못하는 싱싱한 생선들이 판매가 되지만요
냉동일경우 맛 없어서 못 먹어요
가령 고등어나 꽁치등...
그래서 저는 압력솥으로 뼈가 무르게 먼저 익혀서 재조리 합니다
일반적으로 압력솥 생선을 냉동 하는데요
그러면 쩔아요
때문에 바로 익혀서 바로 조리 합니다
그러면 한 없이 신선 하고 맛있어요

특히 고등어나 꽁치는 뼈가 물러서 캴슘부족증에 최고지요
고정 관념 버리세요
생물 생선 그대로 조린다는...
현대인은 영악해야 됩니다
무엇보다 쑥갓대 너무 맛있어요
밥에 걸쳐서 먹으면...

쑥갓대 버리지 말고 다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4. 12:03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포도잎 안먹지요
그런데 외국은 먹어요
예를 들면 그리스에서요
물론 저도 먹어 보지는 않았지요

단 경험상 우리도 먹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도잎은 맛이 새큼 할뿐 일반 채소와 별다르지도 않아요
또 포도에 들어 있는 성분이 잎에도 들어 있어요
때문에 못 먹을 사유가 없어요

그런데 구하기 쉽지는 않지요
왜냐면 우리는 잎을 안 팔거든요
단 농가에서 얻을수 있거나 살수도 있겠지요
저는 머루에 딸려 와서 썼지만요

일단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 빼고 절이는데요
원조는 소금이지요
그런데 저는 양이 적어서 액젓에 담았어요
절임은 물에 데치거나 우려서 쓸거니까 상관 없지요
제 견해론...

그리스쪽에 사는 교포는 알거에요
어떻게 먹는지를...
우리도 방송 보아 알잖아요

혹시 무농약 포도잎이나 머루잎 얻을수 있다면 소금이나 액젓으로 절여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3. 12:21




머루가 아마 가장 마지막으로 따는 포도류지요
그래서 끝물인데요
머루는 알이 워낙 작아서 빨리 물러요

그럴때 다 못 먹으면 잼해도 좋은데요
무가당은 쉬워서 레시피 쓸 필요도 없어요

일단 물에 행군 머루는 손으로 거칠게 으께서 끓여서 무르면 체에 걸러서 다시 조리면 됩니다
졸릴때는 중불이하로 조리다가 마지막은 약불로 저어 주면서 조려야 안 타요
농도는 수저로 떠서 뚝뚝 떨어지면 대략 맞아요
또 무가당이라 해서 바로 먹거나 냉동하는것 잊지 마세요

우리나라 설탕소비가 가히 살인적인데요
그래서 설탕 과다섭취증이 많아요
더구나 저가 백설탕은 유해무익이라 하잖아요
그렇다고 비싼 유기농도 안되지요
과다섭취는요

집에서만이라도 무가당 먹으면 좋겠네요
머루나 포도는 자체적인 당분만으로도 충분히 달아요
설탕 첨가는 오직 방부제 노릇일 뿐이구요

제말 뜻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2. 13:01



저는 파프리카 매니아에요
때문에 사시사철 잘 써요
물론 한국은 가격이 그리 만만치는 않지만요
제 경우 하품 비품 써요
그러면 선도는 떨어져도 김치 담기엔 최고지요

일단 열무김치 레시피는 뻔하니까요
고추가루 전혀 안쓰고 파프리카 갈아서 씁니다
제가 고운 김치 담글때는 걸러서 건더기는 안 쓰는데요
특별한 경우에는 건더기채 씁니다

사담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음식 밝히고 매운맛 즐겨서 질병의 원인이 된다 하데요
그런데 속은 안보이니까 소화가 안되도 그냥 지나치잖아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속이 불편하거나 배탈이 잘 나거나 물만 먹어도 그트름이 나고 속이 부글 거리면 이미 병이 진행중 이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한식 밥상 먹으면 결과는 예측불허입니다

