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31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7. 12: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과일식초 경험이 근 20년 됩니다
그런데 제 성격이 모시고 못살고 급해요
그러다 보니 실패 많이 했어요
예를 들면 병이 넘어지거나 흔들려서 망쳤더랬어요

그런데 처음 부터 알았던 서양엄마표는 실패가 없었어요
서양엄마표는 시어진 포도주를 뚜껑을 개폐를 반복하면 식초가 되요
저도 매번 성공해서 잘알지요
그런고로 우리식 식초도 안전한 서양엄마표 강추입니다
뚜껑 열고 닫은다음 병을 흔들어 주세요

또 제가 찾아낸 방법은...
요즘 냉장용 물병 있어요
공기는 소량 들어 가도 잡균은 안들어가는...
그 병을 소독(소주나 식초로 뚜껑채 행굼)해서 알콜발효한 식초를 담아서 매일 덥개를 열었다 닫았다 1번만 해주면 충분한데요
너무 잘되요

그러면 발효를 어떻게 알지?
발효는 일정기간만 하는데요
병을 흔들어서 작은 공기 입자가 위로 치고 올라가지요
눈으로 확인이 됩니다
안되면 실패겠지요
그렇게 1달이상 발효 하고 나면 얌전해 지고 시어지기 시작해요
제 경험으로는요

또 저번에 매실알톨 발효 한 건더기는 향이 기가 막혀서 일반 식포 부어서 우리는데요
식초가 향긋해요
그런데 제가 아는 어느분이 원조라는데 매실발효 하고 난 건더기 술에 3달 우리면 향이 기가 막힌 술이 된다고해요
그분 주장에 의하면 그분 레시피 도용 당했다 하더군요
하여간에 건더기 끝까지 쓰는것이 이익 같아요

그리고 매실 알콜발효한 액을 물을 부어서 발효한다 길래 해보니 발효가 안되는것 같네요
제가 잘 못 했겠지요
저는 버릴 각오로 하느라 소량만 시도해서 손해도 거의 없지요
저는 저 자신도 안 믿거든요

음식은 오직 경험입니다
제말 뜻 이해 하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6. 12: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폭염이라 과일도 푹푹 물러요
그런데 저는요
절대로 안버립니다
완소 보물이거든요

일단 청은 과일을 무른 부분은 도려 내고 설탕을 과일양에 50%이상 고르게 버무려서 냉장 합니다
설탕이 녹고 즙이 생기면 무조건 쓰기 시작하구요
발효가 아니니까 혼동 하지는 마시구요

피클국물은 제가 뽑아 쓰는  피클액 공식은...

정수나 끓여서 식힌물 1컵
과일청 1컵
일반 식초 1컵
천일염 2작은술

그다음 양을 맞추는 노하우는요
일단 원하는 용기에 액을 넣어서 절반 미만 부어 두구요
썬 채소 넣어서 용기에 양을 맞추세요
그러면 넘치면 퍼내고 모자라면 퍼담는 어리석은 살림 할 필요가 없지요
피클액이야 배합해서 조금식 양을 맞추면 되니까요

그리고 제가 피클재료도 쓰다 남은 채소에 복숭아(단단한)와 깻잎도 쓰는데 색다르고 맛있어요
재료 자체가 못 생기면 일정하게 모양이 안나오지요
그럴때는 과감하게 비정형으로 예를 들면 오이도 방망이도 살짝 쳐서 담아요
그럼 쉼고 나름 특이하고 맛있어요
왜냐면 채소는 어떻게 잘라지나에 따라 맛이 달라지거든요

하여튼 생피클은 가열을 안하니까 냉장해서 먹고 조금씩 그때그때 해서 먹으면 신선해서 가열피클 못 먹어요
남은 액은 쓸때가 너무 많으니까 절대로 버리지 말고 냉장 하거나 끓여서 실온에 방치 하시구요

덥다고 귀찮다고 냉장실에서 방치하면 나만 손해니까 빨리 청이나 담그세요
제가 자주 쓸거거든요
설탕은 맞지만 과일에서 빠진 과일당이라 최고급 당이지요
과육은 건져서 잼대용 하거나 갈아서 김치 담글때 쓰세요
신맛 싫으면 조려서 먹어도 좋아요

조리번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5. 12: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제빵기로 인절미 잘 하잖아요
그런데 제빵기는 에너지 낭비가 심한것 같고 어자피 다량 못합니다
그래서 핸드믹서 인절미 고안 했어요

제가 어릴때 시골 외가에 큰 돌절구가 있었고 인절미 필요 하면 돌절구에 쳐서 만든 인절미 그맛 기억합니다
또 제가 지금 어머님이 쓰시던 가정용 무쇠절구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이 알다시피 저는 손이나 팔에 힘을 가하면 안됩니다
테니스 엘보때문에요
한마디로 말해서 할수는 있지만 못한다 그말이지요

