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3'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에이프런네 부엌32017. 12. 30. 09:24

 

 

 

 

 



올해도 주말농장 김치거리 얻어서 김장 했어요

그러니 또 밀려나는 김치가 바로 무청김치와 알타리김치에요

김냉에 자리를 내주고 실온에서 시어지는 김치통 째려보길 몇칠인지...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먹자니 자신이 없고 당최...


그래서 궁리끝에 미친척 하고 무청만 따로 대충 씻은다음 말렸습니다

뭐 망치면 버리지 하는 심보로...

그다음 너무 궁금해서 바로 시래기 삶았습니다

시래기처럼 똑 같은 방법으로요


이거 왠 대박이래...

살림 하다 대박도 치고 쪽박도 치지만 대박보다는 쪽박이 많아요

알뜰주의의 승리 라고나 할까 아니면 궁상이고...


어잿든 맛은 시래기도 아니고 김치도 아닙니다

그런데 깔끔하고 시래기처럼 무르지 않고 부드럽지요

살이 통통하니 매콤한 맛도 납니다

처음이라 볶았는데 된장찌개 그박에 시래기대용으로 다 활용 할 수 있겠어요


올해는 그럭저럭 산다쳐도 내년부터는 대량실업에 물가고등 예상이 되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사세요

식비와 에너지 절약해도 살 수 있어요

한국은 식비가 비싸서 식비를 줄여야 삽니다


나야 온갖 가난 다 겪고 평생 궁상 떨고 살아서 내가 도움이 될 수 도 있겠고 무조건 식재료 귀한줄 알고 살고 다 먹을 궁리 하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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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2. 23. 09:46

 

 

 

 

 

 



묵은쌀이 많아서 조청 하고도 남아서 또 누룽지 만듭니다

누룽지는 쉽게 만들수 있지만 스낵으로 먹기는 너무 단단해서 밀어서 굽고 있어요

그래야 두께가 얇아지고 씹기도 편해서...


일단 찬밥을 비닐 덮어서 되도록 얇게 밀어서 펴준다음 오븐이나 누룽지팬으로 구으면 됩니다

팬보다는 오븐이 편한데 덩어리로 구으면 중앙이 더 구워지는통에 골라서 다시 굽는 불편이 있어요

도구는 사정따라 쓰면 되는거지요


누룽지는 건강하게 먹는 간식이 되지요

안튀기면...

어잿든 좁쌀종류가 가장 씹어 먹기 좋은 누룽지가 되더군요

이가 약하면 누룽지 씹어 먹기 힘들잖아요


요즘 주변에 병사 하거나 멀쩡하던 사람이 쓰러져서 요양원 가거나 병으로 퇴직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평소에 건강관리를 안한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음식이 문제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건강식은 먹기 싫고 먹고 싶은 음식은 반드시 뒤통수를 치니 남의 일이지만 우울하고 쓸쓸하네요


개인적으로 스낵을 많이 끟었어요

나이가 드니 점점 싫어지더군요

그래도 가끔 사먹지만 뒷맛도 텁텁하고 후회가 되는데 누룽지는 씹어 먹으면 나름 고소 하니까 자꾸 손이갑니다

더구나 누룽지는 누룬밥도 할 수 있으니 양손의 떡이니까 열심히 구워서 저금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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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2. 16. 09:42

 

 

 

 

 

 


겨울오이 8개

피클국물

물 4컵

식초 2컵

설탕 1/2컵

소금 깍아서 1작은술

로즈마리 1큰술

정향 1작은술


조리법


1. 오이는 물로 행군다음 원하는 모양으로 슬라이스 해준다음 내열병에 꼭꼭 눌러서 채워둔다

2. 피클국물은 팔팔 끓여서 오이가 가득 찰 만큼 부은다음 밀봉하고 저장한다


오이와 무 피클국물은 비율이 같은데요

무는 맛이 궁금해서 사서 쓸때가 없던 이탈리안시즈닝을 사용 했어요

그런데 이게 더 한국적인 피클맛이 나네요

매콤하고 칼칼하고 ...


