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3'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에이프런네 부엌32021. 4. 29. 09:46

 

 

 

세상 쉬운 쑥개떡 돌덩이 쑥개떡

 

 

햇쑥 득탬해서 처리 해야 되는데 당최 의욕이 없더군요

원래 노파심이 많은데 요즘 너무 경제도 망하고 방사능걱정에 인플레이션까지 생각 하면 너무 우울해요

그래도 멀쩡한 쑥을 물러서 벌릴 수 없어서 일부는 데쳐서 갈아서 개떡 쪘습니다

그런데 빚어서 찌자니 너무 하기 싫어서 한번 찐다음 남 줄 것도 아니고 팔 것도 아닌데 하고 뭉쳐서 중앙에 통기구 만들어서 ㅇ압력솥으로 쪘어요

 

모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개떡맛...

어잿든 요즘은 음식도 나우어 먹기 힘들어요

코로나도 그렇고 무엇보다 입맛만 살아서 맛집만 좋아하고 전통 개떡은 싫어하지요

그래서 에라 나나 먹자 하고 아무렇게나 해먹고 삽니다

 

생쑥으로 일부는 생으로 말려서 갈아두었네요

작년에는 데쳐서 말리고 갈아서 두었는데 언제 먹을지 모른다고...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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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4. 21. 08:56

 

 

방사능대비 한국식 짝퉁엔쵸비 

 

 

올해 1월에 단골집에서 문자가 왔더랬어요

그런데 더 담고 싶지도 않고 액젓도 넉넉해서 망설이다 결국 주문을 했지요

왜냐면 그놈의 방사능이 문제라 이번이 마지막이다 실컷 먹자 하고...

 

어잿든 한 3달 방치 했더니 살이 물러지게 생겼어요

원래 엔쵸비도 만들 생각이었기 때문에 개봉하고 손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엔쵸비는 폭망이고 멸치젓은 푹푹 무르니 스트레스 받아서 째려보다가 기왕 손질할바에 냉동하자 싶어서 ...

 

일단 멸치젓은 냉장실에서도 삭기때문에 냉동해야 되거든요

사진에서 보면 유리병이 수입 엔쵸비에요

엔쵸비는 가끔 생각나면 구해서 먹었어요

물론 맛은 전혀 다릅니다

 

엔쵸비는 가열해서 익힌 맛이 나고 내가 만든 엔쵸비는 매끈한 짠맛 나는 멸치회 맛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한통은 올리브오일에 절여서 한통은 그냥 냉동해서 먹어보니 진짜 맛있네요

손질해서 고급스럽고 먹기도 편하고 용도별로 쓸 수 있고...

 

이번주 뉴스 봤나요

후쿠시마산 생선 세슘 2.7배라고...

앞으로는 젓갈이고 생선이고 알고는 못 먹을겁니다

왜냐하면 점점 더 수치가 올라갈테니까요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만 노파심에 추천하는데요

아직 기회 있으니까 올해 재고 젓갈 비축하세요

그대신 햇것은 안되고 재고로...

그러면 실컷 먹고 떨어지면 그때 먹을 걸 하는 후회는 없잖아요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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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4. 14. 08:54

 

청경채김치 방사능 대처법 올해 소금 젓갈 비축하라 

 

청경채로 처음 김치를 담았습니다

일단 우거지가 안나오고 맛도 특이하네요

처음 개봉한 맛은 탄산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다음 탄산이 사라져서 그렇지...

 

어잿든 청경채는 물 10 소금 1비율로 절여서 쓰고 푸른채소에는 당분을 쓰면 더 질겨지니까 안씁니다

가령 열무 총각무 얼갈이등...

나머지는 일반 김치와 같아요

 

사담이지만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방류로 이제 액젓등 김치에 쓰기 힘들겁니다

지금 팔리는 상품은 재고라 올해 비축 많이 해두십시오

참 인생살이가 어려운 것이 뭐냐면 기가 막힌 노하우를 풀려고 하니 방사능이 걸리네요

아무튼 쉽고 맛있는 김치용 액젓이 다 떨어져서 새우젓을 말통으로 들여서 기회 되면...