궁여지책 발상이지만 참 맛있어요
제빵기인절미 보다...
그거야 전통에 근접한 방법이라 그러겠지요

일단 고두밥을 필수인데 찌면 설익으면 믹서기가 못 돌아 가요
그래서 저는 마른쌀로 고두밥 해요
아시지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고두밥 해서 뜨거울때 핸드믹서기로 돌리면서 너무 차지면 믹서기에 물 추겨서 돌리다 찧다가 하면서 곱게 갈아요
그다음 콩가루에 묻혀서 잘라서 냉장하면 먹기 좋게 굳어요

단점은 다량 못 하고 믹서기에 달라 붙는 경향이 있어서 일부러 떼어 먹어야 된다입니다
그정도야 우리 무수리가 감당 못하겠어요
이떡은 어찌나 빠른지 잘 하면 1시간 안에도 먹을수 있어요

또 콩가루 말인데요
콩은 건강식품이라 많이 먹는데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콩가루가 가장 높은 흡율울로 뽑혔어요
그 흡수율도 70%정도지만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괜이 콩가루 남으면 버리거나 천대 말고 물에 풀어서 미수가루 처럼 드세요
밥에 비비면 목이 메이고 많이 못 잖아요
완소 보약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3. 11: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햇양파 지천이라 가격도 착해서 1망씩 들이고 먹어요
전 양파 매니아거든요
그런데 껍질 안버리고 모아요

껍질이 완소 보물이거든요
염색 안해요
걱정 말고 모아 두세요
전 요즘 컴이 고장이 나서 불안해서 장황한 설명 못해요

열심히 모아 두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2. 12: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름이라 습하면 주방에 세균이 번식하지요
눈에는 안보이지만 결과는 나오지요
바로 곰팡이 낀다거나...
나무류에 곰팡이 끼면 버리고 싶어서 못 살아요
저만 그런지...

일단 이미 얼룩이 졌으면요
락스 원액이 약이에요
원액을 나무 도마나 밀대등에 고르게 뿌리고 말립니다
마르면 세제로 닦아서 얼룩이 없어 질때까지 연속적으로 같은 방법으로 여러번 하다 보면 얼룩이 없어져요
또 도마는 세균의 온상인데 특히 프라스틱은 얼룩이 져서 망신이지요
락스로 간단하게 표백이 됩니다
단 락스후에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해서 써야지요

락스 쓰라고 하니까 윈험하지 않나요?
이런 의문이 들수도 있어요
그런데요
락스는 먹어도 안 죽어요
뉴스 좀 보고 사세요
남 빗대어 말하기 정말 싫지만 자살용 효과 없었어요
제말 무슨말인지 이해 하지시요

그리고 오래된 대나무 채반이나 소쿠리 있잖아요
얼룩에 곰팡이에 정말 내다 버리고 싶은...
당연히 됩니다

저도 내다 버리고 싶은 소쿠리 다 구제해서 잘 만 쓰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 12: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게을러서 어제 개봉 했어요
매실식초를...
보다시피 아주 깨끗한데요
저는 황매로 담은거에요

일단 과일 식초의 원리는 먼저 20%미만의 설탕으로 버무려서 2-3달 알콜발효라고 술이 되게 익혀요
그다음 걸러서 초산발효라고 시어지게 해야 되는데 반드시 공기가 들어가야 식초가 됩니다

그런데 식초도 잡균이 들어 가면 실패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래서 물기 없는 깨끗한 용기에 걸러담고 뚜껑은 면(소창등)2겹으로 겹쳐주고 식초나 소주로 적셔서 뚜껑를 덮은다음 고무줄은 끓어질 공산이 있으니까 노끈이나 천끈으로 단단히 봉해요
또 식초는 흔들리면 뚜껑에 다아서 또 실패하니까 병의경우 70%정도이상 담지 마세요
당연히 안 흔들리게 안정된 장소 바람이 잘 통하는 건냉암소에 6개이상 방치 하면 되구요

흔들리면 잡균에 노출이 되지요
저도 부주의해서 토마토 귤식초 다 버렸어요
균을 잡지 못 하면 다된 밥에 재뿌리기입니다
실패는 보여요
위에 하얀막이 떠요
바로 버리세요
약이 없어요
아직은...

