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3' 카테고리의 글 목록 (27 Page)
에이프런네 부엌32013. 10. 14. 10:53

 

 

 

apron's 에이프런 고구마줄기잎 말리기apron's 에이프런 고구마줄기잎 말리기

 

 

 

 

 

 

 

 

요즘이 고구마순도 끝물이에요

저도 올여름에는 원도 없이 실컷 먹었네요

올해 풍년이더군요

 

뭐 어잿던 고구마순을 사면 제경우 잎이 있어야 좋아하니까 잎이 붙어있어요

그런데 너무 아까운거에요

그러다 3년전 부터 잎을 먹기 시작했읍니다

처음에는 안먹던 거라 거부감도 있지만 공짜로 실습한다 치고 먹어보았어요

어자피 버리던터라...

 

그런데 먹다보니 정이 들었어요

맛은 근접치가 아욱이에요

약간 미끈덩한 느낌이 들어요

맛도 부드럽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저는 볶음을 워낙 좋아해서 주로 볶아요

일반적인 나물레시피로 볶으면 되고 볶아서 냉동해도 맛있고 ...

 

고구마순에 붙어 있는 잎의 양이 상당히 많아요

그러다보면 2단 사면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묵나물 말립니다

저는 에너지 절약형인간이라 약간의 찬물에 풍덩 살짝 데치고 건조할때 원칙이 찬물로 행구면 안된다이기 때문에 바로 펴서 널어서 뒤집어 주면서 말리면 잘 마릅니다

올해는 채소가 풍년이라 제가 좋아 하는 종류로 들깻잎 고추잎 고구마잎을 동시다발로 말렸어요

 

고구마줄기는 김치 볶음 무침이 조림이 있는데요

제가 전라도 아줌마표라고 했던 고추장 된장 식초로 무친 무침이 실제로 전라도식 맞더군요

시골밥상에서 보니...

저는 국간장으로 볶는 나물도 자주 해먹어요

잎까지 먹어서 고구마의 모든것을  좋아하게 되거지요

 

고구마잎 데치면 붉은색소가 빠지는데 황산화성분이 약이니까 버리지 말고 활용하면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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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

저자
진견진 지음
출판사
한언 | 2006-09-1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자연율례(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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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10. 10. 12:19

 

apron's 에이프런 보송보송한 고추장물apron's 에이프런 보송보송한 고추장물

 

 

 

 

 

 

 

 

 

 

지금이 또 고추가 끝물이라 저장도 하고 많이 먹어야 되는데요

늦가을 끝물에 나는 고추는 어떤 종류도 가리지 않고 독이 올라서 엄청 맵지요

굳이 땡초 안써도 된다구요

가을에만 나는 찌질한 고추로 고추장물을 했더니 땡초와 비슷하게 맛있어요

 

원래 이름이 무언지 모르는 레시피에요

그런데 시골밥상에서 보니까 또 식당방송 보고 고추장물이 진짜 이름이라는것을 알았어요

원래 이름은 경상도 사투리로 꼬치장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물도 시골에서 조선간장을 장물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고추장물이다 이거지요

 

머 어잿던 저는 여러해 해먹지만 전통레시피는 너무 질퍽거리고 남는 국물 버리는것이 살떨리고 싫어요

그래서 물도 안쓰고 간장만으로 잡내 싫어서 양념도 안하고 고추만 볶아요

그것도 살짝 익을 정도로만 볶아서 보송보송하게...

많이 해서 냉동했다 여기저기 쓰기도 좋지요

맛도 깔끔하도 깨끗합니다

 

또 간장은 싱겁다 할 정도만 쓰고 다진 고추 1컵당 한식간장 1큰술 정도만 써도 대충 짜지않아요

고추가 매우니까 굳이 짤필요도 없는거에요

매운맛으로 다 커버가 되니까요

 

고추장물은 우리 전통이라 맛있지만 무엇보다 저렴하게 땀 뻘뻘 흘리고 먹는 맛이 최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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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당긴다, 매운 요리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주부생활 펴냄 | 2005-06-1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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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10. 8. 10:53

 

apron's 에이프런 가지속살나물과 가지껍질조림apron's 에이프런 가지속살나물과 가지껍질조림

 

 

 

 

 

 

 

 

 

재료

 

마트표 가지 3개당 한식간장(국간장 어간장 액젓) 2큰술

다진 파 1/4컵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2-3큰술

 

 

조리법

 

1. 가지는 껍질을 벗기고 세로로 가늘게 썰고 다시 가로로 2-3등분해둔다

2. 썬가지는 끓는물에 살짝 숨이 죽어서 늘어질 정도로만 살짝 데친다음 그대로 물기를 빼준다

3. 분량의 양념과 간장을 고르게 버무린다음 데친가지에 추가해주고 식용유 두른 팬에서 볶는다

 

 

가지껍질은 엿장이나 좋아하는 조림장으로 조려준다

 

 

지금이 가지가 끝물인데 가격도 착해서 계속 해먹고 사는데요

가지속살나물은 제가 해먹은지 오래라 그러니까 인터넷에는 제 조리법 말고는 없어요

근 10년전에 가지가 사태가 났는데 도저히 다 처리를 못할 상황인데 가지껍질이 너무 짐스러워서 정리가 안되지 뭐에요

이제사 고백컨데 저도 질긴 가지껍데기가 먹기 싫어요

 

뭐 어잿던 많으니까 버려도 좋고 나 먹고 싶은대로 하자 한것이 대박이었지요

너무 맛있어...

그당시에는 채소 값도 싸고 흔해서 처음에는 가지껍질은 버렸어요

그런데 버릴때마다 살이 떨리는통에 가지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지 아까워서 식초에 우리기도 하는데 역부족입니다

 

왜냐면 가지 먹을때마다 저장 한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그다음부터는 바로 먹고 치우기로 하고...