 

복음 기도하라 크고 좋은 것을 주시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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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4. 8. 08:49

 

 

양배추조절임김밥 단무지대용 양배추초절임

 

요즘 제주산 햇양배추 싱싱하고 저렴하네요

양배추를 1박스 사서 실컷 쓰고 살아요

단무지대용 초절임은 채썬 양배추 1/4통에 요술식초 아니면 시판용 배합초 1/2컵 정도 부어서 절여주면 됩니다

자체수분만으로도 푹 잘 절여집니다

 

양배추초절임은 찬거리로도 좋은데요

김밥 쌀때 쓰면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일단 만들기가 쉽고 단무지 없어도 김밥 쌀 수 있어서 좋아요

단 양배추 싫어 하는 사람은 못 먹지만...

 

복음 쉬지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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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4. 2. 09:43

 

 

세상 쉬운 염장미역 염장다시마채 말리기

 

 

염장해조류는 냉장실에서도 오래 보관이 되면 물러지고 상합니다

그렇다고 냉동을 하면 질겨지지요

수분이 빠져서...

 

그래서 오래 장기보관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건조인데요

염장 특성상 정제염으로 절여서 소금이 떨어져서 힘들어요

그래서 용기채 뒤집어 주면서 오래 바람에 말립니다

 

또한 남은 소금은 맛소금으로 변신 해서 조리에 쓰면 됩니다

건조는 완건을 해서 습하지 않게 보관하면 됩니다

 

그러면 양도 반으로 줄고 장기보관 되고 맛도 신선하니 맛있어요

묵은 염장해조류가 넉넉하지만 말려두고 새로 장만 할겁니다

왜냐면 방사능오염이 심해져서 앞으로는 못 먹을 것 같거든요

 

생선만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고 해조류도 소금도 다 해당이 되니 미리 저장해두면 실컷 먹고 떨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열심히 바다 관련 식재료 비축하고 있습니다

 

복음 기도하라 크고 좋은 것을 주실것이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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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1. 3. 17. 08:50

 

 

계란껍질 저금중입니다

 

얼마전에 방송 보고 다시 초란을 해보기로 작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유정난 구해서 몇번 시도하고 다 버린일이 있어서 다시는 안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나름 먹을듯 해서...

초란 그맛을 안 먹어본 사람은 모를건데요

제정신 아니면 못 먹어요

 

그런데 초란은 칼슘계의 제왕이지요

일반 초란은 통채로 식초에 담그는데 진짜 그맛을 더 먹고 싶지않아서 하기 싫지만 껍질만이면 뭐 하고...

계란껍질을 많이 모아야 되니 빨리는 안되고 기다리고 있어요

약재 한가지만 더 준바하면 식초만 있으면 전문가가 공인한 초란이 되겠지요

 

그것도 입에 맞을것 같지는 않지만 시도중이라고...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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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1. 3. 11. 08:19

 

 

 

고기처럼 보이는 밀고기 너덜너덜 밀고기 세상 쉬운 밀고기

 

 

글루텐 밀고기가 떨어져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발상의 전환으로 ...

보통 밀고기는 한덩어리로 만들잖아요

그러면 매번 썰어야 되고 냉동 하면 덩어리가 해동도 잘 안되지요

 

일단 글루텐 8 콩국용 콩가루 2비율에 비트가루는 색만 낼 정도에 물로 반죽해주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덩어리로 뭉치치 말고 서로 떨어지게 대충 반죽하면 마치 고기 마구 썬듯한 느낌이 납니다

먹을때는 취향에 맞추어 양념하면 되고...

그러면 소고기 불고기 같은 느낌은 들지만 밀고기 맛은 그대로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기호에 안맞는 사람은 못 먹는다 그말이에요

개인적으로 육식주의가 아니라 밀고기도 같이 먹어요

맛은 전혀 달라도 나름 먹을만 하고 마음 편하게 먹을수 있기에...

 

귀찮은것도 다 싫고 이조리법으로 안착 할 생각입니다

너무 쉽잖아요

그런데다가 시판용 가짜고기 사먹어보니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차라리 밀고기 먹지 당최...

 

복음 구하라 크고 좋은 것을 주실것이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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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3. 3. 08:09

 

 

예쁘고 맛있는 계란육수 깔끔한 북엇국

 

 

계란을 풀어서 끓이는 여러가지 레시피가 많지요

그런데 문제는 육수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풀어져서 계란인지 뭔지 당최...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궁리끝에 거꾸로 해보니 너무 좋은거에요

일단 푼계란을 팔팔 끓는 물에 부어서 계란을 먼저 익혀줍니다

물 300미리당 계란 1개가 1인분이고...