저도 매실 처음 해서 성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내년 까지 보관 잘할 자신도 없어요
실패하면 버릴 각오 하지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31. 12: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2인분

중간크기의 감자 3개
물 3-4컵

농도조절용 물 2컵정도

간맞추기용 소금이나 설탕

칼국수용 국수 2인분


조리법

1. 감자는 껍질 벗기고 물에 행구어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분량의 물을 부어준다음 중불로 15-20분 정도 푹 무르게 익혀준다
2. 푹 무른 감자는 믹서로 곱게 갈아준다음 물을 추가해서 풀어주면서 원하는 농도로 맞추어 뜨껍게 살짝 끓여준다
3. 끓는 물에 칼국수 넣어서 원하는 국수발로 익혀서 체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안 행굼)
4. 물기 뺀 국수에 뜨거운 감자국물을 부어서 먹는다


저는 감자 매니아에요
그런데 까다로운 식성때문에 많이 못 먹어요
예를 들면 감자밥이 있지요
감지밥은 밥에 감자 눌린 자국 보면 밥맛이 떨어져요
매사 그런식이에요

그러다보니 자구책 강구하게 됩니다
이국수도 마찬가지에요
감자 수월하게 많이 먹고 싶어서 고안했어요
전라도에서는 단 팥칼국수가 보양식중 하나라지요
물론 뜨겁지요
저도 해먹거든요

원래는 그냥 마시기 좋아하지만 칼국수에 말면 끼니가 되니까요
감자국물 칼국수가...

제가 열이 많아서 여름엔 찬음식이 공식이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나빠지는것을 느껴요
저만 그런지...
그러니 아무래도 예방의학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제가 최근에 접한 정보에 의하면요
현대인의 고질병들이 몸이 언발라스 하게 차면 생기데요

예전에 어머님들이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해라 하고 잔소리 많이 하셨는데 이제 알겠어요
또 일본은 감기 걸리면 먼저 목을 싸매지요
다 이유가 있어요

그렇다고 뜨거운 음식 목으로 넘기면 식도암이나 식도에 병이 생겨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무지해서 그런식으로 잘 먹잖아요
너무 뜨거우면 위에도 탈이 생깁니다
더이상 설명 안해도 이해 하시지요
뜨껍게 상에 올려도 식혀 가며 드세요

감자국물은 쉬우니까 국수 안 말아도 후식으로 먹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고기 먹을때 반드시요
먹어 보면 알지만 너무 맛있고 건강에 좋거든요

감자국물은 익혀서 뜨거울때 갈고 식기 전에 먹어야 맛이 있어요
번거롭더라도 즉석에서 만들어 드세요
또 남으면 김치 담그면 좋고...
고추가루 개어서 냉동 했다 쓰면 좋거든요

전 남을 구석도 없지만요
일부러 해먹어야 될 정도로 좋아 하거든요
저는 보양식이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30. 12: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명 찐계란이라 하지요
전국민의 만만한 먹거리중 하나구요

폐일언 하고 오늘은 진실규명을 합니다
제가 이나라 레시피계의 산증인이에요
초창기 요리 연구가 책부터 가정요리부터 삼사 요리프로 막장까지 지켜본 사람이라 자격 있읍니다
저요
모르는것 보다 아는것이 더 많고 모르는 척 하는것 보다 아는척 하는 것이 더 쉬운 사람이거든요

일단 계란을 냉장장실 계란 썼어요
일반적으로는 실온에 두었다 쪄라지요
저는 바로 상온수에 담급니다
10분정도 뒤에 그대로 약불에 뚜껑 덮고 끓어서 10분이상 끓여요
도구는 위로 올라가는 조리도구가 물도 절약되고...

항간에는 깨짐방지용으로 소금과 식초 넣어라 하는데 그레시피는 초창기 요리연구가표입니다
저도 초보때 답습했지만 안씁니다
왜냐구요
생각 해보세요
소량의 첨가물이 어떤 영향를 줄것인가에 대하여...

또 껍질도 그래요
삶아서 그대로 식히면 잘 벗겨집니다
찬물에 담고 어쩌고 왜 합니까?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읍니다
에너지와 물 무조건 아껴야 하루라도 더 삽니다
쓸때 없이 근거무근 인터넷 정보 여과 없이 받아 들이지 마세요
설사 제 정보 안믿어주어도 좋은데 제발 나중에 정치판도 아니고 속았읍니다 그러지 마시지요
인터넷 불로거들 거의 다 엉터리 무책임 정보 짜집기 1회용이라 자기도 안쓰거든요
전 보면 압니다

주방에서 가사 노동을 평생 하려면 몇십만건의 일을 해야 되는데요
그깟 계란 익히는데 스트레를 받습니까
그럴 여유 있으면 간치 탈출이나 하세요
괜히 쓸때 없이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계란 삶는데 시간 낭비 말구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지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9. 12:4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름에는 겨자가 한목 하지요
냉면이나 냉채에 꼭 필요 하니까요
요즘은 연겨자도 팔지만 아무래도 맛이 안나요