가지껍질은 익으면 부드러워 지기때문에 튀김옷 입혀서 튀겨도 되는만 콜레스테롤 걱정이 들어서 칼로리는 빼고 먹어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조림이에요

싱겁게 조리면 졸깃하고 공짜로 찬거리 하나 더 생깁니다

가지껍질은 말려서 차로 우려도 되고 밥해도 되니까 버리지를 않아요

 

 

가지속살나물은 누구나 좋아하는 나물인데 가지가 억세고 껍질이 뻣뻣하거나 상해가는 가지 구제하는데 최고입니다

요즘 가지가 딱이지요

부드러운 씨없는 가지는 왠지 아깝잖아요

껍질채 해먹어야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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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잘먹고 잘 사는 법

저자
강진영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6-02-1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천연 영양제이자 씁쓸한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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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10. 4. 11:11

 

apron's 에이프런 팬가지나물 apron's 에이프런 팬가지나물

 

 

 

 

 

 

 

 

 

재료 3인분

 

마트표 가지 3개

한식간장(국간장 어간장 액젓) 2큰술

다진파 2-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조리법

 

1. 가지는 세로로 6-8등분 한다음 다시 가로로 2-3등분으로 썬다

2.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서 썬가지에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린다음 5분정도 절인다

3. 절여진 가지는 식용유 두른팬에서 중불로 볶아서 익혀준다

 

쪄서 무친맛과는 약간 다르지만 합리적이고 남아돌아서 버리는 수분이 없고 무른정도도 입에 맞출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이 또 아쉽지만 가지가 끝물이에요

저는 매니아라서 여름내 먹고도 끝가지 먹으려고 끝물 가지까지 먹고삽니다

가지나물은 전통이 가장 맛있기는 하지만 보통 내공이 아니면 너무 무르거나 설익어서 제맛이 안나잖아요

저도 실패 많이합니다

 

가지하면 제경우 추억의 맛중의 하나인데 어릴때 시골 외가에 가면 채식주의 외할머님이 지천에 체소를 심으시고 거의 매일 채소반찬을 해주셨고 특히 가지는 새벽에 밭에 나가셔서 싱싱한 가지 몇개 따다가 가마솥밥위에 올려서 찐 다음 국간장으로 버무려서 무쳐주실때 나는 그 양념과 가지냄새가 아직도 잊어지지가 않아요

또 우리 어머님도 가지나물 후다닥 무쳐주시던 그 가지나물맛도 다 추억속의 맛이거든요

 

머 어잿던 요즘은 1인가구 5백만시대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1인용 레시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딱 1인분 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네요

최소한 2-3인분은 되야 조리법을 원활하게 써지니까요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소량조리법을 쓸 생각입니다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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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밥상 차리기

저자
이미옥, 김건우 지음
출판사
성안당 | 2012-12-21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나물 밥상!건강한 나물요리 182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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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9. 28. 11:19

 

 

apron's 에이프런 오미자발효청과 오미자건더기 따로 쓰는법 apron's 에이프런 오미자발효청과 오미자건더기 따로 쓰는법

 

 

 

 

 

 

 

 

 

 

요즘이 한창 오미자철이지요

저는 오미자매니아입니다

그런데 오미자효소는 담그기 꺼려하다 좋은 방법이 생겨서 올해 많이 담그었읍니다

저는 자연주의라 저의 원칙은 둘다 써야 된다입니다

 

일단 오미자효소레시피는 뻔하니까 1대1비율로 설탕과 오미자 버무려서 밀폐용기에 담고 매일 뚜껑 개폐하면서 위아래 뒤집어 주는데 손으면 하면 잡균이 들어가니까 물기 없는 도구로 뒤집어 주면 되고...

단 용기가 오미자의 2배가 넘어야 오미자가 넘치지 않아서 허실이 없지요

 

담근지 10일정도 뒤에 건더기만 건져서 설탕 듬뿍 뿌리고 밀봉하고 실온 보관하구요

액은 면보로 봉해서 발효가 끝나야 먹을수 있으니까 2-3달 실온에 방치해야 됩니다

그런데 건더기는 바로 쓸수있어요

저는 워낙 오미자 좋아하는데 건조 오미자는 끓이면 떫은데 생오미자청 건더기는 안떫어서 끓여서 우리고 걸러 마십니다

그래도 색과 맛이 먹을만 하다구요

그밖에도 쓸곳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오미자는 약효가 대단한데 근래에 학계에서 연구한 결과 심장에 이상이 있을때 언어가 제대로 표현이 안될때 특효라고 하더이다

또 뇌에 기가 막힌 효능을 발휘한다고...

저는 편식이 심해서 몸에 좋다 해도 입에 안맞으면 못먹는데 오미자는 입에 딱 붙어서 잘 먹어요

말이 나와 하는말인데 효소열풍에 동참했다 쪽박 찼어요

난 정말이지 그 꿀꿀한 냄새와 맛을 절대로 못 참겠다고...

 

그렇다고 다 꿀꿀한것은 아니고 포도 머루 오디와 매실은 먹는데 오미자가 여왕이더군요

효소가 설탕에 재료성분 녹았을뿐 맹신은 금물이니까 굳이 꿀꿀하고 쾨쾨하게 오래 발효시킬 필요가 없어요

먹기만 하면 된다 그말이지요

 

뭐 하여간에 단기간 절이고 거르고 쓰면 색상이 예쁘고 악취가 안나서 좋고 언제 거를까 거더기 어쩔까 하는 스트레스도 벗어납니다

효소에 덧붙이자면 놀랍게도 밥상위에 효소가 약이라고 의사들이 그럽니다

효소는 생과일과 생채소만 먹어도 보충이 된다고...

 

매일 죽은 효소 그러니까 익히고 지지고 볶는 음식 먹고는 약이라고 효소 먹는것은 아무 효과도 없다는 말인데요

이제라도 식습관을 바꾸고 식탁위에 생채소 후식으로 생과일 먹고 효소타령에서 빠지면 좋겠지요

살탕도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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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저자
신재용 지음
출판사
학원사 | 2008-12-1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음식이 약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을 통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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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9. 24. 15:36

 

apron's 에이프런 2번 담그는 맛있는 다이어트 초마늘apron's 에이프런 2번 담그는 맛있는 다이어트 초마늘

 

 

 

 

 

다이어트는 모르겠고 30년전에 초콩과 함께 등장한 마늘이 초마늘입니다

그당시는 건강용으로 열풍이 불었는데 저도 혹시나 하고 동참했더랬어요

결과는 참담한 실패 그뒤 먹을 생각조차 뚝이라고...

초마늘이고 초콩이고 입에 맞아야 먹지요

 

초마늘은 다시 재조명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느닷없이 다이어트라네요

초마늘 먹고 에스라인 되고 살이 쭉 빠진다구요

그런데 전문가 의견으로는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에 1통이상 반드시 먹고 매일 먹고 평생 먹을 각오해야지 되겠지만...

 

머 어잿던 다시 시도하기로 했어요

문제는 제가 초고 마늘이고 섞이면 당최 씹어 넘길수가 없는 비위라서 마늘 장아찌도 안먹는다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가 먹을 초마늘을 담급니다

그래도 이얘는 먹을 자신이 생긴다구요

 

조리법도 아주 쉬운데요

초마늘 레시피는 먼저 일반 식초에 담그고 다시 건더기만 현미식초로 담근다고 하는데요

제 의식으로는 거부반응이 들고 초처리도 아효 너무 싫다는...

