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29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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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 재료 10-15인분

오트밀 2컵
호박씨 해버라기씨 아마씨 호두 건포도 석어서 3컵
설탕 1/2컵
조청(물엿)1/2컵
농도 조절용 물 1/2큰술


조리법

1. 호도는 잘게 부수어 오트밀 건포도와 견과류씨와 섞어둔다
2. 설탕과 조청은 약불로 끓여주고 조청이 너무 될경우 농도조절용 물 추가해서 살짝 끓여 준다
3. 조린 조청에 섞어둔 오므트밀재료를 부어준다음 불 끄고 고르게 석어준다
4. 버무린 오트밀은 뜨거울때 종이 호일에 고르게 펴주고 밀대로 원하는 두께로 밀어 펴서 차게 식힌다음 원하는 크기로 썬다


이비율은 황금 비율인데요
강정은 쉬울것 같지만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왜냐면 너무 단단 하거나 엿이 많이 들어 가면 찐덕거리고 이에 붙지요

이비율은 부드러운 강정인데요
조청을 얼마나 더 조리는가에 따라 굳기가 달라져요
그러니까 한 번 해보고 조청 농도 조절하면 누가 해도 실패 안합니다
제가 뽑은 황금 비율이거든요

요즘 먹거리가 워낙 불안한데요
오트밀강정은 시리얼바보다 하기 쉽고 싶패율도 낮아요
칼로리도 적어요
시리얼바는 워낙 고칼로리 재료라 살쪄요
반대로 강정은 친숙한 맛이고 저칼로리지요
오트밀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 있어서 건강에도 좋아요

추석도 다가오는데 특별하고 건강에 좋은 오트밀 강정 선물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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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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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싸고 나면 찌끄러기 김밥속 재료가 남지요
저만 그런지...

일단 계란 3개정도 풀러서 지단을 부쳐요
계란이 거의 익었을때 단무지 시금치 맛살 순으로 올려준다음 계속 말아주면서 부쳐주면 됩니다
김밥 속 남으면 식상하지요
재활용 하면 맛있는 품위 있는 계란말이가 됩니다

그런데 푼계란은 덜 익으면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까 잘 익히세요
너무 두꺼우면 전자렌지로 마무리해도 좋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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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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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와 감초는 항방에서는 거의 들어 가는 찰떡궁합이라고 해요
동의보감에도 있어요
계피와 감초는 면역력 올려주고 기운을 북돋아 준다지요

일단 차개념으로 작은양 다리는데요
계피 2 감초 1정도로 끓이고 농도는 수정과 정도로 내면 되지요
당분은 기호에 따라 추가 하면 되구요

맛은 계피맛이 강해서 수정과라 생각 하면 되요

요즘 시판용 쥬스류에 건강에 해로운 첨가물이 많이 들어 가서 오히려 독이 되잖아요
되도록이면 집에서 다려 드세요
물론 맛은 다르지만 건강은 지킬수 있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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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3. 12:35
제가 여러분이 알다시피 3년정도 매일 포스팅 했지요
그런데 제가 눈에 뛰고 싶다거나 불순한 목적이 있었던것은 아니에요
다만 3년전에 무슨 건수가 있었어요
이벤트성인데 우수 불로거 뽑기였어요
그런데 결과는 우리나라 불로그는 아부와 사교로 형성된 문화라 저는 게임이 안되더군요
말도 안되는 불로거는 뽑혔지요

그후에 일종의 오기가 생겼어요
또 불로그의 뜻은 웹상에서 쓰는 일기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매일 포스팅 했더랬어요
저야 쓸 거리 차고 넘치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회의에 빠지는 날이 더 많아요
무엇보다 할일 없는 여자 취급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물론 누구 하나 꼭 집어 악풀 안달지만요
보이지 않는다 해서 못 느끼는것 아니거든요

게다가 제 안티이면서 정보만 빼가는 못 된 족속들 때문에 더 힘듭니다
인터넷 좁지요
전 인터넷 경력 10년 넘는 베테랑이라 모르는곳이 거의 없어요
그러니 제눈에 뜨이기도 하지요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가...
또 저때문에 제대로 배우고 난 척하는 부치들을 봅니다