흔히 의사들은 무조건 짜고 매운 움식 먹지마라 라고만 하지만요
큰병 예고는 거의 안합니다
위가 상해서 출혈을 하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러면 큰병 얼마든지 들어 오겠지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 사람들 노래 참 즐기지요
집들이나 노래방등 노래 하기 즐기지요
위에 병이 생기면 목소리가 변한데요
큰병 걸리면 그때는 이미 늦은거지요

요즘은 역류성 식도염도 무척 많은데요
위 내시경 검사 받아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요
식도에 상처가 시뻘겋게 나서 출혈을 해요
문제는 치료도 오래 걸리지만 재발도 많다는거지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하겠지요

그런데 음식은 눈으로 보고 먹기 때문에 문제지요
속 편한 김치는 백김치지만 그리 쉽지도 않지요
백김치 무척 어렵거든요
반대로 눈을 충족시켜주고 절대로 안매운 파프리카로 담그면 어느정도 합리적이지요
보다시피 맵게 보이잖아요
눈이 충족이 되면 매운맛 문제가 안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데 파프리카 가격이 부담은 되지요
열무 1단에 5개정도는 갈아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식이요법 필요할때 담아보세요
가령 약 복용중이랄지 배탈 났다거나...

저는 쥬스 내고 남은 찌끄러기도 같이 씁니다
물러 터진 파프리카는 버리지 말고 갈아서 김치 담그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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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1. 12:29




제가 청국장 건조하면 쓸때 많다고 했잖아요

완전히 말려야 잘 갈아집니다
그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그래서 미리 말려야 두면 요긴하지요

일단 진된장은 시판용도 있지만 옛날 엄마표 맛없는 된장에 삻은 보리 섞어서 재발효 하는 된장은요
필연적으로 질어 지게 되어 있어요
왜냐면 곡물 특성상 삭으면서 다량의 수분이 생겨요
때문에 질어 질수 밖에 없지요
제 경험으로는요

그럴때 메주가루 써도 되지만 메주가루 구하기 쉽지도 않고 너무 번거롭잖아요
더구나 청국은 조미료 성분이 들어 있어요
당연히 맛있어 집니다

또 비단 진된장에만 쓰는것이 아니구요
고추장 담글때 메주 가루 대용 됩니다
근거무근은 아니구요
문헌에 있어요
현대인이 거부한것 뿐이지...
단 고추장용은 시판용 처럼 곱게 갈고 고운체로 쳐서 써야지요
된장은 알갱이 들어 가도 상관 없지만요

간은 더 추가 안해도 되지요
농도만 조절 할거라 간이 그리 심하게 내려가지도 않거든요
제 경험으로는 ...

혹시 질어서 애물 된장이나 고추장 있으면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20. 12:22



바나나는 빨리 상하지요
그러면 애물 되잖아요


바나나는 고당 고칼로리에요
때문에 쓸때 없이 설탕등 부재료 추가하면 손해입니다
왜냐면 바나나 자체가 당분 덩어리 거든요
또 잼을 하면 당도가 쑥 올라갑니다

일단 바나나 5개당 물 1/2컵 정도 부어서 조리면 되는데요
바나나는 으깨면서 중불로 조려요
잼 농도 될때 까지...
그런데 잘 타니까 조심해야지요

잘 조려진 잼은 물기 없는 내열용기에 덜어서 식힌 다음 바로 먹거나 냉동 해야 안전하지요
당이 들어가지 않아서 방부제가 없으니까...
그리고 레몬등 추가해도 되지만 보다 시피 바나나만으로도 갈변 안하는데 쓰고 싶으면 쓰세요
무가당잼 원서 보면 완벽하게 병조림 해서 냉동 필수 더군요
우리야 병조림 까지 할 만큼 바나나가 흔하지 않으니까 적은 양 해서 먹거나 냉동 해도 문제 없지요