일단 겨자가루는 물로 뻑뻑하게 버무린다음 원리가 뜨겁게에요
겨자의 매운맛이...
그러니까 형편대로 원하는대로 어떤 형태로든 뜨겁게 익혀요
전 중탕으로 했지만요
전자렌지도 좋고 오븐도 좋지요

익어서 매워서 눈물이 나면 잘 된것이고 그다음 요술식초(시판용 배함초)로 원하는 농도로 풀어요
고르게 풀어서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이 아닙니다
실온보관입니다

원래 겨자는 천연방부제에요
때문에 냉장고 없던 예전에는 떡을 많이 하면 쉬니까 떡에 갠겨자 묻혀서 보관했다고 해요
저는 아직 안해 보았지만 설득력 있어요
겨자가 천연 방부제라...

제말은 냉장고 널널한 일 그리 없잖아요
온갖 허접이 다 들어 차서...
냉장 안해도 되는 겨자장 까지 냉장 해야 되나 그거고 조금씩 해먹으면 더 신선하다 그말이지요

저는 올여름 먹을 겨자장 해서 든든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8. 12: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견과류 버터는 레시피가 거의 같아요
땅콩버터 만들기 레시피 참고 하면 되고...
깨도 볶아서 익혀야 되구요
땅콩처럼요

저는 들깨도 좋아 해서 섞는데 들깨는 아무래도 질감이 모래 씹히는 맛이에요
그부분은 기호니까요
원하는 깨 쓰세요

또 일본에는 스리고마라고 전통 레시피 있어요
복은깨를 분마기에 담아서 방망이로 갈아 주면 저절로 깨버터가 되지요
물론 조리용이라 버터라 하기에는 무리지만 맛은 거의 같겠지요
저도 초보때 착실하게 답습해서 알지만 노동대비 비추에요

견과류 버터는 소량의 식용유가 들어 가야 갈리기 때문에 식용유가 첨가될뿐 맛은 비슷합니다
단 스리고마는 무가당 무염인데 버터는 가당이나 가염이지요
그런데 저는 짠맛 중독 고치려고 앞으로는 무염 지향할겁니다
견과류 버터는 워낙 고소해서 첨가 할 필요 없어요

또 식용유는 포도씨유는 고열에 트렌스지방화가 심하니까 버터 만들기나 샐러드등 생으로 먹는 레시피에 쓰세요
저도 견과류 버터에 씁니다
그리고 아마씨가 건장에 좋다 해서 수입되는데 씹다 보면 이에 붙어서 영 불편하데요
그래서 깨버터에 추가 했어요

잘 가는 비법이라면 먼저 곱게 갈아준다음 식용유 소량 추가해서 다시 갈면 버터 같아져요
그런데 식용유나 견과류는 공기와 접하면 산폐를 해요
그러니까 조금씩 해서 신선하게 먹는 것이 이익이에요
제말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제가 궁상 떠는것 보기 싫으면 예쁜 병 좀 보내주세요
그깟 완성컷이 그리 중요 하다면요

제마음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7. 12: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반 고등어 찌기도 하지요
그런데요
뼈채 먹으려면 압력솥으로 쪄야 됩니다
이상한 발상이라구요?
과연 그럴까요

일단 압력으로 찌면 뼈채 먹울수가 있구요
또 비린내가 덜나요
제 경험은요

압력으로 찔때는 물부어서 삼발이 걸치고 내열용기에 자반을 담아서 쪄도 되고 싱거울경우 양념해서 쪄도 되지요
시간은 추가 돌아가서 20분정도에 김빼기까지 토털 30분정도면 뼈가 물러요
물론 압력솥과 개스불의 상황이 모두 다르니까 해보고 뼈만 무르게 하면 되겠지요
보다시피 수분이 꽤 많이 나오니까 소금기 내보내는 감자 추가해도 좋지요
자반이 워낙 짜니까요

보기엔 비리고 맛없을것 같은데 뼈채 먹는것 치고는 먹을만 하답니다
우리는 대략 캴슘부족이잖아요
되도록이면 뼈 먹어야 됩니다
그렇다고 뭐든 많이 먹으면 병이 될수 있으니 조절해야 겠지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6. 12: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6-8인분

체로 안친 중력분 깍아서 6컵
상온의 물 2컵
수입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국산 금지) 깍아서 2큰술

