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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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홍고추 철이지요
그런데 홍고추는 워낙 수분이 많아서 다량은 말리기 힘들어요
제 경험으로는요

그런데 소량 말리기는 쉬워요
또 태양건조 안하고 선풍기 바람도 마르고 실온에 널어도 말라요
물론 태양 건조가 최고지만요

저는 되는대로 쓰다 남으면 다 말립니다
보다시피 잘 말라요
세로로 썰어 말리면 빨리 마르지만 씨도 지저분해서 귀찮아서 통으로 말리지만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도 있지요
작은 양이라도 말려 보세요
쓸때는 액젓에 담그었다 갈아서 쓰거나 마른채 분쇠기로 갈아서 쓰면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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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는 동의보감에도 눈에 좋다고 나와 있어요
지금도 눈이 안좋으면 한방에서 쓰는 약재지요
저도 결명자 끼고 살아요
결명자는 맛이 그리 독하지도 않고 무리 없이 먹을수 있거든요
제 경우...

폐일언하고...
한의사가 권하는 여름차가 바로 결명자데요
결명자가 특히 여름에 좋은 차라고 하더군요
결명자가 면역력도 올려 주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눈에만 좋은 것이 아니고 명약이지요

한의사는 결명자만 추천 했지만 결명자는 구기자가 서포트를 해주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는 예전 부터 결구차라 해서 섞어 먹어요
구기자 효능 또 만만치 않거든요
그거야 기호니까 원하는대로 끓여 두세요
단 결명자차는 흐리게 많이 마시는것보다 진하게 한약처럼 하루에 1-3번 마시는것이 더 합리적 같지요
왜냐면 차는 물을 저지 하게 되니까 중요한 물을 섭취를 방해 하잖아요
그래서 차에 매달리면 안된다 그거지요
제 견해로는...

뭐든 좋다고 과용 하면 오히려 해가 되지요
결명자 차도 입에 맞게 비율 맞추어 끓여 드세요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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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과 꽈리고추는 궁합도 잘 맞고 맛있어요
두가지가 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재료라 그런지...

일단 조림을 할때 간장과 조청(물엿등)을 50%씩 섞어요
4-5인분당 간장 2큰술 조청 2큰술...
그러면 간도 싱겁고 자동으로 물이 생겨서 물 추가할 필요가 없어요
마늘종과 꽈리고추에 엿장 넣어 버무린다음 중불로 잠시 조리면 되지요

마늘은 찬거리 하기 힘들지만 마늘종은 수월하고 무리 없이 먹기 좋지요
마늘보다 더 먹게 되구요
마늘이 항암 면역력 증강에 좋다 하니까 많이 드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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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먹다 보면 끝부분이 바람이 들어요
그런데 오이는 특성상 바람이 전염이 됩니다
그러니까 꼭지에 든 바람이 점점 올라간다 그말이에요
그러면 당연히 오이 못 먹지요
맛없으니까요

일단 바람든 오이는 모두 끝부분을 잘라서 따로 처리해요
오이는 바람이 전염이 안되니까 냉장해서 빨리 먹고...
꼭지는 썰어 말려요
오이꼭지는 한방에서 약재에요
현대인이야 오이꼭지 쓸일 없지만요

우리 여성들이야 써야지요
오이는 유명한 미용채소 잖아요
뭐든지 건조 하면 양분이 배가 되고 부피가 줄지요
오이꼭지는 말리면 소주에 우리면 오이팅크가 되지요
스킨이 된다구요

요즘 오이값 장난 아니지요
바람 들거나 쓴 오이꼭지는 말려 보세요
후회 없을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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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김 4-5장분

마른쌀 1컵
물 4-5컵

곱게간  건새우 1/2컵
김 4-5장

튀기용 식용유 1/2컵


조리법

1. 건새우는 믹서기로 곱게 갈아둔다
2. 쌀은 물에 행구어 약불로 죽을 쑤어 뜨거울때 핸드믹서로 대충 갈아준다
3. 갈아 놓은 죽에 간새우가루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서 김 한면에만 발라서 말려준다
4. 말린 쌀스낵은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달군 식용에 넣어 젓가락등으로 눌러서 튀긴 다음 여분의 기름을 빼준다


제가 새우깡 하고 싶은데 절대로 접근불가더군요
명작이라 그런지...
그런데 쌀로 비슷한 맛이 나요
모양은 전혀 달라도...