원래 식초는 매운맛을 빼는 성분이 있지만 감당 하기도 싫고 그맛이 그맛일 생각하면 하기도 전에 먹기싫어요

 

일단 마늘의 10-20%정도의 설탕으로 10-15일 절여줍니다

그다음에 원하는 식초를 부어주고 20일정도 실온에 방치해두면 먹을 마음이 나는 초마늘이 됩니다

더 좋을수 없는 것은 바로 녹색마늘이 안된다는 겁니다

녹색마늘은 농진청발표에 의하면 몸에 해롭지는 않다고 하지만 식초에 빠진 녹색마늘은 정말 먹기 싫지요

녹색으로 변하는것은 저장법과 연관이 있지만 독은 아니래요

 

더이상 좋은 레시피는 제가 찾기도 힘들고 경험으로 내가 먹을 초마늘 만든것만으로 뿌듯합니다

초마늘은 성인병예방에 좋고 더불어 다이어트도 되면 양손의 떡이고 마늘이 명약인것은 확실하고 식초도 그렇고...

마늘 까기달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늘까기가 왜 그리 싫은지...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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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힘

저자
정금주 지음
출판사
중앙생활사 | 2003-07-2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이 책은 마늘의 성분과 효과, 질병, 증상별 효능, 마늘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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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9. 18. 12:41

 

 

 

 

apron's 에이프런 녹두빈대떡 부치기apron's 에이프런 녹두빈대떡 부치기

 

 

 

 

 

명절음식중에 녹두빈대떡이 부치기 힘들지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저는 광장시장식 두꺼운 녹두빈대떡을 주로 부치거든요

당연히 힘이 드는데 집에서는 힘든 이유가 바로 기름양입니다

시장식은 거의 튀기다시피 식용유에 적셔서 부치잖아요

 

일단 녹두전은 각 가정마다 기호대로 부칠재료 섞어두면 되고...

팬에 충분한 식용유를 부어준다음 반죽을 떠서 펴주고 1/2정도 바닥이 읶도록 뚜껑덮고 익혀요

그다음 뒤지개를 쓰지말고 접시로 들어서 뒤집어야 안 찢어집니다

또 뚜껑 덮어서 중불로 부칩니다

불조절은 잘 해야 안타지 안그러면 타고 보기도 싫지요

 

저희집은 제사가 없어서 굳이 명절이다 뭐다 챙길일은 없지만 전종류는 명절에 많이 해야지 평소에 해먹으면 맛이 없고 왠지 덜 먹은것 같고 섭해서 전 부치고 마지막으로 녹두빈대떡으로 마무리 했어요

그것도 두꺼운 광장시장식이 식어도 덜 퍽퍽하고 상대적으로 시간도 덜 들어서요

단 식용유가 적게 들어가서 그맛은 안나도 칼로리 생각하면 스트레스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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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주제별 손님초대 요리 술안주.명절음식(셀프쿠킹)

저자
여성자신 편집부 지음
출판사
여성자신 | 2003-03-10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곱게 차려입고 앞치마를 두른 새댁의 마음이 바쁩니다. 오늘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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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9. 9. 10:48

 

 

 

 

 

apron's 에이프런 실패한 템페 쪼갠콩 청국장 apron's 에이프런 실패한 템페 쪼갠콩 청국장

 

 

 

 

 

 

 

한국은 템페가 알려지지가 않아서 그런데 제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템페를 알게된 경로는 한 30년전에 구입한 콩연구용 책에서 처음 접했어요

그후에도 늘 관심의 대상이고...

 

폐일언하고 수입해서 팔길래 몇년전에 몇봉지를 사서 반은 건조해서 갈아서 두었는데 당최 어느 구석에 있는지 못찾았어요

반은 냉동실에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꼭 해보자하고 시도는 했지요

제 생각으로는 청국장도 청국장을 스타터로 쓰면 더 발효가 잘되니까 펨페도 될거라고 믿었지만 ...

결과적으로는 대참패입니다

 

일단 템페는 불린콩을 껍질을 모두 벗깁니다

그런데 제 성격상 정말 못하겠더이다

까도 까도 껍질이 나오고 물낭비는 또 얼마나 심하던지 다 쏟아버리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꾹 참고 대충 까진 콩 반은 따로 삶아서 냉동 템패 썰어서 버무리고 팩에 담아 구멍내고 전기방석에 올려서 덮어서 48시간 발효했어요

 

템페 하면서 열이 아까워서 반 남은 덜 까진 쪼갠콩을 삶아서 소쿠리에 담아서 청국장을 같이 뜨게했습니다

그래서 같은날 개봉하게 되었고...

그러니 2가지 결과물을 확인할수 있었는데요

템페는 완패를 했어요

육안으로도 실패입니다

정도를 가지 않은이상 승복합니다

 

왜냐면 본토에서는 콩갈아주는 전용믹서기가 있고 템페용 스타터가 있고 쪼개서 말린콩을 팔더라구요

원어레시피 섭렵하다 보니...

제가 실패의길로 일부러 간것이 됩니다

 

머 어잿든 실패한 템페는 약간 씁쓸하고 쾨쾨한 냄새가 나는데 뜨다 말아서 부패한것은 아니라서 잽싸게 된장에 버무렸어요

펨페의 맛은 잡내가 거의 없어요

뛰웠다고 해도 우리 장류나 청국장하고는 멀어도 너무 멉니다

딱 제식성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장류로 먹는것이 아니고 간식과 주식인데 잡내가 없고 무맛이에요

본토에서는 뛰워서 튀겨 먹는것이 보편적이느 레시피 같은데 업체는 또 다른 레시피가 있는데 그중에 템페크랙커가 맛있을것 같던데...

 

하여간에 파란만장한 템페는 실패로 인해 일단 정지입니다

그런데 못 된 성격때문에 까다 말고 청국장으로 턴한 것이 또 대박아니겠어요

불린콩 깐다고 비벼서 콩알이 거의 다 떨어졌지만 온전한 콩알과 껍질이 섞여있었는데 청국장을 찧을필요 없을듯 해서 강행했지요

보다시피 청국장 띄워집니다

고생해서 분해서 찧는 노동 더 할 생각 없어서 양념해서 맛을 본바 별차이가 없습디다

통알콩이나 쪼갠콩이나 청국장은 된다구요

두말 하면 잔소리 메주도 될겁니다만 할 사람 거의 없을듯 ...

 

중노동이라서 ...