 

그다음에 원하는 부재료 추가하면 됩니다

북어는 볶지 않고 끓이는 맛집의 레시피대로 볶지 않고 계란육수에 추가해서 끓이면 답백하고 맛있어요

이제 계란이 갈갈이 풀어져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네요

이방법으로 떡국 만두국 기타등등 계란이 들어 가는 국물에 다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계란도 금값이라 속 떨려서 못 먹겠다는...

 

복음 네 부모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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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1. 2. 24. 08:47

 

 

겨울에만 만드는 생햄 간돼지고기육포

 

 

추울때만 만들어 먹는 생햄은 통고기를 소금을 사방으로 묻힌다음 소금이 녹아서 생긴 수분에 돌려주면서 고르게 1-2일 절입니다

그다음 면보에 올려서 찬바람으로 1-2달 말리면 되는데요

초보때는 외국 레시피 따라 하다가 다 귀찮아서 이방법 쓰는데 세상 쉽다고

 

간돼지고기육포는 동그랑땡 하고 남은 고기에 불고기양념장으로 간해서 펴서 말리면 되지요

건조기로는 50-60도에서 `1-2일 말리면 되는데요

 추운겨울에는 세균번식 걱정이 없으니까 육포도 자연광 바람에 말릴 수 있으면 비타민디도 공짜로 얻어서 더 좋겠지요

 

복음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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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1. 2. 17. 08:42

 

 

 

세상 편한 묵나물양념장 저염고사리나물 저염토란대나물 저염호박고지나물

 

 

대보름 좋아하는 명절이에요

다른 명절은 다 싫은데 보름은 마음 편하게 먹고 살 수 있으니까요

보름은 묵나물이 대세잖아요

그런데 일일히 양념하면 너무 힘들고 짜게 되지요

 

일단 저염으로 먹을 거면 양념을 미리 믹스해주면 좋아요

간장은 한식으로 국간장 어간장으로 하고...

국간장에 파마늘을 기호대로 섞어서 쓰면 되는데요

편하게 간장 7 양념 3비율로 섞으면 되지요

 

나물은 준비한다음 수저로 한수저씩 추가해서 간을 맞추어 볶으면 됩니다

그러면 얼마들지 저염으로 먹을 수 있어요

왜 저염인가 하면 묵나물의 경우 간장을 덜퍽 덜퍽 쓰다가는 짜서 혈압 올라갑니다

또 여러가지 나물이 다 짜다 그려면 없던 혈압도 생기는 법이거든요

 

어잿든 이방법을 오래전부터 사용합니다

그런데 세상 편하고 좋아요

국 나물 볶음등 다용도로 활용한다고...

한번에 만들어 두면 여러가지도 한번에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거든요

 

묵나물은 냉동 되니까 한꺼번에 만들어 냉동 하고 두고두고 먹어요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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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2. 4. 08:45

 

 

잡채용간장 세상 쉬운 짝퉁 비비고잡채

 

잡채용 약식용 간장을 미리 만들어 두면 쉽게 잡채도 만듭니다

진간장 4컵노추간장 (중국간장) 1컵 설탕 1-2컵으로 믹스해서 씁니다
노추간장은 색이 진한 저염 간장이에요
그래서 색을 낼때 애용 한다고...

 

비비고 잡채는 냉동으로 가열해서 간장으로 버무리면 되잖아요
마침 먹다 남은 생표고 볶음 돼지고기볶음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지요
그런데 이거 괭장히 유익한 레시피라고...

 

일반적으로 한번에 무치면 물리고 먹기 싫고 쉬면 버려야 되고 맛도 천편일률적이라 질리는데 이방법은 소금으로 간해도 되고 간장으로 간해도 되고 등등...
더구나 식용유가 덜 들어가서 칼로리도 낮고 신선하니 맛있더군요

 

요즘은 기업에서 많이 배우는데 아무래도 돈이 무섭다는 생각 그래서 돈보다 더 귀한 레시피는 없다가 불변입니다
배울것은 배워야지 말년이 편할거 아니겠어요
이렇게 좋은 레시피를 잘 사용할 예정입니다

간을 2인분당 잡채용 간장 1-2큰술 쓰면 되고 맛을 본 다음 가감하면 될겁니다

 

복음 기도를 멈추지 마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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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1. 27. 11:32

 

아껴야 산다 껍질감자채볶음

 

 

요즘 불경기잖아요

당연히 절약하고 살아야 됩니다

더구나 식량난이 예상되기때문에...