바나나는 약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조린 다음 약 처럼 퍼먹어요
물론 빵해서 발라 먹어도 좋지만요
맛은 무척 달고 덜 떫어서 먹기도 편하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9. 12:34




추석전에 담았던 담북장 아시지요
오늘 같은 날 딱이지요
구수하고 심심하고 끓일때 시골 냄새가 나거든요
그렇다고 쾨쾨하지는 않구요
너무 식욕이 땡깁니다

제가 그랬지요
담북장용 청국장은 바로` 찧어서 단단히 봉해서 실온발효 한다구요
반대로 냉장실에서 먹다만 청국장은 안됩니다
왜냐구요?
잡균이 번식해서 색상도 변하지 맛도 쓰고 떫어져요
그러면 당연히 맛없지요

담북장은 신선도가 중요 하니까요
담북장용 청국장은 따로 떼어서 담으면 될거에요
저는 다 담북장 하지만요
너무 편하거든요

끓일때는 ...
일반적인 부재료 쓰면 되는데요
신김치나 두부등 원하는 부재료 쓰세요
장점은 싱겁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 있어요
시판 청국장도 5%정도의 소금이 들어 가거든요

요즘 질병이 만연해서 탈인데 염도가 주범인 경우가 허다해요
담북장은 저염이라 마음 편하게 먹을수 있지요
특히 갱년기 여성들은 골다공등에 젊은 여성은 변비 다이어트에 약이라지요
콩은 발효 해야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효해서 먹어야 되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7. 12:32




제가 워낙 전통 고수파라 전통장류 먹고 사는데요
문제는 너무 짜다입니다
시판용도 18%이상이고 홈메이드도 짭니다
15%정도 멎추어도...
그런데 염도를 내려주면 된장이 시어집니다
그러니 대책 없이 염도를 낮출수는 없지요
아직은...

일단 궁여지책은...
찐감자 뜨거울때 곱게 으깨어 된장과 버무리는데요
비율은 50% 이하지요
왜냐구요
처음보다 된장이 질어 지거든요
또 시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감자만 되나?
물론 아닙니다
현미나 쌀 된죽을 쑤어 뜨거울때 곱게 갈아서 감자정 처럼 똑 같이 버무려요
그런데 감자는 나트륨을 몸박으로 빼내는 성분이 있다고 해요
그것은 기호니까 원하는 재료 쓰세요

잘 버린다음 냉장하세요
그런데 많이 하지는 마시고...
7일정도분씩만 하면 될겁니다
얼마든지 할수 있고 장이 점점 질어 지니까...
부재료가 삭아서 그래요

제가요
손수 장 담아 먹으니까 아무래도 짠장 많이 먹게 되더군요
헤프게 퍼 먹을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부작용이 심하데요
더구나 저는 어릴때부터 위가 약해요
그것은 무시하고 멋대로 짜게 먹었구요
결과는 너무 참담해요

때문에 저염 악착 같이 연구합니다
당장 제가 먹어야 되거든요
제 생애 반드시 저염 조리법 남겨야 겠구요
한국음식 1끼만 먹어도 고염도에요
그런 사태속에서 3시 3끼 먹어보세요

이런 글 쓰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과연 자신 있나를...
자신의 건강에 아무런 질병도 침투 안했나를요

제 조리법은 습관적으로 푹푹 퍼서 쓰는 버릇 안고쳐도 됩니다
많이 써도 저염이라...
맛은 싱겁지만 먹다 보면 정들어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6. 12:28




요즘 아욱철이지요
그런데 아욱은 성분이 너무 좋아서 꼭 먹고 지나가야 됩니다
물론 맛도 있지만요

자 그러면 오늘은 간단하게 아욱 이야기 좀 할까요
아욱이 미끈덩거리는 성분이 있어요
그래서 아욱을 짖이겨서 빨아서 쓰는데요
재미 있는 사실은 반대파가 있었다는 것이에요