노력대비 가치도 없으니까요

나중에 난독증으로 인해 건진 청국장을 이변 없으면 포스팅 할거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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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발효식품

저자
정동효 지음
출판사
홍익재 | 2006-02-15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식품학 전공서. 이 책은 대두발효식품 개정판으로 인도와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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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9. 7. 13:24

 

 

 

 

 

apron's 에이프런 넘치지 않고 푹무르는 압력솥 메주콩삶기apron's 에이프런 넘치지 않고 푹무르는 압력솥 메주콩삶기

 

 

 

 

 

 

청국장이나 메주 만들려면 메주콩을 푹 무르게 삶는것이 원칙이지요

그런데 그리 만만하지가 않은것이 메주콩삶기에요

저도 수없이 실패하고 다음에 보자 하고 이를 뿌드득 갈았던 일이 참 많아요

에너지 낭비 줄이고 시간 절약하고 콩의 양분이 빠지지않게 익혀야 되는데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제가 즐겨 쓰는 조리도구는 압력솥입니다

압력솥으로도 여러가지 버전이 나올정도로 압력솥으로 별짖 다 했어요

그런데 종창역이 가까이 오는지 딱 제마음에 드는 조리법을 완성했습니다

 

일단 메주콩을 5배정도의 물로 10시간 이상 불리구요

압력솥 바닥에 찜기을 깔고 그위에 또 찜기를 뒤집어서 올리고 면보 덮고 불린콩을 물과 함께 쏟아부어서 면보로 콩을 덮어서 압력으로 약불로 30-40분 돌려요

그다음 불끄고 여분으로 10-15분 뜸을 들이구요

 

해보면 알겠지만 압력솥이 절대로 안넘칩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콩껍질도 안막히지요

콩이 뜨거울때 면보채 들어내서 단단한 용기에 담아주고 절구로 찧어주면 설거지거리도 줄고 콩이 너무 잘 빻아집니다

감자슬라이서로 빼면 힘도 들고 시간도 들지만 미소만들때 도음이 될거에요

미소는 곱잖아요

 

압력솥도 용량별로 다른데 저는 제일 큰 12인분 압력솥에 마른콩 1리용기로 가득찬양 불리고 밥물정도의 콩물도 같이 찌면 가득차요

바닥에 반은 찜기라 많은양은 못하지요

물도 콩물 그대로 다 쓰는데 제경험으로는 압력솥에 1시간 미만 돌린다해도 2-3컵이면 절대로 안타고 넉넉합니다

 

머 어잿던 내일 모레가 추석이라는데 할일 없이 메주콩 삶는 미친여자행세 하고 있지만 그게 또 끝판 더위에 안하면 안삭아서 6개월은 기다려야 장을 먹게 되니 어쩝니까?

먼저 해야지...

여름 다 가기전에 하려고 한달 정도 계속 콩 삶아서 청국장도 뛰워 먹지 기타등등 뭔가 뿌시럭거리고 있어요

 

결과가 나오려면 적어도 2달이상 지나야 되니까 그때 상황보고 하던가...

여기서 중요한점은 내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메주콩 삶기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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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의 달인들

저자
이진량 지음
출판사
지오북 | 2004-12-1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우리나라 전통 장 담그기의 달인들이 있는 전국 장집 12곳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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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9. 4. 14:19

 

apron's 에이프런 싱거운 오이지엔 소금 apron's 에이프런 싱거운 오이지엔 소금

 

 

apron's 에이프런 싱거운 오이지엔 소금 apron's 에이프런 싱거운 오이지엔 소금

 

 

 

 

 

 

올해 오이가 그런대로 착한 가격대에 흔해서 저도 오이지 담아서 저장했습니다

그런데 남의 솜씨 맛보는것도 중요사항이라 얻거나 사거나 하기도합니다

이오이지가 시골엄마 스타일 전통오이지지만 돈 받고 팔기에는 적당하지가 않아요

오이지는 염도가 적어도 20%이상 되야 안무르거든요

 

예전 엄마들 다 중구난방식으로 담아서 물러서 버리는일이 허다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습관적으로 담는 사람이 있고 팔기도 하니 문제지요

일단 오이지엔 설탕 알지요?

오이지 건더기만 용기에 담고 그위에 소금을 확 뿌려요

오이가 소금으로 옷을 입도록...

 

그다음 냉장하고 한 4-5일정도 지나면 오이지에서 수분도 빠지고 물렀던 맛이 돌아옵니다

물론 도저히 못 먹을 정도의 오이지는 안되지만 싱거워서 무를 기미가 보이는 오이지엔 특효에요

설탕과 다른점은 싱거운 오이지 살리기 위해서 소금이 더 용이하고 오이지 맛도 살거든요

다 제경험인데 제경우 자원낭비가 죄악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까 끝까지 써서 음식쓰레기 줄여야 직성이 풀리지요

 

머 어잿던 올해 오이 덕분에 끝물오이로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오프라인 엄마들 레시피 많길래 호기심에 담았는데 성공은 아닌것 같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라는 확신했어요

왜냐면 소금 설탕 식초나 소주 낭비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별로지만 이방법은 해외파 교포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오이가 다 절여질거라고...

소금과 설탕으로 수분을 강제적으로 빼서 오이가 졸깃해 지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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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역습

저자
클라우스 오버바일 지음
출판사
가디언 | 2011-03-03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우리가 즐겨 섭취하는 소금의 비밀을 밝히는『소금의 역습』.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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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9. 2. 11:39

 

 

apron's 에이프런 생활의달인 막걸리된장 apron's 에이프런 생활의달인 막걸리된장

 

 

 

 

 

 

 

 

 

지난 겨울에 생활의달인에 나온 맛있어서 문전성시 된장찌개집 할머니비법을 보고 바로 샘플링을 했습니다

제가 막걸리는 밥하듯이 자주 하니까 마침 막걸리가 떨어져서 새로 담아서 바로 된장에 버무렸지요

생달할머님은 큰 옹기독에 막걸리병을 3-4개씩 뚜껑 열고 된장에 세로로 박아두고 발효를 하신다는데 제경우 옹기쓸 사정도 안되고 경험상 막걸리로 버무려도 된다고 생각했고 실습용이라 조금 담아두었더랬어요

 

폭염에 혼자서 잘도 삭았더이다

그런데 된장맛이 좋아졌다거나 맛있어진것 같지는 않은데 무언가 달라졌어요

그분 말씀으로는 된장이 빨리 삭고 손님들이 맛있다고 한다지요

그러고보니 콩알이 약간 부드러워지긴 했어요

 

그렇다고 간이 싱거워진것도 아니니까 염도조절용으로는 못쓰겠지요

단 시골 마당이나 도시의 옥상에서 담근 장들이 졸고 말라서 뻑뻑 할때 농도조절용으로는 최고가 될겁니다

막걸리자체가 방부제작용을 하기때문에 발효할때는 실패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원하는 농도로 버무린 된장이나 고추장을 재발효 하는거지요

소금이나 설탕을 추가할 필요없이...