 

지금 감자가 싹이 나고 빨리 먹고 치워야 되는데요

싹은 떼어 주면 됩니다

감자싹에 독이 있다고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요

내가 산증인이라...

 

어잿든 감자는 껍질채 채썰어서 물에 담그어 전분을 뺀다음 볶아요

볶을때 먼저 식용유 소량으로 볶다가 늘어 붙을 것 같을때 물 보충해서 익히면 안부서지고 탱글하게 볶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볶으면 안먹는 사람도 잘 먹어요

감자 5개 깍으면 1인분 나옵니다

 

나만 궁상인지 다 들 잘 먹고 잘 사는데 이노무 노파심이 나만 살면 될 것을 하지만 식량난 예정 되어 있으니까 명심하세요

또한 일본의 방사능 방류로 인한 내부피폭도 큰문제지요

그래서 소금정도는 미리 비축 하는 것도 좋을 듯 해서 비축하고 멸치젓 새우젓등 비축중입니다

생선도 실컷 먹고 있다고...

 

내가 기우이고 내예감이 틀리길 ...

 

복음 쉬지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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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야 산다 껍질감자채볶음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1. 20. 08:52

 

 

아껴야 산다 세상 쉬운 뮤즐리바

 

재료 2인분

뮤즐리 1컵

조청이나 물엿 2큰술

 

조리법

 

1. 뮤즐리에 물엿을 고르게 버무려서 전자레인지 700와트 1분 30초 - 2분 정도 돌린다

2. 뮤즐리가 뜨거울때 꾹꾹 눌러서 식힌다음 썬다

 

 

뮤즐리를 세일 하길래 많이 샀더니 먹기가 싫어요

그런데 시리얼바는 잘 먹기때문에 종종 해먹지만 귀찮아요

그래서 궁리하다 전자레인지로 ...

나름 편하고 좋아요

 

요즘 에그플레이션이지요

식비가 점점 부담스럽게 올라갑니다

그런데전 호전 안되니까 아껴야 살지요

 

먹을만 한 식재료 알뜰하게 맛있게 먹을 생각 하고 살아야됩니다

 

복음 쉬지 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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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1. 12. 09:49

 

아껴야 산다 세상 쉬운 혼다시간장 분말조미료간장 

 

혼다시는 겨울에 우동 말아 먹을때 먹고 잘 안먹게 되지요

예전에는 즐겨 먹었는데 요즘은  안 땡기요

그럴때는 간장 우리면 좋은데요

하는 길에 분말멸치조미료도 간장 만들었어요

 

조리법은 가루 1 진간장 2 비율로 10일정도 우려서 거르면 됩니다

용도는 진간장대용으로 뭐든 할 수 있다는...

맛이 배가 되기때문에 맛있지만 염도가 올라가서 양을 적게 써야 됩니다

혼다간장에 미림 설탕을 추가하면 쯔유가 되고 우동말아도 맛있어요

 

올해부터 인풀레인데요

앞으로 살려면 절약해야 살 수 있어요

잘 안쓰는 식재료 빨리 찾아서 먼저 처리해서 새는 돈 막으세요

올해부터 식비 오르기 시작인데 우울하네요

 

그래도 절약하고 비축하고 살다보면 가라 앉을 날 오겠지 하고 식재료도 대용량 말통으로 사둔다고...

 

복음 쉬지 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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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1. 1.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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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찌야쓰까잉된장  분말조미료 재발효된장


작년에도 된장 3가지 사먹어 보았습니다

내 된장도 남의 된장도 다 마음에 안들어...

어잿든 1개는 조미료매니아 유명인 된장인데요

맛을 보니 분말조미료 의심이 되는데다가 도 없는거에요


전부터 분말조미료된장 담아보고 싶었는데 된장 정리하면서 더 담았네요

일단 푹 삶은콩 으깬다음 콩 10 분말조미료 1비율로 버무리고 동량의 된장과 고르섞으면 되고 발효하면 되는데요

이된장은 발효 안해도 됩니다

희한하게 바로 먹어도 된다고...


원래 분말에 들어 있는 성분이 거반 소금이란 것 알거든요

그러니 된장에서 그맛이 나겠어요

괜히 조미료 성토한 거지...