일단 쌀로 해서 부답스럽지도 않고 죽이라 쉽고 그런대로 맛있어요
죽의 농도는 되직한 것이 잘 마르지요
반대로 질면 더디 마르고...
튀길때는 적은양의 식용유가 유해물질 적게 먹는 방법이지요
왜냐면 식용유 자꾸 가열하면 발암물질로 변하거든요
그러니까 적게 쓰고 버리고 또 새기름 쓰면 식용유 절약도 되고 건강도 덜 해치지요
제 견해로는요

또 그거 모르시지요
트랜스 지방말인데요
보통 여자들이 알뜰하게 쓴다고 후라이팬 세척 안하고 종이타올등으로 대충 닦아서 쓰잖아요
그런데 그게 보톤 문제 아니더군요
안과의사의 발언이라 맏어야지요
가열한 기름 찌끄러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입으로 들어가고 그려면 시력에 악영향릉 끼친다지요
눈의 혈관계통의 병이라 심하면 수술 해야 된다고 해요
그것이 우리가 무개념으로 쉽게 살아서 받는 업보에요
비단 안과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후라이팬 깨끗하게 기름기 설거지 한 다음에 쓰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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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몬 좋합니다
레몬은 누구나 거의 다 좋아하지만요
그런데 저는 레몬향 아무데서나 풍기면 못 먹어요
제가 한식파라 한식에는 못 쓴다는 말이에요
또 양식은 별로 즐기지 않아서 못쓰고...

제사정이 그러하다 보니까 궁여지책 생겨요
레몬청도 하긴 하는데요
저 노란 겉껍질채 청을 담그면 써서 못 먹어요
제가 쓴맛 못 삼키거든요

쓴맛은 제거법 있어요
레몬의 씁슬한 맛은 바로 속껍질에서 나옵니다
제 경험은...
또 겉껍질은 향도 색도 좋지만 방부제 의혹이 있잖아요
그래서 3종으로 나누어 써요

일단 물에 담그었다 행구어 겉껍질을 벗기고 따로 속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는 원하는 두께로 썰어서 청비율로 담아요
레몬 2개당 설탕 1컵 정도면 충분하구요
청은 냉장 했다 물에 희석하면 상큼합니다
물론 안 씁니다

그런다음 겉껍질과 속껍질은 잘 말려요
어디다 쓰냐구요
쓸때는 많은데요
귤 종류의 속껍질 부분에는 함암 성분과 면역성분이 들어 있어요
또 여성들 이소리 하면 눈이 번쩍 뜨이지요
바로 다이어트 성분입니다
저렇게 따로 떼어 말리면 신기하게도 쓴맛이 사라져요
그래서 저는 그냥 씹어 먹어요
명약이라...

또 겉껍질은 미용성분이 들어 있고 향기롭지요
귤보다는 양반이고...
말린 다음 소주등에 담그어 우리고 스킨으로 쓰면 너무 좋아요
알콜에 우리면 팅크라고 하는 미용재료가 되거든요
아니면 크림 만들때 기름에 우리고 만들어도 됩니다
귤피 대용으로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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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트 매니아에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비트 비싸지요
제가 마구 쓰기에는...
게다가 비트는 서양채소라 한식에는 거의 못써요
전 퓨전은 거래 안하기 때문에...

그런데 비트는 특석상 아린맛이 있어서 생으로 먹기도 참 불편합니다
그래서 청을 담고 색소를 써요
예를 들면 핑크매실청을 만들어 마시지요

폐일언하고 비트는 대략 400그람 정도 할거에요
그럼 청 비율로 하자면 설탕 2컵정도 쓰고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서 설탕 완전히 녹여서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 하면 오래 쓸수 있어요

비트 색소가 얼마나 강력한지 슬라이스 1조각이면 5인분 무쌈이 나올정도지요
무쌈은 비율은 피클 비율써요
정수 1컵 식초 1컵 청 1컵...
전 그렇게 한다구요

정보 하나 드릴까요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세포를 잡아 먹는다데요
활성산소는 운동 과다하게 해도 생기고 시도때도 없이 생긴다지요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암이나 난치병이 걸릴수 박에 없다고 해요

그런데요
다행이 활성산소는 항산화물질이 방어막이라지요
항산화 많이 들어 있는 채소중에 비트도 있어요
병은 예방이 중요하지 치료는 이미 늦는거지요
비트 많이 드시라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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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엠 정석대로 발효 해서 써보니까요
제게는 궁합이 안맞더군요
왜냐면 저는 불운해서 작은 평수의 아파트에 살고 여러분이 알다 시피 매일 벌리고 살아요
그러다 보면 이엠 발효액 발효하면서 쓴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타고 나길 성격이 불같이 급합니다
그러니 발효 정석대로 못해요

그런데 이엠은 효과가 100이라 꼭 쓰고 싶었어요
그래서 1박스 12개씩 들여 두고 쓸 궁리 했어요

폐일언하고 저는 폐식유 비누 만들어서 쓰잖아요
당연히 매일 하루에 수도 없이 비누칠 해요
고형비누에 이엠 원액을 부어서 물을 부어서 쓰는데 무신경이라 제게는 딱 입니다
단점은 원액이 활성화 안되면 거품이 안나고 세정력이 없어요
일정시간이 필요하지요
미생물도 살아 있으니 승인 준비가 필요 한거지요
그러면 밤에 담그어 아침에 쓰면 게임 오버입니다

또 하나는...
제가 비누 만들어 쓰지만 딱 떨어 질때도 있어요
그럴때는 어쩔수 없이 주방 써야 됩니다
그런데 저는 맨손으로 설거지 하는 스타일이라 주방세제 못 씁니다
손이 말도 못하게 거칠어 지고 망가지고 무어라 표현 못하게 손이 마구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못 써요

사정이 그러니까 궁여지책이 생깁디다
일단 쌀뜨물 1리터당 주방세제 1/2컵과 이엠 원액 1-2뚜껑을 섞고 쓰다 남거나 술이 된 애물 청을 1/2컵 부어서 바로 써요
그러면 신나게 설거지가 되는동시에 주방제제의 남용과 물오염 줄일수 있어요
제손 보시면 알텐데 저손이 폐식용유 비누 평생 쓰는 손이에요
주방 세제는 가사노동꾼의 적입니다
제 경험은...