 

머 어잿던 그분이 쓰신 막걸리가 생막걸리인지 살균막걸리인지 확인을 못했어요

화면 캡쳐해서 확대해도 실패를...

그런데 아무래도 생탁을 쓰시겠지요

저도 담아서 생탁을 썼고...

검증을 하려면 둘다 소량씩 해보면 되지요

그정도도 안하고 뭘 얻나요?

 

하여간에 된장 맛보고 재시도를 했어요

일부러 막걸리 담아서 버무려두었어요

그리고 막걸리앙금채 써야 되고 먹다 남은 막걸리라도 시기전에 처리해야 된장에 불익을 주지않겠지요

냉장실에 애물 막걸리 있으면 무조건 된장 버무려도 좋을듯...

 

왜 살다보면 그런것 있잖아요

안해도 좋은데 하면 더 좋은것 말이에요

막걸리된장이 그런것 같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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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웰빙주막걸리

저자
배송자 지음
출판사
하남출판사 | 2010-06-1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막걸리는 김치, 된장, 젓갈 등과 같이 순수한 미생물로 발효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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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8. 26. 11:05

 

 

 

apron's 에이프런 1박2일 양파건더기와 양파발효시럽apron's 에이프런 1박2일 양파건더기와 양파발효시럽

 

 

 

 

 

 

 

 

 

 

 

 

 

양파효소라고 다 많이 담으니까요

레시피는 빼고...
그런데 저울을 거의 안쓰던데 무슨수로 1대1 장담하고 담그는지 오리무중입니다

저는 조리법 칼같이 쓰기 때문에 저울이 1키로부터 10키로까지 가지고있습니다

일단 저울 없이 눈대중으로 담그려면요

양파채의 경우 1공기당 설탕은 2/3정도 되더군요

 

그리고 제가 초보때부터 쓰는 레시피는 바로 버무리고 녹여서 설탕입자가 녹은 상태에서 용기에 담는건데요

양파는도중에 몇번 뒤집어주면 몇시간이면 다 녹아요

그다음 물기 없는 깨끗한 용기에 담아서 밀봉하고 24-30시간 정도 뒤에 건더기를 걸러서 용기에 담고 윗설탕 뿌리고 저장.

국물은 공기가 통하게 면보등으로 봉하거나 제경우 피이티병 뚜껑을 미세하게 열리게 해서 방치중입니다

발효력이 얼마나 센지 밀봉하면 터지거든요

 

먹어 보면 알겠지만 한국여자들 뿅갈맛일겁니다

일반적인 효소건더기와는 전혀 다르게 신선하고 아작하거든요

문제는 달디달아서 별도의 레시피를 각자 개발해야 될거에요

시럽은 다행히 꾸릿한 잡내가 거의 안나서 음식할때 쓰면됩니다

 

머 어잿든 오늘은 심도 있게 그간의 효소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까 하는데요

제가 효소 처음 접한것은 30년전에 그당시에는 인터넷도 없었고 오직 책만이 정보통인데 그때 방송에서 소개를 해야 알게 되는 상황일때 제가 바로 책을 샀어요

홍쌍리씨 매실책을...

책 내용은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어서 효소다 그런 의식으로 볼 내용도 아니지만 효소담그기가 있어요

그런데 효소는 책산지 10년인가 넘어서 해보았는데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요

예비며느리가 첫눈에 눈밖에 난 예비시어머니 같은 심정이랄까...

 

그맛이 뭡니까 대체...

시고 떫고 달고 아유 생각만 해도 내돈 아까우니까 몇번해서 남주고 안해버립니다

그후에는 필요악적 애물 처리하기 위해 담그다 말다 먹다 말다 지겹습니다

지금도 이것 저것 조금씩 병에 담긴 효소 나부랑이들은 먹기 싫고 주기도 싫고 돈버리고 못 쓴것 분해서 연구중인데 본전 뽑을것도 같아요

저한데 효소란 그렇다구요

적어도 아직까지는...

 

처음부터 효소를 음료로 못먹은 이유가 바로 단맛때문이에요

그다음 이유가 시판용 음료는 무언가 끌리는 맛인데 효소는 밍밍하고 냄새도 쾨쾨하고 정말로 표현을 하기 싫을정도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런 악재속에서도 약이라니까 관심을 끓어본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맛으로 먹을수 있는 재료가 따로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저는 주경야독형이라 꺼진불도 다시보는 주의라 대충 끝난것도 몇달에 한번 몇년에 한번이라도 다시 흝어요

고사이에 또 변수가 일어날수 있으니까요

여기에서 말하는 변수란 바로 진전과 발전입니다

요번에 방송에서 논란이 된 효소논쟁을 주의깊게 보고 내가 생각 했던것이 맞는구나 하고 생각했지요

나는 신념이라 믿는데 남들은 똥고집이라 치부당해도 절대 고집 버리지 않는 외골수의 승리라고나 할까...

 

폐일언 하고 쉽다고해서 효소레시피 맹신 말고 깊이 생각해보세요

암을 고친 경우 그약재성분이지 설탕물이 아니라고 합디다

특이체질이거나 운이 좋은게지요

왜냐면 암은 당분이 먹이거든요

따라서 모두 다 같은 결과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효소담글 재료를 건조해서 한방식으로 추출해서 먹는것이 당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없어서 나을듯...

 

또 설탕 말인데요

정제설탕이 비정제설탕 보다 상대적으로 싸니까 저도 올해 처음 비정제 써보았어요

흔하고 쉽다고 해서 정제설탕 끓고 비정제 쓰고 조금해서 귀하게 먹는것이 좋겠지요

전문가 말로는 효소가 햇수가 지날수록 효소가 사멸한다고 하던데 김치나 요구르트가 영생을 하나요?

어느쪽이 영리 한것인지 깊이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요

 

효소창시자는 일본인이고 한국은 전파국답게 온나라가 효소타령이잖아요

저는 처음부터 불신해서 할말도 없지만 뭐든 옹호도 매도도 안한다가 음식분야라 미진한 구석이 있으면 만족할때까지 끌고가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항상 실마리는 쥐고 삽니다

언젠가는 되겠지 그전에 안먹는다 하고...

