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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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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만 맛있으면 열무김치에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잖아요
매운탕 끓여도 맛있구요
마른 멸치 찍어 먹어도 밥 한끼 뚝딱이지요

일단 보리밥이 궁합도 잘맞고 맛도 좋아요
밥에 먼저 기름으로 살살 버무려주면 비빌때 뭉치지 않아서 좋구요
밥에 열무김치 올리고 고추장 넣고 썩썩 비비면 되니 너무 쉽지요

지금부터 늦여름까지가 열무철이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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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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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키로 이상

시판용 고추장이나 묵은 고추장 3컵
전통 누런 조청과 물  같은양으로 끓여서 3컵
고추장용 고운 고추가루 3컵
천일염 1/2컵

옵션 농도조절용 조청 윗설탕


조리법

1. 전통 조청과 물을 비슷한 양으로 잡아서 팔팔 끓여서 살균을 해준다음 식혀둔다
2. 식힌 조청에 분량의 고추가루와 천일염을 넣어 고르게 석어준다음 시판용 고추장이나 묵은 고추장을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린다음 물기없는 용기에 담아서 바로 먹는다

http://kr.blog.yahoo.com/apronsday/folder/3231686.html?fid=3231686&m=l&sk=0&sv=%EA%B3%A0%EC%B6%94%EC%9E%A5+

제가 여러분이 알다 시피 고추장 담아먹어요
그런데 괭장히 까탈맞은 입맛때문에 남들은 1년치 담아도 전 1년에 2번이상 고추장을 담아먹어요
제가 늘 주장했던 고추의 특성상 색상이 검어지고 농도가 진해지면 맛이 떨어집니다
전 그런 현상 용납을 못해서 귀찮아도 자주 담아 먹어요
근거는 예전엔 시골에서도 금방 담아서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지요
저도 제 어머님 고추장 담그실때 옆에서 고추장 찍어 먹었는데 그맛 못 잊어요
때문에 전 검어진 윤기 없는 고추장 안먹어요

전 고운 고추가루가 일상적인 재료이고 늘 고추장용 메주가루 비축하고 살아요
그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어떤 식이든 담그지요
다만 저도 여라인지라 하기 싫을때가 많아요
내색 안해서 그렇지...

하기 싫다보면 묵은 고추장 먹기 싫어지거나 시판용 고추장을 먹거나 하는일이 생깁니다
둘다 꽝이지요
둘다 제입엔 안맞는다 그거지요
왜냐면 전 고추장을 생으로 먹길 즐기거든요
당연히 맛있어야 됩니다
그러다보니 고안 했어요
이고추장을요
원래는 몰래 혼자 쓰다 너무 좋아서 공개합니다
양심에 찔려서요

전 묵은고추장 남으면 애물이 될일이 없거든요
새고추장 같지는 않지만 장점이 더 많아요
일단 색상이 이뻐지고 윤기가 좔좔 흐르고 담자 마자 금방 먹을수 있어요
무엇보다 시판용에는 다량의 조미료와 첨가제가 들어 가는데 반으로 줄이고 맛은 올릴수가 있어요
적어도 50%는 안심이 됩니다
우리가 시판용 안먹고 살수는 없잖아요
저도 급하면 쓰니까요

시판용 쓸때는 대기업표 쓰세요
싸구려 절대 쓰지도 마세요
색소로 색상 내는것 일도 아닙니다
메주 성분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도 알수가 없어요
발암 물질 투성이라 그말이지요

보관은 실온인데 전 많이 안해서 소금을 안 덮어요
또 염도를 낮추기 위해 설탕 씁니다
만약에 자신 없으면 소량 해서 냉장하세요
전 좀 많아도 실패 한적은 없지만요

지금이 아마 묵어서 꼴보기 싫은 고추장 단지 째려 볼때지요
먼저 치우세요
맛있게요
여름 지나면 더 꼴보기 싫어져요
맛이 없어지니까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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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4. 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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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소금으로 잘 복아요
소금은 수분을 빼주기 때문에 기름없어도 볶아집니다

일단 저는 제조리법 오징어볶음 하는데요
아시지요?
한번에 전재료 넣고 빠르게 볶아야 수분이 안생긴다는 것을...

그런데 식용유 안쓰고 먼저 양배추를 소금으로 간해서 살짝 볶고 나머지 재료 넣어서 볶으면 볶아져요
문제는 뭐냐면요
식용유는 참 매력적인 재료에요
음식을 타지 않게 고소하게 윤기나게 해주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
단점은 고칼로리고 식용유 종류에 따라 가열하면 발암 물질 생긴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후불제라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습관이 들면 쉽게 할수 있어요
식용유 후불제 참고해 보세요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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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