덧밀가루 중력분 3/4-1컵
앙금 1컵정도

면보와 찜통


조리법

1. 중력분에 이스트와 물을 추가해서 제빵기나 손반죽을 한다
2. 손반죽의 경우 전재료를 양푼에 담아서 반죽을 하고 뭉쳐서 모으면서 손목의 뼈로 누르고 주먹으로 누르고 반죽하다 마지막으로 탁자에 올려서 빨래 빨듯이 밀어주고 스트레스 팍팍 주면서 15분정도 반죽을 한다음 동그랗게 모아서 이음매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주고 뚜껑 덮어서 실온에서(폭염 30-40분) 두배로 부풀때 까지 발효를 해준다
3. 발효된 반죽은  주먹으로 눌러서 공기 뺀다음 덧밀가루 충분히 뿌려서 다시 스트레스 팍팍 주면서 반죽을 한다음 동그랗게 모아서 원하는 등분으로 나누어 동그랗게 모아서 플레인 찐빵 찌거나 원하는 앙금 넣어서 아무려준다음 적셨다 짠 면보위에 서로 붙지 않도록 떼어서 마른 면보 덮어서 2배정도 부풀면 끓는 물에 올려서 20-30분정도 찐다
4. 찐빵 찔때는 뚜껑을 미세하게 열어서 열기 빼야 물이 안떨어지고 찐다음 마른 젓가락으로 찔러서 반죽이 안묻어 나오면 바로 면보에서 떼어준다


제빵기로 반죽하면 반죽하고 발효는 전기 끄고 하면 되구요
손반죽은 중국 찐빵의 경우 쓸때 없이 힘빼고 힘들게 할 필요가 없읍니다
또 찐빵의 경우 덧밀가루 충분히 써도 빵맛에 지장이 없고 발효 뒤에 덧밀가루로 수분 조절하면서 재반죽을 열심히 화면 오히려 더 맛있어요
왜냐면 찐빵은 질면 퍼지거든요
때문에 덧밀가루 덕을 봅니다

저는 화교가 만든 중국빵 먹고 자란 사람입니다
제가 소시적에는 화교가 많았어요
지금은 화교빵 못 먹지요
뭐든 한다리 건너면 아류가 되는법...

폐일언 하고 이반죽은 찐빵부터 만두까지 할수가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찐만두 좋아하잖아요
저는 앙금도 싫어서 과정컷 찍으려고 일부러 넣었지만요
중국 교포는 아시지요
새하얀 무앙금찐빵을...
요즘은 찐빵이 앙금이 대세지만 무앙금찐빵은 원래 샐러드 빵으로 알려 졌어요
햄버거 처럼 갈라서 샐러드 재료 채우면 샐러드빵이 되는거지요
전 무앙금 매니아라 패러디 안하지만요

지금이 찐빵 실패 없이 누구나 할수 있는 온도지요
한 번 해보세요

추신

찐빵 과정컷 찍는데 2박 3일 걸렸어요
저 너무 힘듭니다
간혹 제가 쉬운 요리박에 못 하는줄 아는데 제가 어렵게 배우고 익혀서 쉼게 풀어주는것이 그리 꼴불견인가요
그것도 순전히 지식과 경험 동원해도 말인가요
저도 사람이라 회의가 듭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마시고 먹을때 제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5. 12: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흑설탕 매니아에요
그동안 아무 의심도 없이 기업표 먹었지요
저야 특이한 식성탓에 먹는다의 뜻은 1년에 1키로 소비 할까 말까라는 말입니다
제가 어느 먹거리든 먹고 먹고 또 먹고 자체가 안되는 식성이기주의거든요

때문에 그간 먹은 흑설탕도 소량입니다
제가 쓰는 용도는 늙은호박 쪄서 아니면 토마토에 곁들이는 정도고 나머진 국간장으로 진간장 만들때 또 약식정도입니다
왜냐면 검은색이 매력적이고 다니까요

그런데요
요즘은 먹거라 불안시대라 그런지 흑설탕이 도무지 신뢰할수가 없지 뭐겠어요
그래서 날잡아 실험 했어요

위의 검은 액체는 제가 캔디 만들다 깜빡했더니 타서 캐러멜이 된거거든요
원래 캐러멜 제조법이 태운 설탕입니다
저는 실패해서 얻었지만요

보다시피 아주 까맣지요
또 설탕 봉지 성분에 분명히 원당과 캐러멜 쓰여있지요
그런데 시판용 캐러멜 먹어보면 거의 안달아요
저는 지금은 캐러멜소스 절대로 안사요
그캐러멜로 흑설탕 만들겠지요

일단 제가 물에 풀어서 따라 보고 다시 백설탕에 풀어 보았는데요
저는 다시는 흑설탕 안씁니다
캐러멜은 건강에 상당히 해롭겠지요
뭐든 태우면 건강에 문제가 되는데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잘하면 패가망신입니다

문제는 캐러멜도 안쓰고 흑설탕도 안쓰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지요
잡채나 약식 기타등등...
그 문제는 저의 고민이기도 해요
그러나 위기속에 기회 있다 했잖아요
전 한방 매니아잖아요
한방재료에 있어요