 

효소레시피는 자기가 고안한양 여기저기에서 표절하고 효소예찬논자들 운좋아서 책내고 인세 받는 너절한 허접쓰레기들 이젠 어떻게 이사태를 넘길지 사뭇 궁금하고 효소업체들은 벌써 타격 받은것 같던데 제가 효소업자라면 맛있는 음료쪽을고 돌리고 효소논쟁으로 부터 피하겠습니다

제발 그 비위 상하는 효소 좀 그만 팔면 좋겠다는...

꿀꿀한 효소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러린다구요

 

하여간에 건더기를 쓰기 위한 절임이라 양파의경우 이틀이 넘어가면 양파특유의  꿀꿀한 냄새가 나고 물러지니까 참고하고 건더기는 잩티가 없어야 먹으니까 껍질은 따로 다려서 먹어요

양파껍질맛이 또 역겹지요

약이란것들은 참 ...

폭염이라 얼려서 설탕 추가해서 눈 감고 먹고치웁니다

 

올해 뜻한바 있어서 자색양파 3키로 양파 1키로 담았는데 키로당 건더기는 딱 반이 나오고 국물은 1.5리터 이상 나옵니다

올해 새로운 패러디로 햑약재추가 효소가 소개되었지요

그아이디어는 대략 가치가 있어서 연구에 돌입했어요

 

언젠가 공유하게 될겁니다

이변이 없으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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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저자
이시나베 유타카, 다구치 세이코 지음
출판사
전나무숲 | 2009-02-2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먹으면서 콜레스테롤을 감소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건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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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8. 19. 15:50

 

apron's 에이프런 포항식 모기퇴치제 바르고 뿌리고 이엠발효액 강추apron's 에이프런 포항식 모기퇴치제 바르고 뿌리고 이엠발효액 강추

 

 

 

 

 

 

올해 모기때문에 제가 미칠것 같아요

원래 음식알레르기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꼭 붙어 다니고 지금도 두드러기 나면 가려워서 패닉상태가 됩니다

오죽하면 아픈것은 참아도 가려운것은 못 참겠어요

 

폐일언하고...

작년에도 이를 갈다가 여름이 끝나서 내년에 보자하고 일시정지 했던건에요

그런데 올해는 심해도 너무 심하지 뭡니까?

증상이 피부과 가지 않고 견디는것 고문이라고..

 

머 어잿던 방송탄 방법 2가지 다 실패 했고 남은 한가지도 못 믿겠고 좀 더 믿을만한 정보 없나 하고 뒤지다가 발견...

뉴스 보니까 포항에서는 이엠 발효액으로 모기퇴치 사업을 하고 상당한 효과를 본다고 하더라구요

이엠은 항상 비축하고 살지만 발효 하기도 귀찮고 떨어지지 않게 줄을 세워서 써야지 일회용이라 기피하게 됩디다

그래서 이엠 원액을 비축 하고 있다가 이참에 검증해보자 마음먹고 일주일전에 발효했어요

게다가 요즘 이엠 방송 타서 또 난리잖아요?

일단 이엠 발효액은 레시피 많으니까 편한 레시피로 발효하세요

폭염에는 3-4일이면 발효가 되고 단 이엠은 공기를 싫어 하니까 그렇다고 밀봉만 하면 천정 청소업체에 견적 내는일 생길수도 있어요

그래서 매일 뚜껑을 살짝 비틀어 여는 시늉만 하고 봉해주고 작은 기포가 위로 솓구치는 상태가 되면 발효가 끝나요

그때 쓰면 됩니다

모기퇴치제로 쓰려면 스프레이에 소분해야 되지요

 

결과만 말하자면 신기해서 놀라서 자빠질뻔 했다고...

그렇다고 이엠이 모기를 몰살 시켜준다는것은 아니고 1/5로 무는 빈도가 낮아요

효과도 지속력이 없어서 밤에 3-4번 뿌리고 바르고 작업을 해야됩니다

그래도 부작용도 없고 돈도 적게 들고 부수적으로 집안의 악취제거 지구 살리기에 동참한다 치면 대박이지요

 

이엠발효액을 모기 물린데 바르면 물파스 수준으로 가라앉아요

그러니 양손의 떡이지요

그래서 뿌리고 바른다구요

제가 어제밤에 내키지는 않지만 밤중에 자다 일어나서 법썩 떨 생각 하면 아후...

딱 1번만 해보자 결심하고 모기향을 피우지 않고 버텨보았어요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새벽에 한 두번 물더군요

평소 같으면 최하 5번 이상 물것을...

몇칠전부터 가려운데 바르기만 했거든요

모기향을 빼고 처음 잔겁니다

검증에 성공한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엠스프레이 들고 온몸에 도포를 그것도 몇시간에 한 번씩 옷이 다 젖어서 축축해서 오글거린다고...

그래도 지금으로서는 더 안전하고 좋은 모기퇴치제는 없어요

제가 아는 부부는 모기 잡는다고 불켜고 지키다가 그여코 때려 잡고서야 자요

모기가 신경 건드려준다고...

셔터맨도 아니고 맞벌이가 할짖이 아니거든요

잠을 못 자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하잖아요

저는 아무리 모기가 웬수라고 해도 그짖 하는것 보다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이엠 바르고 뿌리는것이 나아요

 

그래서 모기 퇴치제로 이엠 발효액을 올해부터 쓰고 더 좋은 방법이 나오면 또 검증할거라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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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미생물 EM 이야기

저자
강영중 지음
출판사
비전과리더십 | 2010-09-06 출간
카테고리
착한 미생물 EM 이야기
책소개
똑똑한 주부가 꼭 알아야 할『착한 미생물 EM 이야기』. E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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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8. 13. 13:55

 

 

 

apron's 에이프런 계피모기약후기apron's 에이프런 계피모기약후기

 

 

 

 

 

지난달에 계피를 소주에 담아서  걸러서 모기약으로 써보니...

원래는 방송뉴스에 떳던겁니다

그때 효과 본다는 주부 인터뷰도 방송 되었구요

실험자들이 모기통 속에 계피물을 팔에 묻히고 안묻힌 팔과 실험을 한거지요

계피물이 묻은 팔에는 몇마리 붙었고 상대적으로 계피냄새가 없는 팔은 수십마리의 모기가 달라붙었더랬어요

 

그래서 벼르다가 실습해보고 이것도 아니다 라고..

지난번에 구강청결제와 맥주믹스와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다 지난 정보고 새로운 연구결과로는 모기가 즐겨 빠는 혈액형이 있읍니다

따라서 매체에 의한 실험에 어떤 혈액형이 동원 되었나가 빠졌기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아직 한가지 더 남아 있지만 회의적이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모기퇴치제를 개발해야 될거라고...