어잿든 이분량의 국물로는 1.5키로내외의 양이 나옵니다

그래서 병을 준비 할때 계산 하고 해야겠지요

또 피클 한다고 무조건 병을 소독 하지만 바로 먹을 거면 난리법석 칠 필요 없습니다

쓸때 없는 정보로 내에너지 낭비는 안하는 것이 ...


피클링스파이스도 입에안맞는데 무조건 사용 하는것도 꼴 사납고 집에 있으면 있는데로 쓰세요

국물도 남으면 반으로 졸여서 재활용 하고...

요즘 겨울오이 아삭하고 맛있어서 피클해도 맛있더군요

무도 맛있어서 피클 해두면 다용도로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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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2. 9. 09:10

 

 

 

 

 

전에 만든 떠엿조청으로 약식을 했어요

설탕대용으로 ...

간도 간장을 적게 쓰고 약식을 했지요

조청을 약식에 처음 사용 하는데 앞으로 쓰게 될 것 같아요


일반적인 약식레시피에서 조청만 설탕과 바꾸면 되거든요

요즘도 줄기차게 이용 되는 약식레시피 압력솥레시피는 예전 요리연구가가 처음 공개한 레시피입니다

워낙 비싸요라고 개그맨이 흉내를 냈던 바로 그요리연구가지요


어잿든 전통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쓸만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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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1. 25. 09:52

 

 

 

 

 


다시마 찌고 말려서 먹은지 오래 되었지요

전에는 간식으로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시들해가지고 조리도 하고 맨입으로 잘 안먹게 되네요

그럼에도 매년 묵은 다시만 쩐내 나는 것이 싫고 먹기 싫어서 귀찮아도 찝니다

찌고 말리면 새다시마 되니까...


일단 다시마는 물에 1분정도 진이 안빠지게 물로 행굽니다

다시마가 크면 안좋니까 자르거나 부스러기로 하면 좋아요

그다음 건져서 살짝 찝니다

물이 끓어서 5분정도 ...


찐다시마는 채반에 널어 말리고 건조기는 갑자기 마르면 분이 안생기니까 자연건조 하지요

다시마 핼군 물에도 맛이 남아 있으니까 화용 하면 되고...

그런데 행군물로 다시마를 찌면 물낭비가 없어요


어잿든 묵은 다시마는 쩐내가 사라지고 단맛이 납니다

원래는 강봉수 할머니의 간식 레시피인데 반건조 해서 집어 먹으면 변비도 고치고 다양하게 활용 하는 찐다시마는 얇은 부분이 잘 부스러지고 맛도 떨어 지니까 찌면 호박에 줄 긋는다고...

묵었다고 무조건 버리는 일은 불경기에 가정경제를 망치는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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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1. 18. 10:00

 

 

 

 

 

요즘 고양이 감기 잘 걸리지요

우래얘들도 감기환자입니다

그래서 매년은 아니지만 감기가 재발 한다고...

그런데 엘라이신 꾸준히 먹여서 그런지 독한 감기는 안걸리네요


엘라이신 다 떨어지고 국산 먹여 보려고 산 엘라신은 당최 안먹지 ...

게다가 외국제 영양제라고 비싸게 사서 또 완패 당했네요

먹어야 먹이지...


일단 영양제와 국산 엘라이신 또 벌화분을 섞어요

다 면역에 좋으니...

그다음 눈빠지게 수전증 이기고 캡슐에 채우지요

캡슐은 대부분 잘 먹이기 쉽지요

습관되면 그러려니 하고 먹으니까요

그래도 몰레 뱉거나 캡슐 씹어서 버리기도 하지만 어잿든 잘 먹이고 있어요


영양제 아까워서 한 짖 치고는 뿌듯 할 만큼 성과가 좋으네요

왜냐면 다음에는 더 강력한 캡슐을 만들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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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1. 11. 09:43

 

 

 

 


요즘 싱싱한 대파를 많이 팔아요

단으로 사야 많이 오래 먹기때문에 단대파를 먹는데요

대파는 저장이 잘 안되기 때문에 건조하면 오래 먹기는 한데 ...