옛조리서에 보면...
아욱을 짖이겨 씻으면 색도 나쁘고 맛도 없으니 그러지 마라 했어요
저도 동의 100입니다
저는 짖이겨서 끓였지만 입에 않고 스트레스라 안짖이겨요
짖이기다는 옛조리에 있으니 현대인과는 하등의 연관도 없지만 요리 연구가들이 그리 하니까 퍼진거지요
따라서 창의적인 독창성 전혀 없지요
누구나 거의 다 그렇게 하니까요
더구나 요즘은 개량종인지 안 미끌거려요

일단 아욱을 물에 담그어 깨끗하게 행구어 원하는 길이로 썰어서 끓이는데요
아욱에는 다량의 캴슘도 들어 있으니까 억센 줄기도 버리지 말고 먼저 푹 고아서 건져 버리고 쓰면 좋겠어요
연한 잎은 끓는 물에 넣어 먼저 익히고 오징어 추가해서 된장 플어서 살짝 끓여요
된장은 오래 끓이면 염도가 올라가고 영양도 손실이 되니까요
아욱에 건새우는 기호인데 저는 입에 맞지 않아서 퉁퉁 분 새우 먹는것 스트레스라 안써요
아욱은 자체적으로 조미료 성분이 들어 있어서 대충 끓여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또 요즘 큰잎 아욱은 연하고 순해서 생으로나 데쳐서 쌈싸도 맛있어요
아욱은 꼭 된장국만 된다는 고정관념 버리세요
저는 늘 공부하고 연구 하고 문헌이나 옛조리서에서 사실확인 하고 복원하는것이 일이지요
때문에 남들이 다 예라고 할때 저는 노라고 할수 있는 사유가 됩니다
저는 문헌이나 옛조리서 또 전문가 정보 아니면 취할수 없으니까요

아욱이 얼마나 맛있으면 옛날 유부남들은 마누라 쫒아내고 문걸고 먹는다고 했어요
이 가을 가기 전에 자주 드세요
특히 장이 안좋을때 먹으면 속도 편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5. 12:22




재료 6장분

판두부 2모
부침용 식용유 1/4컵

양념장

진간장 2작은술
조청 1큰술
후추가루 1/4 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토핑용 부재료...양상치 체다치즈 토마토 양파등


조리법

1 두부는 원하는 가로로 6등분으로 썰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달군 식용유에 앞뒤 노릇하게 바삭하게 부쳐준다
2. 분량의 양념장 재료는 고르게 섞어서 부친 두부에 추가해서 살짝 조려준다
3. 버거빵은 가로로 썰어서 원하는 순서대로 토핑재료를 올려준다


두부는 바삭할 정도로 부쳐야 씹는맛이 있구요
간은 짜면 안되지요
버거 패티 다 싱겁잖아요

또 소스는 원하면 쓰세요
저는 염분 낮추려고 안쓰지만요
아무래도 소스에는 소금 들어 있어서 먹게 되니까요
시판용이 아니고 가정용이잖아요
다르면 어때서요

햄버거는 저는 그리 안즐겨요
그런데 시판용 버거빵 맛 먹어 보니 아연실색 했지요
빵 자체가 너무나도 부실한데 허접한 패티와 부실한 채소로 도포해서...
그래서 연구 했어요
버거 무엇이 문제인가를...
결론은요
빵이 튼실하면 고기 패티 없어도 된다입니다

고기과다 섭취때문에 큰문제거리가 되더군요
의학계에서 이미 경고 했어요
앞으로 닦칠 병에 대한...