제가 타파워 불로거들 처럼 영리 목적으로 운연하는것도 아니다 보니 자비부담에 매일 포스팅 하는것 자체가 힘듭니다
제가 인세를 챙기나요
수강료 챙기나요
제 불로그 청정 불로그입니다
그래서 바른말 못할 사유 없읍니다
뒷꽁무늬로 돈 챙기는 불로거나 이중인격적으로 얌전한척 하는거지요

저는 성격이 솔직담백해서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는 못합니다
방문객이 그리 우습나요
나를 찾아준 방문객에게 최소한의 설명과 매너 지키는것 의무라 생각합니다
쓰고 싶으면 쓰고 말고 싶으면 말고 그러면 방문객은 무시당해서 기분 좋을리도 없잖아요

제가 찌질해서 아무 이벤트도 못해도 늘 돌려 주고 싶어요
언젠가 기회가 오면 돌려 줄 생각하고 살아요
마음대로 안되니까 저도 안타깝지만요

이제부터는 일요일은 이폴더에 포스팅 안할겁니다
저도 쉬어야 되구요
제말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질문은 언제든 달아 놓으세요
리플 달게요

글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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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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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황금송이버섯 1봉지
양파 1/2개
부추 1주먹
계란 2개
물 2컵
액젓이나 국간장 1큰술


조리법

1. 황금송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먹기 좋게 떼어준다
2. 양파는 원하는 굵기로 채썰고 부추는 원하는 길이로 썬다
3. 물에 황금송이버섯과 양파를 넣고 끓으면 푼계란과 부추를 추가해주고 간을 한다음 살짝 끓인다



요즘 새로 나온 버섯중에 황금송이가 있는데 저는 매니아입니다
색상도 황금 같지만 일단 맛있어요
길이도 짧아서 쓰기도 좋고 ...

혹시 어디서 보거든 참고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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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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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참 편한 세상이에요
밥에 추가해서 먹을수 있게 건조다시마를 잘게 이쁘게 썰어서 팔데요
그런데 홈메이드 됩니다

일단 완전건조한 건다시마를 잘게 부수어서 다시 분쉐기로 대충 거칠게 갈아요
밥 먹기 좋은 크기로요
그런다음 일반적인 밥 지을때 잡곡처럼 추가해주면 다시마쌀밥이 됩니다

그런데 다시마에 소량 염분이 있으니까 찬은 싱겁게 먹는게 좋겠지요
또 다시마는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구요
요드가 다량 들어 있는데 요드 과다복용 하면 생기는 병도 있지요
제말은 뭐든 맹신 하면 손해라 그말입니다
그저 되는대로 저처럼 애물 치울려고 장만해서 가끔 생각 나면 먹는것도 좋을것 같지요

지금은 묵은 해조류 치워야 될때잖아요
해조류는 묵으면 쓴맛이 나고 맛도 없어지거든요
다시마는 곱게 갈아서 쓰면 되고 미역은 거풍 시켜서 빨리 먹어야 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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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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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일식 카레 매니아 많지요
그래서 시판용 백세카레 있잖아요
그런데 그카레에는 강황이 더 들어 가는데 조금 더 비쌉니다
일반카레에 강황가루만 더 추가해도 좋지요

조리법은 같아요
단 카레분 물에 섞을때 강황 섞어요
강황은 한약내가 약간 나니까 조금 섞지요

또 일반적으로 식용유로 재료를 먼저 볶는데 저는 트랜스지방 차단 하려고 기름 안쓰는데요
예전에 한창 야채스프 유행했었지요
야채만 고아서 국물 먹는...
그 야채스프에는 고기도 기름도 안들어 가지만 시원하고 구수했어요
그래서 저는 채소만 푹 익히고 카레 풀지요
트랜스는 무조건 맛있지만 가열하면 독이 되니까요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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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대자루 뜯기는 어제와 같아요
쌀푸대 에코백은 아시아 어느나라에서 이미 상품화 된것 아는데 보지는 못 했어요
단 제 경험으로 만들지요

푸대자루가 여러가지에요
가로로 넓은것 세로로 좁은것등...
오늘은 세로형이라 겹으로 박았지요

일단 끈용 푸대를 잘라두고 나머지 원단으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요
만약에 겹으로 하고 싶으면 세로로 길게 박아서 뒤집어준다음 올 풀린 끝을 박아서 뒤집으면 됩니다
그럼 겹이 되고...