하여간 된장 3가지 버무려 보니 멸치맛 소고기맛 다 다른데 먹을만 하다면 돌 날아오겠으나 식당에서 먹으면 맛있고 괜찮고 집에서 먹으면 안된다는 반대파들 정말 싫다고...


된장 끓이다가 조미료 퍼담는 것은 더 손해지요

차라리 재발효 하면 합리적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염이라 좋고...

나야 뭐 된장은 토종도 있고 또 메주 쑤어 담글거라 으찌야쓰까잉 된장을 잘 먹지는 못할겁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도 있겠지요

혹시 식당에서 활용 할거면 써도(저작권 허락) 됩니다

그런데 나한테 감사말고 여유되면 무료급식소에 식품기부 좀 해주세요

으찌야쓰까잉된장은 하도 기가 막혀서 지은 된장입니다


복음 가난한 자를 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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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0. 12. 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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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팽이버섯 고추기름무침 중국식 염장팽이버섯무침


재료 2인분


 

팽이버섯 1봉지

꽃소금 1큰술

고추기름 4-5큰술

옵션 msg 소량


조리법


1.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뜯어서 분량의 소금으로 30분정도 절여준다

2. 절여진 팽이버섯을 물에 담그어 물을 2번 정도 갈아주면서 짠맛을 빼준다

3. 짠맛이 빠진 팽이버섯을 꼭 짠다음 고추기름으로 고르게 버무려준다


여름에 중국식재료 좀 여러가지 사서 먹어보았어요

그중에 팽이버섯무침이 있어요

보통 우리는 안먹는 맛이 나더군요

고추기름에 산초냄새가 나고 맛은 담백한데 버섯이 미끌거리지 않고 수분이 쫙 빠져서 거어물 같은 질감이 나더군요


그런데 대충 먹을만...

상품설명 보니 염장이네요

염장을 해서 먹어보니 그질감은 안나는데 버릴 레시피는 아니더라는...

염장을 해서 프레스로 얼마나 누르면 그맛이 날까만 뭐 그런대로 쓸만합디다

재료가 단순한데 담백하고 소금맛이 충분히 반찬거리로 등판해도 될 정도입니다


흔히 한국은 버섯을 염장을 거의 안하는데요

얘을 접하고 나니 염장을 질러야 겠다는...

모든 버섯을 염장해 보려고 생각했네요

절이고 볶아도 데치는 것 보다 미끄러운 맛이 적고 이에 끼는 일도 적어요


그래서 항상 먼저 먹어보고 저지르는 것이 상책이라는...


복음 가난한 자를 먹이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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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20. 12.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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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나는 곳감 만들기 건조기곳감 만니톨곳감


올해는 적기에 대봉시와 단감을 구해서 깍아서 널어 말리려고 했더니 11월에 왠 비가 오던지...

급한 마음에 건조기 동원했어요

감을 깍아서 건조기에 널어 놓은 다음 60도에서 3일 50도에서 4일 총 7일 말려서 수분이 반이상 빠지면 비닐봉투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밀봉해서 봄까지 두면 분이 생깁니다


건조기의 단점은 많이 못 말려...

시골에서 쓰는  대형거조기 쓰고 싶지만 가격도 비싸고 누진세 감당 못하니까 침만 흘리네요

어젯든 건조기 쓸때는 소주 스프레이등 아무것도 필요치 않습니다

바로 마르니까...


대봉시 말리다가 맛있다고 집어 먹다가 감당이 안되어 단감 2박스째 말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깍아서 말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기 아깝겠지요

그래서 몇칠째 윗칸에 메주 뛰우는데 기차다는...

하여간에 건조기는 채반을 위아래 바꾸어 주고 관리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빠르게 안상하고 말라서 애용하게 생겼어요


집어 먹기 바빠서 김치용 곳감 만들기 실패네요

너무 맛있어...

그래도 좀 만들어 두어야 마음대로 쓸 것 같아서 곳감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곳감을 밀봉 안하면 돌덩이가 되고 덜 마르면 상해서 감독 잘하면서 사후관리 잘 해야 되지요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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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0. 12.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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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쉬운 국자김치 무가당김치 싱싱김치



지난주에 예약한 절임배추가 도착해서 또 담았어요

배추김치 1년 꼬박 못 담고 수입산김치까지 사먹고 브렌드김치까지 사먹었더니 1년새 통배추에 한이 맺혀서...