이엠이 잘 살고 있나 보려면 개수구 수채망을 보면 알아요
전문용어로는 물이끼라고 하던데 정말 미끄럽고 기분 나쁜 물질이 덕지덕지 붙어서 위생상 더럽고 생각만 해도 싫지요
저만 그런지...
닥는다고 해결 될일도 아니지요
근본을 해결해야지...

그리고 이엠 발효 너무 믿지 마세요
제말은 너무 알뜰한 척 마시라구요
이엠은 너무 착한데 인간이 인색해서 착취하고 천대하면 복수합니다
결과가요
이엠 그 순댕이 너무 아껴 쓰지 말고 저처럼 마구 쓰세요

전 1달에 원액 1리터도 모자랍니다만...
배수구 막히고 수리 하는 돈과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저는요
불여우에요
어느것이 더 이익인지 잘 알거든요
아껴쓰고 배신 당하는것 보다 헤프게 쓰고 보상 받는게 나으니까요

제말 이해 하시길...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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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거르면 반드시 지게미라는 찌꺼기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설탕 섞어서 간식으로 먹기도 했지만 요즘은 식용을 거의 안해요
지게미분량이 만만치 않으니까 활용방안 모색도 농촌에서는 하는것 같아요

도시에서는 버리는 길 박에 없지요
그런데 저는 합리주의고 또 자연주의라 그냥 안버립니다
그중에 하나는...
바로 이엠 발효액입니다

이엠은 너무나 유명해서 발효법 다 알테고...
이엠 발효 할때 쌀뜨물대용 막걸리지게미 쓰고 이엠 원액만 추가하면 됩니다
보통 이엠은 설탕과 소금 추가하지만 지게미에는 이미 다량의 양분이 들어 있어서 자동으로 발효를 해요
제가 해본바로는...

시간도 초고속이구요
실패는 거의 안합니다
단 뚜껑 완벽하게 닫으면 폭발을 하니까 미세하게 열어 두거나 하루에 여러번 개폐를 해야지요

과정컷 다 찍었지만 정리하다 날아갔네요
저 상태가 발효 다 된 상태인데 걸러서 써요
안그럼 밥알이 스트레스라...

이엠 활용법 잘 아시지요
저는 주로 배수구에 쏟아버리는데요
배수구는 물때때문에 막히면 싱크대 들어 내는 소동 피워야 고치기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되거든요
또 쌀뜨물보다는 고급이라 스킨으로 써도 문제 없어요
비율은 지게미 1컵에 물 1.5리터에 이엠 원액 뚜껑으로 2개분 정도지만 비율 안 정확해도 잘 됩니다

혹시 막걸리 하고 지게미 남으면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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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담그다 보면 쉬어지기도 해요
시간이 오버 되거나 누룩이 너무 많이 들어 가거나 해서 과발효를 하면 쉬지요
쉬면 시고...
밥을 시었다고 표현 안하지요
밥이 쉬었다 하지요
이치가 같아요
막걸리는 시는 것이 아니고 쉽니다
제 견해로는...

일단 어느 경우든 시고 술맛 안나서 못 먹먹겠다
그럼 무조건 걸러서 식초 해요
원래는 제대로 된 막걸리로 식초 하지요
그런데 쉰막걸리도 하자 문제 없어요
식초는 술이 시어져서 식초가 되는것...
때문에 쉰막걸리 얼마든지 식초 됩니다

저는 전통고수파고 발효는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살아요
그러다 보면 쉬지요
제가 마실 술 필요 없으니 개의치 않지요
쉬면 걸러서 식초 발효 하지요
워낙 많이 생기고 너무 아깝거든요
쌀이 발효 하면 만병통치 약이 되거든요

식초 발효는 아무래도 무신경 서양엄마 스타일(매일 개폐)이 막걸리 식초도 좋더군요
제가 면보로 쒸우고 발효 해서 별로 재미 없었어요
그런데 막걸리는 워낙 강력한 발효력을 자랑해서 처음 1달정도는 하루에도 몇번씩 개폐를 해야 안 터지지요
그거야 기호니까 면보 쒸우든 개폐하든 원하는 대로 하면 되지요

또 오른쪽이 전통 시판용 생막걸리인데요
가정용과는 조금 다르지요
제가 직접 섭렵하고 답습한다가 원칙이라 시판용도 많이 사서 연구하지요
저는 인터넷 불로거들의 검증 되지 못한 정보 불신하고 경멸합니다
예를 들면 바닥에 가라 앉는 물질이 초눈입네 뭐네 하거나 위에 막이 생기면 어쩌고...
그런 전문가가 검증 하지 못한 덜 떨어진 허접 정보가 여과 없이 퍼져서 남의 소중한 시간과 돈 낭비하게 하니 할말이 없어요

그리고 초파리 말인데요
초파리가 기웃거리지 못하면 식초 거의 실패입니다
초파리는 워낙 깨끗한 벌래고 식초에는 꼭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전통 식초 업체에서는 귀빈이지요
그런 초파리를 해충제로 쫒아 내면 참...
초파리는 익충입니다
초병 옆에 있는 초파리는 죽이지 마세요
내 식초 잘 지켜 주는구나 하고...

