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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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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은 대충 알지요
요즘 여름무가 대한민국 표준 아줌마 다리통만 하지요
딱히 몇그람 짜리는 없고...
대략 2키로 내외지요

그무 1/2개 정도의 무를 굵게 채썰고  설탕 2컵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냉장해서 10시간 정도 절여요
절여진 무채는 건져서 일반적인 무침 양념으로 무치면 되는데 무채가 너무 달면 물에 행구어 짜서 무치면 되지요

그다음 장아찌는...
일단 무가열 황금비율인데요
무조건 1컵씩 쓰세요
정수 1컵...일반 식초 1컵...무청(원하는청도 됨) 1컵

무청이 설탕이 적기 때문에 장기 보관이 안되지요
그래서 미리 배합장을 만들어 두면 안상해요
그배함장으로 장아찌르르 담글때는요
원하는 재료 썰어서 담고 배합장 부어서 냉장해서 1일 정도 뒤부터 먹을수 있어요
또 장아찌에 무청 건더기 쓰면 아주 졸깃해서 맛있어요

무는요
한방에서는 약재입니다
가령 목이 아플때 무채와 꿀을 버무려서 절이고 나온 국물 먹어요
동의보감에 있어요

저는 무매니아에요
무 없으면 못 살지요
그런데 무청은 무척 깨끗합니다
그래서 뭐를 하든 무리가 없어요

청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제발 부탁인데 발효청 가열하지도 마세요
발효는 균이 살아 있어요
그산것을 가열해서 죽이면 효능이 없어져요
요즘 쩍하면 매실청이니 뭐니 해서 조리하는 음식에 함부로 추가 하고 솜씨 자랑 하던데 바람직 하지가 않아요
어리석읍니다
제 견해론,,,

차라리 저처럼 생청을 쓰세요
발효 안해서 마음도 편하고 쓰기도 좋아요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설탕은 맞지만 과일이나 채소에서 빠져서 설탕 보다 고급입니다
조리용은요
가열도 문제 없어요

영리 하게 사세요
먹을만큼만 조금씩 해서 빨리 먹으면 그만큼 염분도 줄어요
장기간 간장에 담기면 그만큼 짜지요

또 도중에 새재료 추가 하면 무르거나 곰팡이 생겨요
남는 국물은 회석이 되어 상하니까 가열해서 재활용 하면 되고...

잘 할거라 믿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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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 버리지 말고 저금 하라 그랬잖아요
어제 오이지 담글때도 덮은것 보셨을건데요
제가 이미 검증을 다 마쳤어요
저장식품 덮개로는 더 좋을수가 없읍니다

왜냐면요
저장식품들은 거의 다 짜거나 달지요
짜든 달든 사람이 먹를 정도면 반드시 말썽 납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지요
된장 고추장 젓갈 짠지 기타등등...
그뿐만이 아니고 설탕 발효등...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전통고수파고 원형 파괴도 싫어합니다
때문에 되도록 무혈 쿠테타를 꿈꿉니다
가령 돈 안들고 건강에 좋고 쓰다 버려도 큰 짐이 안되는재료 원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양파껍질이에요

양파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유명한 건강채소지만 껍질은 못 먹어요
그런데 껍질에는 어느 채소든 면역력이 있어요
그래야 자기를 지키거든요
사람도 면역체계지요
면역력은 스타킹 감은 얆은 막이라지요
구멍이 뚫리는 그 순간 부터 만병의 근원 불치병이 침범하고 연속적으로 합병증이 와서 결국 난치병이 되는거에요
제가 공부 한 바로는요
한마디로 말해서 양파도 자기방어 수단이 껍질이지요

그런데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다른 약성분도 많지만...
항산화는 쉽게 말해서 방부제입니다
안 상한다 그말이지요
양파 껍질은  부작용 없는 천연 방부제입니다
제가 자연주의 잖아요
얼마든지 자연에서 찾아서 씁니다

일단 된장 젓갈 고추장 윗소금 뿌려야 안전할때 양파껍질로 대치합니다
양파 껍질은 모아서 물에 행구어 건조해서 쓰구요
된장의 경우 위에 덮힐만큼만 덮어서 눌러 두면 알아서 곰팡이 한 점 안핍니다
된장 퍼먹고 다시 고르게 덮어주면 끝이구요