잘게 썰어서 말리면 섬유질만 씹히고 맛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완건 한다음 갈았어요

대파 잎부분만 썰어서 말리는데요

대파는 마른것 처럼 보여도 속이 안마를 수 있으니까 손으로 부셔보고 완건합니다

그다음 바로 갈아야 수분이 안배이고...


일단 색상도 예쁘고 다용도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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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1. 4. 09:55

 

 

 

 

 

 

 

요즘 김장철 무다발이 너무 싱싱하지요

무청은 안버리고 먹는 편이라 꼭 먹어요

그런데 매번 데치거나 그대로 말리고 나면 꼭 못 먹고 지나가서 군내나고 버리는일 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2가지 다 하기로...

하나는 나물용으로 데치고 말리고 하나는 생으로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썰어서 말립니다

그런데 궁리 끝에 나온 완소조리법이 되었네요

묵은 시래기 이웬수를 어쩌나 하고 열받다가 소중한 조리법이 생김...


너무 좋지요

물에 불릴 필요도 없이 바로 밥해서 먹을 수 있어요

맛도 부드럽지요

물론 찌개도 됩니다

맛은 밥맛과 찌개가 약간 다른 식감이지만 다용도로 쓸 수 있어요


지금 다발무가 한창이니까 무청 버리면 손해입니다

왜냐면 무청은 약이거든요

제주인은 항상 따로 있지만 서도...


어쨋든 배추도 썰어 말릴 생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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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0. 28. 09:53

 

 

 

 

 

 

 


돼지불고기 먹다 남으면 또 먹기 만만치가 않아요

그럴때 믹서기로 갈아요

그다음 냉동 해서 다용도로 써도 됩니다

냉동해서 약고추장도 만들면 좋아요


고추장과 반반씩 버무리고 조청이나 설탕 추가해서 살짝 볶으면 끝.

돼지고기 갈아서 써도 되지만 불고기는 이미 양념이 되어 있기때문에 훨씬 맛있어요

그런데 시판용 고추장이 달아서 조청 추가 했더니 잘 타더군요

집고추장이 너무 매워서 대치 했는데 약고추장은 집고추장이 정답인데 당분 양을 줄이세요


어잿든 쉽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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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0. 21. 09:17

 

 

 

 

 

 

두부전 먹다 남으면 버섯과 조리면 다른 맛으로 반찬이 생겨요

두부전을 원하는 크기로 썰고 느타리버섯도 찢어서 불고기장이나 단맛이 나는 데리야끼소스로 조립니다

풋고추 추가도 하면서 ...

그러면 느타리버섯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조려집니다



두부는 싸고 푸짐 하니까 자주 먹는데 먹다 보면 꼭 남아서 끝까지 먹을 궁리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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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0. 14. 09:34

 

 

 

 

 

부추는 보관이 힘듭니다

그렇다고 1단 다 소비 하기에는 역부족이고...

왜그리 질긴지 모르겠네요

안질기면 좀 더 소비 할텐데...


어잿든 부추는 세워서 보관하면 최장 2-3배로 기간이 늘어납니다

일단 윗부분을 잘라서 쓰고 냉장합니다

그다음 필요한 만큼 또 잘라서 쓰고 결국 끝에는 다 쓰게 되지요

안무르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가 다 물러서 버릴 일은 없어요


파도 똑 같은 방법으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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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10. 7. 09:41

 

 

 

 

 


명절음식은 항상 쩝...