마지막으로...
식초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요
가령 직딩이나 싱글등 집에서 조리 많이 안하는 여성들이 요즘 무척 많잖아요
그러니까 마시다 남는 막걸리 식초 해라 하면 설득력이 없지요
식초 발효를 2-3달 하고 걸러서 스킨으로 쓰세요
쓸때는 얼마든지 많으니까 염려 마시라구요

앞으로는 실패한 쉰막걸리와 마시다 남는 신막걸리는 다 식초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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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막걸리 완성분 2리터정도

마른쌀 3컵으로 지은 고두밥(누울지 포함) 8컵미만
상온의 식수 3리터(15컵)
누룩 3/4컵(75그램정도)

소독용 소주나 식초와 5리터 이상들이 뚜껑포함 피이티병

옵션 청이나 설탕 1/2-1컵




조리법


1. 막걸리 담을 용기는 식초나 소주로 스프레이해서 말려준다
2. 고두밥이 뜨거운울때 분량의 식수를 부어준다음 누룩을 추가해서 대충 석어서 소독한 용기에 담은다음 뚜껑 덮어서 실온(폭염 30도이상)에서 3일(36시간) 발효해준다
3. 발효된 막걸리는 물기 없는 체로 걸러서 무가당이나 가당 원하는대로 추가해주고 물기 없는 깨끗한 원하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 1일간 도중에 몇시간에 한 번씩 뚜껑 개패해서 개스를 빼준다


제가 전에 바구미 막걸리소동 때문에 미안해서 새쌀로 하겠다고 약속 했었지요
그당시는 쌀만이 아니고 누룩도 바구미 슬었더랬어요
그래서 소주로 누룩을 소독한거지요
이제와 고백컨데...

폐일언하고...
저는 집안 내력상 알콜은 맥주 1캔도 막걸리 반잔도 못 넘깁니다
술 자체는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제가 식초를 좋아해요
그러면 반드시 술 먼저 담그어됩니다
가장 쉬운식초가 바로 막걸리구요
때문에 저는 식용 막걸리맛 모릅니다

좌충우돌 섭렵하고 시판용 전통 생막걸리 사서 맛도 보고 별짖 다합니다
그런데 저도 살아야 되니까...
왜냐면 공식이 없어서 너무 힘들거든요
운좋으면 성공 운나쁘면 실패 그게 대채체 뭡니까?
그래서 제가 쓸 공식을 뽑았읍니다
그런데 완소지요
저에게는...
외우기도 쉽지 맛있지 ...

일단 비율은 모두 3이에요
쌀은 1컵이 200그람정도지만 3컵이구요
누룩은 1컵이 100그람 정도지만 3/4컵 이구요
물은 3리터고 시간은 3일입니다
그럼 너무 3 . 3 하지요?
못 잊지요

왜 3일인가?
시판용 막걸리는 걸러서 바로 파는것이 아니에요
적어도 하루 정도 냉장 하지요
그사이에 탄산이 마구 생기거든요
그 탄산이 바로 톡 쏘는 맛이지요
그런데 탄산 처리는 따로 기업비밀 있겠지요
집에는 냉장하고 개폐 해서 빼주어야 되지만요
안그럼 폭발 합니다

때문에 바로 걸러서 먹으면 맛이 없는 거지요
또 가당은 탄산을 촉진해주고 맛이 달아져요
시판용 성분 좀 보세요
가당이지요
대략 사카린이지만...
걸러서 설탕이나 청을 입에 맞게 섞어서 냉장해보세요
맛이 달라집니다
시판용 같아요

그러니까요
발효는 3일만 하고 4일째부터 마시면 됩니다
그런데 막걸리는 2일이상 냉장 못하는 것 아시지요
그안에 소비 하거나 냉동하세요

저는 약용 막걸리에 관심이 많아서 약재도 쓰는데요
그리 어렵진 않아요
원하는 재료 처음부터 같이 쓰면 됩니다
제 비법인데 도중에 뚜껑 안엽니다
잡균번식 하면 실패 해서...