올해 습하고 무더워서 그런지 생애 이런 악랄한 모기들은 처음 접합니다

세상에 모기향 피워도 물어 뜯지 않나 지난달에는 눈두덩이을 공격 받아서 눈탱이가 퉁퉁 부어 올라서 눈을 못뜰 지경이고 낫는데만 3일이상 걸립디다

이달에는 엄지발가락을 위아래로 물어 뜯어서 퉁퉁 부어 오르고 너무 아파서 죽을 지경이에요

특효약도 없어서 자운고 바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잘들어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계피는 다시는 안할거라는...

계피가 모기를 퇴치하게 하려면 계피로 전집안을 꽉 채우면 될지 몰라도 한국의 모기들은 어림도 없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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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좋은 여자의 살림 아이디어 따라잡기

저자
오렌지 페이지 지음
출판사
동아일보사 | 2008-10-22 출간
카테고리
솜씨 좋은 여자의 살림 아이디어 따라잡기
책소개
주방 가사 소품 DIY & 생활비 초절약 센스 『솜씨 좋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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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8. 6. 11:05

 

apron's 에이프런 고주장아찌엔 설탕 생생강장아찌apron's 에이프런 고주장아찌엔 설탕 생생강장아찌

 

 

 

 

 

 

 

 

요즘 한창 아삭이고추 철이지요

아삭이고추를 간장에 10일정도 절인뒤에 건더기만 건져서 설탕을 고추 1키로당 설탕 1/4컵정도 고르게 도포해서 저장하고 먹으면 짠맛이 빠지고 그러면서도 저장도 용이해서 좋아요

장물에 푹 잠겨 있으면 물러지고 아삭한 맛도 떨어지는데 상대적으로 무르지도 않고 아삭하다고...

 

 

또 일본레시피 홍생강을 좋아해서 사먹기도 하고 해먹기도 하는데 시판용은 발암물질이 홍색색소에 들어 있고 홈메이는 입에 안맞고 그래서 골머리 썩히다가 2년 전부터 생생강으로 장아찌와 초절임을 담아먹고 삽니다

원래 생생강으로는 레시피도 없었고 내가 먹을맛 찾은겁니다

문제는 햇생강으로 해야 연하고 맛있다이고 그래서 가을에 햇생강이 나오면 비싸도 벼락같이 사서 담아두지요

 

조리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일단 세척한 다음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서 원하는 장아찌를 부어서 저장하면 되구요

초절임국물도 같은 방법으로 부어주면 되고 밀봉하고 1달정도 뒤에 개봉하면 먹을수 있어요

생강은 자체적으로 방부제성분이 들어 있어서 굳이 냉장 안해도 1년도 너끈하게 먹어요

먹어 보면 중독되는 맛이라는...

 

생강을 생으로 먹으면 매울것 같아도 천만의 말씁입니다

햇생강은 전혀 맵지도 않고 연하고 향도 은은하거든요

요즘 자주 먹는데 열 조절을 해주는 것 같아요

더워서 땀이 뻘뻘 나다가도 서서히 열이 내리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생강은 식중독을 예방해 주니까 여름에 많이 먹는것이 좋을듯...

 

저 생생강장아찌는 작년 11월산 햇생강으로 바로 담았고 보다시피 생생하지요

생생강초절은 왠지 땡기지 않아서 연신 간장장아찌만 건져먹네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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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먹으면 보약

저자
모리시마 토키코 지음
출판사
해든아침 | 2012-12-12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음식부터 간식, 음료까지 생강을 다양하게 맛보다!천연감기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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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7. 29. 16:09

 

 

apron's 에이프런 청국장메주로 담근 된장과 간장apron's 에이프런 청국장메주로 담근 된장과 간장

 

 

 

 

 

벼르다가 1년전인가 청국장 뛰울때 연습삼아 조금 납작하게 뭉쳐서 말린다음 장을 담았더랬어요

그런데 장도 하도 벌려 놓은것이 많다보니 귀찮아서 방치했더라는...

그러다가 폭염이 발효에 최적의 조건이지라 걸러서 간장과 된장을 분리했읍니다

 

일단 청국장으로 담았으므로 청국장냄새는 나지요

일반 된장처럼 장을 가르고 남은 건더기는 제경험상 으깨지지를 않기때문에 믹서로 갈아서 쓰기도 했는데 불합리해서 찌고 으깨면 딱 좋은 상태가 되고 재발효 하거나 된장과 섞어서 발효하면 아까운 부분이 안생기고 맛도 훨씬 좋아요

예전에 어렸을때 제 어머님이 된장매니아셨는데 종종 들기름만 치고 밥에 쪄주신 된장으로 밥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머 어잿던 청국장으로 장을 담그면 건더기가 안 삮아서 애물인데 앞으로는 염려 뚝이란...

간장은 앙금이 가라앉아서 일반 간장과는 좀 다르고 색상도 달라요

물론 청국장냄새는 20%정도 남아있고...

개인적으로는 청국콩알간장 말고 청국장메주로 담는 장은 그리 땡기지는 않아요

단지 메주는 만들기 힘들고 무엇보다 유해균도 발효될 가능성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청국장이 가치가 있다고는 보지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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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100세 건강법

저자
홍영재 지음
출판사
서울문화사 | 2005-08-17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청국장 식이요법으로 대장암과 신장암을 이겨낸 홍영재 원장이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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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7. 22. 16:08

 

 

 

apron's 에이프런 무염 무가당 피넛버터apron's 에이프런 무염 무가당 피넛버터

 

 

 

 

 

 

 

 

시판용 피넛버터가 맛있고 편하긴 하지만 식중독균도 염려가 되고 유화제등 첨가물에 마음껏 퍼먹을수가 없지요

게다가 설탕과 소금이 영...

초보때는 무조건 레시피대로 가염 가당을 했는데 먹다보니 당최 입에 안맞고 그래서 과감하게 다 빼고 오직 땅콩과 식용유만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못 먹을맛이 아니더군요

땅콩 자체에 미세한 당분이 있어서 무설탕 ok에 소금도 필요 없는 맛이 되거든요
피넛버터 레시피에 깐땅콩 쓰지만 아몬드처럼 껍질채 써도 하자가 없어요

실험에 성공해서 앞으로는 무염 무가당만 하기로...