끈은 쓰던 쇼핑백 있으면 대충 비슷하게 잘라서 박아서 다시 끈 위치에 달면 됩니다
설명은 어려운데 누구나 할수 있어요
잘 못 하겠으면 쓰던 쇼핑백 뜯어서 본해도 되지요
정 못 하겠으면 세탁소에 맡기세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저는 천 부자입니다
때문에 푸대자루까지 쓸 필요 없어요
하지만 지금 우리는 환경 지켜도 모라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합니다
모르는척 한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지요
우리가 함부로 쓰고 버린 폐기물은 언제 가혹한 업보로 돌아 올지 모릅니다

그런 상황아래 우리 가사노동꾼이 할수 있는 일은 극히 적어요
우리가 얼마나 많이 폐기물 버리게요
만약에 에코백을 내게 들어온 푸대자루 활용 한다면 쓸때 없이 에코백을 살필요가 없고 그만큼 가정경제나 환경을 살리게 됩니다

단점도 있지요
눈에 뜨이니까 궁상 스럽기도 할테고...
그런데 쓰기 나름입니다
보이기 싫으면 실내에서 쓰면 됩니다
잡동사니 넣어두어도 좋지만요
특히 몰래 숨겨야 되는 것 있잖아요
예를 들면 돌맹이요
들키면 다 버리라고 성화 잖아요

푸대자루 얼마나 튼튼한지 모릅니다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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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소류 말리기 너무 좋은 날씨에요
그런데 말리려면 반드시 깔개가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라도 있으면 편합니다

일단 제가 쓰는 깔개는요
쌀이나 소금 사면 담겨오는 푸대자루 써요
원단을 일반인은 못 구하거든요

푸대자루는 실을 풀어서 한쪽을 잘라요
그런다음 올이 풀리지 않게 박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손을 많이 쓰면 팔꿈치가 아픈 병이 있어서 미싱 쓰지만요
손바느질 얼마든지 됩니다
또 어자피 쓰다 버릴거라 이쁘게 하면 좋지만 대충 올만 안 풀리게 바느질 하면 되구요

장점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 못하지만...
세탁에 강해서 세탁기로 빨래 되고...
워낙 튼튼해서 얼마든지 오래 쓸수 있어요
무엇보다 말릴때 최강입니다
면적이 커서...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자연주의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궁상 떠는 것 아니에요
내게 주어진 재활용도 안되는 소재는 내가 처리 한다가 원칙입니다
그래서 쓸궁리 많이 합니다
조금만 손보면 시중에 없는 소재가 생기니까요
게다가 살림하다 보면 꼭 필요 한데 공짜로 너무 쓰기 좋은 도구로 변하거든요

혹시 푸대자루 있거든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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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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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단호박 맛있잖아요
그런데 단호박(밤호박)은 잘 상해요
또 팍팍 하던 호박이 물호박으로 변합니다
저만 그런지...

일단 속을 파내고 원하는 크기로 썰어 말려요
저상태가 하루 안된 상태인데 선풍기로 말리고 있지요
보다 시피 잘 마릅니다
가을 해 쏘이고 노지에서 말리면 금방 마르고 맛있겠지만요

또 식용박은...
저도 처음인데요
여러분 알다시피 박오가리 너무 비싸잖아요
박 오거리는 보통 김밥 속재료로 많이 쓰는데요
우리 음식 아닙니다
일본 조리법이지요

그런데 박 오가리 자체가 맛있어요
제 입에는...
그래서 올해는 직접 썰어 말리는데요
그리 만만하지는 않아요
껍질 벗기고 속 파고 얇게 썰어서 말리는것이...
제가 해보니 조건만 맞으면 깨끗하게 말릴수 있을것 같지요
시판용 처럼요
그럴려면 건조기가 최강이고 그다음은 태양 건조 마지막이 선풍기겠지요
제 견해론...

농산물은 제철에 갈무리 할줄 알아야 조리가 편해지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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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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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담은 찌개용보쌈김치가 익었어요
찌게용이라 찌개 많이 끓이는데요
용도는 무한데라 원하는 용도로 쓰면 되겠지요
예를 들면 김치찜도 좋고 라면에 넣어도 좋고...