그리고 지게미라고 찌꺼기가 남는데요
원래는 물 부어 거르거나 약재 추가해서 끓여서 걸러서 먹었어요
우리 선조들이...
3일 막걸리는 알콜 도수가 거의 안나옵니다
먼저 드세요
명약입니다

왜냐면 쌀이 발효 하면 몸안의 피로물질을 분해 한다고 해요
피로물질은 만병의 근원이지요
더이상 설명 필요 없을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쌀 남아돌아서 애물이지요
그런데 농산물은 언제 어떻게 될지 예측불허입니다
예를 들면 내면에는 막걸리 담그면 잡혀갈지 모른다구요
정부가 쓰라고 할때 얼씨구나 하고 열심히 쓰세요
막걸리 연습 많이 해두세요
제가 술빵 해보니 부풀더군요
막걸리 먼저 성공해서 술빵도 해보세요

사진보면 막 담았을때는 밥이 1/3로 보이고 2일째는 물이 거의 없다 시피할 정도로 밥이 불어요
3일째는 밥알이 동동 떠서 국물은 뽀얗지요
그러니 안덜복달 말고 시간 채워 개봉하고 걸르세요
병에 담을때는 여분을 두어 팽창 방지도 해야지요



이글 쓰는데 5일 걸렸읍니다
제말 무슨뜻인지 아시지요
원작자 불표기 표절배포 하면 안됩나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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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 보셨어요
여름에는요
소변농도가 진해져서 담석증에 걸릴 확율이 높다고 해요
그런데 물이 명약이라지요
여기서 말하는 물은 무첨가 물을 말해요
예를 들면 음료수 차 국물등은 인체가 인식을 못한다지요

그럼에도 현대인은 수분섭취는 많이 하지요
때문에 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느닷없이 복통이 와서 구급차 타거나 방광염에 걸리게 됩니다
저도 작년에사 알았어요
갑자기 방광염이 와서 진찰해보니 물 부족이라데요
하루에 적어도 2리터 이상 마셔야 된다고...
그때사 비로소 제가 물 싫어해서 거의 안 마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물 먹고 싶으면 차나 음료수 마셨거든요

지금은 음료나 차 대신 물 많이 마십니다
처음에는 고치기 힘들었지만 먹다 보니 습관이 되데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 나서 마시고 그래요

물이야기가 나와 하는말인데요
생수는 세균 들어 갈수도 있어요
제 경우 수도물 살짝 끓여서 마시는데요
아직 수도물 믿을만 합니다

물은 돈도 덜들고 효과는 100배지만 단지 맛이 없다는 단점때문에 소외당하는데 앞으로는 영순위로 올리세요
특별히 신장에 병이 없다면 더 좋을수 없어요
요즘 젊은 여성들도 비요기과에 많이 가던데 원인중 하나가 바로 시판용 주스류데요
과도한 이뇨작용이 부작용이 생긴데요
방광 한 번 고장 나면 고질병이 됩니다
제발 주의 좀 하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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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는 음식 하다보면 별사고 다 생겨요
그중에 가장 빈번하게 당하는 사고가 바로 손을 베이거나 데이거나지요
저는 성질도 급하고 참을성도 많고 희생에 대한 그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없어요
마치 옛날 엄마들 처럼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회의가 듭니다

폐일언하고 식중독은 균이 침투해서 생겨요
예를 들면 식중독균중에 초도상 균이라는 균은요
손을 다친 사람이 치료 안한채 맨손으로 조리를 하면 그러니까 살균을 하면 괜찮겠으나 생음식 처리하면 그균이 번식을 한다지요
저도 초보때 뉴스에서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더랬지요
어이상실이라...
나자신 하나 아픈 손 개의치 않고 희생하면 되는줄 알았거든요

그후에는 당연히 조심 합니다
하다 못해 손가락 골무나 고무장갑 끼고 연고라도 열심히 발라요
그때문인지 저는 제음식 먹고 배탈 나거나 식중독에 걸린일 거의 없읍니다

요즘 뉴스보면 먹고 살기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거리 음식에 대장균이가 살모렐라다 정말 생각만 해도 더럽습니다
대장균은 아실테고...
대장균의 경우 화장실에서는 무조건 비누로 깨끗하게만 씻어도 걱정 안해도 됨니다
그런데 무지하고 게으른 사람들이 함부로 조리 해서 문제지요
길거리 음식은 더 위험한것은 바로 돈이에요
돈 센 손으로 음식 서브 하는 곳에서는 사지 마시고 설사 샀다 해도 살균해서 드세요
그것만이 식중독 위험에서 벗어나는길이지요
안타깝게도,,,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한국 여자들 너무 균과 친하지요
가령 김밥 싸다 손에 묻은 밥알 자기 입에 떼어 넣고 또 싸거나 침 묻은 찬거리 귀찮다고 냉장해서 쉰내 나는 반찬 상에 올리고...
이루 다 말할수가 없지요

이제는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야 생존 합니다
신종 프루가 뭡니까?
인간에게 있어서 이런 굴욕이 언제 있었나요
인풀루엔자는 전염됩니다
그것도 세균으로...