제가 할일 없이 매일 포스팅 한다고 시간이 남아 도나요
매일 포스팅 해보세요
어떻게 시간이 남나...
그래도 머리속에 항상 포스팅할 거리는 차고 넘칩니다
스트레스 받을 정도지요

그렇다고 눈에 튀고 싶어서 당일바리 짜집기 어설픈 포스팅 절대로 못합니다
왜냐구요
내가 먼저 먹을것 이고 내 가족과 내 건강이 걸려 있으니까요
그런고로 인터넷 유행성 풀루형 짜집기 정보 불신합니다

반대로 멀고도 험하지만 내길 가지요
저와 같이 가십시다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4. 12: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천도복숭아 철이잖아요
저는 복숭아 매니아 당연히 천도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가 시려서 신과일 못 먹어요
그러다 보니 자구책으로 절여서 먹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저는 전통고수파라 서양 엄마표 병조림 빠삭하게 알고 할줄도 알아요
초보때 한때 미쳐서 누적분을 3년이상 가지고 살다 쏟아 버렸를 정도니까요
저는 유학은 못 가면 원서라도 봐야 된다 주의라 수입원서도 탐독하면서 병조림 섭렵했지만 나이가 들수로 단것이 싫고 죽은 맛이 싫어요
조림이 죽은 맛이지요
과육맛이...
병조림의 유래는 계절과일 제철에 저장해 두고 먹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장할 필요가 없어요
통조림도 팔고 또 하우스 재배나 냉동 과일이 흔하니까요
때문에 이런저런 사유로 저는 병조림 잘해도 잘 안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폐일언하고 천도복숭아는 무조건 단단한 상태가 좋구요
씨는 제거하고 과육만 청담기 레시피대로 담아요
청담기야 뻔하잖아요
설탕 1대1말이에요
그런데 설탕 더 들어 가도 되니까 걱정 말고 버무려서 설탕 완전히 녹인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합니다

생절임은 발효용이 아니기 때문에 실온 보관하면 안되구요
바로 절여지면 먹을수가 있지요
매콤한 고추장에 버무리면 고추장 장아찌가 됩니다
저는 디저트로 꺼내 먹지만요

과육을 건질때는 무조건 물기 없는 깨끗한 도구로 건져야 잡균이 번식을 안해서 안변하지요
또 청이 무척 많이 나오는데요
쓸때도 많아요
간장과 반반 석어서 술과 석어서 또는 요술식초 만들지요
단식초는 소금 빼면 되고...
비율은 식초 5컵당 청 3컵 그대로 써도 저당이라 당도 조절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지요
단맛 싫어 하는 사람들도 꽤 많잖아요
그박에는 물에 희석해서 마셔도 되고 걸러서 조리면 시럽이 됩니다
과육이든 청이든 쓰임새가 문한데라 더 설명을 못 해요

생절임은 개폐를 반복하면 발효를 해서 술이 될수도 있어요
그것이 청의 특징이라...
조금씩 담아서 열지 말고 냉장하거나 열어서 3달안에 먹고 치우는것이 수지타산이 맞지요

생절임은 단단한 과일은 거의 다 할수 있어요
복숭아는 물론이고...
단단해야 졸깃하고 맛있거든요

혹시 단단하고 맛없는 애물 과일 있으면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3. 12: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무 김치 담다 보면 반드시 겉잎 나오잖아요
그런데 바로 먹고 치울수도 있지만 묵나물 장만해 두면 기가 막혀요
너무 맛있어요
왜냐면 연하거든요
김장무 무청과 못 바꿉니다
저만 그런지...

일단 여름 열무도 설익히면 질겨요
때문에 무조건 푹 무르게 그러나 곤죽이 안되게 삶아요
그다음 뜨꺼울때 물기 빼준다음 그대로 널어 말립니다

그러면 나중에 먹을때 질긴 부분 골라 낼 필요도 없고 삶는데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고 질기다고 가열 오래할 필요도 없어요
해서 먹어 보면 알겠지만 정듭니다
너무 착해서요

시래기는 거의 다 즐기니까 건조 파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에요
얼마나 비싼데요
또 문제는 마구잡이로 데쳐서 말리기때문에 질기고 위생도 믿을수 없어요
그러니 김치 담고 남을때 마다 말려두면 완전히 보물이지요

요즘은 장마 끝나고 해가 쨍쨍하니 열무시래기 말리기 최고지요
태양건조 하는 경우는 최적의 조건이고...
태양 못 쏘여도 잘 마르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2. 12: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5키로 정도

보통크기의 열무와 얼갈이 5단
천일염 1컵

양념재료
중간크기의 감자 3-5개
물 10-12컵
보충용 물 1-2컵
고추가루 1-2컵
액젓이나 새우젓 3/4컵-1컵
다진마늘 3큰
생강즙 3큰술