배추푸른잎은 워낙 질기잖아요
그질긴 잎을 모두 김치 담그면 결국 못 먹고 버리지요
저만 그런지...
저는 따로 담아서 찌개 끓이는데 너무 편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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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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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쪽파 흔하고 맛있어요
그런데 쪽파는 특성상 오래 보관이 안되지요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일단 담듬어서 잘라요
그러다음 푸른 부분 먼저 먹어요
뿌리쪽은 독해서 장아찌 하면 좋은데요

저는 액젓 씁니다
비율은 제 공식 써요
액젓 1컵...식초 1컵...청 1컵인데 기호에 따라 가감 하면 되겠지요
저양이 통털어 6컵이에요
저는 마늘종도 같이 했지요
장아찌나 피클은 수분과 건더기가 거의 같은야 들어 갑니다
제 경험으로는...

액젓 싫으면 진간장 대용 하세요
또 장아찌나 피클은 담그어 최소한 10일은 지나야지 안그럼 잡균이 들어 가서 곰팡이 날수있어요
저도 담근지 몇칠 박에 안되어 안 열지요

장아찌나 피클은 되도록 작은 병에 나누어 담아 먹어야 신선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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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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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청국장 기계도 보급이 많이 되어 청국장 가정에서 쉽게 하잖아요
그런데 청국장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균이 사멸합니다
그러면 냄새부터 고약해지고 맛도 떨어지지요
제 경험은...

더구나 청국은 가열하면 균이 다 죽는다지요
건강상의 이유로 먹을거라면 생청국 먹어야 된다 그말이구요
또 청국장 뜻은 간을 해서 장으로 먹을때 쓰는 단어에요
그래서 생으로 먹을때는 청국알이 맞겠지요
제가 작명했지만요

일단 청국이 뛰워 졌으면 곧바로 널어 말립니다
지체 하면 잡균이 번식해서 질이 떨어지지요
그런데 생각 보다 무척 잘마릅니다
저 상태는 하루 되었는데 씹어 먹기 좋아요
저는 생으로 먹는일 많아서 건과 처럼 오며가며 씹어 먹는데요

시중에 먹기 편한 청국분말도 많은데요
육안으로 판별이 불가능 합니다
제대로 뛰웠는지 아닌지 모른다구요
또 부가가치 올려 무척 비쌉니다
집에서 제대로 뛰우고 깨끗하게 말려서 분쉐기로 갈면 안심 할수 있어서 좋지요

말릴때는 요즘이 한창 해가 쨍쨍한데 볕에 말리면 천연비타민디가 생기고 냄새때문에 집안에 거주 하는 사람들 고생시킬 필요 없어요
왜냐면 첫날 조금 심하게 청국내 나거든요
건조기는 비추인데요
왜냐면 열기가 더 냄새를 나게 하거든요
그거야 사정 따라 말리면 되지요
저는 선풍기 이용합니다만...
단 널어 말릴때는 양파망이나 망사 덮어서 말려야 벌래 안 달라 붙지요

여기까지는 신선한 청국알 반건조해서 약으로 씹어 먹으면 좋다 그말이구요
먹다 아니면 일부러 완전건조해 두세요
쓸때가 있어요
보안상 미리 알려 줄수는 없어요
우리끼리 통하는 은어 아시지요
저를 믿으신다면 부지런히 말려 두세요
오래 말라야 좋거든요

저도 계속 말리고 있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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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나물 아시지요
이나물에는 사연이 있어요
작년에 모 사이트에서 농민돕기 급매가 있었어요
그당시에도 저는 별로 사고 싶지가 않았어요
왜냐면 제가 상추 아무거나 안먹고 상추쌈 1년에 몇번박에 안 먹을만큼 즐기지 않아요

그런데 사연을 보니까 도저히 등돌릴수가 없었지요
그때 다 팔지 못하면 폐기처분이거든요
가격도 10000원 이하라 무작정 샀어요
설명글에 이웃과 나누어 먹어라 라고 했지만...
제 주변에는 상추 얻어 먹고 먹고 좋아라 할 이웃이 없읍니다
상추 보다 더 좋아 하는것 많으니까요

사정이 그러다 보니 몇키로 되는 상추를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었지요
그래서 궁여지책 절여서 볶았어요
그랬더니 부피가 확 줄고 맛도 먹을만 했어요

조리법은 소금이나 소금물로 절여서 짜서 볶는데요
절인다음 먹어 보아서 너무 짜면 물에 우리면 되고...
간도 할 필요가 없읍니다
자체적인 간이 되기때문에...