앞으로는 영리 하게 사세요
세균 절대로 차단하세요
무조건 손 자주 닦고 한그릇에서 여럿이 퍼먹는 문화 버리세요
부폐식 어때서요
살고 죽는냐의 크나큰 문제고 더 큰 문제는 나만 죽는것이 아니에요
나 때문에 엄한 사림들도 죽을수 있어요

제말 깊이 새겨 들었으면 좋겠읍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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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은 대충 알지요
요즘 여름무가 대한민국 표준 아줌마 다리통만 하지요
딱히 몇그람 짜리는 없고...
대략 2키로 내외지요

그무 1/2개 정도의 무를 굵게 채썰고  설탕 2컵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냉장해서 10시간 정도 절여요
절여진 무채는 건져서 일반적인 무침 양념으로 무치면 되는데 무채가 너무 달면 물에 행구어 짜서 무치면 되지요

그다음 장아찌는...
일단 무가열 황금비율인데요
무조건 1컵씩 쓰세요
정수 1컵...일반 식초 1컵...무청(원하는청도 됨) 1컵

무청이 설탕이 적기 때문에 장기 보관이 안되지요
그래서 미리 배합장을 만들어 두면 안상해요
그배함장으로 장아찌르르 담글때는요
원하는 재료 썰어서 담고 배합장 부어서 냉장해서 1일 정도 뒤부터 먹을수 있어요
또 장아찌에 무청 건더기 쓰면 아주 졸깃해서 맛있어요

무는요
한방에서는 약재입니다
가령 목이 아플때 무채와 꿀을 버무려서 절이고 나온 국물 먹어요
동의보감에 있어요

저는 무매니아에요
무 없으면 못 살지요
그런데 무청은 무척 깨끗합니다
그래서 뭐를 하든 무리가 없어요

청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제발 부탁인데 발효청 가열하지도 마세요
발효는 균이 살아 있어요
그산것을 가열해서 죽이면 효능이 없어져요
요즘 쩍하면 매실청이니 뭐니 해서 조리하는 음식에 함부로 추가 하고 솜씨 자랑 하던데 바람직 하지가 않아요
어리석읍니다
제 견해론,,,

차라리 저처럼 생청을 쓰세요
발효 안해서 마음도 편하고 쓰기도 좋아요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설탕은 맞지만 과일이나 채소에서 빠져서 설탕 보다 고급입니다
조리용은요
가열도 문제 없어요

영리 하게 사세요
먹을만큼만 조금씩 해서 빨리 먹으면 그만큼 염분도 줄어요
장기간 간장에 담기면 그만큼 짜지요

또 도중에 새재료 추가 하면 무르거나 곰팡이 생겨요
남는 국물은 회석이 되어 상하니까 가열해서 재활용 하면 되고...

잘 할거라 믿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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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 버리지 말고 저금 하라 그랬잖아요
어제 오이지 담글때도 덮은것 보셨을건데요
제가 이미 검증을 다 마쳤어요
저장식품 덮개로는 더 좋을수가 없읍니다

왜냐면요
저장식품들은 거의 다 짜거나 달지요
짜든 달든 사람이 먹를 정도면 반드시 말썽 납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지요
된장 고추장 젓갈 짠지 기타등등...
그뿐만이 아니고 설탕 발효등...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전통고수파고 원형 파괴도 싫어합니다
때문에 되도록 무혈 쿠테타를 꿈꿉니다
가령 돈 안들고 건강에 좋고 쓰다 버려도 큰 짐이 안되는재료 원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양파껍질이에요

양파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유명한 건강채소지만 껍질은 못 먹어요
그런데 껍질에는 어느 채소든 면역력이 있어요
그래야 자기를 지키거든요
사람도 면역체계지요
면역력은 스타킹 감은 얆은 막이라지요
구멍이 뚫리는 그 순간 부터 만병의 근원 불치병이 침범하고 연속적으로 합병증이 와서 결국 난치병이 되는거에요
제가 공부 한 바로는요
한마디로 말해서 양파도 자기방어 수단이 껍질이지요

그런데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다른 약성분도 많지만...
항산화는 쉽게 말해서 방부제입니다
안 상한다 그말이지요
양파 껍질은  부작용 없는 천연 방부제입니다
제가 자연주의 잖아요
얼마든지 자연에서 찾아서 씁니다

일단 된장 젓갈 고추장 윗소금 뿌려야 안전할때 양파껍질로 대치합니다
양파 껍질은 모아서 물에 행구어 건조해서 쓰구요
된장의 경우 위에 덮힐만큼만 덮어서 눌러 두면 알아서 곰팡이 한 점 안핍니다
된장 퍼먹고 다시 고르게 덮어주면 끝이구요

제가 짠맛 중독이라 저염에 관심이 많은데요
얼마전에 뉴스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위암 발생율이 세계 최고라는데 원인중 하나가 된장 김치라나요
된장 김치 자체가 아니고 그안에 들어 가는 소금이 원인이더군요
기가 막히지 않읍니까?
짜고 매운 음식 자꾸 먹으면 암 발생할 확율이 무척 높아진다지요
정말 황당합니다

폐일언하고 우리는 어쩔수 없이 저염 지향 해야됩니다
이제 된장 고추장에 위소금 쓰지도 마세요
양파 껍질 쓰세요
저처럼요

양파껍질이 그리 많이 생기지를 않아서 쓰기에 부족하지요
양파 쓸때마다 부지런히 모아서 부자 되세요
건강 부자요
건강은 바로 돈이잖아요
예방하면 돈 안 들지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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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5개분(1키로 미만)