제가 짠맛 중독이라 저염에 관심이 많은데요
얼마전에 뉴스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위암 발생율이 세계 최고라는데 원인중 하나가 된장 김치라나요
된장 김치 자체가 아니고 그안에 들어 가는 소금이 원인이더군요
기가 막히지 않읍니까?
짜고 매운 음식 자꾸 먹으면 암 발생할 확율이 무척 높아진다지요
정말 황당합니다

폐일언하고 우리는 어쩔수 없이 저염 지향 해야됩니다
이제 된장 고추장에 위소금 쓰지도 마세요
양파 껍질 쓰세요
저처럼요

양파껍질이 그리 많이 생기지를 않아서 쓰기에 부족하지요
양파 쓸때마다 부지런히 모아서 부자 되세요
건강 부자요
건강은 바로 돈이잖아요
예방하면 돈 안 들지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8. 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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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5개분(1키로 미만)

중간크기의 오이지용 조선오이 5개
간수 뺀 천일염 1/2컵
일반식초 1/4컵

덥개용 양파껍질

조리법

1. 오이는 물에 행구어 원하는 두께로 썰어둔다
2. 썬오이에 분량의 소금을 넣어서 고르게 버무린인다음 1-2시간 실온에 방치해서 소금이 다 녹을때까지 절여준다
3. 절여진 오이는 물기 없는 원하는 용기에 담아주고 분량의 식초 추가한다음 양파껍질로 덮어서 실온에서 익혀서 용도별로 쓴다

제가 오이지 매니아에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여러가지 조리법 씁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노동을 못하겠어요
저만 그런지...

일단 오이지의 경우는 통채로 담아도 썰어야 먹어요
통으로 담으면 단점이 더 많아요
오이지 부피 장난이 아니잖아요
또 잘 무르고 골가지 끼면 쏟아 버리고 싶지요

썰어 담으면 일이 일사천리입니다
어찌나 빠르고 정확한지요
물론 오이의 특성상 부피는 안 줄지만 담기 좋고 쓰기에 최고에요

그런데 중요한점은요
소금의 양인데요
오이는 특성상 저염도가 안통합니다
최하 10%이상 되어야만 제대로 되지요
제가 쓴 비율은 10%미만이구요

비율 노하우 공개는...
10일안에 먹는다 1/2컵 ...1달뒤에 먹는다 3/4컵...3달뒤에 먹는다 1컵입니다
왜냐면 바로 먹을거면 저염도 되지만 저장용은 염도가 높아야 되기 때문이지요
또 식초는 천연 살균제고 방부제에요
시판용은 빙초산이나 화학구연산 쓰지요
그런데 양심적인 업체는 식초 씁디다
10%정도의...
저는 가정용이라 쓰기 좋은 비율 씁니다만...

그리고 오이지의 골가지는요
덜익었을때 개봉해서 잡균이 들어가 번식하면 끼지요
그러니까 먹을때 개봉하세요
괜이 쓸때 없이 열어 보지 마시라구요
이정도면 혼자서도 잘하고 설명 더 할 필요 없지요

커팅오이지 고정관념 버리세요
피클 원서에 보면 커팅 오이피클이 있어요
제가 살아 보니 다 허무하던데...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이 그리 흡족하지를 않지요
골병 다 들고 삭신이 쑤셔도 누구 하나 반기고 알아 주는 사람 없읍디다
한국 음식 하다 골병 안들면 이상한거지요

제말은 영리하게 살고 건강 지키고 늙어서 여유 있으면 사회에 환원하거나 봉사를 하는 뿌듯한 인생 살라 그말입니다
제가 쓸때 없이 포스팅 하려고 쓰래기 양산 하는것 아니에요
선배로서 당연히 해야될 일 하는것 뿐이에요

또 이쁜 왕성컷이 빠졌는데 올해 오이 비싸서 무칠만큼 못 담았네요
제가 궁상 떠는꼴 보기 싫으면 오이 한푸대 보내주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