양념은 기호니까 원하는 양념 쓰세요
저는 워낙 풀레인 매니아라 양념 안하고 기름에 볶기만 하지만요
그런데 상추나물이 아삭하고 쌉살해서 비빔밥에 곁들여도 좋아요

상추는 보통 고기와 많이 먹는데 남으면 물러서 버리잖아요
버리지 말고 나물 하거나 된장찌개에 넣거나 김치 해보세요
상추도 한방에서는 약재거든요
특히 불면증에 효과 있다고 하지요
불면증 환자는 낮에는 안먹는게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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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김치 기억 나세요
요즘 한창 배추가 통도 튼실하고 무엇보다 푸른잎이 커서 보쌈하기 좋아졌어요

일단 배추 김치 담글때 절인배추에서 푸른잎을 따로 떼어서 뿌리쪽 줄기부분은 가로로 좁게 채썰고...
양념은 김치 양념 쓰면 되는데요
속이 모자랄때는 무채 써도 되지요

배추잎을 잘 펴서 속을 채우고 잘 여며서 익히면 되는데요
찌개용이라 김치찌개 끓일때 하나씩 꺼내서 쓰면 편하고 좋아요
물론 다용도라 김치 음식 거의 다 할수 있지만요

오늘 뉴스 보니까요
에너지 값이 또 오른다데요
물샐 틈 없이 살아도 부족하네요
너무 힘들지요

배추 푸른잎은 좋아 하는 사람 그리 안 많아요
왜냐면 질기고 맛이 떨어져서요
더구나 푸른잎 많이 들어 가면 김치가 빨리 맛없어져요
어자피 먹다 버릴 부분이 배추잎이고...
차라리 찌개용 담그어 먹는 쪽이 이익입니다
제 경험은...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9. 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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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도 끝물일건데요
저는 매니아라 저장 꼭 합니다
저 깻잎 아시지요

일단 깻잎은 농약이 과다 사용 되어 반드시 정체된 물에 잠시 담그었가 새물로 행구어 물기 빼구요
끓는 물에 데치는데 5-8장 정도만 겹쳐야지 10장이 넘으면 속이 안익어요
데칠때는 50%이상 익혀야 익으면 투명하고 안질기고 맛있어요
데친다음 체에 바쳐서 식으면 수분 짠다음 된장과 켜켜로 원하는 용기에 담으면 되고...
속덮개는 덮어야 곰팡이 안생는데 마른 천이나 양파껍질로 덮어요

가장 중요한점은...
발효 식품은 뭐든지 적어도 1달이상 지난후에 개봉해야지 안그럼 곰팡이 납니다
제 경험은...

또 자꾸 뚜껑을 열면 잡균이 번식해서 곰팡이 생기고 변해요
그러니까요
저처럼 작은 용기에 나누어 담으세요
작업은 짜증 나도 결과는 훌륭하거든요

저 상태가 실온에서 몇칠 됐는데 벌써 색이 변했지요
실온에서 1달 정도 후에 냉장하세요
더울때는요
추울때는 실온방치 되고...

잘 할거리 믿고 맛있다는 말 꼭 해주고 싶네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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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는  보통 껍질채 조리지요
그런데 저는 그 껍질이 영 불편해요
그래서 껍질 벗겨서 조립니다

일단 감자조림은 흔해빠진 옛날 엄마표 많지요
각자 원하는 간 하면 될건데요
감자는 물에 잠길 정도의 물로 중불로 익혀서 간을 하는데요

제경우 단순명료하게 엿장을 씁니다
비율은 간장 1에 조청 2입니다
또 식용유는 미리 넣으면 고온에서 트랜스 지방화가 되니까요
불끄고 추가해서 버무리면 되지요

홍시 알감자 있으면 빨리 드세요
왜냐면 싹이 나기 시작해요
그러면 껍질채는 위험하지요
독이 들어 있어서요

알감자 껍질 벗기기 힘들지만 무척 맛있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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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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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추석도 오고 명절때 그러면 강정 필요 하잖아요
그런데 강정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저는 전통 고수파잖아요
때문에 전통 강정과 한과책 여러권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성공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는거에요
자금 유통중인 강정쌀은 아무 것도 도움이 안됩니다