중간크기의 오이지용 조선오이 5개
간수 뺀 천일염 1/2컵
일반식초 1/4컵

덥개용 양파껍질

조리법

1. 오이는 물에 행구어 원하는 두께로 썰어둔다
2. 썬오이에 분량의 소금을 넣어서 고르게 버무린인다음 1-2시간 실온에 방치해서 소금이 다 녹을때까지 절여준다
3. 절여진 오이는 물기 없는 원하는 용기에 담아주고 분량의 식초 추가한다음 양파껍질로 덮어서 실온에서 익혀서 용도별로 쓴다

제가 오이지 매니아에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여러가지 조리법 씁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노동을 못하겠어요
저만 그런지...

일단 오이지의 경우는 통채로 담아도 썰어야 먹어요
통으로 담으면 단점이 더 많아요
오이지 부피 장난이 아니잖아요
또 잘 무르고 골가지 끼면 쏟아 버리고 싶지요

썰어 담으면 일이 일사천리입니다
어찌나 빠르고 정확한지요
물론 오이의 특성상 부피는 안 줄지만 담기 좋고 쓰기에 최고에요

그런데 중요한점은요
소금의 양인데요
오이는 특성상 저염도가 안통합니다
최하 10%이상 되어야만 제대로 되지요
제가 쓴 비율은 10%미만이구요

비율 노하우 공개는...
10일안에 먹는다 1/2컵 ...1달뒤에 먹는다 3/4컵...3달뒤에 먹는다 1컵입니다
왜냐면 바로 먹을거면 저염도 되지만 저장용은 염도가 높아야 되기 때문이지요
또 식초는 천연 살균제고 방부제에요
시판용은 빙초산이나 화학구연산 쓰지요
그런데 양심적인 업체는 식초 씁디다
10%정도의...
저는 가정용이라 쓰기 좋은 비율 씁니다만...

그리고 오이지의 골가지는요
덜익었을때 개봉해서 잡균이 들어가 번식하면 끼지요
그러니까 먹을때 개봉하세요
괜이 쓸때 없이 열어 보지 마시라구요
이정도면 혼자서도 잘하고 설명 더 할 필요 없지요

커팅오이지 고정관념 버리세요
피클 원서에 보면 커팅 오이피클이 있어요
제가 살아 보니 다 허무하던데...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이 그리 흡족하지를 않지요
골병 다 들고 삭신이 쑤셔도 누구 하나 반기고 알아 주는 사람 없읍디다
한국 음식 하다 골병 안들면 이상한거지요

제말은 영리하게 살고 건강 지키고 늙어서 여유 있으면 사회에 환원하거나 봉사를 하는 뿌듯한 인생 살라 그말입니다
제가 쓸때 없이 포스팅 하려고 쓰래기 양산 하는것 아니에요
선배로서 당연히 해야될 일 하는것 뿐이에요

또 이쁜 왕성컷이 빠졌는데 올해 오이 비싸서 무칠만큼 못 담았네요
제가 궁상 떠는꼴 보기 싫으면 오이 한푸대 보내주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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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방 매니아입니다
나이도 있고 그러겠지만 한방이 부작용도 거의 없고 제게 잘 맞아요
예를 들면 제가 팔꿈치가 아파서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한번 맞았어요
그런데 1달 정도 지나니까 또 몹시 아프고 힘들어서 손도 팔고 못 썼지요
그래서 한약 먹었어요
결과만...
지금은 많이 좋아 졌어요

한약의 원리는 치료제는 없고 몸전체의 발란스를 맞추어 면역력을 올라 가게 하면 자동으로 질병이 나아요
그부분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명확한 설명은 안되구요
혹시 한의사 면담 되면 물어 보세요
한약의 원리를 ...

폐일언하구요
한방 단무지는...
어제 만든 무청과 조리법이 같아요
그런데 편으로 썰어서 빨리 절어서 1시간도 안걸리구요
한방 재료는 당귀 감초 생강 대추고...
당귀는 맛이 달고 건강이 당연히 돌아 온다 해서 당귀인데 여성들에게 최고지요
한약방 지날때 나는 그 냄새의 주인공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쓰는것도 아니고 단무지 먹게 되면 그리 심하지 않아요
제 경험은...
또 당귀 싫으면 구기자나 산수유 대치 하세요
특수한 단무지라 먹는 사람만 먹게 되니까 조금 해서 냉장 하고 드세요
절이고 담그어 냉장해서 3일정도 지나면 먹을수 있지요

허준의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의기록유산에 등재 된것 아시나요
저도 동의보감 몇권 끼고 살거든요
앞으로는 혼자 먹지 않고 되도록이면 나누어 보려고 해요
저는 합리주의라 음식으로 음료로 섭취하는것 좋아합니다만...