 개인적으로 김치를 한 번에 안담고 나누어 담는데요

왜냐면 한번에 담근 김장이 간이 안맞거나 시어지거나 물러서 쪽박 친 해가 부지기수거든요


김냉도 못 믿을것이 미친김치저장고가 되는 통에 한 10년 세월이 통채로 날아갔겠지요

그래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일반 냉장고에 생으로 익힌 김치가 한 20일 정도 되면 기가 막힌 맛이 난다는 경혐도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진행형이라 시어꼬부지면 또 애물이 된다입니다


어잿든 초년에는 실패로 중년에는 교만으로 김치를 다 망쳤으니 이제 남은 말년에는 원수를 갚으면서 살 생각인데 글세 잘될지?

일단 이번 김치는 김치양념이 남았던 양이 많아서 절임배추 20키로당 물 5리터정도로 풀어서 국자로 대충 퍼서 끼얹어서 담았습니다

국자는 국물이 멀겔때 쓰는지라...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장기보관용 김장에는 절대로 당분을 쓰지 않는다입니다

물론 풀국도 안씁니다

그런것들이 사치스럽게 들어가게되면 반드시 말성을 일으키기때문에 ...

한달만 퍼먹어 보세요


축쳐진 줄기에 질긴맛이 펑펑 진짜 생으로 먹으면 김치쪼가리에 불과합니다

그뿐인가 공기만 쏘이고 10분도 안되어 후질근 하니 색상부터 달라집니다

그런 김치는 조리나 해야지 생으로 먹을 맛이 안납니다


일단 당분은 변덕이 나면 스테비아 소량씁니다

또 프락토올리고당도 액상 안쓰고 분말 소량 쓰지요

그런데 당분이 안들어가도 단맛이 나는 비법은 바로 적당히 절어서 배추단맛이 나는 절임배추 쓰고 간 잘 맞추면 게임오버입니다

그런 배추 걸리기 좀 힘들긴 하지요


아무튼 김치국물은 버무린 김치양념 묻은 양푼에 물과 소금은 옛날 엄마식이고 나는 절임 20키로당 물 1리터당 고운고추가루 1/2컵 꽃소금 1작을 술 풀어서 김치위에 부어줍니다

그래야 김치가 더 싱싱하게 선도를 유지하거든요
나도 그랬지만 어디 비법 없을까 빨리 숙지하는 방법 없을까 하고 이것저것 흉내내다가 쪽박을 차서 하는 말인데요


그런것 없습니다

미안하게도...

실패하더라도 내것을 찾기바랍니다

그편이 더 빠르고 낭비가 없거든요

돈낭비 시간낭비 자원낭비까지 다 낭비잖아요


이제부터라도 블로그 고만 바이바이 하고 그런 시간에 실패를 거울 삼아서 도전하세요

시판용김치도 여러가지 다 사먹고 남의 김치도 얻어 먹으면서 간만 잘 맞추면 얼마든지 내김치 담급니다

아니 얘들이 뭘 안다고 사기를 치고 망할 김치레시피를 남발합니까?

내자식 줄거라면 그런 실패용 레시피 절대로 안주지요


하여간에 김치도 용도별로 여러가지 따로 담으면 적어도 몰살을 피합니다


복음 쉬지 말고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http://cafe.daum.net/apronsday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0. 12. 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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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절여진 배추로 김치 담는법



올해 배추가격이 너무 올라서 걱정 했는데 다행인지 평년가격으로 돌아와서 1망 사서 담았어요

그런데 몸살기운이 있어서 무성의 하게 절였더니 덜 절여졌네요

이럴때는 과감하게 당분을 씁니다

왜냐면 염분은 짜게 되고 당분은 적어도 짠맛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통배추 1통당 올리고당(물엿) 1국자정도 쓰는데요

그러면 단맛은 안나지만 배추가 절여집니다

개인적으로 김치에 당분을 쓸때는 1달안에 먹을 김치나 물김치정도 밖에 안씁니다

시판용김치가 하나같이 첫맛은 싱싱한데 1달 지나면 바로 쭈그러들거든요


그게 다 당분을 과다하게 사용 해서 그렇지요

그래서 오래 먹을 김치에는 당분을 안씁니다

이번 김치처럼 덜 절여지면 쓰는  정도...