일단 집에서만이라도 고기 빼보세요
대신 맛있는 든든한 빵 구어보세요
저빵 진짜 든든합니다
토핑 재료는 얼마든지 바꿀수 있으니까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4. 12:14





재료 6개분

강력분 3컵(체질 안함)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깍아서 1큰술
계란 1개
설탕 깍아서 1큰술
소금 1/4 작은술
물 1컵

덧밀가루 2-3큰술


조리법

1. 분량의 전 재료는 한번에 석어서 손반죽 하거나 제빵기로 반죽만 해서 실온에서 2배이상 부플때까지 1차 발효를 해준다(요즘 한국 날씨로 30분-35분정도)
2. 발효된 반죽을 닷밀가루 뿌린 도마 위에 올려주고 대충 동그랗게 가장자리 모아서 이음면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주고 안 마르게 뚜껑을 덮어서 10분정도 중간 발효를 해준다
3. 부푼 반죽은 원하는 등분으로 대충 잘라서 중간 발효 할때 썼던 방법 대로 동그랗게 만들어 밀대로 밀어서 오븐팬위에 밀가루 뿌리고 올려준다음 서로 붙지 않게 떼어서 뚜껑 덮고 3차 발효를 25분-30분정도 해준다
4. 발효된 반죽은 무예열 200도 오븐으로 30분정도 굽고 여열로 10분정도 구운다음 꺼내서 소쿠리에 담아서 식혀준다


이반죽으로 가정에서 구으면 상당히 맛있어요
제가 명예를 걸고 뽑아서 쓰는 공식인데요
비단 햄버거 뿐이 아니고 식빵도 되고 다양한 빵이 됩니다

항간에는 너무 어렵게 전문가 비율 그대로 옯겨 쓰는 일 많은데요
그러면 집에서 누가 해먹어요
가령 저울 없으면 못하고 각종 첨가제 없으면 못 하잖아요
저는 빵 구운지 20년 되가는 고수입니다
때문에 얼마든지 프로 행세 가능하지요
그래도 못하고 안합니다

단순명료 그자체가 명작이기 때문입니다
왜 지름길 피해서 고생길로 갑니까?
재료도 쓸때 없이 퍼 쓰면 손해 그자체거든요
당연히 건강에도 해롭지요
저는 첨가제도 일체 안씁니다
제빵 계량제나 식용유 기타등등...
해보면 알겠지요
맛이 먹을만 하다는것을...

또 이빵은 껍질이 단단하지는 않은데요
원래 햄버거 번스는 굽기 전에 계란 노른자 물과 반반 석어서 위에 발라주면 시판용 처럼 부드러운데요
저는 계란 의존도 낮추려고 안씁니다
그거야 기호니까 글레이즈라고 해서 우유나 녹인 버터 발라서 구워도 됩니다

그리고 햄버거 번스는 손반죽도 얼마든지 가능 하거든요
왜냐면 오래 반죽하는 식빵류와 다르거든요
반죽은 무조건 똑 같다는 고정 관념 버리세요
프로 들은 똑 같은 반죽 안하니까요
제말은 반죽기 없어서 못 한다는 핑계 대지 말라 그거지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좌절에서 벗어나길 바라고 집에서 만든 튼실하고 든든한 버거빵 만들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10. 13. 12:19



포도는 신이 내려준 최강 과일중 하나에요
포도는 보혈성분이 들어 있거든요
게다가 흔해요
우리나라 대표 과일에 들잖아요

최신 정보에 의하면요
포도 껍질에 상상불허 괭장한 약효가 있다는 실험 보고가 있어요
심장 보호 노화방지에 항약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이가 시려서 못 먹어요
포도 껍질채 씹어 먹는 사람 본적도 없고...
더구나 잼이나 젤리도 즐기지 않아요
그런 제가 먹는길은 오직 쥬스더군요
물론 씹어 먹는 쪽보다야 덜 하겠지요
그래도 갈아 마시면 먹게 되지요
껍질 성분을...
일반적으로 가열해서 먹는 법도 있지만 생쥬스가 진하고 번거롭지 않고 맛있어요

앞으로는 돈 주고도 못 구하는 귀한 성분이 들어 있는 포도 껍질에 관심 기울여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