한방 너무 무시 하지 마시구요
중요한점은 중국산 쓰지 말고 우리 토종 쓰세요
조금 비싸면 아껴 쓰면 그게 그거잖아요

다 제 경험과 지식입니다
원작자 불표기 함부로 표절배포 하면 안됩니다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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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여름무 1/2개분

무우 1키로 정도
설탕 2컵

조미액

끓여서 식힌 물이나 정수 1컵
무청(淸) 1/2컵
식초 1/4컵
천일염 깍아서 1-2작은술

옵션 치자와 비트 소량


조리법

1. 무는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단무지 굵기로 썰어서 분량의 설탕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냉장해서 10시간 정도 절여 준다
2. 조미액을 만들어 절여진 무(오이나 당근)를 담아서 냉장해준다


제가 여름 단무지한다고 약속 했었지요
핑크단무지도...
그런데 여름무는 맛없기로 악명 높지요
그 맛없는 여름무는 청으로 절이면 완소 보물이 됩니다

무청을 절일때도 효소가 아니기때문에 설탕양도 50%이하에요
또 청은 쓸때가 너무 많은 보물이 되고...
발효를 안해서 맛이 이상하지도 않고 신선합니다

기본절임만 숙지하면 오이나 당근 똑 같은 방법으로 담으면 되구요
오이는 조선오이보다는 가시오이가 색도 이쁩니다
치자나 비트는 조금만 써도 진하니까 해보고 취향에 맞추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밥 그리 안좋아해요
그런데 향수가 있어서 1년에 몇번은 쌉니다
그런데 시판용 단무지 경악을 금치 못하겠어요
완전히 발암 물질 투성이고...
맛은 살균해서 무르지요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치자단무지는 먹을만한데 비싸고 그것도 못 믿어요

그러다 보니 단무지 연구 많이 하지요
겨울엔 겨울용...
여름에는 여름용...
제경우 플래인 매니아라 흰색 좋아하고 실재로 무척 이쁘지만요
세상은 컬러를 원하잖아요
이쁜 것이 맛있어 보이고...

그야 기호니까 5가지 다 담아서 골라 쓰세요
단 쓰다 남은 청을 실온에 보관은 안되니까 미리 조미액을 만들거나 냉장해서 쓰세요
쓰임새가 무궁해서 절대로 버리면 안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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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3-4인분)

가시오이 1개
중간양파 1개
액젓이나 새우젓 2-3큰술

옵션 파 마늘 깨소금


조리법

1. 양파와 오이는 원하는 굵기로 채썬다
2. 채썬 재료에 액젓이나 새우젓으로 고르게 버무린다


오이는 무리 없이 많이 먹을수 있지만 양파는 좀 그래요
그런데 오이와 석으면 양파내도 거의 안나고 거부감 앖이 먹을수 있어요
저만 그런지...

용도는 맛이 깨끗해서 비빔국수에 비빔밥에 결들여도 좋고 한끼 찬거리 하는데 한목 해요
양파는 많이 먹어도 무리가 없으니까 많이 드세요
또 채소는 어떻게 써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니까요
무조건 일반적으로 썰어서 난리 치고 잡다한 양념 퍼넣지 마세요

제 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재료의 고유한 맛 찾을줄 알아야 된다 그말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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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는 우리나라 사람들 거의 다 즐기지요
레시피야 뻔하고 흔해빠졌으니까요
그나물에 그밥이지만요
식혜는 그리 만만치 않지요
특히 폭염에는 쩍 하면 쉽니다
과발효 하거나 냉장 오래 하면...

일단 식혜가 쉬면 못 먹어요
때문에 쏟아 버리게 되지요
그런데 저는 절대로 안버립니다
식혜는 조리면 조청이 되거든요
쉰식혜 조청은 신맛이 약간 난다해도 음식에 첨가 하는데 하등의 지장이 없어요
또 조청화 하면 신맛 거의 사라져요
제 경험으로는...

조청 고을때 비법은...
처음에는 강불로 반이하 줄면 중불로 1/3로 줄면 약불로 조리면 안타고 이쁘게 조청이 되구요
농도는 시판용 조청보다 더 진해야 보관해도 곰팡이 안 생깁니다
흔히 집에서 고으면 곰팡이 생기는데 그경우 제대로 안조려서 그래요
또 잘 고아서 살균한 용기에 담아야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집에서는 무방부제라 곰팡이 슬기도 하는데 아예 냉장하고 빨리 드세요

자 그러면...
왜 쉰식혜 조청조차 먹어야 되나?
쌀이 발효 하면 약이 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명확한 근거는 댈수 없고...
예전에는 궁궐이나 사대부 양반가에서나 먹었던 머리 좋아지는 비상약이었어요
그래서 임금님 자제들은 공부 전에 반드시 엿을 먹고 시작했다고 하데요
그뿐만이 아니고 선비들이 과거 보러 갈때 반드시 지참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현대식으로 연구한 결과 머리 잘 돌아가게 하는 성분이 엿에 들었다지요
엿은 조청을 더 많이 조리면 엿이 됩니다

시판용 전통은 무척 비싸고 싸구려는 못 믿어요
잘 고아서 모아서 저처럼 고추장 담을때 쓰면 윤기가 좔좔 흐르지요
이래도 그 보물 버리실겁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