물안새는 비봉 10리터 이상들이 1개

조리법


1. 열무는 담어서 물에 행구어 비닐봉지에 담으면서 소금을 켜켜로 뿌려서 맨위는 손으로 눌러준다음 비봉을 압축을 시켜주고 절여준다(6-8시간도 됨)
2. 감자는 껍질 벗기거나 껍질채 썰어서 푹익혀서 식혀서 부족한 물은 보충해 주면서 곱게 갈아주고 양파는 잘게 썰어서 고추가루와 젓갈류와 마늘등을 넣어서 버무려 둔다
3. 절여진 열무는 봉지 입구를 벌려서 배수구쪽으로 펼치면 절인물이 잘빠지니까 대충 빠지면 물에 행구어 물기를 빼준다
4. 물기 빠진 열무는 다시 비옹에 담고 양념을 부어서 봉지채 이리저리 비비고 굴려서 버무려준다음 원하는 용기에 담아서 기호대로 익혀준다

물김치

정수 1리터당 천일염 1큰술 비율로 풀어서 부어준다음  썬 양파 추가해주고 색이 더 진하길 원하면 파프리카나 홍고추 갈아서 걸러서 넣어주고 고운 고추가루로 대용해도 됩니다



제가 나이가 드니까 자꾸 힘들고 귀찮은 일 하기 싫어지는데요
비단 저만의 문제가 아니고 가사노동꾼들의 종말이 원래 그래요
저는 일중독 외할머니미 변하시는 모슴 분명히 목격 했더랬지요
때문에 인정하고 받아 들입니다

비봉김치는 불과 1년도 안되었지만 정착이 되었어요
얼마나 착하고 편한지 모릅니다
절일때도 소금간이 적게 들어가면서 잘 절어 져서 짜지도 않고 빠르게 고르게 절여집니다
여러분이 잘 알다 시피 전 전통고수파라 전통적으로 절였었잖아요
물론 언제든 어느 방법으로든 전 잘 절입니다
그래도 비봉 당할 노하우 없어요
노력대비 순전히 공짜에요
얼마나 편한지...
큰도구도 필요 없고 공간도 구애 받지 않지요

비봉은 압축이 되는 성질이 있어서 소금과 만나면 놀랄만큼 빠르게 절여지면서 압축이 되요
당연히 저염으로요
비봉김치는 사연이 있어요
남을 돕기 위해 쉽게 하려고 머리 굴리다 제것이 되었어요
남 주기에 너무 힘들면 할마음이 안나잖아요
좋은일은 하고 볼일이랍니다
복은 내게로 굴러 오거든요

공해때문에 쓰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자피 봉지는 차고 넘치잖아요
튼실하면 행구어서 말렸다 재활용 해도 몇번 쓰잖아요
또 제 불로그엔 초보 장년층에 시간 없는 직딩이 많구요

제말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1. 12: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재료는 한도 없고 끝도 없이 늘어 놓고 쓰게 되잖아요
저만 그런지...
이것도 해먹고 싶고 저것도 해먹고 싶다 보면 난장판이 따로 없읍니다

일단 서양소스 재료는 두어 봤자에요
교포라면 몰라도...
개봉후엔 쓸일 별로라구요
한국의 경우는요

그런데 저는 양식도 점점 싫어져서 양식으로는 마음에 안 끌려서 한식으로 땡처리 했어요
일단 스테이크 소스는 싱겁고 특이한 향이 있지만 두부정도는 커버 하거든요
그래서 두부전을 부친다음 스테이크소스는 풍분이 도포가 되도록 추가해서 살짝 구어서 뒤집어서 뜨거울때 먹으면 먹을만해요
그러면 소스는 한 두번이면 병을 비울수 있어요

또 우스터소스는 정말 한국인 입맛엔 궁함도 안맞아요
왜냐구요
특유의 향이 나는 진간장이거든요
때문에 한식엔 쓸수가 없어요
딱 하나 좋은 아이디어는 있어요

바로 장아찌인데요
우스터소스에는 미량의 식초가 들어 있어요
맛은 그리 안짜고...
그러니까 피클이나 장아찌 하면 됩니다
피클이나 장아찌는 레시피 흔하잖아요
간장대신 우스터 쓰면 되구요
피클이나 장아찌 하면 빨리 소비해 버릴수도 있고 일부러 향을 추가할 필요도 없어요