이번 김치는 조리용으로는 괜찮아요

볶음 찌게 부침개등으로 쓰면요

어잿든 용도별로 김치를 담그니까 어떤 형태로든 먹게되지요


지난주에 김치기부는 잘 했어요

석박지도 많고 배추김치도 많은데 20키로정도 무료급식소에 기부하면서 안쓰는 식재료도 기부하니까 달랑 김치만 보내는 것 보다 덜 미안해요

전에 돈기부 종종 가뭄에 콩나듯 했는데 하도 배신을 당해서 중간에서 착복하는 사례가 많다보니 지금은 종 쳤네요

일단 목사 신부 종교단체 다 불신...


대신 팔아 먹을 수 없는 식품이나 물품을 기부합니다

뭐 내마음이지 누가 뭐래...

지금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단체는 큰 급식소가 아니고 기부가 적은 작은 급식소입니다

그것도 나이가 60세이상 남성위주라 딱딱한 멸치 견과류등 사용 할 수 없는 식재료도 안되고 제한이 있으나 김치는 얼마든지 환영 받더군요

전에는 칼 가위등 주방에서 필요한 주방기구도 기부했어요


마음은 매일 기부하고 싶지만 현실은 땅이라 그런데 그날 스트레스를 받아서 방바닥에 머리를 찧어서 피가 철철...

그래 좋다 나도 대깨기(대가리 깨져도 기부)다 하고 기회 될때마다 기부는 하길 원합니다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길...


복음 가난한 자를 먹이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http://cafe.daum.net/apronsday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20. 12.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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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덤벙김치 용도별김치 김치샘풀



올해 배추가 너무 비싸서 쌈배추로 버티고 시판김치 사먹고 살았는데요

다행인지 배추값도 내리네요

뭐 어잿든 올해도 감사하게 주말농장배추를 잔뜩 받아서 1차 김장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초전박살 한 번에 몰아서 담았습니다


원래 김치속도 싫어하고 풀국도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안쓰는 까닭에 그나마 김치를 쉽게 담아요

그러다보니 요령만 늘겠지요

일단 배추 절이고 보니 대충 30키로 되는 것 같아서 물 9리터 고추가루 9컵 새우젓 액젓 3컵 기준으로 풀어준다음 나머지 양념 추가해서 양념국을 만든다음 절인 배추를 덤벙덤벙 담그어 양념만 묻게 해서 김치통에 담으면 덤벙김치가 되지요


그다음 남는 양념에는 찹쌀을 1/2컵정도 불려서 죽을 쑨다음 갈때 생새우 추가해서 일반김치를 담았는데요

극한직업 김치공장편 보니까 글쎄 절임배추를 바로 썰어서 양념에 버무리더군요

나는 생고생 다하고 속을 바른다음 썰었구만 쩝...

그래서 올김장은 썰어서 종류별로 담았다지요

통배추 따로 볶음밥용은  잘게 찌개용 크게 등등...


김치 담글때마다 꼭 샘풀용으로 소량 덜어서 익혀서 맛을 봅니다

특히 김장김치는 익는 ,정도를 하루다 이틀이다 하다 보면 말썽이 나기때문에 그럽니다

수시로 맛을 보면 딱 맞게 냉장 할 수 있어서 좋거든요

김치는 개봉후에는 선도가 급속하게 떨어지기때문에 큰통을 개봉하면 안됩니다


또 개인적으로 당분을 특히 설탕 효소 물엿등을 보관용김치에는 출입금지입니다

1달안에 소비할 수 있으면 쓰지만 ...

당분과 김치의 상관관계는 논문을 써야 될 지경이라 장황한 설명은 못하지만 하여간 답답합니다


올해 하도 배추가 귀해서 약이 올라서 2차 3차 김장을 더 할 스케줄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 담근 김장김치가 너무 많다보니 노숙자급식소 생각이 나더군요

구정에 떡국 싫고 맛있는 김치에 고기반찬 쌀밥이 먹고 싶다는데...

고민하다 기부하기로 했는데 맛은 보장 못해서 그렇지만 먹다 남는 군내 나는 김치도 아니고 적어도 신선하니까 하고 기부하기로 했어요


혹시 시댁 친정 이웃 지인등이 준 김치가 애물이면 주변에 무료급식소로 문의해보세요

김치 기부 하면서 장류나 식재료도 같이 기부하면 주방주변정리도 되고 마음도 뿌듯하니까 좋지요


복음 범사에 감사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http://cafe.daum.net/apronsday/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