일단 숙주나물은 부침개로 부치면 맛이 달라지지요

숙주를 가장 먼저 치춰야 되는 이유는 잘 쉬기때문입니다

숙주는 해독에는 약중의 약이지요

명절음식 중에 독이 되는 음식이 있을 수 도 있으니 남아도 먹어야 겠지요


또 나물류는 잘게 썰어서 밥과 버무려서 냉동 하면 볶아 먹으면 맛있어요

아니면 비빔밥을 고추장으로 비벼서 냉동 했다 전자렌지로 데워 먹어도 맛있고...

나물류만 냉동 해도 맛이 그리 안 변합니다

그렇게 나물류는 처리가 잘 됩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 가서 살 수 있어서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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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30. 09:26

 

 

 

 

 

 

 

드디어 저염된장가루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메주콩을 푹 무르게 삶아서 찧은 다음 된장과 5대5비율로 버무려줍니다

그다음 대충 펴서 말립니다

완건 한다음 제분을 하거나 분쇄를 하면 되고...


예전에 대기업표 가루된장 있었는데 단종이 되었어요

그된장은 가끔 생각이 나더군요

왜냐면 너무 편해서...


어잿든 된장분말도 만들고 싶고 저염으로 먹고 싶었어요

거의 모든 방법 다 동원해도 안되었지요

실패 하느라 된장도 많이 버렸고...


하여간 이번엔 성공 했습니다

관건은 된장맛을 살리고 저염이 되야 되는데 다 충족 해서 기쁩니다

저염된장 정말 어려워도 그리 어려울 수 가 없더라는...

저염은 보관을 못 하거든요


그렇다고 콩과 섞어서 먹으면 콩내가 납니다

정말 울화병 걸리지요

이조리법은 웃기는 것 처럼 보이지만 확실하게 된장맛이 살아 있는 저염된장가루입니다

당연하게 실온에 보관도 되고...


또 부피가 줄고 캠핑등 야외에서 된장찌개 먹고 싶을때 유용 할겁니다

또 좋은 점은 버섯가루등 원하는 조미료로 자기만의 맛을 낼 수 있다는 ...

한 번 해보고 맛을 보면 자꾸 하게 될겁니다

아니면 말고 내나 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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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23. 09:46

 

 

 

 

 

 


연근과 우엉은 조리시간도 양념장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엉도 먹고 연근도 먹고 싶으면 동시에 조립니다


일단 물이 잠길정도로 부은다음 우영과 연근을 실짝 삶아요

물은 버려도 되고 써도 됩니다

물이 80%정도 줄어들면 그다음 간장만으로 간해서 조려줍니다

우엉과 연근이 익으면 설탕 조청 식용유등을 추가해서 윤기 나게 조리면 되고...


우엉조림과 연근조림은 원래 일식이지요

색상을 진하게 하면 짜서 못 먹어요

식용유도 안들어가면 윤기도 안납니다

 

어쨋건 에너지 절약도 살길이에요

내년부터 imf 보다 더 혹독한 불경기가 예상이 되는지라 쓸때 없이 낭비 일삼지 말고 지혜롭게 살기 바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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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16. 09:48

 

 

 

 

 

 


가지도 끝물이네요

가지는 저렴 하고 푸짐해서 자주 해먹고 삽니다

그런데 저장한다고 건조해서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생물로 먹고 치웁니다


일단 가지나물은 식상하니까 팽이버섯을 같이 쪄서 무칩니다

그러면 팽이버섯 씹는 맛이 추가 되니까 좀 더 색다릅니다

팽이버섯만 되는 것이 아니고 느타리 새송이 다 된다고...