저도 애물이라 누째리다 병 2개 비워 버렸어요
혹시 애물 소스 있으면 주저 말고 처리 하고 수납공간 늘려 보세요
대신 정말 필요 없으면 들이지 마시고...
우스터의 경우 집에서 얼마든지 홈메이드 할수 있거든요
우스터나 스테이크 소스에서 나는 향은 거의 샐러리거든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0. 12: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쌈채소는 모듬으로 팔기때문에 다 못 먹을때가 있어요
저만 그런지...
쌈채소는 특유한 향 때문에 한식엔 안어울지요
그런데 저는 한식파라 한식으로 먹는데 거부감이 없어요

일단 장떡은 흔해빠진 레시피로 부치는데 간을 고추장이나 된장으로 해요
그래야 장떡이 되거든요
또 쌈채의 특유한 향이 없어지지요
고추장은 시판용은 달아서 잘 타니까 중불로 부치세요

그리고 김치도 일반적인 김치레시피로 담그는데요
익으면 거부감이 없어요
약간 질기긴 해도...

저는 그래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해도 입에서 거부하면 속에서도 거부합니다
맛있게 먹어야 약도 되지요
억지로 삼키면 비위도 상하고 입맛도 버리게 되요

향신채 가족이 안먹을때는 한식으로 해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19. 13: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4-5인분

큰노각 1개
천일염 1큰술

양녕장

초고추장 1국자와 1/2국자
다진파 1/2컵
다진 마늘 1큰술

옵션 깨소금


조리법

1. 노각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상태로 원하는 두께로 채썬다음 분량의 소금으로 20-30분정도 절여 준다
2. 절여진 노각은 면보로 물기를 짠다음 다진 양념재료와 초고추장을 넣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

요즘 노각철이에요
그런데 노각은 끝부분이 쓸수가 있어요
반드시 먼저 먹어본다음 쓴부분 잘라내고 써야 되지 쓴맛 절대로 안 없어져요
그러면 다 버리니게 되니 손해잖아요

또 초고추장은 집에서 만들어 쓰세요
시판용 초고추장에는 성분표에도 있지만 빙초산과 구연산이 들어 가요
당연히 건강에 해롭지요

제경우 단식초 쓰는데요
단식초는 식초 5컵에 설창 3컵정도 풀어서 쓰고 고추장과 반반씩 석어서 써요
그초고장으로 무침도 하고 회도 먹지요
되도록이면 집에서 초고추장 만들어 쓰세요

노각은 자주 먹게는 안되지만 나름 맛있어요
노각 싫으면 수박껍질을 같은 방법으로 무치면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18. 12: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햇옥수수철이에요
저는 매니아라 중독이라 할 정도로 좋아해요
예를 들면 하루 1끼를 맛있는 연한 옥수수로 끼니 대신 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옥수수는 특성상 빨리 굳어요
때문에 서양프로 보니까 싱크대물에 푹 담아서 락스를 풀어서 어쩐다고 하데요
하도 오래전에 보아 기억이 잘 안나도요

어잿던 옥수수는 제가 꽉 잡고 삽니다
그래야 제가 먹으니까요
조금만 이상해도 저는 안 먹거든요

일단 생옥수수는 구하자 마자 바로 가열해서 익혀야됩니다
각자 취향대로 찌거나 삶으세요
전 무첨가 아무것도 안넣고 물에 삶아요
제경우 양이 많을경우 옥수수의 50%정도의 물만 부어서 30-40분정도 센불로 익혀요

그런다음 바로 물에서 건져야 안불지요
뜨거운 김이 빠지면 잘 밀봉해서 냉장이나 냉동하지요
일반적으로는 무조건 냉동 하는데 아니에요
냉장했다 쪄도 떡처럼 환원이 되거든요
때문에 저는 냉장을 더 선호합니다

또 부피를 줄이기 위해 알을 떼어내기도 하는데요
쉽게 하겠다고 칼로 도려내는 것은 바보짖입니다
왜냐구요
모든 곡식의 영양분은 씨눈에 모여 있거든요
더 설명 안해도 아시겠지요
씨눈이 옥수수대에 붙지 않도록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다 드세요

또 요즘은 예전 처럼 방광염 옥수수 수염으로 치료 하는일은 거의 없지만요
옥수수 수염에는 약 성분과 이뇨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요
어자피 생긴 옥수수 수염은 잘 말렸다 쓰세요
그런데 끝부분의 지저분한 갈색의 끝은 잘라 주는것이 좋겠어요
왜냐면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던 부분이라 아무래도 지저분 하니까요

마지막 사진이 냉장 했다 찐 옥수수에요
옥수수는 전분 성질이라 떡 빵과 똑 같아요
냉장 해서 찌면 다시 돌아 옵니다
그러니 쓸데 없이 그큰 부피로 냉동실 채우지 마시고 먼저 먹을것은 냉장 해서 빨리 드세요
그것이 옥수수 맛있게 먹는 비법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