 

일단 살짝 볶아서 식혀서 갈고 먼저 간 다음 기름이 들어가서 다시 갈려지면 에너지도 낭비가 덜하고 더 빨리 갈아져요

식용유도 소량만 쓰면 되는데 되도록이면 압착유 쓰세요

일반 콩기름등 유해물질이 다량 들어 있어서 압착유 써야 마음 놓고 먹지요

저는 버진올리브 썼는데 올리브오일 향이 나긴하지요

그래도 진하지 않고 땅콩내와 섞이니까 먹을만 해요

여름철에는 빨리 치워야지 안그러면 독이 될수도 있는 견과류들 찾아서 먹을 궁리해야 되는데 저는 땅콩 3키로 이상 굴러 다니는 아몬드 몽땅 갈아두었어요

밥 비벼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고 수입산과 전혀 다른 맛이 납니다

또 변비에 최고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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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나를 살린 자연식 밥상

저자
김옥경 지음
출판사
동녘라이프 | 2009-07-24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직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을 위해 자연식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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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7. 16. 16:01

 

 

apron's 에이프런 3번우리고 효소건더기청 만들기apron's 에이프런 3번우리고 효소건더기청 만들기

 

 

 

 

 

 

 

 

 

효소를 조금씩 이것저것 만들다가 작년에는 통파인애플 박스로 먹고 나니까 껍질이 너무 아까웠어요

물론 농약 논란도 생각했지만 연습용이다 치고 물에 담그어 다시 행구고 까서 알맹이는 먹고 껍질만 효소 담았거든요

그래서 청은 걸러서 불고기장에 섞고 파인애플이 연육이 되니까 ...

남은 건더기는 조금씩 담은 효소들과 섞어서 시럽(청)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경험상 효소건더기 조청에 반기를 들었던 사람입니다

건더기를 쓰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당연히 써야 됩니다

왜냐면 건더기가 완소 설탕 덩어리거든요

 

머 어잿던 효소건더기 한 번 시럽해보고 이거 안된다 싶어서 물에 우렸어요

그것도 장장 3번이나...

그래도 단물이 나옵디다

 

하여간에 효소건더기는 어차피 물을 추가해야 되기때문에 물에 우려서 단물 모아서 조려야 합리적이지요

되새겨 주장하지만 설탕을 태우고 조청이라 부르면 안되지요

또 효소건더기의 당분은 엄연히 설탕인 이상 조청 농도가 나오려면 필연적으로 탑니다

제가 두번 조렸는데 잠깐 사이에 농도가 진해져서 맛을 보니 역시 탄내가 나더이다

두번째 조릴때는 시럽농도를 내니까 타지 않았구요

 

그래서 매사 업데이트 없는 레시피는 나올수가 없는게지요

효소건더기에 다량이 설탕이 남아있으므로 활용도 제대로 해야 본전 뽑지요

방송 보니까 새로운 레시피가 등장 재청을 담기 시작했더군요

재청이란 새효소 담글때 헌 효소건더기와 섞어서 담근다 그말인데요

제 경험상 재청이 실패율도 낮거든요

이미 발효된 성분이 효소를 더 잘 발효해 주는것 같았어요

 

앞으로는 효소건더기청 만들때 반드시 물에 우리고 조리고 타지 않게 조려서 쓰라 그말이라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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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는 효소에 달려 있다. 1

저자
박국문 지음
출판사
태웅출판사 | 2010-07-1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박국문의 효소와 건강 『생로병사는 ‘효소’에 달려 있다』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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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7. 10. 14:05

 

apron's 에이프런 열을 내리는 오미자식초apron's 에이프런 열을 내리는 오미자식초

 

 

 

 

 

 

 

오미자가 3년이상 묵으면 색소가 빠집니다

그런데 맛과 향은 그대로에요

양이 적지가 않고 쓰기도 싫고 ...

그래서 막걸리식초에 3개월정도 재발효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일단 오미자는 열을 식혀주는 성분이 들어있고 향도 좋고 맛도 좋으니까요

 

그때 결명자도 같이 담아두었다가 오마자만 거르고 결명자는 나중에 거를건데 아무래도 맛에 있어서는 오미자 못 따라올거에요

식초는 피로회복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맛이 죽을맛이지요

좋아하지 않으면 천연식초 상식 못합니다

약이라고 잘 먹는 사람은 별종인거고...

 

머 어잿던 드링크용 오미자식초 그나마 맛있어요

설탕을 20%정도는 써야 되고 그것은 취향이지만 무설탕은 저는 당최 못먹기 때문에 반드시 당분을씁니다

오미자가 열을 내리기 때문에 아이들 열날때도 쓰는데 맥문동 치자도 열을 내려준다고 하지요

저도 열체질이라 더덕 맥문동 오미자 많이 먹으려 노력하고 살아요

반대로 열이 없는 사람에게는 상극이겠지만...

 

그리고 드링크용 식초는 물과 3배이상 희석해야지 안그러면 위가 타요

방송에서 빙초산 실험했는데 내시경에 상처라 났더군요

식초가 빙초산보다는 약해도 눈에 안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넘기면 안된다 그말입니다

위는 착해서 당위가 상할때까지 증상이 없기도 해서 조심해야 된다구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해도 근거 없이 그러니까 적어도 내시경 검사후에 마시기 시작하던가 상식도 피하고 물로 희석하고 식후에 마시는 습관이 필요하겠지요

위에 이상이 있다면 식초는 피해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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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초 건강법

저자
강재만 지음
출판사
청연 | 2013-05-22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한의학박사가 전하는 식초의 효능과 활용법!건강과 미용,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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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3. 7. 3. 12:14

 

 

 

apron's 에이프런 반건조 완두콩apron's 에이프런 반건조 완두콩

 

 

 

 

 

 

 

 

 

햇완두콩이 맛있을때 생완두콩을 푹 쪄요

손가락으로 으깨서 문드러지게요

그다음 뜨거울때 방망이로 대충 찧어서 설탕으로 버무리면 즉석 완두앙금이 됩니다

참 맛있는 빵소가 된다구요

 

그런데 단맛이 싫을때는 반건을 하지요

찐완두는 잘 마르기때문에 말리면서 집어먹으면서 간식도 해결하고 건강도 지킵니다

그런데 완두가 빨리 마르니까 씹어먹기 좋을때 냉동해야되고...

 

말린콩을 어떻게 먹나 하겠지만 건조 청국장도 씹어먹잖아요

말린콩도 씹어먹으면 포만감에 다이어트에 도움도 되고 당분도 염분도 없어서 스트레스도 안받아요

단 씹어 먹을수 있는 상태에서 그만 말려야 안딱딱하지요

완두가 없을때는 메주콩으로 앙금도 하고 반건해서 간식으로 먹는데 메주콩 서리태도 무척 맛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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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네 콩 삼형제 - 우리 전통맛 찾기

저자
백명식 지음
출판사
삼성당 | 2005-05-18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나른한 오후, 실잠자리 한 마리가 장독대로 날아든다. 잠자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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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