또 가지꼭지는 한방에서 구내염치료제로 팔아요

그런데 불경기에 쓸때 없이 돈 안쓰려면 가지 먹고 꼭지는 말려야지요

사람의 구내염약이라 동물도 가능 하지요

고양이나 개 구내염 치료제 만들 요량으로 가지 꼭지 모아서 말립니다


물론 구내염 치료제 만들려면 가지꼭지만 가지고 부족하니까 다른 한방 재료를 더 찾아서 동물 구내염 치료제 만들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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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9. 09:50

 

 

 

 

 

 

 


당근으로 여러가지 해먹지만 당근 특유의 향이 먹기가 싫어요

그래도 떨어지면 안되는 식재료라 보충을 하지만 아무래도 자주 먹게 되지를 않지요


일단 무대용으로 단무지를 만들어요

그러면 당근향이 많이 가시고 아작하고 오도독 씹히는 단무지가 됩니다

단무지 레시피는 인터넷에 많으니까 패스...

에이프런네 부엌 조리법 쓰라고 할 생각도 없어요


부추는 너무 질겨서 잘게 다져서 전자렌지로 돌려서 쓰면 김밥속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김밥은 다 비슷한데 아작한 단무지맛은 없잖아요

당근 단무지 정말 쓸모가 있더라고...

당근은 시들고 싹 나면 채썰어서 생채 해도 좋아요


고정관념에서 벗어 나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고 식비도 절약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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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2. 09:41

 

 

 

 

 

 

 


요즘은 여름에도 달래가 있더군요

달래는 생으로 먹기가 싫어서 조리를 해서 먹는데요

달래를 잘게 썰어서 부치면 먹을만 합니다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쓰고 간을 오징어가루로 하면 맛있어요


오징어가루에 조미가 되어 있어서 당연히 맛있지요

생물오징어는 물이 생겨서 부침개가 눅눅해지지만 오징어가루는 수분이 안생겨서 좋아요

식어도 맛있고 냉동 했다 데워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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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8. 26. 09:51

 

 

 

 

 

 

 

 

 


깻잎도 끝물이네요

저장도 부담 스럽고 있을때 먹기로 하고...


일단 깻잎을 씻어서 물기 배준다음 양념장은 물 1컵당 진간장 1/4컵으로 절이는데요

양을 조절 하기 힘들잖아요

원래 꺂잎은 양념하기가 너무 힙듭니다

그럴때는 양푼에 깻잎를 담아준다음 손으로 누른채 깻잎이 잠길 만큼 양념장을 부어주고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2시간  절입니다

충분히 간이 맞게 절여지면 국물에 각종 양념을 추가해서 켜켜로 양념 하면 되고...


간은 먹어보고 물양을 늘리거나 줄이면 되는데요

깻잎은 너무 싱거우면 잘 상해요

중탕으로 찌거나 조려야 되고...

생으로 먹으려면 장기 보관은 안되지요


더 싱겁게 하려면 5대1로 맟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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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8. 19. 09:48

 

 

 

 

 

 


요즘은 문어가루를 팔지요

그래서 고추장물 만들때 간장을 덜 쓰고 문어가루 이용합니다

풋고추 잘게 다지고 문어가루 추가해서 조리면 되지요


그런데 문어가루가 너무 짜서 간장을 빼면 또 너무 싱거워요

기호에 따라 간은 맞추면 될거라고...



고추장물에 멸치 대신 문어가루 쓰면 색다른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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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8. 12. 09:58

 

 

 

 

 

 

 

 

 


재료


양배추 1/4통

당근 1/2개

설탕 1/4컵

꽃소금 깍아서 1작은술

마요네즈 3/4컵

식초 2-3큰술



조리법


1. 양배추와 당근을 가늘게 채썬다음 설탕과 소금으로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시간정도 절인다

2. 절여진 양배추에 분량의 마요네즈와 식초로 버무리고 냉장 한다



요즘 양배추도 비싸지만 그래도 푸짐 해서 한통 사면 쓰다 남아요

콜슬로는 여러버젼으로 해보았는데 별로였어요

일단 절여서 만듭니다

그러면 간이 고르게 베이고 맛도 훨씬 좋아지거든요

이버젼은 누구나 무리 없이 먹는 아주 완소 조리법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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