폐일언하고...
다년간 제가 연구한 강정쌀 공개할게요
이쌀은 누구나 쉽게 물낭비도 없이 너무나도 착하게 만들수가 있어요

조리법

일단 밥은 식은밥(반드시 식힘)을 쓰는데 일부러 직화로 고두밥 하면 좋아요
깔깨는 쌀푸대나 양파망등 미끄러운 재질이 좋구요
식은밥을 깔개에 펼치고 물묻힌 수저로 매끄럽게 얇게 펴서 말립니다
다 마르면 방망이로 살짝 밀어서 쌀알을 떼어주면 끝이에요
그럼 보다시피 쌀알이 낱낱이 떨어져 있지만 쌀알모양이 다 살아있지요

부연설명

제가요
한과명인 책 보고 해보니 너무나도 불합리해서 아연실색했어요
밥인지 죽인지 해서 물로 수도 없이 씻어서 말리더군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어리석은 짖 합니까?

물론 강정쌀 무척 어렵지요
옛조리서 보면 쌀을 쪄서 일일히 떼어 말려라 라는 구절이 있어요
저도 당연히 해보니 안떨어져서 엉망이더군요
그정도로 강정쌀이 보기보다 어렵읍니다

제가 퓨전 따위에는 관심도 없어요
전통을 고수 하지만 과정이 틀렸다 그겁니다
옛조리서든 명인이든지 말이지요
밥은 식으면 끈기가 없어 지는 특성을 활용 하는데 장장 20여년 걸렸읍니다

왜 쉽게 맛있게 하면 안됩니까?
그간 실망과 단념으로 인한 울화는 종지부를 찍었어요
또 제가 눈에 튀어보려고 계획에도 없는 강정을 할수는 없어요
그래서 염려 말고 말리라고 소량 튀겨서 사진 찍었어요
보다시피 기가 막히게 부풉니다
맛도 기가 막히구요

강정 레시피는 흔해 빠졌는데 누구것도 될수가 없어요
그러니 강정쌀 말리고 흔한 레시피로 연습 해보세요
추석이 다가오는데 연습할 시간 충분하니까요
잘 하면 인기 한몸에 받게 될겁니다

그런데 색을 미리 입힐 궁리 마세요
천연색소는 고열에 탈색을 해요
가령 비트나 백년초는요
색소는 나중에 저랑 같이 하세요
미리 말해주잖아요
아무리 이쁜게 좋다해도 헛고생을 왜 해요
영리 하게 사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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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풋고추 끝물이지요
그러면 약이 오를때로 올라서 무척 매운데요
먹다 남으면...

풋고추는 종류는 안가리구요
쓰다 남거나 얼거나 삐삐 마르거나 하면 곱게 갈아서 된장과 버무려요
그러면 너무 칼칼한 찌개용 된장이 되거든요

된장이 비율은 50%이하면 상하니까 조금씩 해서 냉장이나 냉동 하고 드세요
어자피 된장은 다 발효 되거잖아요
문제 없어요
또 기호니까 풋고추 양도 적당히 가감해보세요

지금 한창 흔하고 싸니까 저장할 궁리도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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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 아직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1단 사면 꽤 많아요
그래서 여러가지 할수 있지요

그중에 하나는 바로 마늘종 새우젓 볶음인데요
제가 마늘종과 새우젓 매니아에요
그래서 그런지 맛있어요
제입에는요

일단 마늘종을 원하는 길이로 썰어서 새우젓에 버무려서 약불로 볶아서 익으면 불끄고 참기름등 오일류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요
볶는다 해서 무조건 식용유 먼저가 아니구요
트렌스 지방은 거부 하되 맛은 올려야 되기때문에 식용유 후불제를 써요
그래도 맛에 문제 하자 없어요
오히려 식용유도 덜들어서 살도 덜 찝니다

또 새우젓은 제각각 염도가 다 달라요
최하 15%이상부터 20-30%까지 다양도 한데요
5인분 정도면 밥수저로 살짝 퍼서 쓰면 대략 간이 싱겁지요

조리법은 너무 간단한데 마늘종과 새우젓 특성상 너무 맛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